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최하정
ㆍ작성일	2024-03-22 15:55

ㆍIP: 1.xxx.121

장미 조팝나무

장미 조팝나무 / 최하정

겹겹이 포개어진 하얀 꽃조팝나무
솜뭉치가 줄기에 자리한 듯

기다란 가지를 한들거리며
꽃잎과 향기를 날린다

사월의 우아한 신부를
연상케 하는 희고 흰 꽃봉오리에
살랑 바람 일면

아직은 차가운 온천지를
눈꽃처럼 날리며
퍼져간다.

장계숙

2024-03-22 16:34

`최하정`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오늘 바람도 심하고 쌀쌀 하네요.
하얀 조팝나무꽃이 바람에 날릴까 걱정입니다.
아름다운 시선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날마다 고운 날 되셔요. 시인님~


최하정	넵 시인님 ~~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얼굴이 생각납니다 좋은 날들 되세요	3/25 20:57

염경희

2024-03-22 16:45

`최하정`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행사 때 너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호두과자 챙여줘서 감사했습니다
다음에는 제가 맛난 것 드릴게요
오늘 저녁도 즐겁게 보내세요
예쁜 시 많이 지으셔요


최하정	네 시인님 기대해도 되나요~~^^ 감사합니다 늘 즐겁게 지내시고 조망간뵈어요~~	3/25 20:59

박희홍

2024-03-22 18:51

`최하정`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최하정 시인님

요즈음 조팝꽃 피어
바람에 하늘거립니다만,
‘아직은 차가운 온천지를
눈꽃처럼 날리며
퍼져간다’라는
‘장미 조팝나무’ 참으로 수준 높은
글꽃 향기입니다.
문운 창대한 봄날이길 빕니다.

오늘 밤과 내일 오전 사이에
또 비가 내린다고 합니다.
봄을 재촉하는 비가 너무 자주
내리면서 날씨는 롤로코스터를
타고 있어 심히 불편합니다만,
그래도 분위기는 봄날입니다.
가족과 더불어 즐겁고 유쾌한
시간 속에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최하정	안녕하십니까 시인님 반갑습니다~~ 언제나 칭찬을 아끼지 않으십니다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꽃과같이 아름다운 봄을 만킥하시길 바랍니다.	3/25 21:01

황영칠

2024-03-24 19:21

존경하는 최하정 시인님
장미 조팝나무가 있군요.
저는 몰랐는데 시인님의 시를 감상하는데
그냥 조팝나무가 아니라 장미 조팝나무는
몰라서 검색애 보니 꽃이 탐스럽고 예쁘네요.
처음 알았습니다.

"사월의 우아한 신부를
연상케 하는 희고 흰 꽃봉오리에
살랑 바람 일면"

멋진 시에 젖었다가 갑니다.


최하정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ㅎㅎ 그렇죠 송이는 작은데 귀엽고 예쁘더라구요 정말 하얀 백색이 너무나 곱고 아름다웠습니다 커야지만 다 예쁜건 아니더라구요 늘 감사드려요~~	3/25 21:04

김희선

2024-03-29 11:38

최하정 시인님
봄 햇살이 참 고운 날이네요.
장미 조팝나무의 자태를
곱게도 담아 놓으셨네요..
덕분에 순백의 장미 조팝나무꽃
그 고운 향기에 취한 듯
봄빛 가득 안고 갑니다.
행복한 봄날 되셔요.~시인님^^


최하정	김희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네 그렇쵸?^^ 글을쓰며 저도 계속 장미 하얀 조팝나무를 몇번이고 보면서 한 행씩 글을 옮기었답니다 비록 사진 이었지만 신부의 손에 부케같이 아름다웠어요 ^^ 바람만 없으면 딱 좋은 날씨인데 황사에 바람이 주말 나들이를 방해합니다 모처럼의 주말 꽃들과 함께 아름다운시간 되세요.	3/30 21:17

최이천

2024-03-29 16:49

존경하는 최하정 시인님
흘러가는 동선에 함께 서 서 펼쳐진 봄 속을 들여다본다.
봄에 와야 할 친구들 다 모여서 제 갈 길을 가고 있다
봄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장미 조팝나무
겹겹이 포개어진 하얀 꽃조팝나무
솜뭉치가 줄기에 자리한 듯

기다란 가지를 한들거리며
꽃잎과 향기를 날린다

곱게도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최하정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다녀가신 걸음 감사히 생각합니다 꽃도피고 만물이 소생하는 봄 입니다 시인님의 마음에도 꽃처럼 활짝 피어나는 햏복이 자리하시길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3/30 21:20

김정윤

2024-03-30 18:42

존경하는 최하정 시인님!
안녕하세요
삼월의 마지막 주말
시인님의 서재를 찾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詩 "장미 조팝나무" 배독하고
봄 향기 가득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봄의 상징처럼 우리들 삶에도
변화가 찾아오길 기대하며
사랑과 기쁨이 만발하는
4월을 맞이 하시길 바랍니다
황사가 기성을 부립니다
항상 건강 조심 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최하정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행복한 토요일 보내셨습니까 늘 좋은 말씀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시인니도 올한해 멋진글 감동적인 이야기 많이 집필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3/30 21:24

성평기

2024-04-08 19:50

사월의 우아한 신부 조팝나무!
아름다운 시어입니다.
옛날 저희 집 우물옆에 조팝꽃 흐드러지게 피어
그냥 밥테기 꽃이라 불렀던 추억을 불러오는군요!
좋은 시어에 머물다 갑니다.
건행하시기를!


최하정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좋은 저녁시간 되시고 봄꽃들과 함께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4/9 21:20

박희홍

2024-04-10 04:03

존경하는 최하정 시인님

오는 정 가는 정으로
동행할 수 있어 참 좋습니다.
바쁘실 땐 건너뛰어도 좋습니다.
늘 배려해 주심 고맙습니다.

오늘은 투표일 사전 투표하지 않으셨으면
꼭 투표하시고 시인님이 지지하는 후보가
당선되어 우리 삶의 질이 높아졌으면 합니다.

좋은 날씨에 꽃구경 잘하시고
기쁨 가득한 시간 속에
행복 충전하시길 바랍니다.


최하정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오늘은 중요한 한표를 행사하는 날 참 뜻깊은 날입니다 역량있고 좋은 후보가 당선되어 모든 국민이 근심속에서 벗어날수 있길 기도하는 하루였습니다 더욱 좋아질 앞날을 기다려봅니다 시인님의 앞날도 더욱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4/10 22:34

김정윤

2024-04-10 07:20

존경하는 최하정 시인님!
안녕하세요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는 날 아침 시인님의 서재를 찾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詩 "장미 조팝나무" 배독하고
예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사월의 우아한 신부를
연상케 하는 희고 흰 꽃봉오리에
살랑 바람 일면

아직은 차가운 온천지를
눈꽃처럼 날리며
퍼져간다.

바람에 떨어지는 꽃잎
짧은 삶이지만 고운 자태를 흩날리며 춤추는
꽃잎들의 마지막 이별에서 연둣빛 희망을 봅니다
아름다운 계절을 맞아
항상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최하정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제가 출근하는 길목 가로수엔 이팝나무가 줄지어 빼곡히 서있습니다 아직은 초록 이파리 들만 조금씩 살랑이지만 조금 지나면 하얀 쌀밥이 담긴듯이 온통 가로수길이 하얀 쌀알 꽃잎으로 너울 됩니다 그때를 기다립니다 ^^ 찾아주시어 감사드리며 건강한 날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4/10 22:40

물매화

봄볕 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