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조한직
ㆍ작성일	2021-12-24 20:35

ㆍIP: 61.xxx.155

그리운 회상

♡ 그리운 회상 ♡ // 一向/조한직

닭울음 소리 그리운 고향의 새벽
외양간의 송아지 울음소리 그립고
젖을 보채는 아기의 울음소리도 그리워

골목마다 텅 빈 새벽
주름살로 감긴 한 시대의 영웅들
굽은 허리의 힘겨운 걸음걸이거니
그나마 성글어 안타깝네

산도 변하고 들도 변하고
길마저 변해버린 낯선 내 고향
오늘도 변함없이 동녘에 솟는 해야~
새벽을 깨울 닭의 둥지는 언제 틀고
해맑은 아기의 웃음소리 들을 날 올까

닭울음 소리 끊기고
아기의 울음소리 끊긴 고향의 새벽
여전히 먼동은 터서 서해로 잠들고
붉은 민둥산은 우거져 울창하기만 한데
한 세상을 풍미한 인걸들 잠들어가네.

염규식

2021-12-24 22:16

시인님 건안하시죠 오늘도 승리하셨죠?
시인님도 즐거운 성탄 보내시구요
성탄절을 전후해서 2021 한 해 동안 힘든일 상처받은일 아팠던일
모두 다 잊어시고 즐거운 일만 기억하시고 2022년 새로운 설계로
복 많이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고운밤 되구요 항상 강건하십시요--^^


조한직	염규식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이제 사흘 후면 새해가 밝아 오겠지요 남은 한하 마무리 잘 지으시고 임인년 새해에도 희망의 해가 되길 기원드립니다.	12/29 19:54

안영준

2021-12-25 10:28

존경하는 조한직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그간 우여곡절 겪으며 달리던 열차는 어느덧 종착역에 다달았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뜻있고 유익하게 갈무리 하시기 바라며 명년에도 건행 하시고 건필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여기서 한 해 인사를 남길까 합니다
그간 노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조한직	안영준 시인님 추운 닐씨에 잘 지내시지요. 얼마 남지 않은 신축년 멋진 마무리 지으시고 희망의 임인년 맞으시길 기원합니다.	12/29 19:55

박상현

2021-12-25 21:21

가로수마다 웅크리고 바람을 이겨내고 있네요
차디찬 기온에 온몸이 웅크리게 되네요
거리엔 빈 걸음만이 뒹굴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리움을 가득 안고 인사드립니다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오늘이 다 가기 전에 성탄절의 인사드립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행복과 건강이 가득한 날 보내셨는지요
2021년의 날도 며칠 남지 않았네요
갑작스레 강추위가 찾아와서 몸도 마음도 움츠려들지만
시인님의 향기로운 뜨락엔 봄꽃 같은 시항이 가득하군요
존경하는 시인님
새로운 새날 새해엔 모든 근심이 봄눈 녹듯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시인님의 뜨락에서 따뜻한 시향을 받아갑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축복이 늘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조한직	박상현 시인님 찾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늘 문운 창대 하시길 빌며 임인년 희망으로 열어가시길 빕니다.	12/29 19:56

이세복

2021-12-26 17:29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올 한해도 수고 많았습니다
다사다난했던 신축년을 마무리합니다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주고받던
올 한해도 감사드립니다
주옥같은 글 가슴 깊이 나누며
오는 임인년도 건강하시고
좋은 글 많이 집필하시길 응원합니다.


조한직	이세복 시인님 감사합니다. 그동안 잘 계시겠지요. 한해가 저물고 있네요 고운 마무리 지으시고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좋은 출발 기원합니다.	12/29 19:58

정찬열

2021-12-27 06:05

존경하는 조한직 시인님~
다시한번 올한해의 문인의 소망 "대상 수상"을 축하드리며
곱게 지펴주신"그리운 회상" 주옥같은
옥고에 심오한 감동으글 마음속에 담아 갑니다.

코로나-19의 지긋 지긋한 시달림도 辛丑年 에서
머물고 任寅年 새해에는 새로워진 바람속에
뜻하시는 소망 이루시고 가내 건안과 행운을
기원드리며 항상 잊지 않는 멋진 한해를 가대 합니다.

힘들도 복잡한 한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조한직	정찬열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계시죠? 신축년의 꼬리가 달랑거리고 있습니다. 마무리 곱게 지으시고 임인년을 맞이하여 좋은 꿈 세우시고 이루시길 빕니다.	12/29 20:02

주응규

2021-12-27 09:11

곱게 피워 놓으신 시 향에 마음이 따스해 지는 연말입니다
올 한해도 좋은 시로 함께해 아름다운 한 해였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2022년 새해에도 아름답고 향기로운 시 활짝 피워주시기 바랍니다.
몇 일 남지 않은 올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 가내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축복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조한직	주응규 부이사장님 감사합니다. 한해가 지고 있는 끝에 서 있습니다. 마무리 곱게 지으시고 희망의 임인년 맞이하시길 기원드리며 건강하세요.	12/29 20:03

장용순

2021-12-28 06:24

고향에 가면 예전과 다른 모습에 낯설게 느껴집니다.
울창해진 숲에는 고라니,멧돼지,까치 등 야생 동물이 많아져
농사짓기 힘듭니다.
집은 늘어나지만 주말에만 이용하는 집이라 인구 증가에는
도움이 되지 않지요.
가장 중요한 변화는 인구가 줄어든다는 것
노인들만 살다 보니 활력이 없습니다.
안타까운 심정 함께 합니다.
감사합니다.


조한직	장용순 시인님 방문 감사드립니다. 코로나19에 긴 세월을 앗기고 말았네요 그래도 임인년 새해가 밝아오고 있으니 좋은일 있으리라 믿습니다. 행복, 건강하세요.	12/29 20:06

박외도

2021-12-28 10:15

시인님 안녕 하세요?
곱게 펼치신 시 잘 배독 하였습니다
기온의 변화가 심한 것 같습니다
일 년을 쉬었더니 조금 생소 합니다
년말 입니다
한해 잘 마무리 하시고
늘 건강 하십시오.


조한직	박외도 시인님 감사합니다. 지는 한 해 마무리 잘하시고 임인년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좋은꿈 이루시길 빕니다.	12/29 20:07

남원자

2021-12-29 00:44

존경하는 조한직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고운시 잘 배람하고 갑니다
올 한해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사다난했던 신축년이 저물어가고 있어요
갈무리 잘 하시고
임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기 기원합니다


조한직	남원자 시인님 방문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또 추워진다는 소식 있습니다. 따뜻하게 지내시고 가는해 마무리 잘 지으시고 임인년 새해에도 하고자 하는 일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12/29 20:09

박희홍

2021-12-29 18:28

존경하는 조한직 시인님

귀하게 지피신 옥고
“그리운 회상”에 배뭉 받아 가슴에 간직해 갑니다.
고맙습니다.

평평한 등을 가진 낙타는 몸에
분명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먹이를 잘 먹지 못하거나
영양분을 다 써버리거나 병든
낙타의 혹 크기가 작아져 등이
평평해줄 수밖에 없습니다.
무어라 해도 건강을 우선 지키는 것이
제일 중요한 일입니다.
임인년 새해에는 밝은 햇살이 비춰
건강함 속에 생활할 수 있기를 빕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조한직	박희홍 시인님 감사합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한해 마무리 잘 지으시고 다가오는 임인년 해해를 맞이하여 좋은꿈 꾸시고 꼭 이루시길 빕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12/29 20:11

하심(下心)

무 음보(無音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