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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주응규 문학서재

ㆍ작성자	주응규
ㆍ작성일	2015-03-24 07:58

ㆍIP: 222.xxx.120

연정2(사랑하는 마음)

연정2(사랑하는 마음) / 주응규

그대 사랑하는 이내 마음을

해 속에 담아 놓으면

햇살처럼 퍼져

그대 가슴에 비춰들까

그대 사랑하는 이내 마음을

달 속에 담아 놓으면

달무리가 져서

그대 가슴을 파고들까

아침 해 떠오르는 그대 창에

사랑하는 나의 마음을 정갈히 빚어

그대 가슴에 연연히 쏟아 드리리

저녁 달 흘러드는 그대 창에

사랑하는 나의 마음을 정갈히 빚어

그대 가슴에 연연히 쏟아 내리리.

*주)연연히(戀戀-): 애틋할 정도로 그립게

- 가곡 작 詩-

김민지

2015-03-24 09:01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그 큰 해 속에
그 큰 달 속에
담으신 주응규 시인님의 마음을
왜 모르시는지 안타깝기만 합니다
그러나 즐겁게 하루 시작하시길 바래봅니다^^


주응규	김민지 시인님 아름다운 계절에 웃음꽃 만발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3/31 15:31

강기영

2015-03-24 09:12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사모하는 마음이 이렇게도 가슴을 찌르는데
그대도 알아주겠지요...ㅎ
시인님의 연정에 부러움 안고 갑니다. 고운 하루 되세요...


주응규	강기영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이 피어나는 계절에 행복도 활짝 피우십시요	3/31 15:32

송수연

2015-03-24 11:23

`주응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밤에 보면 달빛든 창이 고와 절로 입에 맺히겠습니다..
사모하는 나의 마음 연연히 쏟아내리
한 편의 연서 깊게 새기고 갑니다. 꾸벅


주응규	송수연 시인님 감사합니다 꽃향 가득한 계절에 아름다운 시향 가득 피우시길 기도합니다	3/31 15:33

정재열

2015-03-24 16:23

사모하는 마음 생기심은 부러움의 대상이겠죠
향기나는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주응규시인님


주응규	정재열 시인님 만물이 소생하는 절기입니다 건강하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3/31 15:34

김기전

2015-03-24 17:31

주응규시인님의 사모하는 마음이
절절하여 그님도 느끼리라 믿습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주응규	김민지 시인님 아름다운 계절에 웃음꽃 만발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3/31 15:34

한원희

2015-03-24 17:39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슴을 절절히 흐르게 하는 사모하는 마음
낮과 밤 속에도
별 빛이 수놓은 밤에는 유난히도 보고픈 그 사랑
유난히도 아름다운 지금에 저녘노을에 애틋한 마음을 놓고 갑니다.
곱고 아름다운 날 되십시요.


주응규	한원희 시인님 새록새록 피어나는 봄철에 예쁜 웃으꽃 만발하시고 가정에도행복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3/31 15:35

이정규

2015-03-24 18:22

연정(사모하는 마음)
주응규 시인님 ~~따 뜻한 이 봄 날에 연정으로
좋은 시간 보내시고 계시나 봅니다. ~ㅎ
고운 시향 즐감하고 갑니다,
편하신 시간이 되십시요 ^^


주응규	이정규 시인님 꽃향 가득한 날에 가정에 행복도 가득 깃드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3/31 15:36

김경렬

2015-03-24 18:27

주응규 시인님!
" 연정 "
시향이 너무 그윽하여 한참 머물다갑니다
어느님이 이렇게 사모치는 사랑을 마다하리오


주응규	김경렬 시인님 아름다운 계절에 웃음꽃 만발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3/31 15:42

신홍섭

2015-03-24 18:41

"달무리져서
그대 가슴 파고 들까"~~
시리도록 그리운 마음,잔잔한 울림, 가슴에 담아봅니다.
따사로운 봄 햇살이 대지에 가득 내립니다.
늘 평안하고 아름다운 나날 되십시요. 시인님!


