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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성경자 문학서재

ㆍ작성자	성경자
ㆍ작성일	2014-03-28 00:25

ㆍIP: 180.xxx.164

내 마음도 청춘 이더라

내 마음도 청춘 이더라

여울/성경자

꽃 바람이 불던 날
흔들리는 것이
청춘뿐이더냐

봄 향기 풍기던 날
어디로 떠나고 싶은 마음
청춘뿐이더냐

소리 없이 다가오는
사랑의 향기에 물드는 마음
나는 청춘이 되고 싶다

곱던 나의 육신
어느새 굴곡이 찾아와
내 마음도 청춘이고 싶어라

김정희

2014-03-28 01:59

꽃바람 불던 날 흔들리는 것이 청춘 뿐이랴
이 봄 나도 꽃바람에 흔들려
함께 향기되어 날리고 싶은걸요.

세월 흘러 나이가 들었어도
마음은 청춘이라
고운 것에 흔들리고 바람이 되고픈 마음
마음만은 청춘이더이다.

시인님 아직 곱고 예쁘십니다.^*^
고운 시심 여백을 채우는 고운 밤 되소서.


성경자	아름다우신 김정희 시인님~ 3월도 하루만 남겨놓았네요 제겐 3월이 주는 의미는 아주 크답니다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시인님과의 만남이 아닌가 싶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3/31 12:18

곽종철

2014-03-28 05:24

"내 마음도 청춘이더라"
어디로 떠나고 싶은 것이
젊음의 상징이지요.
그 젊음 오래오래 간직하기를 바랍니다.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성경자	봄꽃은 이미 만개하여 사람들의 마음을 행복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어제와 다른 바람의 냄새가 코 끝을 자극하고 있네요 3월의 마지막 오늘~ 행복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3/31 12:22

주응규

2014-03-28 08:58

좋은 글향을 담아 가슴에 피워봅니다 감사합니다
여기저기서 앞다투어 피어나는 봄입니다
시인님 좋은 계절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성경자	주응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히 지내십시오.	3/31 12:22

박미리

2014-03-28 10:28

여울님 고운 아침 여셨는지요?
햇살이 너무 고와서 행복히 눈맞춤해 봅니다^^*

영원한 청춘
영원한 소녀되어
이 봄속을
행복히 날기로해요 ㅎ

오늘도 향긋한 여정 되시고
좋은 일도 소복하시길요^^*


성경자	박미리 시인님~ 봄꽃을 닮으신 듯 향기가 나시는 듯 합니다 3월의 마지막~ 홀로 사이클을 타고 이어폰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을 들으며 행복의 길로 다녀오겠습니다 다시 만나는 그 날까지 건강히 지내십시오~^^	3/31 12:26

임세훈

2014-03-28 19:00

따스한 봄 햇살 고운 날 시인님의 고운 글향에
잠시나마 쉬다가 갑니다.
건안하시고 행복하세요..^^


성경자	봄바람이 이 여인의 가슴속으로 후비고 들어오네요 들어 올 틈도 없을 것 같은 제 가슴속으로요~ 어찌나 예쁜지 힘껏 두 팔로 안아봅니다 행복하네요~ 느낄 수 있는 만큼 느껴보겠습니다 고운 하루 되십시오~^^	3/31 12:30

박병대

2014-03-28 22:56

시인님!!
청춘으로가는 타임머신이 있는데
사실래요??ㅎㅎ
살게요!! 그랬더니
이미 샀다네요????
사는게 청춘이래요!!
마음만은 청춘이라는 거지요!!
거죽이야 아무러면 어떠합니까
늘 푸른 마음이면 청춘인 것을!!
사랑이 느껴질 때
가슴이 두근거리면 청춘이지요!!
두 팔 번쩍들고 만세 부릅니다
청춘 만세, 만세, 만만세!!!!!!!!
그러고 보니 서재에서 만세부른 시인은
소생밖에 없네요!!ㅎㅎㅎ
49제 어머님 곱게 배웅하시길 바래요!!
시인님!! 힘내세요!!


성경자	청춘으로 가는 타임머신~ 그것은 제 마음속에 이미 있다는 의미가 제겐 큰 행복을 안겨 주셨습니다 그렇군요~ 이미 제 마음속에 타임머신이 있었다는 사실~ 시인님~ 4월도 늘 건필하시고 건강히 지내시길 기원합니다.	3/31 12:36

이진기

2014-03-29 09:17

따스한 봄날의 여유로움이 있는
청춘의 시간 함께 나누어 봅니다.
고운글에 다녀 갑니다.


성경자	어서 오세요 이진기 시인님~ 웃으시는 모습이 봄꽃을 닮으신 것 아시나요? 3월의 마지막 오늘 주마등처럼 스치는 많은 일을 소중히 가슴 속에 묻어두렵니다 늘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를 소망합니다.	3/31 12:39

조양상

2014-03-29 09:52

시인님!

천상 시인으로 사셔야만 하실분!
글도 모습도 향기도...

시인님 처음 뵌 저의 느낌이었답니다.

꽃향같은 문학작품으로 이 땅을 그리고
이 땅을 딛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미소를
선사해 주시리라 소망합니다.

늘 문학사랑 소녀로 여울지시길요...


