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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흥님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흥님
ㆍ작성일	2015-06-08 21:45

ㆍIP: 124.xxx.100

양귀비

김흥님

어둠의 자식마냥
말초신경을 뇌쇄하는
치명적인 아름다움으로 인해
뒤안 뜰에 숨어 피어나야 했던 너

독기 품은 살 웃음 걷어낸
하늘을 향한
자유로운 영혼의 몸짓
불면 날아갈 듯
품으면 스러질 듯
속살 하늘거리는
얇은 치맛자락의 유혹
그 자태, 과연 양귀비로다

죽음을 불사하고
너를 품고 싶은 뜨거운 연정
가뭇없이 사라지는
덧없는 사랑의 꿈이런가.

배정이

2015-06-08 22:31

`김흥님`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양귀비~ 양귀비~
김흥님 시인님, 덧없는 사랑의 꿈이런가.
너무나 아름다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사랑의 향기 가득한 한 주 되세요.^^


김흥님	여전히,,한달음에 달려와 주신 배정이 시인님의 열정을 사랑합니다!! 양귀비가 고이 피어나는 계절 양귀비처럼 사뿐히 다녀가신 발걸음 붉은 여운이 아직도 따스합니다~~!!	6/9 23:14

한영택

2015-06-08 22:47

`김흥님`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양귀비의 유혹이 뜨겁습니다.
품으면 스러질 듯 속살 하늘거리는 양귀비의 고운 자태에
죽음을 불사하고 품고 싶었던 뜨거운 연정 덧없는 사랑의 꿈이런가?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양귀비의 고운 글에 넘어갑니다.
사랑 가득 행복 가득 즐거운 한 주 되세요.
김흥님 시인님.


김흥님	어서 오시어요^^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것이 또 한가지가 더 생겼습니다 시인님 메르스 때문에 전국 방방곡곡이 비상상태인 상태 하루 속히 평온한 날이 찾아오기를 기도합니다 시인님^^ 건강에 유의 하시어요!!	6/9 23:16

박정근

2015-06-08 23:11

`김흥님`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속살 하늘거리는
얇은 치맛자락의 유혹
그 자태, 과연 양귀비로다...,
양귀비의 고혹적인 자태를 곱게 내리셨습니다
한껏 설레이며 다녀갑니다
편안한 밤 멋진 꿈 꾸세요 시인님~~^^


김흥님	박정근 시인님^^ 잠자리 날개같은 얇은 망사처럼 하늘거리는 꽃잎이 만져보기가 아까울 정도로 보드랍습니다 그옛날 양귀비의 자태가 그리하였을까요?? 꿈꾸듯,,양귀비 유혹에 빠졌습니다	6/9 23:19

강기영

2015-06-09 08:40

속살 하늘거리는
얇은 치맛자락의 유혹~~~
양귀비의 고혹적인 자태에 허물어지는 마음입니다...
아름답고 멋지게 내리신 시향에 하늘거리다 갑니다..
즐거운 화요일 되세요..


김흥님	강기영 시인님!! 그예전에는 뒷뜰에 양귀비 한포기씩 심어두곤 가정에 비상약으로 쓰곤 했지요 혀가 오그라드는 독한 성분이지요 지금에 우리가 볼 수 있는 양귀비는 모두가 관상용이기에 독기는 없답니다	6/9 23:21

박영애

2015-06-09 11:03

어제 아침에 우리 집에 양귀비 꽃이 한 송이 활짝 피었어요.
정말 화사하고 예쁘더라구요. 시인님처럼 말입니다.^^
시인님의 양귀비 꽃 표현 정말 굿입니다.
늘 멋지글을 감상할 수 있게 해주어서 감사해요.
오늘 하루도 멋진 하루되세요^^


김흥님	함안 둑방길에 양귀비 군락이 피었다기에 옆지기와 함께 거닐어보았습니다 표현할 수 없는 야릇한 기분 204984422

신홍섭

2015-06-09 12:18

가뭇없이 사라지는
덧없는 사랑의 꿈이런가.~~ 가녀린 꽃대에 피어 올린 한 여인의 주홍빛 사랑,
"양귀비" 열정적인 사랑의 시향에 머무름하고 갑니다.
좋은 일 가득한 한 주 되십시요 . 시인님!


