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염규식
ㆍ작성일	2014-05-09 00:12

ㆍIP: 119.xxx.133

사모곡4

* 엄마생각

小天 / 염규식

뻥 뚫린 하늘,
눈물주머니 쏟아내고
보고 싶던 임 대신
그리움의 정적만이

초점 없이 흐려진 눈가
빗물이 젖어들고
그리운 옛 생각
하늘 구름 사이 노닌다.

머리엔 하얀 수건
산 빨래하시던 임
철모르는 아이
마냥 산에 즐겁고

임의 사랑 하나면
천하가 내 것인 양
억겁의 세월이 흘러도,
잊지를 못하네.

가신임 그리워
날밤을 지새워도
주신 사랑, 갚지 못한
만고에 죄인이라

하늘 곱게 물든 날
높이 뜬 저 구름아
가신 임 긴 여행
나도 같이 가려무나.

* 노트 : 어머니를 그리며~(산소에서)

김미경

2014-05-09 04:42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운 시향에 머물러 갑니다
기쁨 가득한 어버이날 잘 보내셨는지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사랑의 미소 가득 행운이 넘치는 나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염규식	네--시인님두요-가정의 달 5월에 더욱 건안 하시구요 늘 나누는 삶으로 행복하십시요	5/13 00:38

전경전

2014-05-09 08:20

어머님을 기억하시고 마련하신 글향에서
시인님의 깊은 효심을 뵙습니다.
안녕하시어 건강하게 살아가시는길이 효가 아닐지 감히 생각해봅니다.


염규식	네--시인님 감사드려요 행복한 밤 되십시요	5/13 00:38

안정순

2014-05-09 08:45

그 사랑이 그리 큰 줄~
그 사랑이 이리도 그리울 줄~~
미쳐 알았더라면!!!

뒤 돌아보면
만고의 회한 뿐~~~

감사히 봅니다..염시인님
멋진 날 되시구요...


염규식	늘 부끄러운 삶으로 회한만 커져갑니다 감사드립니다 가정의 달 5월에 더욱 건안 하시구요 늘 나누는 삶으로 행복하십시요	5/13 00:40

김단

2014-05-09 10:20

염규식시인님

어버이!
그립다 한들..
보고 싶다 한들..
그리움의 향기 가질 수 없고
보고픔의 색깔 볼 수가 없네,
지금
내 어버이
어느 쪽 하늘을 보고 계실꼬,

시인님
곁에 계셔도 제 마음만큼 못해 드리는 이 불효!
어찌 하면 좋을까요,


염규식	네--시인님 가정의 달 5월에 더욱 건안 하시구요 늘 나누는 삶으로 행복하십시요	5/13 00:40

황은경

2014-05-09 10:50

염시인님
어머니를 사무치게 그리워 하시며
쓰신글에 저도 그리움 사무침을 안아봅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친정에 가야 할때
어머니의 손길 그리웁지만 지금은 올케가 버티고
그자리에 있더라구요..
그곳에 어머니의 이불이 있었고 옷도 있었고..
그향기가 이젠 없어졌지만 그래도 여전히 느껴져요
저랑 같이한세월들이..
염시인님
조금만 아파합시다 너무긴시간은 이젠 감당이 안되네요
오월에는 좋은일들만 있으시길 바래요~ㅎ


염규식	네--시인님두 5월엔 좋은일만 있으시리요-- 행복하셔요	5/13 00:41

김희영

2014-05-09 12:01

5월은 가정의 달이라
더욱 어머니 생각이 간절 하시지요.
효심이 지극한 마음 가슴이 찡합니다.
떠나고 않게시면 더욱 그리운 부모님,
잊지 못합니다.
연초록 향기속에 이젠 행복하시고
평안하십시요. 고맙고 감사합니다.


염규식	네-시인님 가정의 달 5월에 더욱 건안 하시구요 늘 나누는 삶으로 행복하십시요	5/13 00:42

정순희

2014-05-09 17:07

이번 어버이날엔 눈물을 참 많이 흘린 날이었습니다
아버지 일주기 기일이 일요일이네요
살아실적에 왜 더 잘해드리지 못하였는지
아무리 후회를 하여 보아도 아버진 게시지 않는데..
시인님 건강하시고 건안하세요


염규식	늘 가슴 아픈 후회 뿐인걸 ---ㅎㅎ 가정의 달 5월에 더욱 건안 하시구요 늘 나누는 삶으로 행복하십시요	5/13 00:42

홍대복

2014-05-09 19:46

시인님!
푸르른 오월의 햇살 아래
시인님께서 내리신 시심에 머물러 또 하루를 마감하렵니다
시인님!
땅거미 내려 앉는 저녁 시간
기쁨과 행복이 넘치는 따스한 저녁 되세요.


