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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남원자 문학서재

ㆍ작성자	남원자
ㆍ작성일	2021-11-14 18:04

ㆍIP: 210.xxx.26

첫눈

첫눈/ 남원자

만산홍엽 울긋불긋
길지도 않은 짧은 만남
벌써 가려고요

아직도 못다 한 사랑
아쉬운 마음 남아
그대 잊을 수 없어
그리움만 남기고 가네

가을이 가고 겨울 손님
소리 없이 다가오고 있네요

손님맞이도 못 했는데
소리 없이 다가와
만산홍엽에 하얗게
물감을 칠하고 있네

소녀 때 보았던 첫눈
가슴 설레게 하고
세레나데 낭만을 노래하고

중년에 보는 첫눈
어둠만이 깜박 깜빡
출근길 막아서 방해꾼이네

염경희

2021-11-14 19:16

`남원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반갑습니다
버선발로 반겨요
오랜만에 뵈니 반가움은 얼마나 크던지~~
자주 뵈올 수 잇겠지요?
오늘밤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남원자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버선발로 반겨 주시니 소녀 몸둘바를 모르겠나이다 ㅎㅎ 여름에 갔다가 겨울에 찾아왔네요 바쁜일 핑계로 너무 늦게왔지요 열심히 하시는 시인님 건안 건필하시고 향필하세요 사랑합니다 굿밤 되시고 모임때 뵈어요	11/15 20:20

최이천

2021-11-15 03:37

`남원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겨울 속에 가을 겹쳐 봐도 그 모습 상고대에 탄성입니다.
찬바람에 코로나 감기 예방 잘하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 첫눈
소녀 때 보았던 첫눈
가슴 설레게 하고
세레나데 낭만을 노래하고

중년에 보는 첫눈
어둠만이 깜박 깜빡
출근길 막아서 방해꾼이네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남원자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변함없이 부족한 서재에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먼저 인사 드려야 하는데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낙엽이 지고 상고대에 눈이 쌓이겠지요 여수에 바닷바람이 차가워졌지요 환절기에 감기 조심 하시고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1/15 20:25

박희홍

2021-11-15 04:10

`남원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소녀 때 보았던 첫눈
가슴 설레게 하고
세레나데 낭만을 노래하고“처럼
그런 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면
우리도 젊은 기운으로 되살아 나겠지요.
곱게 지피신 글향에 마음 두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시인님
좋은 계절에 좋은 일이 살랑살랑
가슴 속에 깊이 파고들어
지난해 가을보다 더 알록달록
예쁘고 멋진 올가을을 보낼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11월의 세 번째 월요일 함차게 한 주를
시작하여 멋지게 마무리하는
좋은 나날이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남원자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도 깜깜한 새벽 이슬 맞으면서 들려 주셨네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그 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여름에 떠났다가 겨울에 찾아왔습니다 올해가 가기전에 인사 드리려고 찾아왔습니다 ㅎㅎ 건안 건필하시고 향필하세요 앞으로 자주 인사 드리겠습니다 행복한 나날 되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굿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	11/15 20:32

염규식

2021-11-15 20:40

시인님 건안하신지요
늘 좋은 작품으로 발전하시어 문단에 찬란한
별이 되시길 소원합니다~
고운시향에 잠시 머물다갑니다


남원자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정말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건강하게 잘 지내셨습니까? 저도 서재를 오래 비웠는데 시인님께서도 참으로 오랫만에 왕림해 주셨네요 다녀가신 고운발걸음 감사드립니다 건안 건필하시고 행복하세요	11/15 22:42

배정숙

2021-11-17 22:36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지요?
아하!
첫눈
올해도 첫눈이 내렸군요

소녀 때 보았던 첫눈
가슴 설레게 하고
세레나데 낭만을 노래하고

중년에 보는 첫눈
어둠만이 깜박 깜빡
출근길 막아서 방해꾼이네

첫눈이 내리면 이유 없이 마냥 좋아요
첫사랑 가슴 설렘
온 세상이 손안에 다 쥔 듯 좋아요
시인님 서재에 이렇게 노닐 수 있음에 좋아요

평안한 밤
좋은 꿈 꾸세요
감사합니다.^*^


남원자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정말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건강하게 잘 지내셨습니까? 저도 서재를 오래 비웠는데 시인님께서도 참으로 오랫만에 왕림해 주셨네요 다녀가신 고운발걸음 감사드립니다 건안 건필하시고 행복하세요	11/21 20:28

