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공지사항
ㆍ2024 짧은 詩(시) 짓기	04/19
ㆍ2024년 봄행사 (신인문	02/27
ㆍ2024년 대한문인협회	01/23
ㆍ2023년 순우리말 시 짓	07/10
ㆍ2023년 대한문인협회	05/22
ㆍ2023 짧은 詩(시) 짓기	05/04

HOT menu

협의회연혁

지회 알림 소식

행사동영상보기

금주의시

회원저서

이달의시인

시인육성시낭송

회원언론기사모음

정회원개인서재


상 담 안 내 건의사항이나 문의는 e-mail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 일 주 소 poemmusic-net@hanmail.net 문의전화 : 1899-1341 평일AM 10:00 ~ PM 05:00 토요일, 일요일은 휴일입니다.


정회원 회비 납부 계좌번호 470737-04-001235 (국민은행)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정회원 회비만 입금 가능 정회원 연회비: 10만원 입회비 無(무) (자세한 내용은 상단의 일반회원/정회원 구분을 참고해주세요) 시음사 출판사 및 기타 관련 국민은행 470-21-0281-214 예금주 김락호

시인 전병일 문학서재

ㆍ작성자	전병일
ㆍ작성일	2020-11-20 11:59

ㆍIP: 58.xxx.151

떠난 이파리

떠난 이파리 /전병일

춘삼월 꽃잎 피워
모진 풍파 넘고 넘어
쉬지 않고 밀어대는 초침에 떠밀려
희망의 동아(冬芽)를 묻어둔 체
비바람 따라 떠났다

태어나서
늙고
병들어서
가는 것이
순리이듯이

저 하늘로 쭉 뻗은
나무우듬지에
새 생명 잉태시킨
이파리는 일생을 마감한다

잉태한 새 생명
삭풍의 긴 동면
인고의 쓰라림에
새봄을 꿈꾼다.

민만규

2020-11-20 14:40

`전병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안녕하세요 😄
곱게 엮어 놓으신 "떠난 이파리"옥고에 감명 깊게 배람하며 깊은 시향에 푹 빠져봅니다
가을비에 이파리가 떠나가고
겨울비에 함박눈을 탑재하고 다가 오겠지요
가을비가 남긴 찬바람이 제법 차갑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십시오


전병일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일착으로 오셨네요 만추에 많은 비가 마지막 남은 이파리 모두 가져가 버렸습니다. 이번주말이 소설입니다 눈소식도 코앞이네요 편안한 밤 되시고 들거운 주말되세요.	11/20 23:11

이성구

2020-11-20 16:05

`전병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꽃도 잎도 없는 빈가지에
냉기가 감도는 찬바람만
불어오고
새로운 계절을 재촉하듯
하염없이 가을비를
이틀연속 뿌려대네요
존경하는 전병일 선생님 안녕하세요
방가워요 잘계시지요
그동안 잘지내셨는지요
곱게 집필하신 글 향에
머물다 갑니다
건승 하시길 바랍니다


전병일	존경하는 이성구 시인님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편안한밤 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11/20 23:13

박상현

2020-11-20 17:59

`전병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가을비 속에 내려앉은 낙엽이 봄 새싹의 꿈을 꿉니다
시간의 강은 흐르고 흘러 흰 눈을 내리고 여린 새싹 하나에도
희망을 찾는 봄을 내려줄 것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어제는 제법 많은 가을비가 내렸습니다
가을비 속에 내려앉은 가을을 보았습니다
노란 은행 하나에도 가을의 이야기가 담겨있었습니다
시인님의 가을 뜨락에서 인사드리니 영광입니다
깊은 가을에 시인님의 깊은 시향에 젖어드니
행복입니다
시인님의 옥고로 올려주신 시 배람합니다
저에겐 행복입니다
시인님 주말도 늘 건강 유의하시고 향 필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전병일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밤 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늘 건강하세요.	11/20 23:15

박희홍

2020-11-20 19:05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잉태한 새 생명
삭풍의 긴 동면
인고의 쓰라림에
새봄을 꿈꾼다.”
자연의 순리에 따라
“떠난 이파리”
금방 또 우리곁으로 오겠지요.
고운 시향에 취해 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곧 있으면 주말 휴일
가족과 함께
가을 끝자락을 멋지게
보내시길 빕니다.
11월 하시고자 하시는
일 잘 마무리하시고
언제나 건강하시고
기분 좋은 생각 속에
가을의 풍요처럼
문운 창대하시고
유쾌 상쾌 통쾌 하십시오.