주응규	신홍섭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이 피어나는 계절에 행복도 활짝 피우십시요	3/31 15:42

박정근

2015-03-24 18:52

주응규 시인님
내리신 고운 시향에 감사히 다녀갑니다
늘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주응규	박정근 시인님 감사합니다 꽃향 가득한 계절에 아름다운 시향 가득 피우시길 기도합니다	3/31 15:43

임승대

2015-03-24 20:01

그대 사모하는 이내 마음을
달속에 담아 놓으면
멋진 표현입니다.
고운 글에 머물다 갑니다.
한주간 건강하시고 즐거운 시간되세요


주응규	임승대 시인님 만물이 소생하는 절기입니다 건강하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3/31 15:43

김선목

2015-03-24 23:47

주응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연정" 사모하는마음의 시향에
빠져버린 이내 마음을 헤아려 주옵소서
해속에 담아 달속에 담아 참 좋습니다
가곡 작시 축하드립니다


주응규	김선목 시인님 아름다운 계절에 웃음꽃 만발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3/31 15:43

안선희

2015-03-25 11:33

연정
사모하는 마음을 시로 읊은
아름다운 가곡이
세상에 울려퍼지면
더 아름다운 세상이 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주응규	안선희 시인님 새록새록 피어나는 봄철에 예쁜 웃으꽃 만발하시고 가정에도행복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3/31 15:44

한영택

2015-03-25 12:37

햇살 속에 비춰들까
달무리 속에 파고들까
사모하는 마음을 곱게 담아주신
시인님의 고운 시에 머물다 갑니다.
고운 날 행복한 날 되세요.


주응규	한영택 시인님 아름다운 계절에 웃음꽃 만발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3/31 15:44

김광섭

2015-03-25 14:30

연정(사모하는 마음) ^^**

곱게 내린 글 공감합니다
하늘은 맑고 푸른데...
감기 조심을 하시고 건강한 웃음과 함께 활기찬 한주 열어들 가십시오^^
시인님!


주응규	김광섭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이 피어나는 계절에 행복도 활짝 피우십시요	3/31 15:44

김이진

2015-03-25 14:56

그대를 향한 애틋한 사연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해지리마 믿습니다.
날마다 아름다운 날 되소서!!!


주응규	김이진 시인님 감사합니다 꽃향 가득한 계절에 아름다운 시향 가득 피우시길 기도합니다	3/31 15:45

배정이

2015-03-25 18:07

시인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시인님, 그 미소~ 저는 완전 뒤로 꽈당입니다.^^


주응규	배정이 시인님 만물이 소생하는 절기입니다 건강하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3/31 15:45

조한직

2015-03-25 21:33

연정!
간절히 바라면 알게 되겠지요.
그대도 그럴 것이기에...
늘 건강하시고 행운 가득한 날 이루시길요~~


주응규	조한직 시인님 아름다운 계절에 웃음꽃 만발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3/31 15:46

문익호

2015-03-26 00:43

시를 여러 번 낭송하면서 음미하게 되네요. 참 좋습니다. 시인님


주응규	문익호 시인님 꽃향 가득한 날에 가정에 행복도 가득 깃드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3/31 15:46

허남식

2015-03-26 06:06

이른 아침 고운 시향을 느끼며
하루 일과를 시작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주응규	허남식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이 피어나는 계절에 행복도 활짝 피우십시요	3/31 15:46

김창환

2015-03-26 09:06

아침 해 떠오르는 그대 창에
저녁 달 흘러드는 그대 창에

시인님의 시향에 머무니
이미 가슴에 담긴 긴한 사랑이 다 세상을 비추고 있는듯합니다.
주야 님의 창가에
주야 함께하는 세상에 . . .
고운 하루 되세요.


주응규	김창환 시인님 감사합니다 꽃향 가득한 계절에 아름다운 시향 가득 피우시길 기도합니다	3/31 15:47

백낙은

2015-03-26 09:20

연정(사모하는 마음)애틋합니다.
시향이 달무리처럼 온 누리에 퍼지기를 기도합니다.
늘 평안하시고 향필하세요.