정찬열

2021-11-18 06:49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그간도 무탈 하시지요

손님맞이도 못 했는데
소리 없이 다가와
만산홍엽에 하얗게
물감을 칠하고 있네

소녀 때 보았던 첫눈
가슴 설레게 하고
세레나데 낭만을 노래하고
곱게 지펴주신"첫눈" 옥고에
시심을 배움하고 갑니다.

오랜만에 열리는 겨울행싸때
인사 올릴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남원자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정말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건강하게 잘 지내셨습니까? 서재를 오래 비웠는데 시인님께서도 참으로 오랫만에 왕림해 주셨네요 다녀가신 고운발걸음 감사드립니다 건안 건필하시고 행복하세요 담달 행사때 뵐수 있을것 같아요 그때 뵙겠습니다	11/21 20:30

박기숙

2021-11-19 09:44

아름다운 멋진 남원자 시인님!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바쁜관계로 이제야 안부 인사 드립니다.

너무너무 죄송합니다.
곱게 집필 하신 주옥같은 고운 한 편의 시작품인,
★첫눈★ 감상 잘 하였습니다.

문학인으로서 앞날에 번영과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좋은 날 되세요.
다녀 가심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남원자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정말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건강하게 잘 지내셨습니까? 서재를 오래 비웠는데 시인님께서도 참으로 오랫만에 왕림해 주셨네요 다녀가신 고운발걸음 감사드립니다 건안 건필하시고 행복하세요 담달 행사때 뵐수 있을것 같아요 그때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1/21 20:31

안영준

2021-11-20 09:19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바야흐로 겨울의 문턱에 다다랐습니다
아름다운 단풍이 곱게 영근 계절 주말 아침 문안 인사드립니다
겨울 채비 든든히 하시고 따땃한 동절기 맞이하십시오
문운창대하시기 바라며 건강에 유의하십시오
옥고와 같은 글 배독하고 물러갑니다


남원자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안녕하세요 정말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건강하게 잘 지내셨습니까? 서재를 오래 비웠는데 시인님께서도 참으로 오랫만에 왕림해 주셨네요 다녀가신 고운발걸음 감사드립니다 건안 건필하시고 행복하세요 담달 행사때 뵐수 있을것 같아요 그때 뵙겠습니다	11/21 20:32

김정윤

2021-11-20 14:40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낙엽은 가을을 등에 업고
바쁜 걸음으로 겨울로 가고있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시 배독하고
시향에 젖는 11월 세번째 주말입니다
조석으로 일교차가 심합니다
항상 건강 조심 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저희 서재를 찾아 주시고
격려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원자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정말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건강하게 잘 지내셨습니까? 서재를 오래 비웠는데 시인님께서도 참으로 오랫만에 왕림해 주셨네요 다녀가신 고운발걸음 감사드립니다 어느새 겨울 문턱에 왔네요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건안 건필하시고 행복하세요 담달 행사때 뵐수 있을것 같아요 그때 뵙겠습니다	11/21 20:35

서준석

2021-11-23 18:20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이 지나고
완벽한 겨울로 접어 들어 가는듯 합니다.
곱게 집필하신 첫눈을 감명 깊게
배람하고 쉬어갑니다.
늘 건강에 유념하시고 눈송이 처럼
포근한 겨울이 되시기바랍니다.


남원자	존경하는 서준석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다녀가신 고운발걸음 감사드립니다 행사장에서 먼 발치에서만 뵈었는데 인사도 못하고 헤어졌네요 바쁘신 일이 있으셨나봐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2/7 13:30

여관구

2021-11-24 13:45

" 만산홍엽 울긋불긋
길지도 않은 짧은 만남
벌써 가려고요

아직도 못다 한 사랑
아쉬운 마음 남아
그대 잊을 수 없어
그리움만 남기고 가네."

