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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배정숙 문학서재

ㆍ작성자	배정숙
ㆍ작성일	2021-08-31 23:11

ㆍIP: 123.xxx.176

젓가락 다섯 모

젓가락 다섯 모 / 배정숙

울 집에 수저통에 젓가락이 다섯 모
제각기 모양이 다르고 임자가 다르고
하는 업무도 다르다

인삼문양은 사랑님을 아침과 저녁으로
제철 음식 지극정성으로 주인을 섬기고
해바라기 문양은 생체 배꼽시계
육해공 가리지 않고 업무를 한다지

대한도령 주 업무 현미를 운반하며
곰삭은 묵은지 구수한 된장찌개
닭가슴살 양배추 저염식 담당을 한다지

민국도령 하루 일식 달밤에 새하얀 백미
총각무 김치 제육볶음 육식이 전공이며
피자 치킨 햄버거는 부전공이라지

만세 공주 이쁜이 젓가락은 해산물을 전문
부전공 육식도 담당하나 업무량이 부족인가
허리는 개미허리요 빨강 구두는 나룻배라

뭐니 뭐니 해도 안전 운전하는 젓가락 다섯 모
이보다 더 보기 좋은 것 더 즐거운 것
더 행복한 것 세상에 어디 있으려고
우리 집 안전 지킴이.

박희홍

2021-09-01 04:19

`배정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뭐니 뭐니 해도 안전 운전하는 젓가락 다섯 모
이보다 더 보기 좋은 것 더 즐거운 것
더 행복한 것 세상에 어디 있으려고
우리 집 안전 지킴이.“ 참으로 정갈하게
지피신 가족 사랑이 묻어나는 멋진 글향
”젓가락 다섯 모“ 곱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3분기를 마감하는 9월 초하루입니다.
점점 날씨는 시원해지다가 어느 사이에 겨울 날씨로 접어들겠지요.
즐겁게 지내시기 좋은 날 구월까지 이루시고자 하신 일
다 잘 이루어지는 멋진 달이길 두 손 모아 봅니다.
늘 행복하게 지내시길 빕니다. 힘냅시다. 힘 고맙습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찾아주신 고운 발걸음 감사합니다 무덥던 여름이 가고 시원한 가을 풍성한 가을 창가에 시원함이 코끝에 들꽃의 향기를 전해주는 9월엔 좋은 일이 있을 것 같아요 좋은 일만 있을 겁니다 늘 건강하시며 언제나 기쁨 가득 행복하세요 마음 담아 감사드립니다.	9/2 14:33

박진표

2021-09-02 17:56

배정숙 시인님!!!
젓가락 다섯 모...
젓가락 다섯 모 그 정겨운 모습들
행복하게 그려지는 듯 합니다.
제각각 자기소임 다하며
불평없이 투정 않고
그리 행복하길 빌어봅니다.
행복이 뭐 별건가요?
그것이 바로 행복이지요.
가진것이 참 많은 우리들 입니다.
참 행복한 우리들 입니다.
9월도 기쁨가득
시인님 그렇게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배정숙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찾아주신 고마운 걸음에 많이 감사합니다 시원함에 대문 밖 아이들 공차며 조잘거림 정겨운 계절입니다 건강 유의하시며 넉넉한 9월 마음까지 풍요로운 9월 맞이하시기 빕니다.	9/5 17:12

민만규

2021-09-03 05:48

으와
참으로 멋집니다 우쩐지 시향이 진동한다 했습니다
이렇게 명작을 발표하셨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야말로 대한 민국 만세입니다
참으로 단란하고도 행복이 넘치는 가정의 모습에
큰 박수를 드립니다
이런 행복이 또 어디있겠습니까
새집 장만 참으로 잘 하신가봅니다
시인님의 젓가락 다섯 모 행복한 시향으로 새벽을 엽니다
아주 상쾌합니다
명작품 감명 깊게 잘 감상했습니다
행복한 나날 쭈욱 이어지시길 응원합니다
좋은 작품 많이 많이 발표해주십시오


배정숙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찾아주셔서 반갑기 그지 없습니다 사랑의 계절 결실의 계절 한 달 내내 건강하시며 행복하시길 두 손 모아 봅니다 고맙습니다.^^	9/5 19:21

고지영

2021-09-03 06:38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한 올 한 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주옥같은 시향기가 어찌
그리도 아름다운지 두고두고 간직하렵니다
시인님 격세지감을 느끼는 가을입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몹쓸 코로나 조심하셔서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를 소망합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고지영 시인님! 찾아주신 고마운 걸음에 많이 감사합니다 시원함에 대문 밖 아이들 공차며 조잘거림 정겨운 계절입니다 건강 유의하시며 넉넉한 9월 마음까지 풍요로운 9월 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9/5 19:22

