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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염경희 문학서재

ㆍ작성자	염경희
ㆍ작성일	2020-07-12 23:03

ㆍIP: 218.xxx.42

애심

애심 / 염경희

파도만 일렁이는
망망대해 외딴섬 하나
아스라이 떠 있고

그리움을 달래보려
모래성 만들어 놓고
밀려오는 파도만 바라본다

하얀 파도 부서지는 소리는
속앓이 달래주는
노랫가락처럼 애달프기만하다

반짝이는 모래 위를
애무하며 부서지는 파도는
어떤 하모니의 노래를 부르고 있을까

붉게 물들어 잠기는
서녘바다 노을에
애심도 실어 보낸다.

이문희

2020-07-13 03:01

`염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염경희시인님!
참 반갑습니다 그 사이 평안하신지요?
귀한시간 찾아주시어 위로와 힘을
주신 고운 말씀. 변함없는 사랑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아직도 안정되지 않는 새 가슴
일이 손에 안 잡혀 많은 결례와
허물만 남겨드립니다
해량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젊었을땐 모르고 그냥 당연히
그러는줄 알고 살았는데 이 세상에
남남인 부부보다 더 소중한 것이
없다는 깨우침입니다

부디 부부간의 건강 더욱 잘
지켜주시고 축복받는 행복한 가정
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건강엔 아무런 문제 없으신지 심히 걱정되옵니다 시인님의 사랑 가득한 말씀 깊이 새겨 행복한 가정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드리며 옥필하시길 바랍니다	7/13 11:13

조순자

2020-07-13 06:21

`염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사랑하는 염경희 시인님!
깊은 마음으로 지으신 시 '애심'
이른 아침에 잘 배람하며 큰 박수 드립니다.
참 잘 지으셨어요.

'반짝거리는 모래 위를
애무하며 부서지는 파도는
어떤 하모니의 노래를 부르고 있을까'
저마다 부르는 노래 다르지요.

아마 시인님의 사랑을 노래했을거예요,. ^*^
고운 시 잘 지으시며, 늘 평안함과 행복함으로 지내셔요.
오늘도 즐겁게 지내시길 바라며 축복합니다.
^*^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비가 내리니 조금은 시원합니다 잘 지내셨지요~~ 늘 사랑담아 찾아주시니 감사합니다 시를 지어보니 거듭 퇴고를 하면서 신중함을 겸비해야 한다는 걸 배워갑니다 늘 배우는 자세로 시를 지어 볼께요 감사드립니다	7/13 11:16

민만규

2020-07-13 07:04

`염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반짝거리는 모래 위를
애무하며 부서지는 파도는
어떤 하모니의 노래를 부르고 있을까

붉게 물들어 잠기는
서녘바다 노을에
애심도 실어 보낸다."

비 내리는 이 아침에 그리움이 담긴 애심을
감상하게 되어 감사합니다

시향이 물씬 풍기는 "애심"
감명깊게 배람하며 애심에 젖어봅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염경희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귀한 걸음으로 들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비가 오면 그리운 사람들이 떠오릅니다 잊고 있었던 추억도 떠 오르고~~ 항상 동행하면서 서로서로 응원의 메세지 나누면서 지낼 수 있기를 소망해봅니다 오늘도 즐겁게 보내세요~~	7/13 11:18

김정윤

2020-07-13 07:29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낮과 밤을 이틀째 쉼없이 내리는
장맛비가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아침을 적시고 있습니다
고단한 삶을 달래 듯 하염없이 내리는
빗소리를 들으며 곱게 집필하신
시인님의 향기가 가득한 시 배독하고
마음에 담아봅니다
비오는 월요일 항상 건강 조심 하시고
알찬 한주 열어 가시길 바랍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그간도 평안하게 잘 지내셨지요 이곳도 어제 저녘부터 비가 내립니다 아침 출근길에 비오는 모습이 아름답기도 했지만 도로사정은 좀 불편했습니다 항상 안전운전하시길 바랍니다	7/13 11:21

이환규

2020-07-13 07:38

새벽출근길을 나서는데
빗물이 눈물인양
앞을 가립니다
누구의 눈물일수도
누구의 슬픔을 닦아내줄 빗물일수도
있지만
가슴속에 촉촉히 내리는
한줄기 단물이기를 기대해 봅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이환규 시인님! 잘 지내셨는지요 저도 오늘 출근길에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조심조심 출근을 했습니다 찾아주신 걸음 감사히 간직하며 시인님의 댁내에도 비피해 없으시길 소원드립니다 즐거운 월요일 보내세요~~	7/13 11:25

염규식

2020-07-13 09:54

시인님
건안하신지요
계속되는 장마비에 오늘 아침도
내리는 빗속에 교통난에 출근했습니다
시인님 계시는 곳은 비 피해가 없는지요
계속되는 장마철 건강 유의하시구요 곱게 지피신
고운 시향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향필하시구요
늘 감사하는 하루되시고 오늘도 승리하십시요----^^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잘 지내셨는지요~` 많이 바쁘셔서 탈도 나셨었다고 하셨는데 괞챦어 지셨지요 항상 건강부터 챙기시길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7/13 11:27