성경자	안녕하세요. 조양상 시인님~ 시인님의 말씀이 제겐 크나큰 희망을 주셨습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지요 저 많이 행복합니다 말씀처럼 실망하시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날씨가 참 예쁜 3월의 마지막 오늘 행복하십시오~^^	3/31 12:44

이유리

2014-03-29 12:06

시인님,
공감의 글 감사합니다
구절구절마다 고개를 끄덕이게 됩니다
오십을 눈앞에 두고보니
세월의 흐름이 왜 이토록 아쉬운지요
그래도 자신을 미치도록 사랑할수 있어 행복합니다
청춘이 아니어도 흔들릴수 있음에 그 또한 감사하게 됩니다
주말 행복하게 보내세요 시인님


성경자	안녕하세요~ 이유리 시인님 늘 해맑게 웃으시던 모습이 생생합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 것~ㅎ 제 마음은 아직도 청춘인걸요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할 수 있다." 라는 것을 몸소 느끼는 요즘 정말 행복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건필하시길 기원합니다.	3/31 12:48

임숙희

2014-03-29 14:35

세월이 흘러도
늘 청춘에 머물고 싶은 마음입니다
시인님 고운 시향에 감사히 머물러 봅니다
고운 주말 행복하게 보내세요^^


성경자	임숙희 시인님 잘 지내시죠? 다시 만나고 싶네요 조용히 미소 지으시던 모습이 제겐 아직도 보이는 듯합니다 늘 건필 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를 소망합니다.	3/31 12:50

이기영

2014-03-30 14:37

시인님은 충분하 청춘입니다. 흔들리는 목련같습니다.멋진 시 입니다


성경자	안녕하세요~이기영 시인님 늘 바쁘다는 핑계로 인제야 답을 드리네요 3월의 마지막 오늘도 행복하시길 바라며 늘 건필하십시오~^^	3/31 12:53

공재룡

2014-03-31 05:30

성경자 시인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봄은 여심을 훔치는
계절이라 합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내 마음도 청춘인데

이세상에 하나뿐인
고유번호 성경자 이십니다.

누가 막겠습니까.
나자신이
가겠다는 데 말입니다.

산인들 친구인들
나의 반쪽인들
막을수 없지요.

오직 내인생은
내가 짊어지고 갈
운명 이닌까요.

산과들 실계천 따라
봄꽃들이 아우성입니다.

따스한 이 봄날에
내마음도
당연히 청춘이시지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성경자시인님!
내 마음도 청춘인대 . .


성경자	운봉 시인님~ 어찌 여인의 마음을 그리도 잘 표현하셨나요 혹시~ㅎ 그래서 운봉 시인님을 좋아하는 펜이라 말하고 싶네요 3월의 마지막 오늘 날씨가 정말 표현하기 힘들 만큼 좋네요~와우 늘 건강한 모습 오래도록 뵙기를 소망합니다.	3/31 12:57

김단

2014-03-31 11:01

성경자시인님
요즘같은 봄날에 딱 어울리는 노래 같습니다,
어디론가 모든 것을 벗어 던지고
그냥 훌훌 떠나고 싶은 마음!
잘 그려 주셨네요,
지금의 제 마음을요~^^


성경자	김단 시인님~^^ 날씨가 어찌나 예쁘던지 출근하다 저도 모르게 꽃향기에 이끌려 한참을 걸어갔습니다 늦기는 하였지만, 기분은 참 좋았어요 타박, 타박, 걸으며 이어폰 줄을 타고 흐르는 음악이 구름 마차를 탄듯한 행복~ 늘 건강한 모습으로 건필하십시오~^^	3/31 13:03

김흥님

2014-03-31 20:58

시인님,,벚꽃 흐드러지는밤
시인님의 서재에 마실나왔답니다
그러게요
뉘라도 이봄,,
꽃향기에 취하지 않겠습니까
초록빛으로 부르는 저 손사위에
그저 바라만 볼수 있겠습니까
꽃바람 불면 갈대처럼 흔들리고
봄비 내리면 걷잡을수없는 감정의 늪에
빠져들기도 하는것이
아마도 아직은 청춘인가 봅니다
맘은 늘 스무세살이라는^^

벚꽃 불밝혀 피어나는 진해에서 안부를 전합니다^^


성경자	안녕하세요~ 잘 오셨어요, 차 한잔 대접해 드려야 하는데 지금은 꿀잠 중이시겠네요 향기에 취해 오늘 하루도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4월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4/2 00:52

김이진

2014-04-02 09:53

꽃 바람이 불던 날
흔들리는 것이
청춘뿐이더냐 /

한 줌 바람이
가슴 속으로 파고들때면
우리는 문학소녀, 소년이 되고 싶음이지요.

아니
늘 그렇게 살고 싶음이지요.
오늘도 멋진 청춘의 가슴으로
아름다운 날의 수채화 그리시길 바랍니다.^^*


성경자	머물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길~^^	6/28 08:37

주응규

2014-04-03 09:08

곱게 내리신 시향속으로 빠져듭니다
안녕하세요 시인님
봄향 가득한 계절에 행복도 함박 피우십시오
건강하시고 행운이 함께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성경자	시인님~ 늘 죄송한 마음 뿐입니다 한달이라는 행사에 몸도,마음도 많이 지쳤어요 멋진 주말 되십시오~^^	6/28 08:38

홍대복

2014-05-07 01:34

시인님!
깊은 밤 시인님의 옥고 내리심에 쉼 하여 갑니다
오늘도 고운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성경자	시인님~ 머물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믈 웃으시는 모습이 멋지세요 주말 잘 보내시고요~^^	6/28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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