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정병근
ㆍ작성일	2014-03-29 13:35

ㆍIP: 113.xxx.65

우렁각시
월암/정병근

대웅전 석가모니 불 앞에서 갓,피어난
몽우리진 연꽃처럼 두손 모우고
합장 해본들 삿된 마음이 사라지랴
성모마리아 상 앞에서 무릅 꿇고 앉아
기도 해본들 헛된 욕심이 사라지랴
선조님 무덤 앞에서 머리를 조아리고
절을 두번 해본들 못된 생각이 사라지랴

어느날 우렁각시 처럼 나타난 그녀
그이만을 생각하면 그릇된 마음이
사라지고 초라한 과거가 부끄러워진다
움직이지 않은 그 자리에 앉아
망가짐을 정리 해놓고간 우렁각시
마음이 신랄 할때만 예고없이 나타난다
그는 나의 수호천사 이면서 마니또다.

안정순

2014-03-29 14:40

마음 속에 우렁각시 하나 만들어 놓고서
어수선한 마음 털어 놓을 수 있다면야~~
저도 우렁이 하나 키워 보렵니다.

봄비가 살포시 내리는 휴일입니다.
행복한 날 되시구요
감사히 봅니다..정병근 시인님


정병근	미시안시인님! 지인들을 초빙하셔서 조기 매운탕에 우렁이각시 넣ㅇ서 대접을 하셨다고 소문이 자자!! 하던데요!! 우렁각시 이신가요 ㅋ ㅋ ㅋ 항상들려주셔서 흔적 남겨주시니 감사합니다.(토끼)미시안님!	3/30 21:28

임숙희

2014-03-29 14:43

시인님의 고운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고운 주말 되세요^^


정병근	임숙희시인님! 신경써 들려주심에 감사함을 느낌니다. 잊지않고 들려주심에 고맙고요~~ 저역시 잊지않고 찾아뵙겠습니다. 고운하루 즐거운밤 보내세요.임숙희시인님!	3/30 21:34

이정규

2014-03-29 17:32

우렁각시 ~~
정병근 시인님의 마음이 산만해 지면 나타나니,
정말 수오천사 일것 같습니다 ~ㅎ
멋진 시향 배독하고 갑니다,
주말 오후도 편한 시간이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


정병근	이정규시인님! 우리,이제 친해진것 맞습니다. 늘~들려주셔서 좋은말씀 해주시니 고맙기도 하고 심지어 기다려 지기까지 한다는것은~~ㅎ 친해졌다는 의미로 봅니다~ㅎ 시심을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이정규시인님!	3/30 21:41

이진기

2014-03-29 18:29

마니또 친구 우렁각시
시인님의 우렁각시는
석가모니일까 성모마리이일까를
고민하여 봅니다.~~~^^


정병근	우선은 우리마눌님이 우렁각시 이고요~~ㅎ stress 쌓이면 해소를 못해주니ㅡㅎ ㅎ 그때 우렁각시를 찾게됩니다.ㅋ ㅋ 우수시인님!감사해요.찾아주셔서요!!	3/30 21:48

염규식

2014-03-29 21:33

휴일 저녁 정시인님의 우렁각시 -재밋는 시제입니다
누구나 가까이 하고싶은 우렁각시--행복하셔요


정병근	작은천사시인님! 늘 감사합니다. 시인님께서 소개해주신 그곳에서 많은것을 배우고있습니다. 늘 그,고마움을 잊지않고 있습니다.휴일 잘 보내셨는지요. 저는 오늘 선산에가서 쑥을 많이캐고 왔습니다 선친,忌日도 돌아오고해서 쑥떡을 할까해서요!! 항상 시심을 함께해주심에 감사를드립니다.염시인님!	3/30 21:57

곽종철

2014-03-29 22:02

"우렁각시"
나의 수호천사
마니또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정병근	어떤? stress 는 친구끼리 쏘주한잔하면서 해결하지만,, 살다보면 어디다 말도 못하고 ㅡ 그럴때가 있습니다. 그럴때 우렁각시가 ~~~~?? 깐난뻔데기 주름!!ㅎ ㅎ 죄송합니다 감히 현곡시인님께 항상 들려주셔서 흔적 남겨주시니 감사합니다.	3/30 22:06

권승주

2014-03-30 09:17

내마음을 잡을 수 있는자 누구일까요 행복힌시가 되세요


정병근	권승주시인님! 저에마음 쉽게 잡을수있는자,, 많습니다. 저는별로 힘도없지만 또한 弱 합니다. 그러니 잘도잡힙니다.ㅎ ㅎ 시심을 함께해주신 권승주시우님 감사합니다.	3/30 22:11

이기영

2014-03-30 14:48

우렁각시.. 행복한 마음으로 살아야 겠지요.
언제 나에게 그런 ..좋은시 담아갑니다


정병근	그렇습니다 항상 긍정적으로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삶이 내마음데로 호락 호락 아니되니 그게 문제인거죠/? 그때 내가생각하는 우렁각시에게 점잖이 여쭤봅니다. 담배를 피울것이냐? 말것이냐?ㅎ ㅎ 늘 함게해주심을 잊지않고 있습니다.ㅇㅣ기영 시인님!	3/30 22:18

김창환

2014-03-30 19:18

망가짐을 정리 해놓고간 우렁각시
마음이 신랄 할때만 예고없이 나타난다

님의 시정이 벌써 햇빛에 은빛을 반짝이는 벌판을 그리게 합니다.
시인님의 마음을 다스려주는 고운 우렁각시가 아닌
그리움을 꼬이게 하는 우렁각시로 그리움을 더욱 쥐어짜게 합니다.
시인님 고운 주말저녁 되세요.