김흥님	덧없는 사랑이 양귀비의 꽃말이기도 하답니다 주홍빛으로 유혹하는 듯 나빌레라 나빌레라 독기를 없는 하르르한 눈맞춤에 여름날의 열정과도 같은 매혹적인 꽃이 분명하더이다!!	6/9 23:25

김광섭

2015-06-09 12:30

아이 참^^**
죽음을 불사하고
너를 품고 싶은 뜨거운 연정
가뭇없이 사라지는
덧없는 사랑의 꿈이런가..........ㅎㅎㅎ 덧없는 사랑의 꿈.......하하하~~~~

시어가 너무 좋으세요
베푸는 인정속에 사랑이 싹트는 축복과 행운이 넘치는
좋은 날 되세요... 시인님


김흥님	죽음을 불사하고도 뜨겁게 피어오르던 양귀비의 성분 지금은 개양귀비라고도 하며 관상용 양귀비를 심어 선을 보이는데 꿈인듯한 하늘거리는 날개짓이 요염하게 아름다운 꽃,,양귀비 지금쯤 낙화로 가뭇없이 사라지는 중~~!!	6/9 23:29

강해자

2015-06-09 13:47

양귀비가 이쁘긴 하더이다
아무나 재배 할 수 없어 근접하긴 힘들지만
오가다 접하게 되면 한참을 바라보게 됩니다~~


김흥님	아공,,강혜자 시인님 반가운 눈인사 전합니다 옛날 재배가 금지된 양귀비 말고 관상용으로 심어 요즘은 자주 볼 수 있는 꽃이 되었습니다 목포는 잘 있느지 궁금합니다 늘,,마음속에선 만나고 싶은 그곳 시인님의 발자국에 전라도 사투리의 잔상들이 빼곡히^^	6/9 23:31

김이진

2015-06-09 16:03

독기 품은 살 웃음 걷어낸
하늘을 향한
자유로운 영혼의 몸짓
불면 날아갈 듯
품으면 스러질 듯
속살 하늘거리는
얇은 치맛자락의 유혹
그 자태, 과연 양귀비로다/

요즘은 화초 양귀비도 많다 하지요.
시인님이 빚으신 멋진 시향에 쉼하여 갑니다.
늘 행복하세요. 김흥님 시인님^^*


김흥님	김이진 시인님^^ 여름날로 접어든 초입의 언덕에 양귀비의 귀하신 외출로 눈이 호강하는 계절입니다 독기를 걷어낸 자유로운 영혼의 몸짓 볼수록 매력이 있는 꽃!!	6/9 23:33

김강좌

2015-06-09 21:16

흐흠..!!
과연 김흥님 시인님 이십니다~^^*
꽃색 짙은 양귀비의 매혹적인 유혹에
흠뻑 빠저봅니다~^^
날마다 고운 날들 담으시길요~!!


김흥님	김강좌 시인님^^ 밤이 깊어갑니다 하루의 일과를 접고 오늘 하루도 감사의 제목들을 헤아려 보는 시간!! 무탈하게 하루끝을 마칠 수 있음이 그 얼마나 행복인지요 함안 둑방길에 만난 양귀비 무리속에 한참을 헤아나지 못하고 거닐다 왔습니다	6/9 23:35

고지영

2015-06-09 21:40

가뭇없이 사라지는 덧없는 사랑의 꿈이련가 한올 한올 엮은
주옥같은 시향에 한참 머물다 갑니다 늘 향필하시길
기원합니다


김흥님	고지영 시인님^^ 가뭇없이 사라지는 덧없는 사랑,, 풀한포기도 자연의 섭리앞에 피었다 시들거든 우리네 인간사도 마찬가지일거지요 한번 왔다가 꿈꾸듯 다녀간 소풍길 부디,,아름다웠노라고 할 추억 한자락을 양귀비 군락에 거닐면서 느꼈습니다 덧없는 사랑이여~~!!	6/9 23:37

곽철재

2015-06-09 22:12

양귀비의 가늘고 여린 꽃대. 왠지 유혹에 넘어가줄 것 같은 묘한 붉은 색의 하늘거리는 꽃잎. 정말 매혹적인 꽃입니다. ~품으면 스러질듯한 ~죽음을 불사할 양귀비의 치명적 매력에 빠져보네요. 멋진시 잘 보았습니다.