주응규	백낙은 시인님 잘 계시온지요 환절기에 건강 유념하시고 행복이 가득피는 계절 누리십시요 감사합닏	3/31 15:52

이승무

2015-03-26 21:07

금방이라도 창가에 연정이 쏟아져 내릴것 같습니다


주응규	이승무 시인님 아름다운 계절에 웃음꽃 만발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3/31 15:47

노복선

2015-03-26 22:31

사모하는 마음을 달과 해에 아름다운 고백입니다
가곡 작사 시 인가봐요
정말 멋지십니다
여울목에서 주응규 시인님의 작사곡을 들으며
예술적 감각에 감동했답니다


주응규	노복선 시인님 감사합니다 꽃향 가득한 계절에 아름다운 시향 가득 피우시길 기도합니다	3/31 15:47

오진수

2015-03-26 23:22

연정으로 닿아 오른 그대 창가에
아름드리 봄꽃 놓고 갑니다
바람처럼 나아 가소서


주응규	오진수 시인님 감사합니다 꽃향 가득한 계절에 아름다운 시향 가득 피우시길 기도합니다	3/31 15:48

김강좌

2015-03-27 06:16

애잔한
그리움이 물결지는 고운 시향에
한참서성거리며
향기 담습니다~^^*
참 고우십니다..시향도.
시인님의 마음도..!!
이 봄날 햇살 같습니다~^^*


주응규	김강좌 시인님 아름다운 계절에 웃음꽃 만발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3/31 15:49

권미영

2015-03-27 06:40

마음에 사랑이 그득하신 시인님~~
누구를 향한 글이던 읽는 동안, 기분 환해 지네요.
봄 문학행사에서 돌아 와 행사 동영상을 보니,
지회별 장기자랑 때 식장 가득 울려 퍼지든
주시인님의 호탕한 웃음 소리가 귓가에 맴돕니다.
저뿐만 아니라 시청하는 모든 문우님들이
행복 바이러스에 전염되지 않았나 싶네요.
자주 크게 웃는 주시인님의 날들이길요.


주응규	권미영 시인님 새록새록 피어나는 봄철에 예쁜 웃으꽃 만발하시고 가정에도행복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3/31 15:49

이유리

2015-03-27 21:14

그대를 사모하는 마음,,
아름다운 가곡으로 탄생될것 같아요 시인님
겨우 인사만 나누었지만
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주응규	이유리 시인님 아름다운 계절에 웃음꽃 만발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3/31 15:49

문재평

2015-03-28 11:24

누군가를 사모하는 마음
애절한 그 심정을 무척이나 아름답게 담으셨습니다
시인님의 고운 글에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주응규	문재평 시인님 오랫만에 뵙습니다 좋은 시향 가득 지피는 계절 되십시요	3/31 15:50

윤순묵

2015-03-30 00:21

꼬꼬닭시인님
4월을 맞이하는 시즌에
시인님의 시향에 푹 절여갑니다
아름다운 마음만큼이나
시향도 곱습니다
건강하시고 고은 시간들로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주응규	윤순묵 시인님 잘 계시지요 봄처럼 행복이 활짝 피어나는 계절 되시고 건안 건필을기도합니다	3/31 15:50

한송자

2015-03-30 18:05

연정
고운 시에 머믈다 갑니다
주신 명함과 함께 나눈 짧은 문우의 인사
잘 간직합니다
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주응규	저도 반가웠습니다 한송자 시인님 봄향 가득한 날 누리십시요 감사합니다	3/31 15:51

가을이런가

봄 햇살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617	내 가슴엔 그대 있습니다	64	주응규	2018-06-12

616	들꽃 순결한 여인	62	주응규	2017-06-02

615	추억 소묘(素描)	62	주응규	2017-04-07

614	봄날	62	주응규	2017-03-03

613	여름 장미화	62	주응규	2016-08-19

612	세월이여	62	주응규	2016-02-11

611	그대였으면 좋겠네	62	주응규	2015-12-11

610	가슴에 흐르는 강	62	주응규	2015-11-27

609	가을이런가	62	주응규	2015-09-04

608	연정2(사랑하는 마음)	62	주응규	2015-03-24

607	봄 햇살	62	주응규	2014-03-28

606	이런 적이 있어요	61	주응규	2020-07-22

605	당신 해바라기	60	주응규	2019-09-25

604	꽃바람	60	주응규	2019-05-24

603	흰 눈 바램	60	주응규	2019-01-31

602	꽃보다 너	60	주응규	2019-01-08

601	금낭화	60	주응규	2017-05-19

600	가을 사랑	60	주응규	2016-09-23

599	그대 생각	60	주응규	2016-06-23

598	임 바라기 꽃	60	주응규	2016-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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