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사방천
ㆍ작성일	2017-11-05 20:09

ㆍIP: 112.xxx.201

꽃향기의 추풍낙엽

꽃향기의 추풍낙엽

靑談史方天
들국화 향기에 낙엽은 지고
걸어온 길 아득한데
먼 훈 날 생각하며 삶에 보따리
걸머지고 무엇을 찾아
세월 따라 어디로 가는 것인가?

세상에 산천경개 구경나와
심산유곡 물소리 자연의 소리
들으며 산전수전 겪어가며
기나긴 인생 여정 구름을 지붕 삼아
이슬을 베개 삼고 바람을 이불 삼아 오다

넘어가는 석양에 걸터앉아 바라보니
국화꽃 향기에 오색단풍 지천에
많게 하니 오던 곳 다시 돌아갈 수 없고
가는 세월 벗 삼아 석양 따라
가야 하는 공수래공수거 인생 여정이라
2017, 11, 3,

김나현 2017-11-05 21:11	세상에 산천경개 구경나와 심산유곡 물소리 자연의 소리 들으며 산전수전 겪어가며 기나긴 인생 여정 구름을 지붕 삼아 이슬을 베개 삼고 바람을 이불 삼아 오다 시인님 안녕하세요 인생여정 평탄치 않습니다 산넘어 산이라는 말이 헛말이 아님을 느끼는 일인입니다 ㅎ 의미 깊게 지피신 글 공감하며 감사히 배독합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조심 하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여관구 2017-11-05 21:35	"넘어가는 석양에 걸터앉아 바라보니 국화꽃 향기에 오색단풍 지천에 많게 하니 오던 곳 다시 돌아갈 수 없고 가는 세월 벗 삼아 석양 따라 가야 하는 공수래공수거 인생 여정이라." 요즘 세월이 얼마나 빨리가는지요. 벌써 가을의 끝자락이네요. 날씨도 쌀쌀하고 벌써 겨울이 가까이 온듯합니다. 마지막 단풍구경 잘 하시고 하얀눈을 맞아야 겠지요. 떨어진 낙엽을 보면 내 모습을 보는것같아 마음이 씁썰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소서.

이민숙 2017-11-05 22:57	세상에 산천경개 구경나와 심산유곡 물소리 자연의 소리 들으며 산전수전 겪어가며 기나긴 인생 여정 구름을 지붕 삼아 이슬을 베개 삼고 바람을 이불 삼아 오다 넘어가는 석양에 걸터앉아 바라보니 국화꽃 향기에 오색단풍 지천에 많게 하니 오던 곳 다시 돌아갈 수 없고 가는 세월 벗 삼아 석양 따라 가야 하는 공수래공수거 인생 여정이라 2017, 11, 3, 공수레 공수거 삶의 여정 그렇습니다 공감글에 감사히 다녀갑니다

김기전 2017-11-06 08:07	사방천 시인님 꽃향기의 추풍낙엽~ 고운 시향에 마음 한자락 두고갑니다 요즘은 바람이 제법 차가운 것이 겨울이 오고 있음을 실감해봅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향필하시길 바라며 행복한 월요일 보내십시요

우영국 2017-11-06 20:09	사방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꽃향기의 추풍낙엽 시인님 곱게 지피신 옥고에 감사한 마음 놓고 갑니다 시인님의 서재에 언제나 향기 넘쳐나길 바라며 만추의 11월에는 행복도 건강도 가득하시길 손모아 봅니다

석옥자 2017-11-07 00:53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물든 가을날 행복하게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추억 많이 남기시고 즐거운 가을여행 많이 다니십시오 멋지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늘 고운나날 되시고 건필하십시오 시인님!

김영주 2017-11-07 04:39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에 고운 시 삶의 생활 속에서 담아내시는 고운 시향에 깊이 젖어보며 단풍이 짙어가는 낙엽이지는 이 가을 속에서도 잠시 머물며 행복한 마음이 되어 감사드립니다. 조석으로 변화되는 날씨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고 시인님 하시는 모든 일 다 잘되시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시며 행복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유학수 2017-11-07 05:11	꽃향기의 추풍낙엽, 사방천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시인님 연륜에서 나올수 있는 시라 사료되옵니다 떨어지는 꽃은 또 다시 부름을 받고 시인님 가슴속에 새롭게 피어날 것입니다 가을인가 싶더니 어느새 겨울인걸요 늘 건강하십시오 오늘도 시인님 하룻길에 기쁨만 가득 하옵소서

