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염규식
ㆍ작성일	2022-03-19 20:59

ㆍIP: 125.xxx.95

당신의 사랑 너무 크기에

소 천 / 염 규 식

모든 것을 잊어야 하겠다고,
정말 다 잊어야 한다고 결심을 하였어도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은 내 가슴 한 편에서
절 놓아주질 않습니다.

그대가 떠나 뒤 헤어져 멀리 있어도
나에게 혼자의 시간만 만들어준 지금
더 큰 아픔을 제가 앓고 있습니다.

세월이 흐른 지금 나의 아픔만 생각하고
당신 때문에 고통의 수많은 밤을 지낸 지금에서야
당신의 아픔과, 사랑이 그 얼마나 컸던가를
이제는 알겠습니다.

지금에야 그대에게 내 사랑을 모두 드릴 수 있는데
사랑을 받으셔야 할 당신은 나에게 없습니다
언젠가 세월의 어느 어귀에서 당신을 만났을 때
그대는 정작 나를 기억하실는지요?

세월은 흐르고 그대와 떨어진 나의 모습은 늙어가고
그리움에 지친 나의 마음도 세월 따라 지쳐갑니다
사랑하는 그대여 먼 훗날 그대가 나를 기억한다면
아팠던 추억보다 참으로 행복한 추억을 기억하는 당신이기를......,

박희홍

2022-03-20 04:37

`염규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소천 염규식 시인님

‘당신의 사랑 너무 크기에’ 라는
글향 지피시느냐 수고 많으셨습니다.
健筆로 많은 사랑 받으시길 바랍니다.

비가 내린 뒤 날씨가 쌀쌀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상큼한 봄기운 많이 받으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이길 바랍니다.
늘 곱게 지피신 글향 배람할 수 있어 좋습니다.


염규식	시인님이제 완연한 봄이 왔나봅니다 봄도오고 코로나도 빨리 물러갔으면 좋으련만 새해 계획하신일 잘 이루시구요 문은 창대하십시요--^^	3/21 12:32

정기현

2022-03-20 06:48

`염규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잊어야 한다 결심하고 다짐했지만
마음 한켠 자리한 그대의 사랑의 흔적에
세월이 갈수록 아련한 연민의 아픈 기억만
샘물 솟듯이 흐르는 봄날에..
당신과의 인연, 행복한 추억으로 가슴에
묻고 가시는 시인님!
꽃생추위로 쌀쌀한 휴일 가슴 적셔오는 감동의
詩한편 배람하고 물러갑니다^^
즐거운 휴일 되시고 감기 멀리하세요~~


염규식	시인님이제 완연한 봄이 왔나봅니다 봄도오고 코로나도 빨리 물러갔으면 좋으련만 새해 계획하신일 잘 이루시구요 문은 창대하십시요--^^	3/21 12:32

김정윤

2022-03-20 06:53

`염규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염규식 작가님!
안녕하세요
꽃샘 추위가 몸을 움추리게하는
3월의 세번째 주말입니다
꽃샘추위가 지나면 찾아올 따스한 햇살과 아름다운 꽃향기,
신선한 바람과 생동하는 자연의 움직임이 벌써 느껴집니다
곱게집필하신 - 당신의 사랑 너무 크기에 - 배독하고
봄 향기 같은 임을 향한 시향 마음으로 느껴봅니다
이제 겨울을 보내느라 고생한 우리들에게
봄이 주는 희망찬 선물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기원 합니다
찾아 주시고 격려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염규식	시인님이제 완연한 봄이 왔나봅니다 봄도오고 코로나도 빨리 물러갔으면 좋으련만 새해 계획하신일 잘 이루시구요 문은 창대하십시요--^^	3/21 12:33

신진기

2022-03-20 09:36

안녕하십니까? 염규식 시인님,
봄에 뜻밖의 눈 소식에 별고 없으신지요.
깊은 마음으로 지으신 글, '당신의 사랑이 너무 크기에'
부족하지만 온 마음으로 읽었습니다.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향기, 느꼈습니다. 뜻밖의 찬 기운에 건강 하시고 건필하시길
바랍니다.


염규식	시인님이제 완연한 봄이 왔나봅니다 봄도오고 코로나도 빨리 물러갔으면 좋으련만 새해 계획하신일 잘 이루시구요 문은 창대하십시요--^^	3/21 12:33

황영칠

2022-03-20 10:31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얼마나 떠난 사랑이 절실하기에 시향이 더 짙은 님의 노래를 지피셨군요.
시인님의 시를 감상하노라면 저에게는 떠난 사랑이 없건만 마치 잊을 수없는 사랑에 빠진듯한 착각속에 빠져 가슴이저려옵니다.
특히
모든 것을 잊어야 하겠다고,
정말 다 잊어야 한다고 결심을 하였어도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은 내 가슴 한 편에서
절 놓아주질 않습니다.