강한익

2020-07-13 10:09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비가 그치고 뜨거운 햇살이 비치는 월요일
제주의 아침입니다.
시인님의 서재에 잠시 머물며
올려주신 멋진 옥고와 함께하며
심오하신 시인님의 시심을 더듬어 봅니다.
여름이 들어섰나 봅니다.
건강 각별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빕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제주에는 많은 비가 연이어 오던데 피해는 없으신지요 이곳은 그다지 비로인한 피해는 없습니다 요즘 복숭아 수확철이라 태풍이 올까봐 걱정은 됩니다 늘 안전과 건강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7/13 11:29

남원자

2020-07-13 11:57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지필하신 고운 시 애심
잘 배람하고 박수쳐 드립니다
바람이 불고 비가 많이 오고
있네요 안전운행 하시고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 ~~♡♡


염경희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잘 지내셨는지요~~ 요즘에는 조금 한가한 시간을 보내고 계시겠지요 모처럼의 단비가 초록들에게는 젖줄입니다 고운 발걸음 감사히 간직합니다 행복하세요~~	7/13 13:40

주응규

2020-07-13 12:26

마음으로 곱게 지펴놓으신 염경희 시인님의 시향 그늘에 머물러 마음을 적셔봅니다.
7월 장마로 비 내리는 날입니다. 빗물레 코로나가 씻겨갔으면 좋으련만...
언제쯤 크로나가 종식될지 걱정입니다. 협회 행사로 오랫동안 뵙지 못한 우리 대한문입협회 문우님들입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 협회 행사에서는 꼭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무더운 날 건강하시고 행복이 기정에 가득 깃드시기를 바랍니다.
시인님의 건필을 기도합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부이시장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그간 별고없이 잘 지내셨겠지요 늘 찾아주셔서 함께 해주시는 큰 사랑 간직합니다 건행하세요~~	7/13 13:41

전병일

2020-07-13 13:16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또 다른 한주가 시작 되었습니다
장마철 비가 자주 내리네요.
더위와 코로나19에 고통당하고 활동제한에 힘은 들지만
거리두기와 나만의 활동구역을 정해 놓고 견디어야 하는
시간에 익숙해야만 한다.

활동반경에 힘든 시간이지만
이번한주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주 되세요.
감사합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그동안도 별일없이 잘 지내시지요? 비가 많이 온다는데 피해는 없으시겠지요 장마기간이라 늘 모두가 조심스럽습니다 코로나도 무증상자가 나오고 있으니 조심 또조심 하시길빕니다	7/13 13:44

오철수

2020-07-13 16:15

바람처럼 구름처럼 목적도 목적지도 없이 떠돌다가
호우 주의보를 넘겨들을 수 없어 어젯밤 늦게 귀가했습니다.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지난밤에 내린 호우로 피해는 없으신지요?
항상 깊은 관심과 사랑을 주시는 시인님께 감사를 드리며,
고운 시심을 담아 지피신 옥고<애심>앞에서 머무르다 갑니다.
코로나19와 여름철 건강에 유념하시며 향 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그동안도 편안하셨는지요~~ 이젠 저도 바람처럼 구름처럼 돌고 싶습니다 정처없이 다니면서 이젠 좀 쉬어가고 싶습니다 코로나19 변종되어 다가온답니다 각별한 쥐의하셔서 건강지키시길 바랍니다	7/14 09:35

안계종

2020-07-13 16:54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평안하셨지요.
대구도 밤새 장맛비로 시작하여
지금도 억수같이 비 오는 날입니다.
그래도 감사한 것은 은혜의 선물로
새로운 한 주를 시작했습니다.
팬데믹에서 앤데믹으로 발전한
코로나의 여파가 생계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온갖 시련을 이겨 왔듯이
지혜를 모아 극복하리라 믿습니다.
와중에 우기의 장마철이라서 엎친 데 겹친 꼴이라도
안전을 위해 되도록 외출을 삼가야 하겠습니다.
물웅덩이가 생긴 고인 물에는 비바람에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옥외 부착물이 떨어져 전류가 흐르는 전선들이 늘어져
물속에 숨어 있어서 감전의 위험이 있습니다.
제주는 비바람이 심하기 때문에 더욱 조심하세요.
항상 이럴 때 안전사고가 곳곳에서 많이 일어납니다.
오늘도 안전하신 가운데 편안한 하루 보내십시오!
방문해주시고 귀한 덕담 감사합니다.

