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염규식
ㆍ작성일	2020-05-10 00:32

ㆍIP: 125.xxx.95

초록 찬가

小天 / 염 규 식
임이시여!
푸른 하늘에 아픈 추억을 묻어 두고
내가 다시 환생할 내 고운 꿈을
그대 가슴 이파리에
미리 심어 두어도 되나요?

임이시여!
유달리 큰 키의 갈대 사이로
솔솔바람 불어오듯 쓸쓸한 내게
조금은 쓸쓸한 인연이 되어 줄 수는 없나요?

임이시여!
초록의 나뭇잎이 퇴색해 가려합니다.
내가 그대로 인해 행복할 수 있다면
쓸쓸한 그대에게 찾아가 그대의 초록 꿈을
울긋불긋 퇴색시켜도 되겠습니까?

임이시여!
그대는 외로운 내 마음에
마음을 감싸 줄 수 있는 열매를
무르익게 하는 더운 햇살이 되고
내 부족한 시 한 편을 함께 들어줄
밤하늘에 내 별 일 수 있습니다.

오직 두려운 것은 외로움에 젖은 내가
그대에게 다가가는 나로 인해
당신이 더욱 외로울까 걱정입니다.~
2020.05.10

장화순

2020-05-10 06:32

`염규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봄은 끝자락을 펄럭이며 젊음의 계절이라는 여름으로 가고 있네요.
그 여름도 시인님의 시심으로 가득 하겠죠

안녕하시죠 염규식 시인님
멋지게 빚어 올리신 초록 찬가에
잠시 제 마음을 쉬어 볼 수 있어 감사합니다.
시인님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의 주인공이시길 기원합니다


염규식	시인님의 참여하신 고운 마음 감사함으로 받습니다 더욱 정진하여 좋은 작품으로 뵙겠습니다 항상 건안하시구요 향필하십시요---^^	5/11 16:48

강한익

2020-05-10 07:24

`염규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바다식목일입니다.
자연과 함께 바다도 소중하게 가꾸어 나가야 하겠습니다.
시인님의 서재에 잠시 머물며
올려주신 멋진 옥고를 배람합니다.
가정의 달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염규식	시인님의 참여하신 고운 마음 감사함으로 받습니다 더욱 정진하여 좋은 작품으로 뵙겠습니다 항상 건안하시구요 향필하십시요---^^	5/11 16:49

염경희

2020-05-10 09:59

`염규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봄은 밀려나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내린비가 지금까지 내립니다
코로나19 도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가슴이 답답합니다
올려주신 사모곡 잘 배감했습니다
항상 곱게 올려주셔서 잘 배워갑니다
건강조심하시고 건필하세요~`


염규식	시인님의 참여하신 고운 마음 감사함으로 받습니다 더욱 정진하여 좋은 작품으로 뵙겠습니다 항상 건안하시구요 향필하십시요---^^	5/11 16:49

이세복

2020-05-10 15:07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싱그러운 초록이 바람에 춤을추고
우리들의 시를 사랑하는 마음도 함께
덩실덩실 춤을 춥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소통을
할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곱게 집필하신 옥고를 감사하는
마음으로 열람하며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배독합니다
항상 건강하셔서 기쁘시고 코로나 조심하시며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염규식	시인님의 참여하신 고운 마음 감사함으로 받습니다 더욱 정진하여 좋은 작품으로 뵙겠습니다 항상 건안하시구요 향필하십시요---^^	5/11 16:49

가혜자

2020-05-10 22:03

봄향기에 취하다
초록을 노래하시는 존귀하신 시인님찾아 왔어요!

순수에게로 / 가혜자

오늘도 나는 간다

머리에는 하얀 장미꽃 화관쓰고

풀 물든 드레스 입고

소나기 내리면
징검다리 업어서
건너 줘야지


염규식	시인님의 참여하신 고운 마음 감사함으로 받습니다 더욱 정진하여 좋은 작품으로 뵙겠습니다 항상 건안하시구요 향필하십시요---^^	5/11 16:50

김동철

2020-05-11 07:22

염규식 시인님

집필하신 옥고
감사한 마음으로
감사하게 배감합니다

하늘을 보니
사랑 꽃잎이 피고
사랑 노래가 들린다

그 소리 찾아가
노랫소리 존재하니
보이지 않는 공간을 통해본다

소리가 보이고
꽃향기가 보이니
마음에 꽃잎 사랑은
오늘도 청아하게 노래한다

즐거운 시간
찾아가는 사랑 꽃
작은 것에 대한 관심
그 꽃향기 담아봅니다

아리아리 ~
빵빵 ~~~♡^^


염규식	시인님의 참여하신 고운 마음 감사함으로 받습니다 더욱 정진하여 좋은 작품으로 뵙겠습니다 항상 건안하시구요 향필하십시요---^^	5/11 16:50

주응규

2020-05-11 08:38

염구식 시인님 심오하게 피워 놓은 시향에 마음 담아 갑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가정의 달 오월, 아름다운 향기기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초록빛 물들어가는 좋은 시기에 코로나로 모두가 몸사리고 있습니다
모쪼록 건강 유의하시고, 계절의 여왕 오월에 향기로운 시향 가득 피우시고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염규식	시인님의 참여하신 고운 마음 감사함으로 받습니다 더욱 정진하여 좋은 작품으로 뵙겠습니다 항상 건안하시구요 향필하십시요---^^	5/11 16:50

김정윤

2020-05-11 11:19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집필하신 - 초록 찬가 - 배독하고
시인님의 시향에 젖습니다

임이시여!
그대는 외로운 내 마음에
마음을 감싸 줄 수 있는 열매를
무르익게 하는 더운 햇살이 되고
내 부족한 시 한 편을 함께 들어줄
밤하늘에 내 별 일 수 있습니다.

오직 두려운 것은 외로움에 젖은 내가
그대에게 다가가는 나로 인해
당신이 더욱 외로울까 걱정입니다.~

가정에 달 오월을 맞아 항상 건강 하시고
행복한 가정 되시길 기원합니다


염규식	시인님의 참여하신 고운 마음 감사함으로 받습니다 더욱 정진하여 좋은 작품으로 뵙겠습니다 항상 건안하시구요 향필하십시요---^^	5/11 16:50

남원자

2020-05-12 22:01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늦은 밤 곱게 지필하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코로나 조심 하시고 행복하세요
건안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염규식	시인님의 참여하신 고운 마음 감사함으로 받습니다 더욱 정진하여 좋은 작품으로 뵙겠습니다 항상 건안하시구요 향필하십시요---^^	5/13 08:03

조순자

2020-05-16 01:03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고운 시 참 아름다워요.
풍성하신 시어로 잘도 지으셨네요.
감사한 마음으로 배람하며 감사드립니다.

'임이시여!
그대는 외로운 내 마음에
마음을 감싸 줄 수 있는 열매를
무르익게 하는 더운 햇살이 되고
내 부족한 시 한 편을 함께 들어줄
밤하늘에 내 별 일 수 있습니다.'

늘 평안하셔요.


염규식	시인님 참여해주신 고운걸음 감사드립니다 더욱 좋은 작품으로 열정을 다해 뵙겠습니디. 항상 건안하시구요 하시는 생업과 가정에 사랑이 충만하시길 기도하며 문운 창대하십시요---^^	5/16 12:33

나침판

세월이 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