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조병훈
ㆍ작성일	2023-12-02 17:47

ㆍIP: 223.xxx.153

홀로 별된 친구야

조병훈

피를 나눈 형제보다
교분이 깊었던 친구야
너는 지금 저 별들 중에
어떤 별이 되어
내 모습 보고 있니

아까운 너의 인생
펼쳐보지도 못하고
내 곁을 떠나던 날
친구야 행복해라
말 한마디 남기지 못하고
홀로 별된 친구야

달 밝은 밤하늘
수많은 별 쳐다보면
친구 생각 끝없이 떠오르고
나를 붙잡고 통곡 하시던
너의 어머님이 그리워진다

마음 변치 말고 열심히 노력해서
잘 살라 하신 너의 어머님 말씀
너는 하늘에서 나는 땅 위에서
실천 하면서

가까워지는 재회의 날
우리 서로 잘 살아왔다고
어머니 영혼 기쁘게 해 드리는
금란지의(金蘭之誼) 모습으로 만나자

2023ㅡ12ㅡ2

정대수

2023-12-03 08:04

존경하는 조병훈 시인님
안녕하세요.

마음 변치 말고 열심히 노력해서
잘 살라 하신 너의 어머님 말씀
너는 하늘에서 나는 땅 위에서
실천 하면서

별이 된 친구를 향한 애뜻한 사랑과 우정
그리운 어머니의 모습
금란지의 모습으로 만나자는
작품을 이른 아침에 감명깊게
배람하면서 인사드립니다.

12월이 되고 많이 춥습니다.
모쪼록 건강 관리 잘 하시고
아름다운 시심으로
행복을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조병훈	존경하는 정 대수 시인님 저의 서재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족한 글 칭찬해주시고 따뜻한 말씀으로 품어주신 시인님 추워지는 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 관리 잘하시고 가정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12/3 19:19

김정윤

2023-12-03 08:30

존경하는 조병훙 시인님!
안녕하세요
먼저 하늘에 별이 되신 친구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2월의 시작이 만만치 않습니다
항상 건강 조심하시길 바라며
주말 아침 시인님의 서재를 찾았습니다
곱게 집필 하신 詩 배독하고 시향에 젖어봅니다

마음 변치 말고 열심히 노력해서
잘 살라 하신 너의 어머님 말씀
너는 하늘에서 나는 땅 위에서
실천 하면서

가까워지는 재회의 날
우리 서로 잘 살아왔다고
어머니 영혼 기쁘게 해 드리는
금란지의(金蘭之誼) 모습으로 만나자

벌써 12월 입니다
세월이 유수와 같다는 말을 실감 하면서
훌쩍 떠나가려는 "계묘년" 마지막 12월을 맞았습니다
남은 날들 마무리 잘 하시고
희망찬 "갑진년" 새해를 맞이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조병훈	존경하는 김 정윤 시인님 저의 서재를 찾아주시고 친구의 명복을 빌어주신 시인님 감사합니다 날이 바뀔 때마다 더욱 생각나고 함께 했던 시간들이 생각나서 창작해보았습니다 부족한 글 배독하여 주시고 칭찬해 주신 시인님 겨울 문턱에서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 챙기시고 가정 평안하시고 행복하십시오	12/3 19:38

황영칠

2023-12-04 23:33

존경하는 조병훈 시인님
둘도 없는 친구가 시인님과 이별하시고
하늘에 반짝이는 별이 되셨군요.
친 형제 보다가 더 가까이 지내던 친구가
떠나고 나면 그 아픔에 가슴이 무너짐을
저도 느낀 적이 있습니다

"가까워지는 재회의 날
우리 서로 잘 살아왔다고
어머니 영혼 기쁘게 해 드리는
금란지의(金蘭之誼) 모습으로 만나자"

이 부분에서 저의 마음도 저려옵니다.
시인님의 시는 항상 저의 가슴을 저리게 합니다.
그만큼 호소력이 있는 시이기에
큰 울림을 받습니다.
또 오겠습니다.


