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창환
ㆍ작성일	2014-07-15 10:41

ㆍIP: 1.xxx.5

우리가 머물던 자리

우리가 머물던 자리
가람 김창환

많은 사람
많은 동식물이 지난 자리를
빌려 쓰고 덧칠하고 산다

좋은 자리
나쁜 자리 고르고 골라보아도
그 자리의 역사를 다 알 수 없다

마주하고
살아 숨쉬는 순간
이 순간 존재해준 가치만 높이 사고 싶다

좋은 자리로 기억하고
좋은 자리로 역사하고 싶은
뜨거운 열정으로 자리로 빛나게 하리라

숱한 기억을 찾아보기보다는
우리 만남의 뜨거운 열기로 채워진
그대로의 향기만 영원히 기억하고 싶다

배정이 2014-07-15 14:49	김창환 옆에 배정이는 글벗으로 영원히 기억되고 기억하고 싶다. 시인님, 매일 뜨거운 열정으로 살자고요.^^

이유리 2014-07-15 18:38	시인님 마음 따뜻해지는 글에 함께 머물다 갑니다 즐거운 저녁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이정규 2014-07-15 19:33	김창환 시인님 ~~우리가 머물고 간 그 자리가 언젠가는 멋진 추억의 상념이 되어 돌아 올수 있다면 금상첨화 입니다, 편하신 저녁 시간이 되시고 간건 하십시요 !

김흥님 2014-07-15 22:13	누가 뭐라고 해도 우리가 함께했던 그시간과 자리는 아름답고 소중한것이겠지요 둘만의 추억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그 자리에 이밤,,비가내리진 않을까요 그리움의 비가 한여름밤을 지나고 있습니다

이애숙 2014-07-15 23:47	같은 시간과 공간속에 함께하는 삶 존재의 빛을 발하고 살고픈 생각과 꿈..

김수잔 2014-07-17 03:12	김창환 시인님 안녕하세요... 숱한 기억을 찾아보기보다는 우리 만남의 뜨거운 열기로 채워진 그대로의 향기만 영원히 기억하고 싶다 / 멋진 시심 마음에 감사히 담아갑니다 칠월의 신록에 향기론 시간 되세요.

안정순 2014-07-17 13:38	내가 머물던 자리 아름답게~ 떠날 수 있는 사람이 아름다운 향기로 남아 있겠죠! 무더운 날 건강 잘 챙기시구요.. 감사합니다.

주응규 2014-07-18 14:19	우리가 머물던 자리 좋은 시향 마음에 담아 봅니다 감사합니다 무더운 날입니다 건안건필하십시요

황은경 2014-07-19 15:35	우리가 머물던 자리안에 제 자리도 있는 건가요?ㅎㅎ 필벗으로 남기 위한 자세를 가다듬고~흠흠 더하지도 말고 빼지도 말고 지금 그대로의 우리의 모습 모두 받아주고 새겨야 할 시간이지요 의미있는 자아로 태어난 자리 그자리 우리가 아끼고 소중한마음으로.. 늘 좋은글에 머물러 간답니다.건강하십시요^^

정찬열 2014-07-19 20:18	김창환 시인님 "우리가 머물든자리" 우리 만남의 뜨거운 열기로 채워진 그대로의 향기만 영원히 기억하고 싶다 무심코 지나쳐버린 삶과 만남 고운 시심을 살피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건안하세요

정병근 2014-07-19 21:02	우리가 머물던 자리는 조은 자리로 역사 하고 싶은 뜨거운 열정으로 자리를 빛나게 하리라. 우리가 머물던 자리가 모두가 아끼고 소중한 자리가 되어져야 할것입니다. 김창환 시인님 좋은 글에 쉼,합니다. 고운하루 행복으로 함께 하세요!

임재화 2014-07-19 22:50	김창환 시인님의 옥고에 머물다 갑니다. 고운 글향에 감동 받습니다. 늘 건안하시고 건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김화영 2014-07-20 01:00	뜨거운 열정으로 자리 빛냄! 그렇습니다 어제보다 내일보다 오늘을 빛낸다면 머물던 자리에도 밝음은 남겠지요! 좋은글 가슴에 담습니다 복더위 건강 유념 하소서!

