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서흥열
ㆍ작성일	2023-02-04 12:58

ㆍIP: 121.xxx.92

노 을

노 을

서 흥 열

나는 가야한다

넋과 혼을 안은채

절룩 거리며

쉬었다가 다시 일어나

해가지는 황혼 끝으로

굵은 주름과 하얀 머리뿐

이제 가야한다

노을이 지워지기 전에

갈대가 스러지는

들판을 지나

그리움이 바람에 날리는 이길을

마지막 햇살에

한걸음 한걸음

노을을 간다

장계숙 2023-02-04 17:55	고운 글 감동입니다. 인생 또한 그러합니다. 붉게 떠오른 태양 보다 지는 노을이 더 붉고 아름답습니다. 하루 종일 세상을 밝게 비추고 어둠 속으로 사라지기 전 마지막 선물처럼~ 인생을 온 마음으로 아름답게 살아얄것 같습니다. 멋진 글 감사히 다녀갑니다. 건강하셔요.시인님 ~

황영칠 2023-02-04 19:57	존경하는 서흥열 시인님 오늘도 시인님께서 심혈을 기울이신 훌륭한 창작품을 대하니 너무나 기쁩니다 시인님의 시 "노을" 를 설레는 마음으로 감상하고 있습니다. 시인님의 시를 통하여 제기 알지 못하던 세계를 탐험하게 되어 새로운 눈이 생김에 무척 기쁩니다. 오늘이 입춘이고 내일이 정월 대보름이네요. 오곡밥 잡수시고 밝은 달님이 떠오르면 시인님을 행운으로 안내해 주실 것입니다. 행복하십시오.

서흥열 2023-02-04 20:07	장계숙 시인님 반감고 고마움 가득합니다. 오래오래 문인으로 같이한 인연 잊지않기를 마음에 깊이 새기고저 합니다. 항상건강하시고 행운가득 하십시요

서흥열 2023-02-04 20:17	황 영 칠 시인님 신년잘 보내신지요. 너무 반갑고 고맙읍니다. 한마디 씩 진솔함을 느끼게 하시는 시인님의 고견 참으로 깊은인연으로 새기고 있읍니다, 우리들 오래토록 같이합시다 건강하시고 행운도 내내 가득하십시요,

염규식 2023-02-04 20:28	시인님 건안하신지요 따뜻한 주말 입춘과 더불어 잘보내고 계신지요 곱게 마음으로 지피신 고운 시향 감사히 배랍합니다 무슨 세월이 이리도 빠르고 잡을 수는 없어도 또한 우리는 더욱 열심히 살아야겠죠 한 해 세운 계획 다시 점검하시구요 늘 감사하며 승리하는 한 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좋은글 수고하셨습니다-향필하십시요---*

서흥열 2023-02-04 21:16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한달여 쉬었다, 왔읍니다 ,언제보아도 반갑고 따뜻한 정감 주시는시인님 새로운 한해도 변함없는 인연의 교류 아름답게 이어가길 소망 합니다, 건강 하십시요

최이천 2023-02-05 17:28	존경하는 서흥열 시인님 봄바람은 나무도 사람도 싱숭생숭 흔들고 싶어집니다 입춘 봄이 시작 되였습니다 바람이 차갑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노 을 들판을 지나 그리움이 바람에 날리는 이길을 마지막 햇살에 한걸음 한걸음 노을을 간다 곱게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서흥열 2023-02-05 18:46	존경하는 지 회장님 바쁘신중에 오셧군요.항상 지회를 위해 분주하심 너무고맙고 감사합니다 한달여 쉬고 이제 기지게펴고 움직여 보렴니다. 자주들리시고 좋은격려 부탁드림니다 건강하시고 행운도 가득한 새해 되시길 바람니다

김상훈 2023-02-06 03:11	. 아주 처절하게 혼자여서 차라리 튼튼한 겨울 나목 지난 시절의 푸르름이 결코 헛된 발걸음이 아니었다는 듯 움츠러든 지상의 모든 것들에게 잊힌다는 건 좋은 일이 아니라며 봄을 낳을 복심을 채운다 시인 님, 시간에 쫓겨 복사 글을 남기지만 짧은 시간이나마 틈을 내 올려주신 글은 잘 감상하고 갑니다. 건강하세요. .

