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민만규
ㆍ작성일	2020-12-29 13:40

ㆍIP: 180.xxx.10

후회 없이 살리라

후회 없이 살리라 / 민만규

내 살아온 인생길
귀가 순해져 세상 이치를
이해할 수 있다는 나이
이순을 넘어 삶이 무엇인지
비로소 깨닫습니다

내 삶의 큰 행운은
아름다운 시문학 세계에서 시상에 잠겨
시어들과 집을 지었다 부쉈다
언어 건축 놀이하며 재미나게
인생을 즐기는 겁니다

내 인생 최대의 실수는
꽃이 지고 나서야 봄인 줄 알았다는
혹자의 말처럼
큰일 겪고 나서야
소중한 걸 잃고 나서야
비로소 삶의 철학을
정의할 수 있었다는 겁니다

살펴보니
삶이란 거 뭐 별거 없네요
그저 내게 주어진 시간
하루하루 진실된 마음으로
후회 없이 살면 되는 것을.....

박진표

2020-12-29 18:31

`민만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민만규 시인님!!!
후회 없이 살리라...
그저 내게 주어진 시간
하루하루 진실된 마음으로...
경험과 연륜이 묻어난 옥고에
배움하고 갑니다.
후회 없이 그렇게 살 수 있는 사람은
참 행복한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남은 오늘도
시인님 웃음가득
그렇게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민만규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늘 반갑습니다. 따뜻한 마음 응원의 말씀 늘 고맙습니다. 그동안 시문학 동행으로 문우의 정을 나누며 함께한 시간들이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신축년 새해 가내 두루두루 평안하시고 뜻하시는 바 소원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福 많이 받으십시오	12/31 17:24

박희홍

2020-12-29 18:37

`민만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정갈하고 곱게 지피신
문자향 “후회 없이 살리라”에
마음 적셔 가며 배람 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코로나19의 창궐로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한 2020년 한 해

언제 평소의 일상으로
돌아갈지 모르는 2021년 새해를
어떻게 견뎌내야 할지
걱정이 앞서지만
우리의 강한 의지가 뭉쳐져
이 또한 곧 지나가겠지요.

조금 힘들더라도
부정보다 긍정하는 생각으로
언제나 웃으며
불만족을 떨쳐내 스트레스를 줄여갑시다.

존경하는 시인님
신축년 새해 건강과 함께
복 많이 받으시고
유쾌 상쾌 통쾌함 속에
향필로 문운 창대하세요.
늘 문우라는 이름으로
동행할 수 있어 참 좋습니다.
고맙습니다. 힘냅시다. 힘
아자 아자 아자~


민만규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늘 반갑습니다. 따뜻한 마음 응원의 말씀 늘 고맙습니다. 그동안 시문학 동행으로 문우의 정을 나누며 함께한 시간들이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신축년 새해 가내 두루두루 평안하시고 뜻하시는 바 소원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福 많이 받으십시오	12/31 17:24

고기산

2020-12-29 20:38

`민만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휴회 없이 살리라
잘 배람합니다
년초에는 항상 다짐하지만
금방 잊어버립니다
후회 없이 살려고 다시한번
다짐 해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민만규	존경하는 고기산 시인님 늘 반갑습니다. 따뜻한 마음 응원의 말씀 늘 고맙습니다. 그동안 시문학 동행으로 문우의 정을 나누며 함께한 시간들이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신축년 새해 가내 두루두루 평안하시고 뜻하시는 바 소원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福 많이 받으십시오	12/31 17:24

임석순

2020-12-30 09:34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삶을 그대로 보여주시는 시향에 공감을 드립니다.

저도 올 해 이순을 맞이 해 보았는데
사는게 별거 아닌 것 같기도 하고
때론 하루 하루가 소중하다 여겨지기도 하고
과정없이 결과는 나오기 어려운 것도 사실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하루하루의 삶이 이순이 되는 날을 맞이 하니깐요.
새해도 건강하시고 함께 동행하여 좋은 날 만들어
행복한 나날들이 되길 소망해 봅니다.


민만규	존경하는 임석순 시인님 늘 반갑습니다. 따뜻한 마음 응원의 말씀 늘 고맙습니다. 그동안 시문학 동행으로 문우의 정을 나누며 함께한 시간들이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신축년 새해 가내 두루두루 평안하시고 뜻하시는 바 소원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福 많이 받으십시오	12/31 17:25

박상현

2020-12-31 05:46

아쉽기만 한 1년입니다
돌이켜보면
다가와있는 시간들이 숨 막히는 시간들입니다
끝을 볼 수 없는 가슴 답답한 시간들입니다
마스크 없이 크게 크게 하늘을 보며 숨을 쉬고 싶습니다
가슴에 대들보 하나가 누르는듯하는 시간들입니다
이제는 희망의 빛을 보고 싶습니다
보아야 하는 빛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그칠 줄 모르는 코로나의 변종이 끊임없이
우리의 일상을 흔들고 있네요
2020년은 이렇게 보내고 있네요
새날의 뜨거운 빛 속에는
2021년의 희망만이 가득하고 활기찬
웃음만이 가득하길 바래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의 뜨락에 들러 올 한 해의
감사의 인사를 올리고 새해 인사드립니다
시인님
올 한 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과 함께한 시간들이 영광스럽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시
배람하면서 2021년 새해엔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


민만규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늘 반갑습니다. 따뜻한 마음 응원의 말씀 늘 고맙습니다. 그동안 시문학 동행으로 문우의 정을 나누며 함께한 시간들이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신축년 새해 가내 두루두루 평안하시고 뜻하시는 바 소원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福 많이 받으십시오	12/31 17:25

유순호

2021-01-01 22:28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새해 첫날 시인님의 곱게 지으신
“내 살아온 인생길
귀가 순해져 세상 이치를
이해할 수 있다는 나이
이순을 넘어 삶이 무엇인지
비로소 깨닫습니다”
시밭에 머물다 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모든 소망 이루는 辛丑年 되세요.


민만규	어서오십시오 존경하는 유순호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존경하는 시인님과 새해 첫 인사를 나누게 되어서 영광입니다 올 한해도 향필하시고 문운창대하시길 응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1/2 03:15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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