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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흥님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흥님
ㆍ작성일	2015-11-30 21:54

ㆍIP: 122.xxx.208

香雲茶院

김흥님

문수사 바라보는 야인의 보금자리
차 향기 길을 내어 나그네 찾아드니
어허라 天仙이 노닌 무릉도원 별천지

한잔의 신선놀음 서산에 해 걸리고
만담에 빚은 술이 발걸음 붙잡는다
편백향 차와 어우러 애간장이 녹누나.

수묵화 펼쳐드니 붓방아 일필휘지
열두 폭 병풍자락 인생사 쉬어가세
꿈엔들 품어보려나 香雲茶院 임이여

[시작노트]
주말에 부산경남지회 문우님들과
고성에 거주하고 이재용 시인님이 운영하시는
“향운다원”에 다녀왔습니다.
녹차를 직접 재배하시고
맛난 차도 내어주셨습니다
기본적인 다도 예법도 배우고
편백향과 녹차향이 어우러진 다실과
풍광 좋은 자연 속에서 힐링,
잠시, 신선놀음에 취해본 하루였답니다.

김경렬

2015-12-01 06:07

`김흥님`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향원다원/
멋진 가락에
꽃새벽부터 흥이 납니다.
향원다원의 시조가락에 즐겁게 취하고
함박 웃음으로 보답합니다.
감사합니다.
날씨가 점점 추워 집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멋지게 한해 마무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김흥님	김경렬 시인님^^ 12월 끝자락에 안부를 전합니다 난생처음 접해본 다도, 흠뻑 취해본 녹차향 그리고 자연 풍경이 어우러진 풍광 제가 처음으로 시도해본 시조가락입니다 어색하지만, 시늉을 한번 해 보았답니다	12/1 22:28

김강좌

2015-12-01 07:16

`김흥님`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한폭의 그림처럼 펼쳐지고
향기는 바람에 달콤하게 스미는
고우신 님들과의 신선놀음 한마당을 보는 듯..!!
아침의 향기로 종일
둥둥 기쁨의 시간이 될 듯 합니다~^^*
늘 그모습 그미소로
12월도 행복으로 채움 하시고
늘 향필 이루시길요 ~^^*


김흥님	미루고 미루던 부산경남지회의 문학기행이었답니다 연말이라 많은 인원이 참석을 못해 아쉬운감이 있었지만, 하루를 꽉찬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무척이나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가슴이 설렌 자연과의 만남 아마,,오래도록 아른거릴 듯..,,	12/1 22:30

장계숙

2015-12-01 07:34

`김흥님`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넘 멋진 여행을 하셨습니다.
차향 가득한 곳에서 좋은 문우님들과..
대화에도 향기가 피어올랐겠죠?
멋진글이 말해주네요.
행복하게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김흥님	네..시인님^^ 문학기행이라는 이름을 걸고 문우님들과의 나들이.. 봄기운이 나는 초겨울날씨가 얼마나 따스하던지요^^ 어린아이마냥, 바깥 바람 쐬이는것은 그저 기분좋은 일이 되는것이..,, 시간가는줄 모르고 이야기꽃을 피우다보니 해가 기울어 집에 오니 어둠이 점령했더이다 늘, 고맙습니다	12/1 22:33

강보철

2015-12-01 08:38

당신과 마주한 차방에서
그윽한 향기 나누며
품안에 안기는 겨울

시조 가락 음율에
어화둥둥, 내님이여
오늘도 동행하는 향원다원


김흥님	강보철 시인님^^ 좋은 글벗들과 고즈넉한 다원에서 끝없이 풀려나는 실타래처럼 많은 이야기가 오고갔지요 맘같아선, 오래도록 머룰고 싶은 매력적인 곳이었습니다 우리 문협의 시인님의 거처이니 담엔 꼭 하룻밤을 지새우고 싶습니다	12/1 22:37