전병일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다녀 가심에 감사인사 드립니다, 만추의 끝자락 빈 가지만 앙상하게 쓸쓸해 보입니다. 편안한 밤 되시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감사합니다.	11/20 23:17

전남혁

2020-11-20 20:47

전병일 시인님 그간 잘 지내셨는지요
우리는 분명 늙어가고 사그라들지만
최후의 순간 까지,
말씀하셨듯이
봄의 푸른 희망을 기억하고
잊지 않은 열정이고 싶답니다
서재에 들러 시향을 지극히 공감하며
조금씩 추워지는 현재와
겨울다운 추위가 오기를 희망합니다
건강하시고 향필 하소서


전병일	존경하는 전남혁 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밤 되시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감사합니다.	11/20 23:19

정기현

2020-11-20 22:22

존경하는 시인님
쭉 뻗어 피워올린 우듬지
생명을 다하고 긴 동면 삭풍의
인고를 넘어 새봄의 희망을 품는
시인님 시향에 빠져봅니다.
멋진 시 감사히 배람합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오.


전병일	존경하는 정기현 시인님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한 주말되세요 감사합니다.	11/20 23:21

유병화

2020-11-20 22:57

고운 글에 머물다 갑니다. 가을 속에 인생을 새겨 봅니다. 시인님!
옥필하세요.^^


전병일	존경하는 유병화 시인님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1/20 23:21

박진표

2020-11-21 01:21

전병일 시인님!!!
새봄을 꿈꾸는
이파리는 이제 여행을 시작합니다.
내년에 푸른 새싹으로 다시만나자고요.
즐겁게 금요일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저녁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전병일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휴일 잘 보내셨는지요? 소설 눈대신 비가 내렸어요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11/22 21:23

안영준

2020-11-21 11:32

전병일 시인님~
화창한 가을날 11월 셋째 주말입니다
인생 또한 그러하듯 계절도 사람 나이 먹듯 보내며
월동 준비에 분주합니다
산천을 보니 더욱더 아쉬운 여운을 남깁니다
한철 더 지나기 전 한해 더 가기 전 뜻한바 모든 일 성취 하시기 바라며 좋은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건행하십시오


전병일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시인님도 좋은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11/22 21:25

서준석

2020-11-22 00:06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비가멎고 날씨가 풀리면서 가을이
빠르게 지나 갑니다.
집필하신 옥고에서 떠난 이파리를 배람하고
갑갑한 마음 힐링되어 갑니다.
설쳐대는 전염병에 각별히 유념하시고
건안 건필 하시기를 빕니다.


전병일	존경하는 서준석 시인님 휴일 잘 보내셨는지요 소설 눈대신 비가왔어요 느러만 가는 코로나19 끝이 안보입니다 건강관리 잘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11/22 21:27

정찬열

2020-11-22 07:18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 님~

저 하늘로 쭉 뻗은
나무 우듬지에
새 생명 잉태시킨
이파리는 일생을 마감한다

잉태한 새 생명
삭풍의 긴 동면
인고의 쓰라림에
새봄을 꿈꾼다.

의미 깊은 옥고에 마음 담아 갑니다.
깊어져 가는 겨울의 소설일 입니다.
기온 차가 심하여 건강에 유의 하시고
얼마 남지 않은 11월의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전병일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휴일은 잘 보내셨는지요 코로나19 1.5단계로 격상 입니다 그칠줄 모르는 코로나19 조심하시고 남은 11월 행복하세요.	11/22 21:32

강한익

2020-11-22 08:19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가을을 떠나 보내기가 아쉬워
히늘이 눈물을 흘리고 있는 일요일 아침입니다.
올려주신 멋진 옥고 배람합니다.
우라질 놈 코로나가 마지막 발광을 하고 있습니다.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켜야 하겠습니다.
환절기 건강 각별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전병일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11/22 21:32