김흥님	죽음을 불사하고 품을 수 있는 용기와 사랑 검은 그늘속에서 숨어 피어나야 했던 양귀비 꽃이 이제는 독기를 뺀 관상용 꽃으로 다시 태어나 천상의 날개처럼 하늘거리는 모습 양귀비의 유혹,,어쩔 수 없이 넘어갔습니다~~!!	6/9 23:40

정찬열

2015-06-09 23:15

예전에 양귀비는 한포기만
심어도 큰일나는데 요즘한참
우리의 눈을 유혹하는 꽃양귀비
그자태 아름다움이 계절을 유혹합니다.
김흥님 시인님
늘 편안한날 행복한 시간 되세요


김흥님	그쵸,,시인님^^ 그 옛날에는 단속대상의 꽃이기도 했지요 진짜 양귀비와 관상용 양귀비의 구별하는 법?? 진짜 양귀비 줄기에는 가시가 없고 매끈하다는것, 가시가 있는것은 몽땅 관상용!!	6/9 23:42

주응규

2015-06-10 08:48

김강좌 시인님 곱게 빚어내리신 좋은 글향 마음에 담아봅니다
요즘 메르스가 전국을 공포로 몰아 넣고 있습니다
메르스보다 공포가 더한것 같은데요
공포는 메르스 면역체를 떨어뜨린다고 생각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6월 보내시길 빕니다.


김흥님	네,,시인님 시국이 뒤숭숭한 나날입니다 우리 모두가 서로 위로하고 각별히 조심하여 국가적 위기에서 벗어나야 하리라고!! 진정한 국민성은, 국가적 위기에 처했을 때 보이지 않는 강한 힘을 발휘한다고 합니다	6/10 22:01

이정희

2015-06-10 09:24

시인님의 서재에도 붉은 양귀비가 한들거립니다.
양귀비꽃을 제가 참 좋아합니다.
꽃은 다 좋아하지만요.
기억속 그 낯선곳에 끝없이 한들거리던 아름다운 꽃..
잠시 기억속으로 빠져들어갑니다.
요즘 전염병으로 떠들석한것 같더군요.
항시 조심하시고요 ~ 좋은하루 시작하셔요 ~


김흥님	이정희 시인님^^ 양귀비 꽃을 만나러 함안 둑방길을 찾았습니다 뒷뜰 숨어서 피어나야 했던 그 양귀비는 독기를 다 제거한 채 순수한 꽃이 되어 하염없이 한들거리고 있었습니다 봄날의 끄트막을 장식한 양귀비의 매혹적인 모습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거지요~~!!	6/10 22:05

홍대복

2015-06-11 01:22

고요한 밤!
발길이 머무는 곳
묵향 짙은 시인님의 서재에 머물러 깊은 시향에 잠겨봅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흥님	잔뜩 찌뿌린 회색빛 하늘입니다 비가 셀 수 있을만큼 아스팔트에 동그라미를 그리는것이!! 마른 장마로 인해 비를 기다리는 민심이 간절하기도 합니다 시인님^^ 세상 살아가는 일들이 내맘처럼 쉽게 풀리지 않는 안타까움!! 건강에 특별히 유의하시어요~~!!	6/11 07:38

안선희

2015-06-11 22:29

김흥님 시인님.
양귀비가 왕을 호리던 꽃이라
몹시 화려한 줄 알았는데
의외로 제가 처음 양귀비꽃을 봤을 때
이파리도 몇 개 안 되는
다만 붉음만이 화려한 꽃의 생김새에
살짝 실망도 하였답니다.
하지만 팜므파탈. 마약의 재료라 하니^^
시 즐감합니다.


