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정병근
ㆍ작성일	2014-03-05 17:23

ㆍIP: 203.xxx.109

나의천사
월암/정병근

그는 천사처럼 예쁘기만 하다
펄럭이며 나부끼는 옷자락의 리듬
그는 순결하고 선량하다

그의 아름다운 마음씨는
나의 웅비를 솟아 오르게 하고
악의 구렁텅이 에서 구해주기도 한다

그도 그럴것이 자기를 위해서는
몹시도 힘이들어 했을지도 모른다

순자의 악설의 주장을 지키는 나를
맹자의 성설처럼 다스리는 그를 본다
나는 그 천사를 존경한다.

그런 그가 내 가까이에 있음을
잊고 살았을뿐

그런 그가 내가아닌 다른 곳에서도
천사 놀이를 하고 있었을 것이다
쇠망한 내 마음을 정화 시겨 주고 있다

하늘에서 내, 엄마가 내려오신 것이다
힘센 흑곰이 하늘로 솟고있다

전경전

2014-03-05 17:51

아름다운 심송으로 담아내신 글향이 아련하면서 참 좋습니다.
행복한 봄마중이 되시는 일상을 응원합니다.


정병근	전경전 시인님! 항상 관심 갖어주시고 신경써 주시니 늘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갑작이 날씨가 추워집니다. 감기조심하십시요. 시심을 함께해주신 전경전 시인님 고맙습니다.	3/6 12:08

이정규

2014-03-05 20:10

나의 천사 ~가까이는 가족의 혈연이 될 수도 있지만 ~~
사랑하는 임이 될수도 있겠지요,
정병근 시인님의 3 연에서 바라볼때 어머니가 천사임을 밝혀 주네요 ~~
여자는 약하지만 어머니는 강하다고 했듯이
나의천사 어머님이야 말로 진정한 천사란 것을 저 역시 자부 하고 있답니다,
고운 싯귀에 머물고 갑니다,
행복하신 밤이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


정병근	저에 시심을 정확하게 해석하신 이정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글을 탈고 해놓고 보는 시각마다 틀리겠습니다만,, 저에 생각과 같은 뜻으로 봐 주시니 감사합니다. 늘~건안 하시고 행복하십시요.이정규시인님!	3/6 12:13

안정순

2014-03-05 21:08

사람은 누구나 마음 속에 그런 천사가 들어 있습니다.
그렇지만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악마인 척을 할 때가 있는 것이지요!!
그렇지만 천사 같은 사람들이 더 많이 있는 것을요!!
그래서 세상은 더욱 빛이 납니다.

그 천사 어디가면 만날 수 있을까유?? 정병근 시인님 ㅎㅎ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정병근	안정순 시인님! 오늘 유난히 반갑습니다. 늘 채겨주신것 잊지않고 있습니다. 고운하루 행복으로 함께하십시요.안정순 시인님!	3/6 12:20

경규민

2014-03-05 21:57

마음속에 있는 일란성 쌍둥이!
마음껏 치고 받고하다가 이기는 쪽이 시인님의 마음이지요.
그런데 한상 선이 이기시걸요?
워낙 여린 시인님 같아서---
편안 밤 되세요.


정병근	경규민 시인님! 방문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시인님의 서재에 글을 볼때마다 힘이있고 용기가있고 활기가 넘치는 글들을 닮아가고 싶습니다. 늘 건안하십시요.경규민 시인님!	3/6 12:24

홍대복

2014-03-06 00:32

을씨년스런 계절의 언저리에 초승달 스러져 눕는 깊은밤!
오늘은
시인님의 옥고에 머물러 마음 한자락 내려 놓습니다
시인님!
늘 행복하세요^^*


정병근	홍대복 시인님!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명하신 시인님께서 저에 글을 읽어 주신것 만으로도 저는 행복합니다. 늘 건안하시고 행복하십시요.시인님!	3/6 12:27

곽종철

2014-03-06 05:05

꽃샘 추위가 심한 이른 새벽입니다.
오늘도 시인님의 시향에 머물면서
힘찬 하루를 시작할까 합니다.
"나의 천사"의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정병근	존경하는 시인님께서 방문해 주실때마다 항상 힘이 솟습니다. 늘~행복하십시요 현곡 시인님!	3/6 19:03

권승주

2014-03-06 08:55

착한것 악한것 이 서로상반되어 마음속에자리잡아 행복한시간되세요


정병근	권승주 시인님! 반갑습니다. 마음이 맑은 시인님께서 방문해 주시니 저의 서재가 빛이 납니다. 늘~건안 하시고 행복하십시요.^^	3/6 19:06