서흥열 2023-02-06 08:18	김상훈 시인님 안녕하세요 방문하여 주심에 감사드림니다. 멋이넘쳐 예술가다운 귀골을 타고나셨군요 만날수 있어 영광입니다. 항상 인연으로 오랜세월 같이하길 바람니다 .건강하세요

김정윤 2023-02-06 09:36	존경하는 서흥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년중 가장 크고 밝게 보인다는 정월 대보름도 지났습니다 기승을 부리던 한파도 물러가고 이제 봄이 오려나 봅니다 시인님의 가정에 좋은 기운이 가득 넘쳐 흐르는 한해가 되길 바라며 곱게 집필하신 시 - 노 을 - 배독하고 고운 시향 마음에 담아봅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서흥열 2023-02-06 10:03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읍니다. 금년한해는 좋을듯합니다 ,시인님을 만남의로인한 기쁨 문인으로 시인으로 큰 이연으로 갔으면합니다.항상건강하십시요

염경희 2023-02-06 17:23	시인님! 평안하셧지요 고운 노을에 쉬어갑니다 참으로 감성깊게 지으셨습니다 많이 포근해졌지만 조석으로는 기온차 심하니 늘 건강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서흥열

2023-02-06 18:27

시인님 걸음하셧군요.반갑읍니다 ,신년에는 더욱 향기 그윽한 작품 더욱많이 집필하시길 바람니다

항상 넉넉한 모습 다음에 또 만날수있기를.......건강하십시요


염경희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잘 지내셨는지요 서재를 비웠는데 곱게 흔적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행하시길 바랍니다	2/9 11:09

배정이 2023-02-07 10:43	서흥열 시인님, 한창때는 뛰었는데 이제는 쉬엄쉬엄 가야 하는 모든 길 시인님, 노을 감사히 보고 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2월 보내세요.

서흥열 2023-02-09 10:41	시인님 오래 만이군요, 새로운 한해 줄기찬 번영과 건강과 행운도 가득 하십시요 문인으로 만난 인연도 잊지않고 계속해서 격려와 위로의대화 주고받았으면 합니다 방문하심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요

장계숙 2023-02-09 15:21	고운 발길 따라 다시 뵙습니다. 서재에 따뜻한 마음 놓고 가시니 황송합니다. 봄이 완연한데 바람은 아직 차갑습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하셔요. 시인님 ~

박희홍 2023-02-09 16:01	존경하는 서흥열 시인님 ‘노을이 지워지기 전에 갈대가 스러지는 들판을 지나 그리움이 바람에 날리는 이 길을 마지막 햇살에 한 걸음 한 걸음 노을을 간다’라는 곱게 피워낸 글꽃 노을을 감명 깊게 배람합니다. 독자의 많은 사랑 받으시길 빕니다. 나무는 뿌리가 먼저 늙고 사람은 다리가 먼저 늙는다. 병 없이 오래 살려면 다리가 건강해야겠지요. 다리를 건강하게 하려면 걸을 수밖에 없지요. 시인님 우리 건강을 위해 가능하다면 다리에 힘을 갈려야겠습니다. 날마다 하시는 일에 잘 풀리는 기분 좋은 나날이길 두 손 모아 봅니다. 변화가 심한 날씨에 강건하세요

서흥열 2023-02-09 17:07	《Re》장계숙 님 , 시인님 방문하셨군요. 지극히 젊음의 열정 부럽도록 현실을 직시 하시는 문인으로 서의 당당함 부럽드군요, 항상 같이 하시길 바람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서흥열 2023-02-09 17:15	《Re》박희홍 님 , 존경하는 시인님 항상 웃음만큼 넉넉하신 인상은 올리신 시만큼 소박하고 은근한 맛스럼 입니다 보고 배워갑니다 ,항상 잊지마시고 왕림 해 주셨으면합니다 , 건강하십시요

그 대 이 름

세 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