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정남
ㆍ작성일	2015-04-04 01:03

ㆍIP: 115.xxx.44

행복 꽃

행복 꽃

/김정남
차가운 겨울의 가슴을 뚫고
승리의 깃발을 나부끼듯
저렇게 사람들의 마음의 밭에서
손을 흔들고 서 있다
따뜻한 봄을 예견할 수 없었던
꽃샘추위 속에서도
하얀 꽃망울을 피워내기 위해
겨울의 차가운 살갗을
도려내 온 것이다
오늘 받은 행복 바이러스에
내 입술이 싱그럽다
봄날의 희망,
그 기쁨을 한껏 부추겨주는
봄날의 오후가 찬란하기만 하다

04/04/2015

강기영

2015-04-04 07:34

행복꽃이 하얗게 피었네요.
봄날의 오후가 찬란하기만 하다~~~
그 찬란한 눈부심으로 주말의 행복도 밝히시길 바랍니다.


김정남	가는곳마다 봄꽃들이 하얗게,노랗게 붉게 사람들의 마음들을 활짝 웃게 만드네요 봄은 꽃을 잉태하고 웃움은 행복을 선물하는듯 합니다 감사 합니다	4/4 22:39

김광섭

2015-04-04 11:04

하얀 꽃망울을 피워내기 위해
겨울의 차가운 살갗을
도려내 온 것이다
오늘 받은 행복 바이러스에
내 입술이 싱그럽다...........^^**
감사히 보고 갑니다
아침 햇살에 부드러운 주말...
오후부터는 비가 온다는데 우산들 챙기시고
즐겁고 행복하신 오늘이 되셔요...시인님!


김정남	인천은 오늘 비가 오지 않았네요^^ 내일이면 봄비가 다시 온다고 하는데 꽃잎을 모두 떨어뜨려 놓을까봐 걱정입니다 봄비는 나의 근심보다 더 깊은 마음이 있겠지요 다녀가신 흔적과 관심에 감사 드립니다 편안한 쉼되세요 시인님..	4/4 22:42

한송자

2015-04-04 11:46

희망 꽃
온누리에
전해 준 행복

늘 건강하시길 !


김정남	감사드립니다 봄빛으로 인한 웃움꽃이 여기저기로 한없이 피어나는듯 합니다 다녀가신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날들 되세요 시인님	4/4 22:43

이석구

2015-04-04 11:58

따사로운 봄날의 멋진 서정이
강물처럼 부드럽게 밀려옵니다.
일마다 즐거움 만들어서
행복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김정남	다녀가신 흔적에 감사드립니다 아랫지방에는 벌써 벗곳 축제를 하는곳이 많더군요 추운겨울에는 감히 생각 못했던 일들같습니다 감사하며 늘 평안하세요 시인님...	4/4 22:46

정재열

2015-04-04 18:38

꽃을 바라볼 수 있는 기쁨을 내려 주셨네요
감사히 보고 갑니다. 향기나는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김정남 시인님 ^^


김정남	수많은 세월은 흘러 흘러도 변함없이 나무는 해마다 꽃을 피고 지고 반복이는것이 참 신기하기만 합니다 늘 좋은글들 쓰시길 기대하며 감사드립니다 평안한 쉼되세요 시인님...	4/4 22:49

박정근

2015-04-05 07:16

하얀 꽃망울을 피워내기 위해
겨울의 차가운 살갗을
도려내 온 것이다.....
내리신 고운 시향에
행복한 아침을 맞이 합니다
감사로 머물며 시인님의 행복한 봄날을 기원합니다~~^^


김정남	봄의 아름다움을 더 꾸며 주려 하는듯 여기 인천은 이슬비가 이슬처럼 꽃잎위에 가만히 냐려 앉았습니다 주말의 여유로운 시간이 좋습니다 다녀가신 고운 흔적 감사드리며 편안한주말 보내세요 시인님..	4/5 13:48

