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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희선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희선
ㆍ작성일	2017-07-01 08:39

ㆍIP: 210.xxx.175

추억은

추억은 / 김희선

책장을 넘기며
빗소리를 듣는다

너의 손을 꼭 잡고
걸어가던 그 길

추억은
내 가슴 안에
발아되어 꽃을 피우고

너는
추억 속에 머물러
세월을 붙들고 있다

이민숙

2017-07-01 09:13

`김희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추억은
내 가슴 안에
발아되어 꽃을 피우고

너는
추억 속에 머물러
세월을 붙들고 있다

시인님 이 아침에
선물같은 글입니다
고맙습니다


김희선	이민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제게도 시인님의 고운 걸음이 휴일 아침 선물같답니다. 늘 이리 격려해주신 마음 감사합니다.. 행복한 휴일 되세요.~^^*	7/2 09:44

장계숙

2017-07-01 09:20

`김희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거긴 비가 내리나요?
빗소리 들으며 책 읽기~하!
넘 즐거운 일예요.
문득문득 추억 속으로 이끌리는 맘도
그 빗소리가 들려주는 행복이구요.
7월의 아침 행복한 시간 되셔요. 시인님~♥


김희선	장계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며칠을 먹구름만 잔뜩 애를 태우더니 지난 목욜 밤에 내렸지요.. 거실에 앉아 책을 보다가 빗소리에 가슴까지 젖었었지요.. 덕분에 행복한 시간이었답니다.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행복한 휴일의 시간 되세요.~^^*♥	7/2 09:50

백설부

2017-07-01 13:24

`김희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희선 시인님
빗소리 들으며
추억의 책장을 하나 하나
넘겨보는 것도 향기로운 일입니다.
고운 글 감사히 감상합니다.
향기로운 칠월 되셔요~~


김희선	백설부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올만에 내린 단비 덕분에 추억의 길 따라 걸어가 보았답니다.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편안한 휴일 보내세요.~^^*	7/2 09:52

여관구

2017-07-01 14:46

시인님의 추억으로 가는길이
얼마나 예쁜지요.
저도 함께 머물고 싶은 날입니다.

"추억은
내 가슴 안에
발아되어 꽃을 피우고

너는
추억 속에 머물러
세월을 붙들고 있다."

고운 시상에 마음을
적십니다.
오늘도 행복하소서.


김희선	여관구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랜 갈증 끝에 내린 단비라 어찌나 반가운지요.. 메마른 감성자락을 적시며 빛바랜 추억 한 장 꺼내본 시간이었답니다. 늘 이리 격려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온종일 행복한 시간 되세요.~^^*	7/2 09:56

오석주

2017-07-01 16:40

김희선 시인님

추억은
너는
추억 속에 머물러
세월을 붙들고 있다

추억속에 잠시 잠겨봅니다
시인님의 멋진 시 감사합니다
칠월 출발 행복하셨나요?
행복한 시간 되시길요~^^


김희선	오석주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가슴 안에 담긴 추억의 모습은 늘 그대로인데 저만 변해가는 것 같아요.. 가끔 그 추억들이 새록새록 피어나서 메마른 감성에 위안이 되어 주기도 하네요..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행복한 휴일의 시간 되세요.~^^*	7/2 09:59

김이진

2017-07-01 21:01

책장을 넘기며
빗소리를 듣는다

시인님의 하늘에도 비가 내리는 군요.
여기도 비가 내리고 있어요.
빗소리 들으며 추억의 책장을 넘기시는
시인님의 모습 그려봅니다.
주말 저녁 행복 그리기 예쁘게 채색 하시길 바랍니다.^^*


김희선	김이진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비가 내려 다행입니다.. 참으로 올만에 듣는 빗소리라 어찌나 소중하고 귀한지요.. 이곳은 어제 오늘 또 이리 하늘만 무겁네요.. 장마가 시작되었으니 이제 곧 장대비가 쏟아지겠지요.. 멋진 7월의 시간 되세요.~^^*	7/2 10:04

김상훈

2017-07-02 00:01

마음의 텃밭에
시들은 나무 한 그루처럼
추억은 어쩌면 그렇겠지만
세월을 붙들고 있는 추억이기에
이승을 다하기까지
그 숨소리는 꺼지지 않으리라 봅니다.