이세복

2020-11-22 11:54

촉촉한 겨울비가 조용히 대지를 적셔줍니다
지나는 나그네도 나의 가슴에도
다가올 겨울을 조용히 마중합니다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안녕하세요
따뜻한 마음으로 힐링을 하며
다녀갑니다
글 감사드립니다
올겨울은 조심할 것들이 많아요
늘 건강에 유의하시고 좋은 일이 많으시길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전병일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밤 되시고 늘 건강하세요.	11/22 21:34

최이천

2020-11-22 18:42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겨울 찬바람이 불어옵니다
찬바람 감기,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 하십시요
좋은 시 떠난 이파리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영원히 살아있을 시인님 시
공감하며 행복했습니다


전병일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건강관리 잘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11/22 21:38

남원자

2020-11-22 18:43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지필하신 고운 시향에
공감합니다
하늘로 쭉 뻗은
나무 우듬지에
새 생명 잉태시킨
이파리는 일생을 마감한다

잉태한 새 생명
삭풍의 긴 동면
인고의 쓰라림에
새봄을 꿈꾼다.

새봄이 되면 새싹이 피겠지요
가을이 쓸쓸히가고 겨울이 왔네요
오늘은 소설이라 합니다
눈이 올것 같은 오늘 날씨가 추워요
감기 조심하시고
코로나바이러스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잘 배람하고 배우고 갑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전병일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소설에 비가 내렸습니다 곧 첫눈도 내리겠지요 살아지지 않는 코로나19 잘극복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편안한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11/22 21:41

고지영

2020-11-23 07:35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시인님
추운 날씨에 감기 특히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전병일	존경하는 고지영 시인님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한주 행복한 한주 되세요 감사합니다.	11/23 11:22

염규식 2020-11-23 12:32	시인님 건안하신지요 오늘은 겨울 맛이 나는 가을 아침입니다 일기고르지 못한 계절 항상 건강챙기시구요 좋은 작품으로 서재의 고운 인연 이어가길 바랍나더 오늘도 승리하시구요 감사와 행복한일 많은 하루 되었으면 합니다 향필하십시요---^^

전병일 2020-11-23 13:36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다녀가진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바람이 싸늘합니다 새로운 한주의 시작 입니다 행복한 한주 되세요.

뒷덜미를 잡히다

호박잎과 애호박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457	깨달음과 지혜	44	전병일	2020-04-06

456	딱새	40	전병일	2020-07-24

455	불편한 인간관계	40	전병일	2020-03-14

454	진주혼식일	38	전병일	2021-03-04

453	길 잃은 방랑자	38	전병일	2020-10-30

452	뒷덜미를 잡히다	26	전병일	2021-06-21

451	떠난 이파리	34	전병일	2020-11-20

450	호박잎과 애호박	36	전병일	2020-08-27

449	병역명문 가문	34	전병일	2020-04-16

448	나무 시장	33	전병일	2020-03-06

447	건지산	32	전병일	2021-06-10

446	꾸지람	34	전병일	2021-05-07

445	숙명(宿命)	33	전병일	2021-01-27

444	벌초 3	34	전병일	2020-09-18

443	동네병원	33	전병일	2020-08-14

442	산불	30	전병일	2020-04-28

441	빈 궁궐에도 봄은 오고 있다	34	전병일	2020-03-18

440	시작과 끝	32	전병일	2020-02-29

439	입춘	34	전병일	2020-02-05

438	잠 못 이루는 밤	32	전병일	2021-04-09

	1 2 3 4 5 6 7 8 9 10 ,,,23

(사)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 대한문인협회
―――――――――――――――――――――――――――――――――――――――――

협력∥
단체∥

대한문학세계 종합문예잡지사 / 대한시낭송가협회
아트 TV 명인명시를 찾아서 / 대한창작문예대학

상담 대표 전화 :1899-1341(평일 AM 10:00 ~ PM 05:00,토요일,일요일 휴일)
/민법 제32조 문화관광부소관 비영리법인설립 허가 제 127호 /
법인고유번호 305-82-15383/문의 메일: poemmusic-net@hanmail.net
Copyright (C) 2003.6 Korea Literary Men’s Associatio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