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지숙
ㆍ작성일	2004-02-17 19:05

ㆍIP:

중매쟁이 우체통
글: 김지숙

우주의 부채 바람을 타고
깊은 명상 속으로
추억을 전송해주는
사랑이 상영하고 있다
사랑의 끈을 묶어주던
빨간 잇몸의
중매쟁이 우체통

내 마음 붙박이장에는
아직도 녹슬지 않는
검푸른 사랑이
그리운 웃음으로 배어 나온다.

김지숙: 안녕하세요!!
와 이렇게 빨리 방이 만들어 질줄 몰랐습니다
지금 너무 좋아서 펄펄 뛰고 있습니다
여지껏 제글을 보관할때가 없어서 너무 아쉬움이 많아는데
지금 어린애마냥 너무 좋아요
눈물이 찔끔 흘리는 중이네여
이제 새내기로 들어 왔으니까 선배님들이 잘 도와 주십시요
잘 지도 부탁합니다 제가 잘 못하는 것이 있을때에는 가착없이
질책을 해주십시요 사람이 모름지기 모르것은 흉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그래도 지금 너무 좋아서 바보가 되었습니다
오늘은 좀 보아 주십시요 제가 방이 정돈이 되면 선배님들 찾아 뵙겠습니다
그때에는 따뜻하게 좀 맞아 주십시요 감사합니다
정식으로 인사 드립니다 그럼 좋은 밤들이 되십시요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02/17-19:12]-

최옥희: 어머 오늘 새로운 님이 입주하셨군요. 반갑습니다. 좋은글로 행복한 시간들 만들어가기로 해요. 뵙게되어 영광입니다. 행복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02/17-21:33]-

김지숙: 최옥희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만나 뵙게 되어서 정말 영광입니다
아직 뭐가 뭔지 아무것도 모르겠고
그냥 붕 떠가 있습니다
옥희님 앞으로 이쁘게 보아 주시고
자주 만나 뵙게 기대 하겠습니다
그럼 편안밤 되십시요 -[02/17-21:38]-

이월순: 저도 김기숙님 바로 아래 새내기랍니다
저희집도 놀러오세요~~~
아름다운글 함께 공유하는
가족이됬으면 합니다.. -[02/17-21:41]-

김지숙: 이월순님 안녕하세요!!
저녁 식사는 하셨는지요
이렇게 글쓰는 사람들끼리 만나니 같은
공감대에 너무 좋으네요
그렇네요 이월순님도 저처럼 새내기이네요
그래요 우리 선배님들한데 많은 조언을 얻어면서
함께 손잡아 봅시다
그럼 편안밤 되십시요 -[02/17-21:52]-

정영숙: 에구 지숙님
내가 첫번째로 인사 할끼라고
하루종일 얼마나 들락거맀는데
좋아하는 모습이 눈에 선 하네
이제 한식구 되었으니
좋은 글 더 많이 보여주시기 바래요
사랑하고 정말 반가워요....^*~
-[02/17-23:17]-

홍영미: 안녕 하세요...처음으로 인사 드립니다
새로 입주 하심을 축하드립니다....앞으로 보이지 않지만 서로 동감하면서...자주 뵈었으면 합니다....늦은 밤 조용히 왔다가 즐감 잘하고 갑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 -[02/17-23:39]-

權東基: 님 향한 그리움이 가득한 곳입니다. 부디 뼈속에 고이 간직한 님을 만나소서. 반갑습니다. 김지숙 시인님의 번영된 창작이 쌓여가시기를 빕니다. -[02/18-00:18]-

윤수진: 우체통 빨간 그리움에
지난날 추억이 묻어나옵니다.
기다림이 사랑을 낳아
더 큰 사랑만 넉넉히 넘치소서... -[02/18-00:25]-

김지숙: 정영숙님 !! 이 야심한 밤에 살짝 들어와 봅니다
다른데와 달리 여기 시인들님과 같은 식구가
되어다는게 너무 좋군요
그래요 우리 한식구가 되어으니 서로 보듬어 주며
허물을 덮어주도록 해요 반갑심니더
좋은 꿈 꾸시고요 -[02/18-00:37]-

김지숙: 홍영미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 입주한 새내기 입니다
모르것이 너무 많아 서툰점이 많은 사람입니다
이렇게 대해 주시니 너무 황송합니다
시인님 앞으로 모르는점이 있으면 잘 가르켜 주십시요
똑똑한 사람이 잘난체하면 모난것이지만 모르는사람이
가르켜 달라는것은 흉이 아닙니다 맞지예...
감히 손이 떨립니다 실수를 하도라도 용서해 주시고요
그럼 좋은 밤이 되십시요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02/18-00:43]-