조병훈	존경하는 황 영칠 시인님 밤이 늦도록 잠도 주무시지 않고 저의 서재를 찾아주신 시인님 정이란게 동아줄보다 더 질긴가 봐요 친구가 떠난지 30여년이 지났는데도 제 가슴에 묻고 있으있니까요 마음을 헤아러 주시고 살펴 주신 시인님 오늘도 아름다운 시향 날리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 안에 웃음 꽃이 피는 축복 받는 하루 되십시오	12/5 06:06

최이천

2023-12-05 02:34

존경하는 조병훈 시인님
영하의 추운 바람을 비웃는 듯 매화 나뭇가지 반질반질하게 윤이 납니다.
움츠리면서 햇빛과 농 짙은 대화를 나누는 모습에 나도 어깨를 펴봅니다.
겨울 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홀로 별된 친구야
아까운 너의 인생
펼쳐보지도 못하고
내 곁을 떠나던 날
친구야 행복해라
말 한마디 남기지 못하고
홀로 별된 친구야

달 밝은 밤하늘
수많은 별 쳐다보면
친구 생각 끝없이 떠오르고
나를 붙잡고 통곡 하시던
너의 어머님이 그리워진다

곱게 지은 시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조병훈	존경하는 최 이천 시인님 달도 별도 잠든 시간에 저의 서재를 찾아오신 시인님 몸이 아프시다고 알고 있는데 건강 때문에 잠을 못주무시지는 않는지요 올 한해도 지회장 임무를 성실히 수행 하신 최 이천 지회장님 건강한 모습으로 겨울 행사 때 뵙기를 기도합니다 깊은 밤 저의 서재 찾아 오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꼭 건강 회복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12/5 06:21

박외도

2023-12-05 06:55

조병훈 시인님 안녕 하세요?
"홀로 별된 친구야"
먼저 형제보다 교분이 깊었던 친구 분의 명복을 빕니다.

마음 변치 말고 열심히 노력해서 잘살라 하신 너의 어머님 말씀
너는 하늘에서 나는 땅위에서 실천 하면서 가까워 지는 재회의 날
우리 서로 잘 살아 왔다고
어머님 영혼 기쁘게 해드리는
금란지의 모습으로 만나자

그뜻이 꼭 이루어 지기를 기원 합니다
좋은시 잘 배독 하였습니다
12월의 마지막 달입니다 올해도 계획 하신 일 잘 이루시고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십시요.


조병훈	존경하는 박 외도 시인님 차가운 날씨 이침 일찍 저의 서재를 찾아오신 시인님 친구의 명복을 빌어 주시고 뜻을 이루라고 격려해주신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향기나는 시향 날리시고 가정의 평안과 축복이 넘치시는 하루 되십시오	12/5 07:54

장계숙

2023-12-05 09:40

빼곡하던 푸른 풍경도 여백을 보이고
바라보고 있으면 그리움이 많아지는 계절 입니다.
먼저 떠난 친구와의 추억도
가슴 속에 여전히 살아있으니...
삶의 몫을 두배로 행복하게 살아야겠습니다.
애틋한 우정을 고운 글로 풀어주셔서
저 또한 먼저 떠난 친구를 잠시 떠올리며
그리워 합니다.
올해도 저물어가니...그간의 수고와 노력에
토닥토닥 해주시고 편안한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셔요. 시인님~
올해도 친절한 글벗 동행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조병훈	존경하는 장 계숙 시인님 저의 서재를 찾아주시고 좋은 말씀으로 위로하여 주시고 용기를 주시고 작품을 구상할 수 있도록 글벗이 되어 주신 시인님 감사 감사합니다 올한해도 큰 힘이 되어 주셨으니 다음 해에도 저 앞에 인간 문화제가 되어주세요 행복한 오늘 되시고 건강한 삶 누리십시오	12/5 13:55

정병근

2023-12-05 14:37

우정의 아름다운 글을 배독하면서
단순히 우정이라는 단어로는 그 깊이를
詩에서 알 수가 있습니다
홀로 별된 친구가 이런 뜻을 전했을 것 같습니다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이런 말을 하지 않았을까요?
참 좋은 글에서 쉬어갑니다 존경하는 조병훈 시인님~^^*


조병훈	존경하는 정 병근 시인님 따뜻한 시인님 댓글에 마음의 포근함을 느껴봅니다 시인님 마음에 주님의 말씀이 싹이 트고 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언제나 함께 하고 계시는 그분께 감사하시면서 뜻히신 모든 일들 이루시고 행복하십시오	12/5 18:15

바보처럼 살았구나

어머니의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