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염규식
ㆍ작성일	2022-02-07 11:40

ㆍIP: 211.xxx.61

사랑은 2

소 천 / 염 규 식

사랑이란 얻기는 쉬워도
사랑을 오래 가기는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그러나 사랑은 무엇보다 삶의 귀중한 한 부분이기에
사랑보다 더 귀하고 소중한 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때로는 우리의 삶의 순간마다
사랑에 따르는 아픔을 겪으며 힘들어하면서도
외로움을 이기며 기다림으로 긴 밤을 눈물지으며
사랑을 얻기 위해 견디어 냅니다.

잃어버린 사랑으로 인하여
사랑의 추억을 잊지 못하여 수많은 밤들을 그리워
눈물로 지새우지만, 사랑의 아픔은 사랑을 하고
그리고 사랑하였기에 행복해하는 것 그것이 사랑입니다

사랑은 이성으로 이루어질 수는 있는 것이 아니지만
감성보다 이성이 앞서는 사람은 참으로 진실한 사랑을
얻을 수가 없고 결코 찾을 수는 없는 것입니다.
사랑이 있음으로 인간이 좀 더 인간다워질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랑은 아픔과 고통 없이 저절로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떠난 후에 아파하고 그리워하지만 누구든지 참으로 소중한 사랑은
아픔 없는 사랑 그 자체는 존재하지 않는 것입니다
사랑은 참으로 많은 것들을 필요로 하는 존재입니다.

안영준

2022-02-07 12:34

`염규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소천 염규식 선생님 밤새 좋은 꿈 이루셨는지요?
어깨가 많이 불편하시다고 하셨는데 호전되셨는지요?
우리 선생님 서재에도 늘 따뜻한 불이 켜져 있습니다 늘 존경하는 바입니다
어쩜 그리도 재능이 풍부 하신지요 많이 부럽습니다
오늘도 선생님 서재에 머물다 갑니다
향필 하시고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염규식	시인님 늘 아낌없는 고운 사랑에 항상 마음으로 감사드려요 늘 강건하시고 문운 창대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염려해주신 덕분으로 이제 많이 좋아졌습니다-감사합니다 시인님	2/8 13:12

박희홍

2022-02-07 18:40

`염규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소천 염규식 시인님

코로나와 오미크론이 떠나고
우리의 몸짓이 가벼워졌으면 합니다.

아름다운 봄날이 오기를 바라며
남은 추위에 건강 잘 지켜내시길 바랍니다.
고운 글향
“사랑은 2
사랑은 참으로 많은 것들을 필요로 하는 존재입니다.”
감명 깊게 배람하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한 밤 보내시고
내일 화요일 화사한 멋진 날이길 빕니다.


염규식	시인님 늘 아낌없는 고운 사랑에 항상 마음으로 감사드려요 늘 강건하시고 문운 창대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8 13:13

서금순

2022-02-07 19:20

`염규식`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사랑의 속성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저녁입니다
건강 건필하시옵소서


염규식	시인님 늘 아낌없는 고운 사랑에 항상 마음으로 감사드려요 늘 강건하시고 문운 창대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8 13:13

윤만주

2022-02-07 20:13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하루해가 더없이 짧기만 합니다.
새해 들어 스스로에게 약속한 몇 가지의
언약들이 지금까진 잘 지켜지고 있음으로 행복합니다.
자꾸만 나태해지려는 의지와 씨름을 하고 있습니다.
임인년 계획한 소소한 꿈들이 하나도 빠짐없이 모두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할 뿐이랍니다.
오늘도 정성으로 집필하여 올려주신 고운 시어에
뜨거운 마음으로 공감대를 함께하며 고단함을 내려놓습니다.
환절기 독감 조심하시고 건강하게 지내십시오.
감사합니다.


염규식	시인님 늘 아낌없는 고운 사랑에 항상 마음으로 감사드려요 늘 강건하시고 문운 창대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8 13:13

신창홍

2022-02-08 00:12

염규식 시인님,
설 연휴는 잘 보내셨는지요?

사랑에 대한 의미가 마음으로 공감하게
되는 "사랑은"
천천히 되새겨 봅니다.
혼자서는 살 수 없기에...
어느세 2월도 중순을 향하고 있습니다.
지루한 계절 탓인지 봄을 기다리는 마음
간절해집니다.
그래도 아직은 찰씨가 차갑습니다.
각별히 건강에 주의하시기 바라며,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내용


염규식	시인님 늘 아낌없는 고운 사랑에 항상 마음으로 감사드려요 늘 강건하시고 문운 창대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8 13:13

최이천

2022-02-08 05:23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남쪽의 꽃바람 봄 서방 모셔옵니다
예쁘게 단장하시고 기다려보십시오
찬바람에 몸 잘 챙기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사랑은 2
사랑은 아픔과 고통 없이 저절로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떠난 후에 아파하고 그리워하지만 누구든지 참으로 소중한 사랑은
아픔 없는 사랑 그 자체는 존재하지 않는 것입니다
사랑은 참으로 많은 것들을 필요로 하는 존재입니다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염규식	시인님 늘 아낌없는 고운 사랑에 항상 마음으로 감사드려요 늘 강건하시고 문운 창대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8 13:14

박외도

2022-02-08 06:40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지피신 시향에 젖어봅니다
봄으로 들어선다는 입춘을 지났습니다
이곳 부산에는 매화꽃도 피었답니다
마지막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것 같습니다
좋은 글 많이 쓰시고
늘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십시오.


염규식	시인님 늘 아낌없는 고운 사랑에 항상 마음으로 감사드려요 늘 강건하시고 문운 창대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8 13:14

민만규

2022-02-08 08:43

존경하는 소천 염규식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사랑이란 깊고 깊은 글향에 탑승합니다
아픔을 동반하지 않는 사랑은 허구적 사랑
환상을 쫒는 사랑은 반쪽 사랑이오
아픔과 슬픔과 고통으로 이별까지 감수해야
사랑의 완전체이겠지요
설렘과 달콤한 사랑의 씨앗으로
이별의 고통이 사랑의 열매로 익을 때 성숙된 사랑
이라 말할 수 있겠지요
사랑 시인님
멋진 하루 되십시오^^


염규식	시인님 늘 아낌없는 고운 사랑에 항상 마음으로 감사드려요 늘 강건하시고 문운 창대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8 13:15

안계종

2022-02-08 11:48

염규식 시인님!
good morning nice day
안녕하세요! 오늘도 반갑습니다.
서해 남도 지방은 봄이 이르겠지요!
타향 대구에 살지만 년말, 년초 잘 지내고나니
입춘이 되어 조금씩 여유가 생기지만,
자유로운 삶에 복병인 전염병이
삶의 의욕을 상실하게도 합니다.
그렇지만 살아 있기에 길을 가야 합니다.
안전한 하루하루~ 항상 건강하십시오.
응원하겠습니다.

사랑에 대한 옥고를 잘 읽었습니다.


염규식	시인님 늘 아낌없는 고운 사랑에 항상 마음으로 감사드려요 늘 강건하시고 문운 창대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8 13:15

사랑은 3

사랑의 기다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