신형탁

2015-04-05 18:58

안녕하세요 인사 올립니다
김정남 시인님
어지러운 상념들이
행복 바이러스에 말끔해지네요
마음으로 함께하며 머물다 갑니다
해피 한 내일을 기대해봅니다
행복한 밤 되시고요
4월도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김정남	봄은 그저 봄이어서 좋은듯 합니다 꽃이며 감성이며여기저기에 널려짐에도 과하지 않으리 만큼 행복한 탄성이 울리게 되니까요 봄은 탁상공론을 하여도아무 욕할사람 없어서좋아요~ 들려주신 댓글에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쉼되세요 시인님	4/6 01:18

김상화

2015-04-06 06:08

아름다운 봄을
마음껏 읊어 대고
싶으신 시인님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시인님의
서재에 들린 것 같습니다

김정남 시인님
따뜻한 봄을 예견할 수 없었던
꽃샘추위 속에서도
하얀 꽃망울을 피워내기 위해
겨울의 차가운 살갗을
도려내 온 것이다
이 아름다운 글 구절에
매료되어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김정남	다녀가신 고운걸음에 감사드립니다 봄날을 흑빛으로 가리려고 하는건지 온 세상이 오늘은 어둑어둑 하네요 아마도 또한번의 비가 내릴듯합니다 비가 내리는 봄날 아침도 아름다운 하루를 선물해 주는거니 그것도 좋은듯 합니다 감사합니나 행복한 한날 되세요	4/6 08:37

김이진

2015-04-06 12:03

오늘 받은 행복 바이러스에
내 입술이 싱그럽다/

시인님께서 전해주시는
행복 바이러스에 저도 전염되어봅니다.ㅎㅎ

맛점 하시고 오후 시간도
행복으로 달려가시길 바랍니다.^^*


김정남	고맙습니다 봄날의 안정기에 접어든듯 합니다 날마다 새로운 봄날 맞이하시길요 시인님..	4/8 21:29

문재평

2015-04-06 14:31

봄의 여신 목련꽃의 아름다움을 행복꽃의 담으셨습니다
시인님의 고운 글 감사드립니다
좋은 계절 좋은 글 많이 쓰시고 복되시어요^^


김정남	어서 오세요 시인님.. 여기 인천은 홍목련,백목련이 벌써 활~짝 폈습니다 어떤 나무는 벌써 꽃잎이 다 떨어지고 만 나무도 여럿 있습니다 그랴도 봄날의 여운은 찬란하기만 합니디 고맙습니다	4/8 21:32

한영택

2015-04-06 18:41

인고 끝에 피워 낸 꽃망울
봄날의 오후가 눈에 부셔요
즐거운 날 되세요.


김정남	겨울동안 저렇게 예쁜 꽃잎을 피우기위해 어쩌면 산고의 모진 고통으로 견디었을 봄일텐데 봄날이 작년처럼 소리없이 떠나 가버릴까봐 걱정이 듭니다 그래도, 아직은 봄이니 까마득히 즐기렵니다 시인님도 행복한 봄날되세요	4/8 21:37

주응규

2015-04-07 17:02

김정남 시인님께서 곱게 지피신 글향 가슴에 담아 봅니다
봄향이 가득한 계절에 시향 가득 피우시고
행복도 활짝피우시기를 기도합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삼하십시요.


김정남	사방이 봄꽃의 웃움소리로 콫들의 향연 소리로 축제의 날은 연이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네 인생이 늘 봄날 같기만 하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4/8 21:39

배정이

2015-04-08 08:10

오늘 받은 행복 바이러스에 내 입술이 싱그럽다. 예쁜 행복 꽃 통째로 안고 갑니다. 김정남 시인님, 오늘도 멋진 날 되세요.^^


김정남	어제는 두어차례 비가 내렸지요 어두컴컴 봄날을 데리고 갈까봐 걱정도 했네요^^ 다시 눈부신 봄날을 그자리에 표현해 주어 기분좋은 날이네요 고맙습니다 늘 행복 하세요 시인님..	4/8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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