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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혜정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혜정
ㆍ작성일	2004-12-08 23:22

ㆍIP:

당신은 내 삶의 등대


♧당신은 내 삶의 등대♧

                          글 / 김혜정 


하늘이 꽃구름으로 모자를 만들어
햇살의 머리 위에 왕관을 씌우고
금빛 실타래 속에 사랑을 실어
세상 속으로 살포시 내려 앉아 
아름다움으로 물들이던 어느 날

내 가슴에도 찬란한 빛으로 
여미어진 설렘 속에 사랑을 담아
내게로 오신 당신이 있었죠

꿈속인 듯 망설임 없이 
가슴으로 안아버린 우리의 계절이
태양처럼 찬란하게 빛나고 있네요

머지않아 흐르는 시간에 밀려
세월은 이 아름다운 계절을 등지고
또 한 계절을 부르며 떠나가겠지만
내 가슴에 단 한번의 대못으로 깊이
박혀버린 당신은

아늑한 밤과 같은 평온함으로
내 인생의 마지막까지 우뚝 선 등대로 남아
삶의 불 밝혀줄 희망입니다.

주현중: "아름다운 시풍 감사합니다. 곱습니다.
늘 건강하시소 건필하세요." -[12/08-23:56]-

유현주: 등대이고 별이고 달이고 빛이신 그대..
희망이고 꿈이고 전부인 그대..
오늘도 큰 대야 받쳐 놓고 갑니다.
넘치는 행복 그냥 흐르면 아깝잖남요.
받았다가 세수라도 해야지요.
그럼 뽀송뽀송..............또 잼난당.ㅎㅎ -[12/09-00:46]-

김병섭: 이 밤에 저더러 어쩌시라고
저더러 등대 되라 하시면 저는 올배미가
되어야 하옵니다 저도 그냥 같이있게 해주세요 ㅎㅎㅎ
늘 행복 가득 하세요 ~^*^~ -[12/09-02:40]-

글/雪香 최 미옥: 인사만 드리고 갑니다.
추운날씨에 건강 조심 하소서. -[12/09-07:50]-

이은주: 먼길 돌아 돌아도 결국은 그대 가슴으로 가는 길인것을
돌고 돌면서 미워도 하고
원망도 하고
기다려도 보고 그리워도 해보고
그래도 가야 할곳은 그대 가슴인것을,,,,,,
혜정님 늘 행복 하시길 바랍니다 -[12/09-09:08]-

김지숙: 김혜정 시인님!!
험악한 세상을 혼자 가기는 두렵고 힘들다고
언제나 같이 가지며 하늘에 기둥처럼 우뚝 서 계시는 그대
비록 내 삶이 초라해질언정 그대는 나의 희망입니다
시인님 좋은 하루 되십시요 -[12/09-09:33]-

김혜정: 주현중 시인님!늦은밤
이슬 밟고 살포시 다녀 가셨네요.
영롱한 이슬 삼켜버린 햇살이 유난히 예쁜 모습으로
미소 짓고 있는 늦은 아침입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고 건필하세요^^* -[12/09-11:21]-

김혜정: 유현주 시인님!어젯밤 부터 킥킥 자꾸만 웃으시지요?
그럼 저도 따라 웃을랍니다..입막고 쿡쿡쿡...
우리 함께 웃으며 저 해맑은 햇살속으로 걸어 갈까요?
다정한 모습으로..아마 두 여인의 아름다운 모습에
하늘 천사도 반할걸요.그쵸?하여간 우리 같이좋은 하루 보내어요^^* -[12/09-11:24]-

김혜정: 김병섭 시인님!어젯밤에 설마 올빼미가 되어
제 방을 지키고 계신 건 아니시죠?
뭐..그러셨다구요?그럼 이리 오세요^^*
따스한 한방차 한잔 다려 올릴께요...
한잔 하시고 눈부신 햇살을 벗삼아 한잔 주무시고
향기 가득한 목요일 보내세요^^* -[12/09-11:26]-