떠난 사랑이 얼마나 크기에 밤낮으로 님의 사랑에 꽁꽁 묶여 헤어나질 못하시는군요.
간절하고 절실한 향기 진한 사랑을 간직하신 시인님의 사랑이 부럽습니다.
다음에 또 진한 시향 감상하러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염규식	시인님이제 완연한 봄이 왔나봅니다 봄도오고 코로나도 빨리 물러갔으면 좋으련만 새해 계획하신일 잘 이루시구요 문은 창대하십시요--^^	3/21 12:33

고옥선

2022-03-20 16:03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잔잔한 마음으로 지피신 쓸쓸한 시인님의
당신의 사랑 너무 크기에 배람합니다
두사람이 길을 걷다가 한쪽이 안보이는 슬픔은
쓸쓸하기 그지없습니다
그래도 시간이 해결해 준답니다^^
늘 건강하시고 평온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염규식	시인님이제 완연한 봄이 왔나봅니다 봄도오고 코로나도 빨리 물러갔으면 좋으련만 새해 계획하신일 잘 이루시구요 문은 창대하십시요--^^	3/21 12:33

문장우

2022-03-20 17:31

염규식 시인님 세상 살다보니
건강과 오직 사랑이 최고란걸
이제야 느껴봅니다
봄비가 미세먼
지를 씻겨주려고 제대로
찾아와 대지를 적시고 갔네요
봄색깔도 더욱 선명해지고~

오늘도 즐겁고 후회되지
않는길로 건강도 열심히 챙
겨가시며 아름다운 봄날의
편안함 가득한 은혜와 평강
이 넘치는 일상되시길 바라면서
사랑 가득한 행복한 나날이길 바랍니다


염규식	시인님이제 완연한 봄이 왔나봅니다 봄도오고 코로나도 빨리 물러갔으면 좋으련만 새해 계획하신일 잘 이루시구요 문은 창대하십시요--^^	3/21 12:33

여관구

2022-03-20 17:41

"지금에야 그대에게 제 사랑을 모두 드릴 수 있는데
사랑을 받으셔야 할 당신은 나에게 없습니다
언젠가 세월의 어느 어귀에서 당신을 만났을 때
그대는 정작 나를 기억하실는지요?."

인간은 언젠가는 혼자가 되겠지요.
세월의 야속한 흐름에 내 인생도
돌아보게 됩니다.
언젠가는 둘이 하나가 될때
어떻게 살아갈까하는 아쉬운 마음은
생각조차 하기 싫지만 나이가 나이니 만큼
생각을 안할수는 없는것 인생이 허무함을 느낍니다.
시인님 혼자왔다 혼자가는 인생 잘 버텨봅시다.
언제나 건강하세요.


염규식	시인님이제 완연한 봄이 왔나봅니다 봄도오고 코로나도 빨리 물러갔으면 좋으련만 새해 계획하신일 잘 이루시구요 문은 창대하십시요--^^	3/21 12:33

염경희

2022-03-20 18:25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함박눈이 펑펑 오더니 오늘은 화창한 주말입니다
태백산 설경이 보고 싶었는데
어제 너무 멋진 설경을 보아
태백산 설경의 그리움은 삭아들었습니다
다녀가신 걸음 고맙습니다
즐거운 저녁 되세요


염규식	시인님이제 완연한 봄이 왔나봅니다 봄도오고 코로나도 빨리 물러갔으면 좋으련만 새해 계획하신일 잘 이루시구요 문은 창대하십시요--^^	3/21 12:34

박진표

2022-03-20 19:30

염규식 시인님!!!
저무는 일요일 입니다.
휴일 기쁘게 마무리 하시고
저녁 맛있게 드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염규식	시인님이제 완연한 봄이 왔나봅니다 봄도오고 코로나도 빨리 물러갔으면 좋으련만 새해 계획하신일 잘 이루시구요 문은 창대하십시요--^^	3/21 12:34

이민숙

2022-03-20 21:30

염구식 시인님
당신의 사라이 너무 크기에

시인님 마음이 잘 드러나는 글에
한참을 머물러 봅니다

열정으로 지피시는
글에 한참 좋은글이 쏟아져 나올것 같습니다

건안 건필 기원합니다


염규식	시인님이제 완연한 봄이 왔나봅니다 봄도오고 코로나도 빨리 물러갔으면 좋으련만 새해 계획하신일 잘 이루시구요 문은 창대하십시요--^^	3/21 12:34

당신을 아는 것이 행복입니다.

노을과 단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