김지숙: 權東基 안녕하세요!!
달빛도 조용한 밤에 나홀로 답글을 쓰는 기분도 그래
나쁘지는 않군요
오늘 입주한 새내기 입니다
앞으로 많이 도와 주십시요
이렇게 많은 분들과 인사 나누고 하니까 마음이 너무
흐믓하네요 그럼 자주자주 뵙겠습니다
좋은 꿈 꾸십시요 -[02/18-00:50]-

김지숙: 윤수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감히 새내기가 선배님들 앞에 답글을 쓸려니
못난 손이 너무 떨립니다
예전에는 우체통이 우리들에 끈을 이어주는
보물이었죠 그런데 요즈음은 사라지느 모습들이 너무
안타깝다는 마음도 드네요
시인님 앞으로 많은 지도 부탁 드립니다
잘못하는점이 있더라도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십시요
그럼 편안밤이 되십시요 -[02/18-00:54]-

김락호: 김지숙 작가님 안녕하세요.앞으로도 좋은글로 회원님들과 함께 나눌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건필하시길.... -[02/18-01:23]-

송명하: 김지숙님 어서 오세요.. 입주를 환영합니다..
늘 좋은글로 여기 문우님들 가슴에 봄의 향기같은 작가님이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우체통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작가님이 떠오를거 같습니다..
저의 처음 떨림이 생각나네요.. 늘 건필 하시고..... 김지숙님 화이팅!!!! -[02/18-09:21]-

金千秀: 밥벌이중에 님의 글을 읽고 있으려니 사무실밖의 우체통이 새삼스럽네요......!
아무턴 좋은글 잘읽고 갑니다. 부라보!!! -[02/18-11:00]-

윤영지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함께 하시는 자리 늘 행복된 자리가 되시고
좋은 님들과의 함께 하는 아름다운 공간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아름다운 글과 좋은 영상 음악 잘 듣고 갑니다
김지숙 시인님 ..건필 하십시요...!! -[02/18-11:50]-

김지숙: 김락호 회장님 안녕하세요!!
감히 제가 회장님한데 답글을 쓴다는게
너무 황송합니다
그래도 이렇게 반겨 주시니 펄펄 뛰고 싶습니다
회장님 제가 실수를 많이 하더라도 너그럽게 념겨 주십시요
이 철딱성이 없는 아지메가 겁없이 뛰어 들었습니다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새내기 입니다
이쁘게 보아 주십시요
그럼 항상 건강하시고요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십시요 -[02/18-15:51]-

김지숙: 송명하 님 안녕하세요!!
인사 드립니다 어제 입주를 했습니다
선배님들이 많이 이쁘게 보아 주십시요
아무 것도 모르고 있는 철부지 입니다
송명하 시인님 비록 얼굴은 모르는 사이지만
얼굴본것보다 더 좋은 기분 입니다
사람이 꼭 만나야만 정이드나요
이렇게 서로 방문하고 인사 나누고 해도
오랜 정이 들은 것처럼 느껴 집니다
그럼 남은 시간도 행복하게 보내 십시요
건강하시고요 -[02/18-15:56]-

김지숙: 金千秀 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찾아 주셨네요
용하게도 길을 아무 스스럼 없이 잘 도착을 했네요
그렇죠 지금도 띄엄띄엄 우체통이 외롭게 서 있는 모습을 보면
참 저런것이 사람 사는 역활을 해주는 것인데...
요즈음 같이 빠른 세대는 우체통 정을 알까요
찾아 주어서 감사합니다
그럼 항상 건강 하시고요 -[02/18-16:03]-

김지숙: 윤영지 님 안녕하세요!!
인사 드릴께요 감히 제가 선배님들한데
인사 들릴 자격이나 있는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아직 뭐가 뭔지 어리둥절 합니다
저는 오전에는 시간이 안나기 때문에 오후에나
들어와서 인사를 나누겠습니다
서운다고 생각 마십시요 이렇게 좋은 분들을 만나
지금 황홀합니다 윤영지님 앞으로 잘 부탁 드리겠습니다
잘못하는 점이 있으면 가책없이 지적을 해주십시요
그럼 남은 시간도 내내 편안 하십시요
건강하시고요 -[02/18-16:08]-

낚시

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