김혜정: 최미옥 시인님!영롱한 이슬과 함께
산책 나오셨다 가셨군요..
발길 머물러 주심에 감사 드리고요
행복한 하루 엮어 가세요. -[12/09-11:27]-

김혜정: 이은주 시인님!안녕 하셨어요?
맞아요.돌고 돌아도 돌아오는 길은 늘 한자리
그자리 일 수밖에 없더랍니다.
내 행복 지켜주는 아늑한 안식처..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행복한 날 되세요.
-[12/09-11:29]-

오 말숙: 슬픔의 강 건는다 해도..사막의 길 걷는다 해도 나 두렵지 않음은
내 삶의 지표가 되어 준 그대..오직 그대가 있기 때문이니...
언제 보아도 시인님의 가슴은 참 온유하실 것 같다는 생각
오늘도 아름다운 글을 보며 느끼고 갑니다.
늘 행복한 나날들 되세요. -[12/09-11:58]-

김교신: 그렇지요...
폭풍우가 아무리 거세도
등대는 끊임없이 어둠을 잘라
길을 놓아 주지요.
시인님의 등대는 영원히 꺼지지않는
사랑의 불밝히고 있을겁니다.
건필하옵소서 -[12/09-12:43]-

소광/김성돈: 저도
인생의 마지막까지 우뚝 선 등대로
누군가의 무엇으로 남아있기를
바래봅니다~ 험한 세상에서...^^*

남은 하루도 좋은 시간 되세요
-[12/09-12:48]-

오세철: 김혜정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찾아와 인사 드립니다.
요즘도 변함없이 잘 지내고 계시지요.
이제는 겨울이 깊어가는 계절입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12/09-13:19]-

윤병권: 당신은 내 삶의 등대라구하시니
듣기는 좋으네요. 내가 등대라면
님께서는 바라만 보는 항구이던가요. ㅎㅎㅎ
좋은 하루 만들어 가세요. ^^&&^^ -[12/09-15:48]-

김수미: 사랑으로 가득히 지켜주는 고운시 즐감하네요.
날이 차갑지요? 감기 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 -[12/09-18:59]-

임윤규: 김혜정시인님안녕하셨어요
내 삶의 등불이되어 영원히밝혀줄 그런분이있다는것
하나만으로도 정말 흐믓하시구 감사한일이지요,,,,,,,
아름답습니다.,,,,, 잘 감상하였습니다 늘 행복한날되세요
성필하시구요 -[12/09-21:05]-

길상용: 행복한 사랑이 느껴집니다.
가슴속에 한 번의 대못을 깊이 박아준 그님으로
어쩌면 영원히 잊지못하는 그리움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깊은 사랑의 언어..
흠뻑 젖어봅니다. -[12/09-23:05]-

김혜정: 오말숙 시인님!오랜만에 뵙습니다
건강하게 잘 계셨지요?
저도 언제나 이름만 보아도 정겨움이 미소가 흐른답니다
늘 행복한 시간으로 좋은 인연 되어요.
편안한 밤 되세요^^* -[12/09-23:16]-

김혜정: 김지숙 시인님!아까는 인사글 다는데
한글이 되지 않아 그냥 갔다네요.
오늘 하루 즐거운 시간으로 행복하셨는지요?
남은 시간도 고운 밤으로 마무리 하시고
감기 조심하시어요^^*

♧...김교신 시인님!늦은 시간
다녀 가심에 발자국 찍어 봅니다.
늘 옆자리 지켜 주시는 든든한 님이 있기에
행복한 노래 부르며 살아 갈 수 있지 않나 싶어요
고운 흔적 감사드리고요.
행복한 밤 되세요.