김이진

2015-12-01 09:22

하루를 여는 아침
글속에서 묻어나는
은은한 차향에 가슴 적시어 봅니다.
12월의 첫날이네요.
기쁨과 사랑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김흥님	김이진 시인님,, 12월이라는 마지막 한장 남은 달력이 그저 아쉬울 뿐입니다 느즈맏히 떠난 문학기행 단출한 인원이었지만, 뜻밖의 행선지에 완전 힐링,, 이재룡 시인님의 풍성한 대접과 다도예절을 배우고 왔답니다	12/1 22:41

배정이

2015-12-01 09:48

가만히 눈을 감고
편백향에 빠져봅니다.
좋은 곳에서
신선놀음에 취하신 시인님 덕분에
저도 몽롱하게 취하여봅니다.ㅎㅎ
시인님, 화사한 12월 되세요.^^


김흥님	네,,집안에 들어서니 편백향이 먼저 반기고 은은한 차향과 그리고 묵향 도시의 찌든 생활이 젖은 나를 눈이 휘둘레지는 딴세상 그저 감타사로 입을 다물지 못했답니다 완전 부럽~~!! 시인님,,벌써 12월 문협행사가 기다려집니다~~!!	12/1 22:43

곽철재

2015-12-01 10:15

멋진 곳에 멋진 분들과 함께 하셨군요.
정말 아름다운 곳인가 봅니다.
이렇게 멋진 시도 쓰시고 일거양득인가요? ㅎ
뜻깊은 다원 방문을 축하드립니다.


김흥님	넹,,시인님 생전 처음 시도하는 시조 그 영감을 안쓰고는 안될것 같아서,, 시조가락이 더 어울릴것 같아 어설픈 시늉을 해봤습니다 꿈꾸는 노후생활의 표본,, 잊지못할 여행이었답니다	12/1 22:46

박순애

2015-12-01 12:25

좋은만남으로
좋은시간 갖으셨네요
깊은 차향에 아름다운 시향까지
진하게 다가 오네요
고운시에 기쁘게 머물러 봅니다
행복한 날 되세요


김흥님	박순애 시인님^^ 어서 오시어요, 반가운 인사전합니다 제가 시심이 부족해서 글로 다 표현할 수 없음이 못내, 아쉬울 뿐이랍니다 그곳에 살면,,아마 하루에도 시 10편은 족히 쓰겠더라구요~~정말!! 올 연말에 이재용 시인님 시집이 나올거라고 하시던데,, 그 분의 차와 함께한 시간과 글과 함께 한 내공이 깃든 시집이 정말 기대가 됩니다 맘 씀씀이가 어찌나 아름답던지요^^	12/1 22:50

유필이

2015-12-01 17:56

열두폭 아름다운 병풍처럼 펼쳐놓은 멋지고 고운 시향에
흠뻑 젖어 봅니다~
김흥님 시인님 12월 한 달 내내 건강 안에서 행복만이 가득하시기를 바랄게요~


김흥님	유필이 시인님^^ 반가운 발걸음에 꼬옥 안아봅니다 가을 모퉁이를 지나 겨울왕국으로 들어서는 겨울 초입 부산경남지역 문학기행이 있었습니다 지회장님들이 인솔하느라 수고가 많음을 옆에서 지켜보니 그저,,감사하지요 열두폭 중 한폭의 수묵화가 남았나요 눈이 나리는 이 계절에도 늘 평온하시길!!	12/1 22:54

박정근

2015-12-01 18:46

아름다운 인연
행복한 동행의 향기가 그윽하게 전해집니다
향운다원 멋진 시향에 감사히 다녀가며
12월도 내내 평안하시며 향필 이루시길 기원드립니다 시인님~~^^


김흥님	박정근 시인님^^ 벌써 우리의 나이가 노후를 진지하게 생각하게 되는 시기이고 보니 자꾸만 전원생활이 눈에 들어오고 귀촌이나 귀농이라는 말에 귀가 서는걸 보니 가끔은 이러한 좋은 풍경이나 전원주택을 보게 되면 마음이 따라갑니다,, 어쩔 수 없는 귀소 본능이라고 할까요 복잡한 도심속에서 숨쉬다 탁트인 풍경에 서 있으니,,잠시 신선인줄 착각할 정도~~ㅎ 고운 걸음,,감사합니다	12/1 22:57