김흥님	양귀비를 상상하셨군요^^ 숨겨진 베일에 가려진 꽃인지라 궁금하신 분들이 많을것입니다 관상용은 개양귀비라고 하며 진짜 양귀비는 꽃잎은 겹꽃으로 피어나며 제일 쉽게 구분하는 방법은 진짜 양귀비 줄기에는 털이 없고 매끈한것이 특징입니다	6/12 08:02

김수잔

2015-06-12 06:09

김흥님 시인님!
하늘을 향한
자유로운 영혼의 몸짓
불면 날아갈 듯
품으면 스러질 듯
속살 하늘거리는
얇은 치맛자락의 유혹
그 자태, 과연 양귀비로다

시인님의 글향에 반해서
저의 정원 양귀비가 지금 한창 뽐내고 있어
자세히 살펴보니, 어쩜 시인님은 그처럼 표현을
잘 하셨는지 감동입니다

비단 홍치마를 두른듯한
하늘한 자태, 우리 정원것은 겹꽃이라
긴 꽃대에 달린 큼직한 꽃송이가 바람에 살랑이면
지나가는 사람들이 구경하고 간담니다

고운 글향에 행복하게 머물고 갑니다 시인님^^


김흥님	시인님^^ 겹꽃이라면 진짜 양귀비일수도~~!! 어릴적 양귀비 잎어 나온 진액을 입에 대었다가 혀가 마비되는 느낌,,혼났습니다 지금도 양귀비 재배는 우리나라에서 법으로 금지 되어있지만 옛날분들은 뒷곁에 한두 구루씩 심이 가정 상비약으로 쓰곤 했었지요 시인님도 줄기에 털이 없으면 진짜 양귀비랍니다^^ 엊그젠 지인집에 가서 양귀비 술을 한잔 약주로 먹었답니다!!	6/12 08:07

김수잔	시인님 저는 지금 수업을 받는것 같아 행복합니다 주신 답글 읽고 정원에 갔다 왔어요 줄기에 털이 없어요 그러면 진짜 양귀비네요 이곳에선 정원에 화초로 키우니까 법으로 금지 된것 없어요 꽃대가 길고 튼실하며 겹꽃으로 꽃송이가 큼직하고 꽃잎이 떨어질때는 비단치마폭이 휘날리듯 아름다워요 뒷정원것은 십여년 되니 그냥 죽어 버렸고 옆집 이태리계 캐네디언과 친하게 지내면서 모종 받아 잘 자라요 올해는 양귀비 술도 담그야 겠어요,,ㅎ,,많이 배웁니다 감사해요!	6/13 10:00

정태중

2015-06-12 08:12

양귀비같은 시인님
뜨거운 연정으로 사모합니다
불금되시와요


김흥님	사모,!! 제가 젤 좋아하는 시가 조지훈님의 사모라는 시랍니다 긴소리소녀 시절부터 읊조려대서 지금도 전문을 다 외운다는~~ 요즘처럼 우울모드가 계속되는 날에는 희망이란 그 단어를 절실히 사모하게 되는것이,, 시인님,,위생관리 철저히 하시고 건강 단디,,챙기시어요^^	6/12 12:09

김희선

2015-06-12 13:26

불면 날아갈 듯
품으면 스러질 듯
속살 하늘거리는
얇은 치맛자락의 유혹
그 자태, 과연 양귀비로다../

누구도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아름다워서 더 슬픈 양귀비
그 매혹적인 자태에
눈이 부십니다..
고운 시심에 매료되어 오래도록 머물러 갑니다..
행복한 유월의 시간 되세요~시인님^^*


김흥님	매혹적인 양귀비 잠자리 날개옷 떨구어 여름날의 언덕에 스러지고 있으려니요!! 여자가 보기에도 나실사실 하늘거리는 모습이 묫내 매혹적이더이다 늘,,꽃을 닮고 싶은 맘 간절한것이!! 전 개인적으로 가을날 코스모스를 좋아합니다 시골 신작로길에 손 흔들어주던 유년의 기억때문에~~^^	6/12 14:41

안정순

2015-06-12 15:59

우리 마당에는 늦은 화초 양귀비가 이제야
망울을 준비합니다.
내일이면 필려는지!욕심으로 여기 저기에 많이 심어 놨네요
그 이쁜 양귀비를 보여드릴 수도 없고
아쉽습니다.
행사 때 뵈어요~김흥님시인님