♧...네..소광/김성돈 시인님!
처음 인사 드리는듯 하여요^^*
고운 마음 주심에 감사드려요
고운 밤 되시고 항상 건필 하세요^^* -[12/09-23:20]-

김혜정: 오세철 시인님!저도 오랜만에 뵈어서
더 반갑습니다.
건강하게 잘 계셨지요?
어느새 정이 흠뻑 들어 버렸나 봅니다.
시인님도 항상 건강하게 지내시고
언제나 행복 담는 시간 되셨으면 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12/09-23:21]-

김혜정: ㅎㅎㅎ..윤병권 시인님!시인님이 등대 하세요.
전 늘 바라만 보는 항구 할테니까요.
그럼 된거죠?ㅋㅋㅋ
좋은 밤 되시구요.늘 행복하세요.

♧...김수미 시인님도 다녀 가셨네요.
건강하게 잘 계시지요?
늦은 시간 고운 흔적 볼 수 있음에
기쁨 느끼며 갑니다.
행복한 밤 보내시고 항상 행복한 시인님 되세요. -[12/09-23:25]-

김혜정: 임윤규 시인님도 그런 분 계시지요?
참 아니지..시인님이 등대이신 거죠?ㅎㅎ
늦은 밤..하루의 일과 마무리 잘 하시고요^^*
행복한 밤 보내세요^^*

♧...길상용 시인님!
늘 그리움의 연속입니다.
그래서 행복을 엮어 가는지도 모르겠구요.
오랜만에 흔적 볼 수 있음이 기쁨이네요..
좋은 밤 보내시고 건필 하세요^^* -[12/09-23:31]-

윤영지 : 내 삶에서 등대로 나를 비치고 있는 그대는 참으로 소중한 사람이겠지요
그보다 더 소중한 사람을 꼽으라면 힘이 들 것입니다
뭐든지 상대적이겠지요?
그토록 믿고 의지하니 그대도 시인님의 등대가 되어주는 것이겠지요
고운 마음으로 담고 갑니다
좋은 시간이 되세요 ....김해정 시인님 ~~~~~~~~!!
-[12/10-01:08]-

김혜정: 윤영지 시인님!안녕 하셨어요?
오랜만에 뵈오니 반가운 마음이랍니다.
언제나 내 등 등대지기 노릇을 해 주는 이..
그런 이가 있기에 오늘의 이 행복이 있는 것이 아닌가 싶어요.
고운 마음 놓아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늘 행복한 시인님 되세요...
시집 출간..다시 한번 축하 드립니다. -[12/10-11:29]-

홍명여: 흐미~ 요로코롬 예쁜 시를 쓰시면 가던 님도 돌아오겠네요.
변함없는 사랑으로 늘 처음과 같은 사랑하세요. 혜정 시인님~~ -[12/11-00:22]-

신운영: 고운 사랑에 마음 놓고 갑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자주 뵙질 못해서
늘 죄송한 마음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평안한 밤 되셔요. 시인님. -[12/11-02:08]-

김혜정: 홍명여 시인님!신운영 시인님!안녕하셨어요?
이름만 뵈어도 늘 반가운 분들이십니다^*
햇살이 오렌지빛 포근함을 안고 세상 나들이 나온 주말!
두 시인님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12/11-10:59]-

김기덕: 김헤정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선생님의 시를 읽어보고 생각이 깊어집니다.
삶의 등대가 가르키는 앞날이 얼마나 행복하실가
어두운 밤을 가르며 미소짓는 그마음의 끝에
등대가 반짝이는 눈빛이 별만 같이 보입니다
아늑한 밤과 같은 평온함으로
내 인생의 마지막까지 우뚝 선 등대로 남아
삶의 불 밝혀줄 희망입니다.

그래요.

건강하시고 건필 하세요.

-[12/11-11:44]-

고재구: 김혜정 선생님 안녕 하세요.
참 아름다운글 잘 감상하고 머물다 갑니다.
삶의불 밝혀줄 희망을 찾아서...
즐거운 주말 되시고 건필 하세요. -[12/11-18:39]-

김혜정: 김기덕 시인님!고재구 시인님!안녕하셨어요?
다녀가신 고운 마음에 이슬 같은 청초한 미소 담아 드립니다.
행복한 밤 보내시고 여유로운 휴일 맞이 하세요^^* -[12/12-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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