경규민 2014-07-20 09:03	긍정적 마음은 긍적적 생각을 낳지요. 내 있는 자리가 최고의 자리로 치부하고살면 얼마나 편하고 행복한데요. 깊은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즐거운 시간되세요.

강해자 2014-07-21 12:08	우리가 머물던 자리...소중한 기억이고 추억입니다 항상 가억합니다..건강하세요^^

백종수 2014-07-22 05:52	매 순간 순간마다 느끼는 緣 김창환시인님과 함께하는 이순간은 정말로 아름다운 인연이기에 난 행복하답니다. 우리가 머물던 자리 마음에 점을 정녕 지울 수 없지요. 언제나 행복하시고 건필하세요.

김창환 2014-07-23 07:36	《Re》배정이 님 , 배정이 시인님 “여시의 고백” 두 번째 시집 출간을 다시 한번 축하 드립니다. 열정적이 옥필 누가 따르랴 생각됩니다. 쉼 없는 집필에 솟는 열정이 부럽습니다. 무덥습니다. 건강하세요.

김창환 2014-07-23 07:37	《Re》이유리 님 , 머무시는 동안 즐거움이 함께하셨기를 . . . 감사합니다.

김창환 2014-07-23 07:38	《Re》이정규 님 , 감사합니다. 머무시는 동안 멋진 추억이 함께하셨다면 좋겠습니다.

김창환 2014-07-23 07:39	《Re》김흥님 님 , 무덥습니다. 고운 추억이 함께하는 시간이 되셨기를. . . 감사합니다.

김창환 2014-07-23 07:41	《Re》이애숙 님 , 꿈은 아름답습니다. 바라는 마음의 기운이 넘쳐 이룸도 있습니다. 고운 마음과 함께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창환 2014-07-23 07:42	《Re》김수잔 님 , 감사합니다. 머무시는 동안 아름다운 기억이 자리하셨기를. . . 무덥습니다. 건강하세요.

김창환 2014-07-23 07:43	《Re》안정순 님 , 그 아름다운 향기가 더욱 진하게 퍼지도록 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창환 2014-07-23 07:46	《Re》주응규 님 , 잊지 않고 찾아주시는 고운 마음이 또다시 마음의 문을 열어 펼치게 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창환 2014-07-23 07:51	《Re》황은경 님 , 감사합니다. 서로 다른 세계에서 시로 마음을 열다 지난 시절 무엇이 머물다 간 자리였는지 모른 자리에서 만남이 있었고 그자에서 이미 필벗으로 인연이 된 것이 아닐는지요. 함께 담긴 사진을 보며 추억합니다. 건강하세요.

김창환 2014-07-23 07:52	《Re》정찬열 님 , 감사합니다. 추억하는 시간 즐거움과 행복이 함께하셨기를. . . 무덥습니다. 건강하세요.

김창환 2014-07-23 07:55	《Re》정병근 님 , 감사합니다. 지쳐 벅찬 숨을 들이쉬면서도 또 달리는 것만 생각하기보다는 여유로움을 가지고 추억하는 시간으로 행복을 느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무더워집니다. 건강하세요.

김창환 2014-07-23 07:56	《Re》임재화 님 , 머무시는 동안 행복이 찾아드셨기를 바래봅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김창환 2014-07-23 07:59	《Re》김화영 님 , 내 머문 자리가 더 좋은 날들을 채워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뜨겁게 살려 합니다. 그 향기 아름다우리라 믿으면서. . . 찾아주시어 감사합니다.

김창환 2014-07-23 07:59	《Re》경규민 님 , 그렇습니다. 그런 마음을 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김창환 2014-07-23 08:01	《Re》강해자 님 , 잘 계시죠? 지회장님 좋은 추억은 더운 곱게 그렇지 않는 추억은 아름답게 승화시키는 여유로움으로 하루를 더해보는 고운 날들 만들어요. 무덥습니다. 건강하세요.

김창환 2014-07-23 08:03	《Re》백종수 님 , 고운 인연을 주시어 감사합니다. 저도 행복이 배가 됩니다. 무덥습니다. 건강하세요.

그대의 숨결이

잠을 깨어놓은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