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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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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 김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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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 김지숙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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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김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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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14-02-04 1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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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품격
시/ 김지숙
얼렁뚱땅
짜깁기로 무마해 버리려는
밀당의 고수지만
모든 정황들을 알고 있는
단서 유추에
무릎을 꿇는다.
하마터면
미궁 속으로 사라질 뻔 했는데
내 옆에서
또 다른 눈이 되어주며
네 앞가림을
확실히 하는
블랙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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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태성
2014-02-05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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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에 만화책에 나오던게
이젠 현실화 되어 오히려 익숙한 생활의 일부분이 되어 갑니다,
지금 2010년대의 만화는 우주 전쟁이니, 우리네가 이땅에 존재 하지 않을때
다른 행성에서온 지적 생명체와 지구와의 갈등이 틀림없이 일어나겠죠,
그때쯤이면 지구인에게 사기친 ,여러 종교들의 뿌리가 뭔지 확실히 아는 시대가 오겠죠,
그러나 우린 ,그렇게 속임의 광장에서 노닐다 없어진, 증명 할수도 없는 ,잊혀진 존재일
뿐이겠습니다,,모든게 다, 그런걸요,,수만년전에 세워졌던 유적과 역사가 없어지고, 또
우리가 생겼으니 말입니다,,,그래도 맘은 편 합니다, 우리가 죽고 없을테니 ..지들이 지지고
뽂고 해 봤자겠죠~..시인님~, 맘 편하게 지내입시다,,시인님과 이렇게 알게 된것도 인연인데
좋은 말 나누며 사는것도 한때의 행복 이라 생각 듭니다~, 새해에도 좋은 일 많으시길 기원
드릴게요~, 우짜든지 ,,건강 하시고 ,오래 오래 이야기 나누며 사입시다~,,늘 고맙게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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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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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태성시인님 옛날 만화 책에만 등장을 하던
우주전쟁 희귀한 일들이
이젠 우리 현실에까지 오고
있는 세상입니더
지들끼리 우주전쟁을 하던
우리는 마음 편안하게
사시이더..우리는 이제 힘도 없어서
나설수도 없심니더
시인님 날씨가 춥심니더
독감 유념 하시고
보람된 날들이 되십시요 |
2/6 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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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대호
2014-02-09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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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쇠 회로 텔레비젼(cctv)
무인 감시 카메라,,,,,,,,,,로
글의 품격이 높아진 것은 사실입니다.
인격 人格
꽃의 격 花格
길의 품격 路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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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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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대호시인님 이제 어디를 가나
무인 감시 카메라 때문에
섣불리 다른 행동을
못하게 되더군요
시인님 차가운 날씨
감기 유념 하십시요 |
2/13 1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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