김광섭

2015-12-01 19:37

넉넉한 은자의 격 없는 미소
대접이 별거런가
둘러앉은 오랜 나눔은 밤마저 익혀내니
천하일미, 더 할 수 없는 상 이요 찬이로세

어린 견공의 재롱에 세사잊은 웃음
평안히 가득한 선仙부부와 한밤을 먹으니
어랑 어랑 어허야
나도 구름 타고 인생 지은 듯 하오이.
(향수... (중략) 시개 김광섭)

..........김흥님 시인님 ...은은한 인생향에 가슴 적시어 봅니다......
향기로운 詩 고맙게 봅니다
12월 첫날이네요.
건강 잘 챙기시고 오늘 하루 동안도
웃음 가득한 일들만 있으시길 바래요~~~♥ 시인님!


김흥님	문학기행차 나선 나들이길에 이재용 시인님의 인도로 가게된 고성 그곳에 상상도 못할 깜짝이벤트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집안 구석구석, 나무 한그루 한그루, 시인님의 정성어린 손길이 담겨있었습니다 차의 예로 다져진 아름다운 사람의 사랑담긴 차 한잔과 내공깊은 시객의 두터운 원고는 숨겨놓은 보석이었습니다 예로 다져진 따스한 대접에 담에 꼭 다시 한번 가고픈 그 곳,, 지금도 눈감고 생각하면,,그 넉넉한 미소가 절로 나오는것이!!	12/1 23:04

김수잔

2015-12-02 05:32

김흥님 시인님!
香雲茶院
에서 향기론
만남이 계셨군요
참 부럽습니다
더 부러운것
시인님의 향기 중의
향기론 시어들~

수묵화 펼쳐드니 붓방아 일필휘지
열두 폭 병풍자락 인생사 쉬어가세
꿈엔들 품어보려나 香雲茶院 임이여
감사히 음미하며
떠날줄 모르겠어요 감사합니다
행복한 12월 되세요 김흥님 시인님^^


김흥님	김수잔시인님^^ 아직 전통 차문화에 관해 못내 어설픈, 많이 접해보지 못한 어색함이 있었는데 편안하게 자리를 인도해 주시는 시인님 덕분에 참으로 행복했답니다 시도 쓰는 분이나 서예를 하시는 분들 또 무용과 예술을 하시는 분들이 방문을 많이 한다고 했습니다 훗날을 기약하며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었지요	12/3 21:46

김광섭

2015-12-02 12:03

곱게 내린 詩 공감합니다
아침부터 잔뜩 흐리는게
아무래도 눈이나 비가 쏟아지지 싶으네요...
좋은 날 되십시요. 김흥님 시인님 !


김흥님	오늘도 전국에 눈소식에 있었지요 제가 사는 이곳은 차라리 청명하리만큼 파아란 하늘이었습니다 차라리,,무심한!! 눈이 보고싶은데 말입니다 올해는 상고대를 꼭 만나고 싶은것이..,, 평온한 저녁시간 되시길요!!	12/3 21:48

배태성

2015-12-02 12:45

저도 고성에 다녀온적이 몇번 있습니다,,
고성은 포구가 안으로 들어와 있어서 파도가 없고 아늑하고 조용한 작은 포구죠>
고성 공룡 박물관도 그기 있구요~, 여름엔 그기 빈집 한채 얻어서 낚시로 시름을 달랬었더랬습니다,

오늘은 비가 눈과 함께 내리는군요, 스산한 바람이 뼈속에 스며 듭니다,
시인님께 안부 드리는 즐거움 또한 이 초 겨울에 그만 입니다,,내일은 흰눈이 수북히
쌓인다니,,출근길 좁아 터지는 지하철안의서민들의 발자국이 눈에 그려집니다~,

겨울 건강 꼭 잘 챙기시고, 우짜던지 즐겁고 행복한 나라 도십시요~, 만나뵐때까지,,,,,,,항상감사~!