배정이 2017-11-07 10:59	독감이 자유롭게 여행하는 요즘 시인님 아프지 않게 건강 잘 챙기시고 항상 주신 글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오늘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김단 2017-11-07 11:42	입동의 문턱에 들어선 오늘 갈수록 새벽 공기가 차가워 지네요 고요속에서 느껴지는 늦가을의 사색이 시심 충만한 시인님의 마음을 한껏 살찌웠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시인님 오늘 하루도 추향 만끽하시고 행복한 시간 가득 만들어 가세요~^^

백성섭 2017-11-08 00:03	사방천시인님! 안녕하세요 우리는 가을이 아름답다 하지만 이리돌고 저리 가고 가을의 유행을 타는 감기란 자는 꼭 찾아오는 그들은 잃어 버리지 않는 자를 조심하세요 늘 건강 하시고 행복하세요

김기전 2017-11-08 05:39	사방천 시인님 꽃향기의 추풍낙엽...... 고운 시향에 잠시 쉬어갑니다 이제는 차가운 바람이 부는것이 초겨울이 성큼 다가 오는것 같습니다 환절기에 늘 감기 조심 하시고 멋진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한유경 2017-11-08 11:24	사방천 시인님 이슬베게삼아 ~~ ㅋ 나이를 먹다보니 인생 지금 현재에 집중해서 사는 게 답이거 같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박희홍 2017-11-08 15:05	사방천 시인님 “꽃향기의 추풍낙엽 넘어가는 석양에 걸터앉아 바라보니 국화꽃 향기에 오색단풍 지천에 많게 하니 오던 곳 다시 돌아갈 수 없고 가는 세월 벗 삼아 석양 따라 가야 하는 공수래공수거 인생 여정이라“ 인생의 여정은 역시 공수래공수거인가 봅니다. 멋스런 가을이 가는 것을 시에서 느끼게 하는군요 잘 배독했습니다. 곱게 지피신 시향에 잘 배독하고 갑니다 입동이 지나 이제 겨울 초입으로 들어섭니다. 추워가는 날씨에 강건하시고 늘 행복하십시오. 박희홍 두 손 모아

김종덕 2017-11-08 18:59	청담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오랜 만에 뵙습니다. 잘 계시지요? 지나온 삶을 곱게도 알려주시어 많은 생각을 하게됩니다.좀더 주위를 둘러보고 살아야겟다는 생각을 합니다. 시인님, 고운시 교훈으로 담아갑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고지영 2017-11-08 19:25	존경하는 사방천 시인님 반갑습니다 주옥같은 꽃향기의 추풍낙엽 시향기에 취해 한참 머물다 발길 옮깁니다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박외도 2017-11-09 01:18	사방천 시인님~~ "꽃향기의 추풍 낙엽" 안녕하세요? 가을이 영글고 오곡이 풍성한 좋은 가을에 좋은 글 주시니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 하십시오.

주응규 2017-11-10 09:34	사방천 시인님께서 곱게 지펴 놓으신 시향에 마음을 적셔봅니다 감사합니다. 깊어가던 가을이 이제는 정점에 이르러 계절의 뒤안길로 사라지려합니다. 기온차가 심한 요즘입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언제나 행복하십시요. 언제나 행운과 동행하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김연식 2017-11-13 23:43	사방천 시인님 오랜세월 흘러서 묻어나는 시향은 천리를 가는가 봅니다 넘어가는 석양에 걸터앉아 바라보니 국화꽃 향기에 오색단풍 지천에 많게 하니 오던 곳 다시 돌아갈 수 없고 가는 세월 벗 삼아 석양 따라 가야 하는 공수래공수거 인생 여정이라 깊이있는 시향에 마음 두고 갑니다 쌀쌀한 바람이 불어오는 요즘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김수잔 2017-11-16 00:54	사방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올립니다 가는 세월에 추풍낙엽을 보시면서 공수래공수거의 인생 여정을 노래 하시는 시인님의 깊은 시향에 저도 함꼐 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시인님^^

사방천 2017-11-16 19:47	김나현 김기전 여관구 한유경 이민숙 박희홍 김기전 김종덕 단여가신 문우님들 일기 불순한데 우영국 고지영 도 단여가시니 감사함니다 석옥자 박외도 환절기 건강들하시고 남은시간 김영주 주응규 즐거운 날만 가득하시기 바람니다 유학수 김인식 배정이 김수잔 김 단 백성섭

하늘 쓰고 도리질 말라

지구는 돌고 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