안영준

2021-09-04 20:16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벌써 겨울을 재촉하듯 조석으로는 찬바람이 으스스합니다
구월 첫 주 좋은 주말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시인님 올려주신 글 잘 배람했습니다
건강한 나날 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찾아주신 고마운 걸음에 많이 감사합니다 시원함에 코스모스 한들한들 춤을 추는 아름다운 가을 멋진 가을이 돌아왔습니다 건강 유의하시며 넉넉한 9월 마음까지 풍요로운 9월 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9/5 19:27

서준석

2021-09-06 22:08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오랫만에 시인님의 서재를 두드려 봅니다.
그간 평안하셨는 지요?
향내 진한 옥고에서 마음을 내려 놓아 봅니다.
아침저녁 한기가 느껴집니다.
펑안하시기를 빕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서준석 시인님! 찾아주시고 저의 서재에 오셔서 너무나 반갑습니다 고맙습니다 어느덧 봄 여름 가고 가을입니다 늘 건강하시길 행복하시길 두 손 모아 봅니다 감사합니다.^^	9/9 16:22

염경희

2021-09-07 09:26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가을은 왠지 그렇지요
지난 일들과 인연들이 생각나는 계절입니다
아쉬움도 많구요
가을비 내리는 날엔 그리운 이들이 많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구요
건행하십시요


배정숙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바쁘신 중에도 귀한 걸음 해주셔 감사드립니다 하늘은 푸르고 시냇물 졸졸 흐르는 물소리 고향의 마을 온 듯 정겨운 가을입니다 시원한 가을처럼 하시는 일마다 만사형통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9/9 16:19

최이천

2021-09-12 15:11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가을바람에 매실나무 잎새들 낙엽이 되어 떨어집니다
숨어있던 대봉감 모습 드러내고 있습니다
환절기 코로나 감기 예방 잘하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좋은 생각 속에 보석이 된 진주 같은
시. 젓가락 다섯 모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영원히 살아있을 시인님 시
공감하며 행복했습니다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석으로 시원한 바람에 초록의 잔디도 춤을 추고 코스모스 한들거림 산책하기에 딱 좋은 가을입니다 언제나 건강하시며 가을 들녘처럼 풍요롭고 넉넉한 일상 행복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9/13 22:55

조순자

2021-09-17 09:35

"젓가락 다섯 모" 곱게 잘도 지으셨네요.
읽을수록 감칠맛 나는 고운 시 보고 또 보다가
달 같은 미소 놓고 갑니다.
사랑합니다. 배정숙 시인님!
늘 평안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배정숙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바쁘신 와중에 저의 서재에 댓글도 고맙지만 서재와 오심을 정말 기쁘기 그지없습니다 풍요로운 중추절 가족들과 넉넉한 웃음꽃 피우 시길 두 손 모아 빕니다 고맙습니다.^^	9/17 11:38

박진표

2021-09-18 17:08

배정숙 시인님!!!
추석 연휴의 시작입니다.
가족 친지분들과 따스한 정 나누시는
행복한 한가위 되세요.
시인님 건강하세요.


배정숙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언제나 한결같으신 그 사랑 잊지 않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9/20 15:28

박진표

2021-09-22 19:39

배정숙 시인님!!!
한가위 즐겁게
잘 보내셨나요?
아마 주부들이 많이 힘드셨겠지요.
그 수고함이 있었기에
온 가족이 따스한 담소와 행복을 나누었겠지요.
고맙고 감사한 일입니다.
이제 연휴도 종착역에 왔네요.
즐거운 마음으로
기분좋게 연휴 마무리 하시고
내일도 새롭게 힘차게 파이팅 입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얀 송편을 정성과 사랑을 넣어 빚으며 소원을 빌었습니다 코로나로 19로 더 아픔이 밀물처럼 밀려 오면 올수록 더 강인하게 더 건강하게 다음 명절은 가족 모두 함께 할 수 있도록 송편을 만들며 소원을 담았지요 언제나 건행하시길 두 손 모아 봅니다 감사합니다.^*^	9/24 22:28

김정윤

2021-09-26 20:48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오랜시간 개인사정으로 인해 서재를 비웠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 젓가락 다섯 모 " 배독하고 마음에 담습니다
자연이 주는 또 다른 선물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푸른 하늘과 맑고 상큼한 바람이 우리 곁으로 찾아왔습니다
아름다운 계절 가을을 맞아
항상 건강 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 하시길 기원합니다
9월의 마지막 주말 입니다 남은 9월 마무리 잘 하시고
아름다운 10월의 가을을 맞이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어머나 인제야 확인을 하다니 죄송합니다 11월 마무리 잘하시고 새로운 달 12월을 맞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1/30 23:11

박진표

2021-10-02 21:34

배정숙 시인님!!!
희망의 토요일.
오늘도 감사함으로
하루를 정리합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10월의 이 가을도
조금씩 깊어가네요.
일교차 크니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고
남은 오늘도
시인님 웃음가득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배정숙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21년 11월도 낙엽과 함께 역사 속으로 사라져 갑니다 잠시 후면 한 장의 달력 12월 시간이란 친구를 만나게 되겠지요 12월엔 11월보다 더 건강하고 더 행복하게 웃을 수 있는 달이 되도록 만들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11/30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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