김흥님	배태성 시인님..,, 아,,고성을 잘 아시는군요 요즘은 귀농 귀촌으로 선호하는 살기좋은곳으로 알려지고 있지요 지인이 그곳이 고향이라 귀농 준비중인데 찜질방도 지어놓고 텃밭도 가꾸고,,종종 가서 자고 오기도 합니다 울 문협 시인님이 또 이렇게 인연으로 만나니 앞으로 고성 갈 일이 자주 생기겠네요 12월 문협 행사때 뵙겠습니다	12/3 21:52

정병근

2015-12-02 12:58

소박하지만 녹차를 마시면서 자신의 내면에 있는
본원적인 점정을 나누는 문화..
茶道 예법을 배우며 고은 시조가락에 취했나 봅니다.

좋은 글 마음에 담습니다. 김흥님 시우님~^^*


김흥님	노후생활을 안정적으로 또, 즐길 수 있는 평온한 그런모습이 자꾸만 눈에 들어오는걸 보면 저도 벌써 그런 나이가 되었나봅니다 나만의 공간과 어울릴 수 있는 인간관계 자연과 함께하는 작은 천국,, 부러우면 지는거라는데,,정말 부럽더라구요 다실에 오손도손 앉아 나누었던 담소들이 지금도 눈에 선하게 그려지는것이,, 제법 날씨가 쌀쌀합니다 눈이 오는곳이 많다고 하는데,,아직 여긴 조용~~!!	12/3 21:56

홍대복

2015-12-02 15:43

시인님!
추적추적 겨울비 내리는 날
오랫만에 시인님께 인사 올리며 가만히 안부 전합니다
이런 날
시인님의 서재에서 깊은 시향에 젖을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한 해도 잘 갈무리 하시고
시인님의 건강과 행복을 빌며
늘 결 고운 시향 가득히 지피시길 바랍니다
문단의 가장 큰 행사며
문학의 꽃이라 말할 수 있는 문학상 시상식에서 영광의 수상자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김흥님	홍대복 시인님 고운 저녁시간 즐기고 계시는지요 겨울비가 내리더니 눈 소식이 잦습니다 이제는 진정한 겨울왕국의 입성 눈의 나라에서 펼치는 설경 생각만해도 기분좋은,, 12월은 유종의미를 거둘수 있는 여유있는 연말 보내시고 문협행사때 뵙겠습니다	12/3 22:00

이정규

2015-12-02 19:56

김흥님 시인님 ~~ 올려 주신 시향기에 즐감하고 갑니다.
날씨가 찌부둥한 하루 였습니다.
편하신 밤이 되시고 ~~
강건 하시기를 소망 합니다 !


김흥님	이정규 시인님!! 맛난 저녁 드시고 쉼으로의 여유를 누릴 시간 갑자기 떨어진 기온으로 건강,,단디 챙기시길요 따신 차한잔 앞에 놓고 서재 마실을 다니고 있는 이런 시간들이 소소한 행복입니다 시인님,,향운다원에 다녀가심 고맙습니다~~!!	12/3 22:03

주응규

2015-12-04 09:37

김흥님 시인님 곱게 지피신 글향에 쌀쌀한 날 마음의 온기를 지펴봅니다
연말이라 왠지 마음이 바쁜것 같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한달도 채 남않은 올해 행복으로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건안건필을 기원합니다^^


김흥님	왠지 기분이 좋은 금요일입니다 일주일동안 바쁜 일상으로의 탈출 주먈로 달리는 행복한 기대 세월에 휩쓸려 12월 끝자락에 선 연말 좋은일들로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기를!!!!	12/4 10:22

김선목

2015-12-04 21:37

김흥님 시인님! 안녕하세요
"향운 다원"
눈내리고 바람 쌀쌀한날
따뜻한 차한잔이 그립습니다
다례와 신선놀음 멋진 시간 되셨겠지요?
많이 부럽습니다
추워집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요. 시인님!