김희선	김상훈 시인님 반갑습니다. 아직 여독도 안 풀렸을 텐데.. 이리 고운 걸음 주셨네요.. 네에.~추억은 가슴 안에서 늘 그 모습 그대로 살아 숨 쉬고 있기에 삭막한 현실에서 고단한 삶의 위안이 되기도 하지요..~ 그 추억들을 조금씩 꺼내먹고 살아가는 우리들입니다. 멋진 댓글 고맙습니다. 편안한 휴일 되시기 바랍니다.~^^*	7/2 10:13

김인숙

2017-07-02 01:46

추억은
내 가슴 안에
발아되어 꽃을 피우고

너는
추억 속에 머물러
세월을 붙들고 있다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7월에 늘 행복하셔요


김희선	김인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지나고 나면 그 아픔마저도 아름답다고 하지요.. 가슴 안에 고스란히 묻어둔 그 추억들 한 장씩 꺼내 보는 시간도 참으로 행복입니다. 세월이 많이 흘러 비록 나는 늙어진다 해도 늘 변함 없는 모습이기에..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즐거운 휴일 되세요.~^^*	7/2 10:25

배정이

2017-07-02 18:15

항상 긍정적인 씨앗에
물을 주고 계시는
멋쟁이 시인님,
칠월에도 건강하시고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내면의 깊이가 있는 글
감사히 배람하고 갑니다.^^


김희선	배정이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죠..~ 지난 여름 행사 때 뵙지 못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날씨가 많이 무더워졌지요.. 격려해주신 마음의 자리 고맙습니다. 행복한 7월의 시간 되세요.~^^*	7/4 10:46

전은행

2017-07-04 23:41

시인님의 시를 읽고
오래된 시집 속
휘날리는 필체에서
그때의 나를 만나봅니다


김희선	전은행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리 귀한 걸음에 답글이 늦었지요.. 서재에서 뵈니 더 반갑운 마음입니다.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서재에서 자주 뵐게요.~ 7월의 시간 내내 행복하세요.~시인님^^*	7/6 21:11

김연식

2017-07-05 00:08

김희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추억은 가슴안에 발아되어 꽃을 피우고
너는 추억 속에 머물러 세월을 붙들고 있다.

정말 탐나는 시 귀절이군요
머리속에 들어와 떠나지 않겠어요/^^
시인님 늦은밤 편안한 쉼 되세요


김희선	김연식 시인님 반갑습니다. 빛바랜 추억일지라도 가끔 이렇게 가슴 속에서 새록새록 피어날 때가 있지요.. 격려해주신 고운 댓글 고맙습니다. 시인님께서도 편안한 밤 되시고 건강한 여름 나세요.~^^*	7/6 21:14

정회선

2017-07-05 16:35

너의 손을 꼭 잡고
걸어가던 그 길

추억은
내 가슴 안에
발아되어 꽃을 피우고

추억의 길을 산책하신 시향에
정감어린 느낌을 주시니
옛 이야기를 꺼내 생각에 잠겨 봅니다.

시인님의 7월도
좋은 추억 가득 만들어 가기를 바랍니다.


김희선	정회선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이리 함께해주셔서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시인님께서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7월 되시기 바랍니다.~^^*	7/6 21:17

주응규

2017-07-06 14:45

정성으로 곱게 지펴 놓으신 글향에 머물러갑니다 감사합니다.
장마철인데도 비가 그다지 오지를 않습니다. 한줄기 비라도 속 시원히 뿌렸으면 좋겠습니다.
더위가 서서히 극성을 부리는 여름 건강히 나십시오
행복과 늘 동행하시고 좋은 시향이 샘솟듯 하기를 빌어봅니다.