못내 아쉬운 가을 입니다.
그 고운 옷을 다 벗어놓고
겨울로 들어가는 계절
계절을 어이탓하리요.
겨울도 하얀 옷을 입고 찾아오겠지요.
여기는 아직 눈은 내리지 않네요.
어짜피 겨울의 꽃은 눈인데
이곳에도 활짝피기를 기다려 봅니다.
시인님 건강관리 잘 하세요.


남원자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연말 행사때 먼 발치에서만 뵈었습니다 가까이서 인사 드리지 못하고 왔네요 이해해 주실거죠 수상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얼마 남지 않은 12월 즐겁게 보내시기 바라며 항상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12/12 00:02

조순자

2021-11-25 10:18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고운 시 잘 배람하며 박수 드리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늘 행복한 마음으로 문운창대 하세요.
만산홍엽의 찬란함도 이제 수그러지고 있네요.
그래도 시인님의 마음만은 늘 황홀하시길 빕니다. ^*^


남원자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대상 수상 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언제나 게으르고 바쁘다는 핑계로 인사가 늦었어요 연말 행사때 만나서 너무 좋았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만나지도 못하고 올해도 가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	12/11 23:58

박상현

2021-12-04 05:20

촘촘히 쌓아놓은 돌담길 구멍 입구에 허물을 남기고
어둠을 빛으로 담고 깊은 사색의 잠이 드는 뱀 한 마리입니다
촘촘히 가렸던 햇살의 잎을 벗고 별빛의 옷을 나뭇가지마다 담아내는
겨울나무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너무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고단한 한 해였네요
얼굴의 반만 내보이고 살아온 한 해라 일 년의 반만을 살아온 듯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바쁘게 지내다 보니 소홀한 핑계만이 가득 안고 지냈네요
바쁜 한 해가 마지막 잎새처럼 달력 한 장만이 덩그러니 남아있네요
설레는 맘으로 시인님의 뜨락에 들러 햇살을 받아갑니다
소홀했던 시인의 삶도 반성합니다
시인님의 시향을 햇살로 받아갑니다
시인님께 감사의 마음을 진심으로 전합니다
올 한 해도 너무나 감사합니다
저에겐 시인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늘 영광입니다
시인님 새로운 바이러스의 출현으로 경계심이 다시금 높아졌습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남원자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연말 행사때 먼 발치에서만 뵈었는데 인사 드리지 못한 점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게으르고 바쁘다는 핑계로 서재를 많이 비웠는데 내년부터는 좀더 부지런히 인사 드리겠습니다 인사가 늦었네요 수상 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얼마 남지 않은 달력 앞에서 후회를 해 봅니다 시인님 항상 행복하시고 코로나바이러스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12/11 23:54

박남숙

2021-12-06 13:10

아름다운 시인님~^^

첫눈
고운 시향에 잠시 쉼합니다
눈이 많이 내리면 좋을텐데요
온세상이 하얀 동화나라 같은 그 느낌을
우리는 사랑하나봐요
늘 건안하시고 행곡하시길 바래요.


남원자	존경하는 박남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저의 서재에 다녀 가셨는데 인사가 늦었습니다 연말 행사 때 가까이서 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예쁜 얼굴 마스크에 가려서 못 봤지만 예쁘게 웃고 계신 시인님 ~ 늦었지만 수상하심을 진심 축하드립니다 올 해도 얼마 남지 않았지만 즐겁고 행복한 날들 되시기 바라며 건안 건필 하시기 바랍니다.	12/11 23:47

안영준

2021-12-07 20:20

코로나로 발목이 잡혀 그간 문우님들을 만나 뵙지 못했는데
금번 21021 년말행사에 많은 분들을 만나 뵙게 되어 매우 반가웠습니다
남원자 시인님께서도 다녀가신 줄 압니다만 인사를 드리지 못한 점 이해 바랍니다
아울러 *올해의시인 및 작가상* 수상을 축하합니다
한 해 남은 나날 유익하게 지내시고 행복하십시오


남원자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 가심을 감사드립니다 2021년 연말 행사때 먼 발치에서만 뵈었는데 너무 멋있었어요 수상 하심을 축하드립니다 가까이서 봤으면 더 크게 축하 박수쳐 드릴텐데요 저도 인사도 못 드리고 와서 아쉬웠습니다 언제나 존경합니다 12달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12/11 23:40

별들의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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