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곽종철
ㆍ작성일	2016-06-26 21:56

ㆍIP: 49.xxx.95

시인이 꿈꾸는 흔적

시인이 꿈꾸는 흔적
곽종철

바람이 불어와도
물이 흘러가도
지나간 흔적을 남기는데
인간이 머문 자리 발자취는 남겠지.

곳간이 없어도 남겨 둘 수 있고
슬렁슬렁 살면서도 남길 수 있지만
몹쓸 흔적은 바람에 날리고
자랑스럽고 고귀한 자취만 남겨야지.

시인이란 꼬리표가 붙은 글쟁이는
독자의 마음을 흔드는 시 한 수로
영원한 시인으로 남고 싶으면
잔잔한 울림을 주는 시를 써야지.

세월을 이기는 시를 남기려면
사무치고 간절한 마음 담아
진실된 삶의 향기로
시 속에서 사랑의 꽃 피게 해야지.

백설부 2016-06-27 02:05	`곽종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잔잔한 울림을 주는 시를 진솔한 감동을 주는 시를 쓰고 싶네요 고운시향에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편안한 밤 되시어요~~

고경애 2016-06-27 05:26	`곽종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진실된 삶의 향기로 시꽃을 피우고 싶다에 커다란 동그라미 마음입니다 진심이 웃는 세상을 오늘도 꿈을 꾸지요 잔잔한 시향으로 여는 아침 고맙습니다 새로운 한주 멋지게 열어 가세요

김락호 2016-06-28 02:49	`곽종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대한문인협회 2016년 여름행사 및 대한창작문예대학 졸업, 대한문학세계 신인문학상 및 한줄 시 짓기 공모전 시상식에 함께 참여해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문예대학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시고 좋은 작품 많이 지으시길 바랍니다.

김광섭 2016-06-28 18:45	시인이 꿈꾸는 흔적^^** 곱게 내린 詩 공감합니다 따뜻한 정을 나누며 사랑을 주고받는 좋은 시간 되세요 곽종철 시인님!

곽종철 2016-06-28 23:33	《Re》백설부 님 , 시인이며 누구나 독자들에게 잔잔한 울림과 진솔한 감동을 주는 시를 싶지요. 사실 저도 독자들의 가슴에 시 한줄이 남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곽종철 2016-06-28 23:37	《Re》고경애 님 , 감사합니다. 독자의 품에 안길 수 있는 작품을 찾아봅니다. 오늘도 그 길을 찾아 헤매봅니다. 늘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곽종철 2016-06-28 23:45	《Re》김락호 님 , 이사장님의 배려와 지도에 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사실 문예대학 입학을 할 당시만 해도 망설였습니다. 할수록 재미 있고 교수님들의 배움의 기쁨도 느꼈습니다. 이사장님과 교수님들의 따뜻한 지도로 졸업도 할 수 있었고 자격증도 취득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변함 없으신 지도 부탁드립니다. 편안한 밤 되시고 건강하세요.

곽종철 2016-06-28 23:47	《Re》김광섭 님 , 늘 찾아 주시고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6월도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네요. 더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세요.

문재평 2016-06-28 23:54	시인의 가치는 명예가 아닌가 싶습니다. 좋은 가치를 지향하는 글귀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좋은 글 많이 쓰시어 독자들의 사랑 많이 받으시길 기원드립니다.

곽종철 2016-06-29 00:03	《Re》문재평 님 , 그렇습니다. 시 한 줄이 독자들의 가슴에 남아 나를 시인으로 기억해 주는 독자들이 있다면 얼마나 좋으련만, 그것이 명예라면 명예이겠지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수잔 2016-06-29 23:28	곽종철 시인님! 시인이 꿈꾸는 흔적~ 시인님은 열정적으로 진실된 삶의 향기를 피우시는 시를 많이 쓰십니다 늘 열정으로 하심에 감동이고 박수를 보냅니다 시인님^^