정병근	우렁각시의 호기심으로 저가 마력을 부리고 있습니다. 그래도 마음속에 우렁각시 하나끼우고 있다면 그보다더,, 마음든든함이 어딧겠습니까요!! 김창환시우님! 늘 고맙습니다.	3/30 22:26

경규민

2014-03-30 20:24

시인님?
엄청 부럽습니다.
아무도 모르게 나타나 도와주는 우렁각시! 수호천사!
그런데 아무나 도와주질 안는데요 글쎄!
아주 마음 착한 그런 사람들만 찾아 도와준다는군요.
시인님은 간택받은 사람입니다.
늘 고은 마음 착한마음으로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재미있게보고 갑니다.
즐거운 저녁되세요.


정병근	그러하도록 노력하는사람 입니다. 재밋게 봐! 주셨다니 감사합니다. 내,고민을 잘 들어주는 친구 그리고,, 나에사정을 잘 알아주는 그런사람!! 그런사람이 있다면 수호천사요 마니또 겠죠? 시심을 함께해주신 경규민시인님!감사합니다.	3/30 22:37

김소미

2014-03-31 07:38

요즘에도 우러각시가
존재 한다는것에 놀랐어요.
늘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정병근	김소미시인님! 옛날에는 진짜로 우렁각시 있었습니까? 요즘도 존재한다는 것에 놀라셨다니! 저가아는 그분은? 우렁각시가 아니라 나를 편하게 해주는,, 그런사람!!? 시심을 함께해주신 김소미 시인님! 감사합니다. 고운하루 즐거운 오후시간되십시요. 시인님!	3/31 13:14

이유리

2014-03-31 11:21

저도 우렁각시 키우고 싶어요 ㅎ
고운 시, 감사합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시인님, 오늘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정병근	(별님)이유리 시인님께서 방문해 주셨군요!! 별님께서는 우렁총각,, 아니? 우렁신랑,, 을 키우세요!! 돈,벌어와요!! ㅡ밍크콧트 사주세요!! 그런 우렁신랑 말요!! 별님께서 시심을 함깨해 주시니 힘이납니다. 고마우신 별님! 감사합니다.	3/31 13:21

임세훈

2014-03-31 13:12

우렁각시 주제가 새롭습니다.
시인님의 일취월장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늘 건안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정병근	솔낭시인님! 오랫만에 칭찬해 주시니 정말로 행복합니다. 이제,, 하산해도 되겠다 하시니 기뿌고요!! ㅎㅎㅎ 바뿌신ㅇ가운데 이렇듯 방문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즐거운 오후시간 되십시요.솔낭시인님!	3/31 13:25

김보규

2014-03-31 16:27

부처도, 성모 마리아도 능가한
시인님의 신은 우렁각시였군요 ~
인간의 본성은 바로 나의 반쪽인
짝이 우선이겠지요 ㅎㅎㅎ
때론 그 우렁각시 바뀌기도 하면서 말이죠 ~
이 봄날에 시인님의 마음엔 꽃길만 걸으시길요 ~^^


정병근	용돈떨어지면 지갑을 아무데나 (아내가 잘다니는곳) 던져놓고 뒷날 찾고다니면.. 용돈이 두둑히 들어있으면 진짜ㅋㅋ 우렁각시.. 적게들어있으면 덜~~ 우렁각시 저,말이 맞죠!!?? ㅋㅋ이러다가 김보규시인님께,, 한대쥐어 박히게 생겼습니다~ㅋㅋ 시심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김보규시인님!	3/31 18:58

김흥님 2014-03-31 22:20	시인님의 우렁각시님은 천사이니이다 솜씨 맵씨 말씨가 어여뻐 시인님이 힘들고 지칠때 토닥여주는 그런 포근함으로 다가오리라고..,, 가끔은 그 우렁각시가 삐지거나 토라질때에는 시인님이 우렁 총각이 되어야 한다는것 아시죠^^ 저도 착한 우렁각시가 되어야 할려나???

정병근 2014-03-31 23:10	(달님)김흥님시인님께서는 이쁘신데다가 마음이 넓으시니 참으로 존대받는 우렁각시가 될수있는 자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느날 스트레스 받고 답답할때 시간이없드레도 전화한통화 받아줄수 있는 그런사람!!시인님께서는 너그러이 그럴수 있을 분이라 생각합니다.시심을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달님)김흥님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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