염규식	가정의 달 5월에 더욱 건안 하시구요 늘 나누는 삶으로 행복하십시요	5/13 00:43

정찬열

2014-05-09 23:13

억겁의 세월이 흘러도,
잊지를 못하네잊을수없는
어버이의 그리움은 "흰카네션으로도
대신할수가 없기에 ....
뜻깊은 시향에 머물면서문우님의
즐거운 주말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염규식	네--시인님두요 가정의 달 5월에 더욱 건안 하시구요 늘 나누는 삶으로 행복하십시요	5/13 00:43

곽종철

2014-05-10 06:38

"흰 카네이션"
가신님이 더욱 그리워 집니다.
때가 되면 데려 가겠지요.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푸른 5월의 아침입니다.
이제 세월호의 아픔은
국가의 기강을 제대로 세우는
밀알이 되게 합시다.
보람찬 주말 보내시고
건강하세요.


염규식	네-시인님 감사드려요 가정의 달 5월에 더욱 건안 하시구요 늘 나누는 삶으로 행복하십시요	5/13 00:45

김은식

2014-05-10 10:08

오월에 눕다
엄마의 품 같은 계절자락에서
아직도 뛰어 노는 아이로 남아
시인님,고운 마음에 잠시 머물러 봅니다
오월에는 더 찬연하소서


염규식	네 시인님의 고운 마음 감사드려요- 가정의 달 5월에 더욱 건안 하시구요 늘 나누는 삶으로 행복하십시요	5/13 00:45

김보규

2014-05-10 18:19

이미 가신 부모님을 생각하면 ....
진정, 만고의 죄인입니다 ....
아픈 시향에 부모님의 사랑 다시금
그려보는 오월의 어버이십니다.


염규식	가정의 달 5월에 더욱 건안 하시구요 늘 나누는 삶으로 행복하십시요	5/13 00:45

정병근

2014-05-10 20:27

염 시인님의 깊은 효심을 봅니다.
어머니의 사랑이 그렇게도 큰줄을
자식이라면 누구나 느끼고 있을 것입니다만...
저는 어머님의 기억보다 할머님의 기억이
더욱 또렸이 기억이 납니다.

염규식 시인님의 지극한 효심을 봅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염규식	가정의 달 5월에 더욱 건안 하시구요 늘 나누는 삶으로 행복하십시요	5/13 00:46

이정규

2014-05-11 14:18

염규식 시인님의 글향을 바라보니 제 어머니가 그리워 집니다...
효심 깊은 시심 ~~
고운 시향에 마음 한자락 내려 놓고 갑니다,
행복하신 휴일이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


염규식	네--시인님 감사드려요 가정의 달 5월에 더욱 건안 하시구요 늘 나누는 삶으로 행복하십시요	5/13 00:46

임세훈

2014-05-12 16:30

하늘 곱게 물든 날 높이 뜬 저 구름아
가신 임 긴 여행 나도 데려 가려므나..
좋은 글 접합니다
늘 건안하시고 향필하십시요 시인님..^^


염규식	네--시인님 가정의 달 5월에 더욱 건안 하시구요 늘 나누는 삶으로 행복하십시요	5/13 00:46

조한직

2014-05-12 21:15

가신님 못내 잊지 못 할 오월
계절은 어김 없이 아카시아향기 몰고 왔습니다.
아름다운 오월 행복 더하시길 빕니다.


염규식	네 고마우신 시인님 가정의 달 5월에 더욱 건안 하시구요 늘 나누는 삶으로 행복하십시요	5/13 00:47

김흥님

2014-05-12 21:25

처음사랑 내 어머니,,
나이와는 상관없이
그 어머니 앞에선 우리 모두 어린아이가 되는것을요,,
곁에 계시지 못한 어머님을 그리는
안타까운 시심에
가슴 뭉클하게 전해옵니다
살아생전 다 해 드리지 못한 효도
그저 눈물만이 흐르고
기쁠때나 기쁠때나 제일 먼저 생각나는 그 이름
어머니,,당신의 이름입니다


염규식	그러합니다-시인님 살아생전 못한것-너무 아픔만요- 가정의 달 5월에 더욱 건안 하시구요 늘 나누는 삶으로 행복하십시요	5/13 00:48

그대는 내 마음에 다가왔는가?

사랑을 하면~(노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