이기영

2014-03-06 11:18

천사.. 시인님의 마음을 가늠할수 없습니다.
짧은 시중에 담을려니, 참으로 고맙게 보고 갑니다


정병근	이기영 시인님! 감사합니다. 나의 임이 따뜻하게 다가와 엄마처럼!!! 쇠퇴한 나의 마음을 정화 시키고 있습니다. 시심을 함께해주신 이기영 시인님! 늘~행복하십시요.^^	3/6 19:10

이유리

2014-03-06 12:00

주신 글 감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드리면서,,
춥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하게 보내세요 시인님


정병근	이유리 시인님! 늘 감사함을 잊지않고 있습니다. 몽우리 연꽃처럼 두손 합장하여 절 올립니다. 고운하루 즐거운 밤 되십시요. 이유리시인님!	3/6 19:16

임세훈

2014-03-06 12:15

쌀쌀한 날씨에 시인님의 글을 읽노라니
추위가 싹 가시는 것 같습니다.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건안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정병근	항상 잊지않고 찾아주신 솔낭 시인님! 어떻한 감사의 말씀보다도 열심히 노력 할것을 약속 드립니다. 시인선배님! 늘~건안하십시요.^^	3/6 19:19

황은경

2014-03-06 13:41

시인님
좋은 분들을 가까히 하시니 너무 행복 하시겠습니다
천사와 삥아리 그리고 흑곰..
정신적인 동거가 시작되었군요..전 그것도 모르고,ㅋㅋ
아주 순수하신 시인님의 마음에 행복한 미소가 활짝 열릴수 있도록
같이 좋은글 많이 써보아요^^


정병근	고맙습니다.단월 시인님! 약만 잔득 올리고 매롱~매롱~하시더니 올 만에 방문해 주시니 감개가 무량 입니다. 고운밤 행복으로 함께하십시요.단월 시인님!	3/6 19:25

이진기 2014-03-06 22:25	시인님의 천사 천사에 버금하는 말은 아마도 없을 것입니다. 50여년전의 제 기억속에서...과연 천사라 이름할 수 있을런지...시인님의 글심에서 서글픈 기억하나 떠 올려 봅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

정병근 2014-03-06 22:54	그까이꺼 별 의미를 크게 두지않키로 합시다.우수 시인님! 아주쉽게 생각 하기로 하자면 엄마처럼 나에게 잘해주면 천사요 나에게 신경끄고 못해주면 악마같고 그렇습니다. 멋쟁ㅇ ㅣ 우수 시인님께서는 의미를 너무나 크게 두십니다. 시심을 함께 해주신 우수 시인님께 큰,감사를 드립니다. 늘~~고운밤 보내십시요.

박광현

2014-03-06 23:07

주신글에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꽃샘 추위가 어깨를 움츠리게 하네요
환절기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정병근	시심을 함께해주신 박광현 시우님 반갑습니다. 늘 바쁘다는 핑계로 찾아뵙지도 못했는데,, 죄송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갑작이 추어지는 기승을 부리는 날씨에 몸조심하시고 건강 잘 챙기시기바람니다. 고운하루 즐거움으로 함께하세요.시인님!	3/7 07:07

김미경

2014-03-07 07:55

나의 천사...고운 시향에 머물러 갑니다
따스한 봄햇살 아래 미소가득 행복한
금요일과 주말 되시고 꽃샘 추위에
건강하시고 좋은 시간 되세요


정병근	김미경시인님! 방문해 주시어 감사를 드립니다. 늘 바뿌다는 좋은핑게 거리가있어 찾아뵙지도 못 했는데 이제 자주로 찾아뵙겠습니다. 시심을 함께해주신데 감사를 드립니다. 고운하루 행복으로 함께하세요.^^	3/7 12:01

주응규

2014-03-07 09:19

정병근시인님 곱게 내리신 글향을 오붓이 마음에 담아 봅니다
협회 봄 행사 때 뵙기를 청합니다
꽃샘 바람이 찹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과 행복 가득 피어나는 날 되십시요^^


정병근	주응규시인님 저에 글 읽어 주셔서감사 드립니다. 3월해사때 뵙겠습니다.늘 건안하십시요.시인님!	3/7 12:03

공재룡

2014-03-07 13:57

전병근 시인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눈이오나
찬밞이 불어도

인생길 함깨하며
곁에 남아준
반쪽이 천사 입니다.

따스한 봄햇살
그리고
상큼한 보리내음

운크렸던 마음에
창 활짝 여시고

봄의 향기 가득 채우시길 . .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전병근 시인님!


정병근	운봉 시인님! 저를 깨우처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이세상 끝까지 나와 함께해줄 내, 아내가 천사죠!! 시심을 함께해주신 운봉 시인님! 늘상 관심 주심에 고마움을 느끼면서 큰절올립니다. 늘 건안하시옵소서 운봉시인님!	3/7 14:52

생강꽃

늙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