김희선	주응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러게요..마른 장마라고 하더니 후텁지근한 날씨가 몸과 마음까지 무겁게 짓누르는 것 같아요.. 늘 이리 찾아주셔서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7월 되시기 바랍니다.~^^*	7/6 21:21

조한직

2017-07-06 21:21

기승을 부리는 더위가 식을 줄 모르는 날들입니다.
장마철이라 간간히 비 소식이 있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아직도 어디에서는 가뭄에 애가 타고 어느 곳은 너무 많은 비가 내렸다지요.
전국에 고른 비가 내리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고운밤 되세요.


김희선	조한직 시인님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제가 찾아 뵈어야 하는데.. 이리 귀한 걸음 주셨네요.. 그러게요..무엇이든 적당한 게 좋은데.. 걱정입니다.. 저도 간절히 바라는 마음입니다.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행복한 7월 되세요.~^^*	7/6 21:26

석옥자

2017-07-07 13:17

안녕하세요? 시인님!
빗소리 듣는 추억 손을 꼭잡고
그 추억 아람다워요.
무더운 날씨가 칠월을 알립니다.
멋진 시인님 살짝 서재에 쉬었다 갑니다
멋진 詩도 감상 잘 하고요.
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십시요 시인님!


김희선	석옥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비라도 한바탕 쏟아질 거 같은 하늘이 무거운 날입니다. 고운 걸음으로 격려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늘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하시기 바랍니다.~시인님^^*	7/7 17:43

김광섭

2017-07-07 14:30

기분이 밝은 좋은 날입니다.
7월의 푸르름으로 행복하고 상큼한 마음으로 미소 짓는
오후를 시작하십시오.
시인님~~!!


김희선	김광섭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에.~밝고 좋은 날이라 하시니 제 마음도 덩달아 환해집니다. 격려해주신 고마운 말씀 마음에 담습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강한 여름 나시기 바랍니다.~^^*	7/7 17:46

박외도

2017-07-08 06:09

김 희선 시인님~~
그냥 나갔다가 다시 들어 왔습니다
가슴안에 발아 되어 꽃을 피운너
추억속에 머물러 붙들고있다
한참을 쉬었다 갑니다
후덥지근한 장마기에 건안 하십시요.


김희선	박외도 시인님 반갑습니다. 후텁지근한 날씨가 많이 무덥지요.. 네에.~그러셨군요.. 시인님의 서재에 자주 찾아 뵈어야 하는데..죄송한 마음입니다.. 찾아주신 걸음 고맙습니다. 행복한 휴일 되시기 바랍니다.~^^*	7/9 10:20

경규민

2017-07-08 08:57

추억은
내 가슴 안에
발아되어 꽃을 피우고

너는
추억 속에 머물러
세월을 붙들고 있다

---
상큼한 시심!
반해 버렸네요

장마철이예요
간강도 챙기시구요
즐거운 나날엮어가시기를


김희선	경규민 시인님 반갑습니다. 애타게 기다리던 빗소리에 취했던 시간이었답니다.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시인님께서도 우기에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7월 되세요.~^^*	7/9 10:22

김병근 2017-12-28 13:59	시인님! 丁酉年 한 해도 며칠 남짓 남았습니다 깊어가는 한 해의 끝자락 마무리 잘 하시고 무언가 결실의 포만감을 느낄 결산을 보시길 바랍니다 2018년 무술년(개띠해) 더욱더 건강한 모습으로 아름답고 축복받는 새날을 맞이하시고 시인님의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행운과 행복이 神의 가호 아래 충만하시길 기원하며 소원하는 일들이 萬事亨通하시길 바랍니다. 곱게 빚은 글 추억은 머물다 갑니다 지회장님 번개모임 즐거웠습니다

생의 바코드 하나

이 봄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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