김흥님	김선목 시인님^^ 꿈결인 듯, 일상의 탈출에서 느껴보는 새로운 풍경들이 새삼스레 행복만땅을 느낄 수 있구나,, 작은 고요속에 크게 다가오는 만족감으로 담에 그런곳에서 살고 싶다는 꿈을 꾸었답니다	12/7 15:55

정찬열

2015-12-04 22:14

좋은 풍광에 힐링 하셨군요
香雲茶院 향기가 물신 풍기는
내공깊은 시향에 취해 갑니다.
을미년 끄자락에 늘 건안 하시고
이달 총회에 대상의 꿈이 펼쳐지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
김흥님 시인님!


김흥님	정찬열 시인님^^ 이른봄에 젤 먼저 올라온 녀석들을 따서 만든 차 이름이 별난차,,라고 이름을 지었답니다 주인장이 직접 재배하고 정성으로 내어주시니 더욱 정감으로 다가온것이,, 녹차밭에 나가 잠시 봄의 숨결도 느껴보았습니다	12/7 15:58

김화영

2015-12-06 08:55

'향운다원'
꼭 가 보고 싶군요
우리 가락의 정격시조
절로 어깨춤이 오네요!

고운시간 여세요 김흥님 시인님!


김흥님	김화영 시인님^^ 환한 미소로 안부를 전합니다 계절이 깊숙하게 들어서 벌써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입니다 특별하게 해놓은 일도 없이 열두자락 산을 넘었다 봅니다 시인님,, 대전에서 만남을 기대해봅니다..,,!!	12/7 16:01

사방천

2015-12-07 21:49

김흥님시인님의고운시

수묵화 펼쳐드니 붓방아 일필휘지
아름 다운 옥고의 들려감니다
환절기 건강하시고 만사형통 하십시요


김흥님	향운다원에는 글쓰는 분이나 서예를 하시는분 근처 문수암자의 스님들 무용 등 예술을 하시는분들이 방문을 하신다고 합니다 다실에 들어서니 묵향냐음새가 은은하게 나고 오셨다 선물로 주고가신 작품들이 차곡히 쌓여 있었습니다 그곳에서는 시심이 절로 일겠더라구요 다시 한번 가고픈 멋진 곳입니다	12/8 15:40

윤춘순

2015-12-12 11:58

향운다원 멋진곳 무릉도원에
다녀오시어 아름다운 향기 가득 스며 오셨군요
나비효과 나시어 눈으로 보고 입으로 차향까지
맛본듯 기분까지 맑아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섬초롱시인님!


김흥님	윤춘순 시인님^^ 반가운 눈맞춤에 한달음에 달려나왔습니다 서재의 방마다 찾아뵙지 못한 송구함에 늘 죄송한 맘입니다 향원다원에 거닐다 가심, 녹차향 내음이 은은합니다 시인님,,언제나 고맙습니다	12/12 22:04

초설[初雪]

송광사 가는 길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02	섬 소녀, 천사의 섬에 가다	58	김흥님	2016-03-24

101	떠돌이별	41	김흥님	2016-03-17

100	살다보면	51	김흥님	2016-03-09

99	꽃샘추위	50	김흥님	2016-03-01

98	月經	29	김흥님	2016-02-18

97	[포르테] & [피아노]	40	김흥님	2016-02-10

96	바다가 내다뵈는 횟집에서	37	김흥님	2016-02-01

95	동백	35	김흥님	2016-01-25

94	흑과 백	50	김흥님	2016-01-17

93	발리에서 생긴 일	47	김흥님	2016-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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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명멸하는 별들	45	김흥님	2015-12-15

90	초설[初雪]	50	김흥님	2015-12-10

89	香雲茶院	46	김흥님	2015-11-30

88	송광사 가는 길	32	김흥님	2015-11-17

87	소절[素節] 국화	40	김흥님	2015-11-09

86	만추(晩秋)로 떠나는 여행	42	김흥님	2015-10-31

85	시월愛	39	김흥님	2015-10-22

84	가을의 반란	40	김흥님	2015-10-12

83	포월[包越]	50	김흥님	201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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