김인숙 2016-06-30 05:52	곽종철 시인님 안녕하셔요 멋진시 마음속에 파고 듭니다 글쟁이로 산다는 것에 대한 의미있는 시 감사합니다

주응규 2016-06-30 13:05	무더운 날씨에 곱게 빚어내리신 좋은 글에 더위를 식힙니다 감사합니다 올 한해도 반년이 지나가네요 행복한 7월 맞으시고 무더운 날씨에 건강하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김단 2016-06-30 13:06	시인님! 유월의 마지막 날! 뜨거운 햇살은 장마의 장막 뒤에 숨어 잠시 주춤거리고 있네요, 오늘은 시인님의 서재에서 깊은 시향을 얻고 다녀감에 감사를 드립니다, 시인님! 시인님의 건안과 다복하심을 늘~기원해 올립니다,

홍대복 2016-07-01 10:25	시인님! 안녕하세요? 칠월의 첫 날 입니다 시인님의 안부 궁금하여 잠시 서재에 들려 시인님의 시향에 취해봅니다 늘 아름다운 행보에 시향 가득 지피시길 비옵니다.

이정규 2016-07-01 19:42	곽종철 시인님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벌써 반년이 지나고 여름향기 가득한 7월과 눈맞춤 합니다... 남은 반년은 세월을 사랑하고 아끼어 7월에는 행운과 함께하는 아름다움속에 건강하시고 사랑가득한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 무덥고 습할지라도 마음만은 맑음과 기쁨 그리고 범사에 감사함으로 행복이 가득한 한달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곽종철 2016-07-01 21:30	《Re》김수잔 님 , 감사합니다. 늘 좋은 격려에 시 쓰기를 이어가는 것 같습니다. 이곳은 장마철이라 비가 많이 오고 있습니다. 편안한 밤되시고 건강하세요.

곽종철 2016-07-01 21:32	《Re》김인숙 님 , 시 한 수에 서로가 공감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기쁜 일입니다. 감사합니다. 비가 너무 많이 오니까 비 피해 없도록 대비 잘 하시고 편안한 밤되세요.

곽종철 2016-07-01 21:34	《Re》주응규 님 , 지금 서울에는 비가 많이 오는 밤입니다. 시 한 수가 생각나는 저녁입니다. 옆자리를 같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되시고 건강하세요.

곽종철 2016-07-01 21:38	《Re》김단 님 , 제 서제에 걸음을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사 때 마다 늘 수고 많이 해주셔 감사합니다. 비오는 밤인데 대비 잘하시고요 편안한 밤되시고 건강하세요.

곽종철 2016-07-01 21:42	《Re》홍대복 님 , 아이구! 그 동안 적적했군요. 감사합니다. 금년도 반을 넘기고 뒤돌아보니 삶의 흔적이 별로 없고 세월만 갔네요. 비오는 저녁이라 생각이 더 많아지네요. 편안한 밤되시고 건강하세요.

곽종철 2016-07-01 21:46	《Re》이정규 님 , 감사합니다. 늘 힘과 용기를 주시네요. 반년이 지났지만 반년이나 남았으니 우리 함께 또 같이 가요. 아니, 세상 끝까지 가봅시다. 비오는 밤인데 대비 잘하시고요 편안한 밤되시고 건강하세요.

배정이 2016-07-02 10:02	햇볕은 쨍쨍 모래알은 반짝이는 7월입니다. 늘 고마운 시인님, 수고스러운 일이나 마음의 짐은 잠시 내려놓으시고 시원하고 살랑거리는 바람에 하늘 보면서 웃고 시냇물에 발을 담그는 7월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시인님, 고운 시향에 다녀갑니다. 늘 행복하세요. ^^

고지영 2016-07-02 19:35	아름답고 향기나는 시인이 꿈꾸는 흔적 주옥같은 시향기에 두고두고 음미하면서 마음 속에 담겠습니다 늘 건안 건필 하시길 기원합니다

곽종철 2016-07-02 20:29	《Re》배정이 님 , 반갑습니다. 7월이 되니 장마도 걱정이고 뜨거운 태양도 걱정입니다. 장마가 계속된다고 하니 비 피해 없도록 대비 잘하시고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곽종철 2016-07-02 20:31	《Re》고지영 님 , 시향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장마가 계속된다고 하니 비 피해 없도록 대비 잘하시고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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