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염규식
ㆍ작성일	2022-03-02 09:50

ㆍIP: 211.xxx.61

새봄이 오면 그리운 사람

소 천 / 염 규 식

보고 있어도 보고 싶고 그립다 말 할 수 있는 사람.
내 속 마음 다 말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당신입니다

속으로 감춰진 마음의 아름다움을 귀하게 생각하는
마음 착한 당신이 보고 싶습니다.

당신은 눈처럼 희고 맑은 사람입니다
겉으로 보이는 화려함보다 마음이 소중한 당신입니다

꾸미지 않아도 있는 그대로의 당신의 모습이 더 곱고
속마음이 더 깊은 사랑을 가진 당신입니다

자신보다 남을 더 걱정하고, 배려하며 양보하면서
늘 여운을 두고 이해심 많은 당신이 그립습니다

겨울이 가고 새봄이 오면 봄날을 무던히 좋아하는
그대가 많이 그립습니다, 우리가 만나 사랑을 나누던
계절도 봄이었지요, 그립습니다! 많이

염경희

2022-03-02 11:08

`염규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잘 지내셨지요~~
3월 첫 월요일입니다
출근하니 새로 전입해 오시는 원장님 이하
직원분들 환영식 준비에 분주한 모습들이
왠지 새로운 만남에 대한 설렘과 긴장감이 교차했습니다
떠나면 아쉽고 만나면 반가운 인연이란 굴레가 참 묘합니다
곱게 올려주신 시에 마음두고 갑니다
즐거운 날 되세요


염규식	감사합니다- 시인님 이제 22년 1분기도 마무리하는 3월입니다 새해계획 점검하시구요 늘 행복하십시요--^^	3/3 13:03

박희홍

2022-03-02 11:43

`염규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소천 염규식 시인님

“봄날을 무던히 좋아하는
그대가 많이 그립습니다, 우리가 만나 사랑을 나누던
계절도 봄이었지요, 그립습니다! 많이”라는
“새봄이 오면 그리운 사람” 김명 깊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시인님
겨우내 보지 못했던 아름다운 꽃이
반가운 봄의 시작 3월
새싹들이 솟아오르는 것처럼
희망과 용기 그리고 행복과 소망이
다 이루어지는 멋진 3월이 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의 마음도 밝고 아름다움으로
넘쳐나는 멋진 나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염규식	감사합니다- 시인님 이제 22년 1분기도 마무리하는 3월입니다 새해계획 점검하시구요 늘 행복하십시요--^^	3/3 13:04

임석순

2022-03-02 13:31

`염규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소천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한결같은 마음으로 사랑을 노래
하고 지켜내는 아름다운 마음씨
그 님, 당신은 행복이며 기쁨으로
존경스럽습니다.

새봄이 오면 그리운 사람은 행복입니다
"새봄이 오면 그리운 사람"
감사히 배람하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염규식	감사합니다- 시인님 이제 22년 1분기도 마무리하는 3월입니다 새해계획 점검하시구요 늘 행복하십시요--^^	3/3 13:04

윤만주

2022-03-02 14:02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봄이 오면 수척한 그리움 시소를 탑니다.
열정으로 곱게 집필하신 맛깔스러운 시향에
그리움은 하늘을 날고 외로운 고독 도랑물로 흐릅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독자들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명작이길 빕니다.
삼월의 봄 저마다의 개성으로 사랑을 연출하고 화려한 칼라
군중들의 시선을 유혹하는 행복한 광장으로 우리는 초대를 받습니다.
아름다운 정원으로 계절의 와인 목을 적시고
불나방 너울춤에 몸을 맡기면 율동으로 파도치는
그리움의 향수는 개울가의 돌다리를 두드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염규식	감사합니다- 시인님 이제 22년 1분기도 마무리하는 3월입니다 새해계획 점검하시구요 늘 행복하십시요--^^	3/3 13:04

황영칠

2022-03-02 16:13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께서 몸손님 부르는 봄비가 내리고 포근한 햇살이 내려앉는 아침에 아름다운 시향을 지피셨군요.
시인마을 골목을 지나는 길에 유독 시인님의 집앞을 지나려니 향기짙은 봄시 향기가 진하여 잠시 배람하고 아쉬운 마음을 안고 갑니다.
특히
"겨울이 가고 새봄이 오면 봄날을 무던히 좋아하는
그대가 많이 그립습니다."
이 싯귀에서는 저의 시선을 멈추게 하고 또 저의 마음속에 두었던 여인까지 소환했습니다.
너무나 공감가는 글이기에 여러번 배럄하고 떨어지지 않는 걸음 아쉽게 떠납니다. 감사합니다


염규식	감사합니다- 시인님 이제 22년 1분기도 마무리하는 3월입니다 새해계획 점검하시구요 늘 행복하십시요--^^	3/3 13:04

서금순

2022-03-02 21:54

속으로 감춰진 마음의 아름다움을 귀하게 생각하는 마음 착한 당신
속마음이 더 깊은 사랑을 가진 당신
늘 여운을 두고 이해심 많은 당신이 그립습니다

새봄이 오면 그리운 사람
배람합니다


염규식	감사합니다- 시인님 이제 22년 1분기도 마무리하는 3월입니다 새해계획 점검하시구요 늘 행복하십시요--^^	3/3 13:04

이정원

2022-03-02 22:36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오랜만에 서재에 들립니다.

따뜻한 봄이 찾아왔습니다.
새 봄이 오면 그리운 사람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시고, 언제나 건필 하십시요


염규식	감사합니다- 시인님 이제 22년 1분기도 마무리하는 3월입니다 새해계획 점검하시구요 늘 행복하십시요--^^	3/3 13:05

배정숙

2022-03-02 23:18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새봄이 오면 그리운 사람
고운 시에 머물며 젖어봅니다

언제나 그리운 사람 바로 당신입니다
영원히 지지 않는 별과 같은
사람 바로 당신입니다
새봄이 오면 그리운 사람 감사히 배 독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염규식	감사합니다- 시인님 이제 22년 1분기도 마무리하는 3월입니다 새해계획 점검하시구요 늘 행복하십시요--^^	3/3 13:05

안영준

2022-03-02 23:30

시인님 평안하시지요?
서재에 들려 올리신 글 *새봄이 오면 그리운 사람* 감상하며
늦은 밤 인사 올리고 물러납니다
향기 나는 글 많이 집필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염규식	감사합니다- 시인님 이제 22년 1분기도 마무리하는 3월입니다 새해계획 점검하시구요 늘 행복하십시요--^^	3/3 13:05

최이천

2022-03-03 04:27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변덕스러운 봄추위 꽃들도 필까 말까 모양이 일그러집니다
찬바람에 몸 잘 챙기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새봄이 오면 그리운 사람
자신보다 남을 더 걱정하고, 배려하며 양보하면서
늘 여운을 두고 이해심 많은 당신이 그립습니다

겨울이 가고 새봄이 오면 봄날을 무던히 좋아하는
그대가 많이 그립습니다, 우리가 만나 사랑을 나누던
계절도 봄이었지요, 그립습니다! 많이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염규식	감사합니다- 시인님 이제 22년 1분기도 마무리하는 3월입니다 새해계획 점검하시구요 늘 행복하십시요--^^	3/3 13:05

당신에게만~

이별 연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