모두 모든 것을 사랑하는 마음 달래봅니다.
코로나가 종식되면 달려 안기고 활짝 피우겠습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잘 지내셨지요 요즘 생활이 많이 힘듭니다 어데론가 가고 싶은데 그러지도 못하고~` 여하튼 주의하셔서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7/14 09:37

고기산

2020-07-13 20:02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애심 배람하고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그리움을 달래보려
모래성 만들어 놓고
밀려오는 파도만 바라본다
사랑하는 이를 기다리는 애타는 마음이
애처로워 보입니다
장마철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염경희	존경하는 고기산 시인님~~ 찾아주신 걸음 고맙습니다 장맛비가 오락가락, 옮겨다닙니다 비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7/14 09:38

서준석

2020-07-13 23:27

존경하는 시인님 잘 빚어놓으신
옥고에 '애심'깊은 시향에 잠겨 봅니다,
아침마다 새로운 태양이 떠오르듯
언제나 새롭고 벅찬 기쁜 날 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서준석 시인님! 안녕하세요~~ 잘 지내셨지요~~ 늘 동행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시인님께서도 건행하시길 바랍니다	7/14 09:41

박희홍

2020-07-14 09:58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붉게 물들어 잠기는
서녘바다 노을에
애심도 실어 보낸다.”는
곱게 지피신 “애심”
시향에 마음 두고 갑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본격적인 장마와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 중순입니다. 목요일은 초복
이제는 복날 개 보신탕을 먹는
사람이 많이 줄었겠지요.
더위를 이길 수 있는
시인님만의 보양 비법이 있으시면
맛있게 즐겨 드시고
무탈하게 올여름을 보내시길 빕니다.

‘인생의 모든 것은 글로 옮길 수 있다’라고
누군가가 말했습니다.
무더위를 이겨내려면
시 창작하는 일에 몰두하는 일도
하나의 방법일 것 같습니다.
지치지 마시고 문운 창대하시는
멋진 날들이길 두 손 모아 봅니다.
고맙습니다. 강녕하세요.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찾아주신 걸음 감사합니다 오늘은 참 마음이 힘든 날입니다 비라도 시원하게 내려주면 좋으련만~~ 복놀이 잘하시고 건강한 여름 나시기를 바랍니다	7/14 15:29

박진표

2020-07-14 20:23

염경희 시인님!!!
저무는 화요일 입니다.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 기분좋게 잘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저녁 되세요.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애심에 머물다 갑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늦은 답 드립니다 예전에는 호랑이를 무서워 했지만 지금은 사람이 제일 무섭습니다 정을 많이 주고 나면 그만큼의 아픔이 있다는걸 직장생활 하면서 처음 겪어보고 홍역을 크게 치루니 정신이 번쩍 납니다 동료로만 더도 들도 말고 지내야된다는걸 오를 복날입니다 보양식 챙겨드시고 건강하세요	7/16 11:36

박기숙

2020-07-15 11:17

아름답고 멋진 염경희 시인님!

그동안 별고 없으셨는지요?
이곳은 오늘은 영롱한 햇빛이 찬란하게 빛나는
싱그러운 상쾌한 날입니다.

시인님께서 집필 하신 【◐ 애심◑】 심오한
마음으로 곱게 집필 하신 시향에 잠시 취하여,
머물다가 발걸음을 옮겨갑니다.

오늘도 화이팅 입니다.
날씨는 장마권에 접어 들었지만, 마음만은
항상 유쾌하고 즐거운 멋진 나날들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귀중한 시간을 내서 저의
서재를 방문하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더욱더 앞날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존경하는 시인님!💝🌅😅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자주 방문드려야 되는데 맘과같이 안됩니다 늘 마음은 있으면서 바쁘다는 이유로~~ 늘 건강하시고 고운글 지으셔서 우리 교분나누며 같이 동행의 길 가보도록 해요 오늘도 행복하세요~~	7/16 11:38

배정숙

2020-07-15 23:17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잘 ~ 지내시는지요
곱게 집필하신 애심
파도만 일렁이는
망망대해 외딴섬 하나
아스라이 떠 있고

그리움을 달래보려
모래성 만들어 놓고
밀려오는 파도만 바라본다

귀한 시 잘 배독하며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세요.


염경희	시인님! 오랜만입니다 요즘 공연한 일에 신경을 쓰느라 글도 못 쓰고 많이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살면서 처음으로 호되게 앓고나니 또 하나 배우고 갑니다 오늘 복날이니 보양식 챙겨드시고 힘내세요~~	7/16 12:04

안영준

2020-07-16 10:46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궂은비는 하염없이 내리고
가신님 보내기가 아쉬워서 그런가
하늘도 우나 봅니다
백 장군님 박 시장님 슬픈 애도를 함께합니다
올려주신 시향에 오늘도 마음 촉촉이 적혀 봅니다
건필하십시오


염경희	존경하는 안영준시인님~~ 참 슬픈일입니다 사연이야 어찌되었건 생사를 달리하려할때 그 심정이 얼마나 아팠을까?? 찾아주신 걸음 고맙습니다 건강 잘 챙기셔서 올 여름 무사히 보내시길 바랍니다	7/16 12:08

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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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당신	46	염경희	20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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