김흥님	시인님의 뜰안에도 흐르르 양귀비가 피어나겠군요 꽃한송이가 피어내기까지 싹을 내고 꽃봉오리를 맺고 활짝 피어 선보이기까지!! 생각만해도 꽃이란 사람 마음을 참으로 행복하게 합니다 담주,,향기 은은한 사람꽃이 되어 뵙겠습니다!!	6/12 21:15

경규민

2015-06-12 19:50

양귀비의 고고한 자태에 넋을 잃엇습니다.
한때는 숨막히는 골방안에서 무진장 설음도 당했지만,
시인님의 시심에 긴 쉼하며 마음껏 취해 봅니다 그 향기에
곱게 내리신 시량!
감사히 보고 갑니다.
즐거운 나날되세요.


김흥님	주말을 앞둔 불금입니다 먹고 살아가기 위한 수고로움의 일주일을 보내고 가족들과의 평온한 시간 주말의 달콤한 휴식이 기다리고 있네요 참,,자유로 나서는 시간 시간이라는 이름을 달고 더둑 간절한 시간속의 자유,, 부질없이,,시간들이 질주를 합니다 봄날의 아름다웠던 한 때 양귀비와의 만남을 소중히 간직하리라고!!	6/12 21:18

김경렬

2015-06-12 23:21

양귀비!
요즘 흐드러 지게 군락을 이뤄
피어난 양귀비를 보았습니다.
시인님은 곱게도 길어 내셨군요
양귀비에 취하고 그속에서 즐감하며 갑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건안 건필 하소서


김흥님	김경렬 시인님^^ 시절이 참으로 좋아졌습니다 철마다 꽃축제가 열리고 시간을 내어 찾아가기만 하면 낭안을 즐기고 일상을 잠시 힐링하고 올 수 있으니말입니다 가끔,,그런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참으로 좋은 시절에 태어났구나 문득,,어머님을 생각해보기도 합니다 양귀비처럼 고우셨던 모습이 세월의 녹슨 수레바퀴속에 함게 사위어가는 모습이~~!! 에전에 섬마을에도 집뜰에 한두그루 정도는 비상약으로 가꾸곤 했었 기억!!	6/13 09:15

김보규

2015-06-14 04:12

사실 양귀비꽃보다 우리에게 전해진
사람 양귀비가 더 뇌섹적이긴 합니다
몇 해 전부터 관상용 양귀비가 많이 등장합니다
그 매혹적인 사람꽃 양귀비를 시향에서
감사히 보며 갑니다. 즐거운 휴일 되세요.


김흥님	시인님,,햇살 고운 휴일입니다 중국 4대 미인으로 꼽히는 양귀비는 아들과 아버지간의 사랑을 사이에 두고 그로인해 나라까지 기울게되어 결국 미인박명이란 슬픈 죽음을 맞게 되었지요 시와 노래 미모를 겸비했던 그 양귀비의 자태를 상상해봅니다	6/14 12:55

애상

방종치 않는 자유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82	사라진 것들에 대하여	44	김흥님	2015-09-21

81	나침반	39	김흥님	2015-09-12

80	꽃에게 전하는 말	43	김흥님	2015-09-05

79	가을 그림자	46	김흥님	2015-08-26

78	자화상	45	김흥님	2015-08-19

77	여름	42	김흥님	2015-08-11

76	두레박	39	김흥님	2015-08-03

75	련(蓮) 2	52	김흥님	2015-07-27

74	인연(因緣)	44	김흥님	2015-07-20

73	능소화	43	김흥님	2015-07-12

72	망각	44	김흥님	2015-07-05

71	연평해전	40	김흥님	2015-06-29

70	시인의 노래	40	김흥님	2015-06-24

69	애상	41	김흥님	2015-06-16

68	양귀비	50	김흥님	2015-06-08

67	방종치 않는 자유	49	김흥님	2015-06-01

66	침묵의 방	46	김흥님	2015-05-24

65	비로소	51	김흥님	2015-05-17

64	봄의 왈츠	62	김흥님	2015-05-09

63	자운영(紫雲英)	40	김흥님	201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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