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강사랑
ㆍ작성일	2015-02-15 12:14

ㆍIP: 125.xxx.156

마이 웨이

마이웨이./ 강사랑

나의 영혼을 성장시키기 위해
감사를 선택한다.

채워도 늘 부족하지만
그 목마름으로 내일을 달려가는
헛된 바람을 잠재우며

지금 보이는 것들
만질 수 있는 것들
느낄수 있는 감각에
뛰는 심장에
그 부족됨이 무안하게 창조 될 수 있는
깨달음의 환희를 무엇과 바꿀 수 있으리

어제 낳아 놓고 간
태양의 생.로.병.사는
지금 이 호흡으로 기적이 된다

사십 년을 헐떡이며 받아온 사랑
이젠 내가 줘야 할 사랑
내가 가야하는 길은 그 사랑 안고
시를 써야 한다는 것이지.

김창환

2015-02-18 02:45

`강사랑`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마이 웨이 강사랑시인님의 시정에서

사랑의 갈증으로
타 들어가는 가슴은 무엇으로 끝을 수 있을까

갈구하는 마음으로 태워도
스스로 태워도
타오를 수 밖에 없는 질주하는 가슴을 잡아 세우려 노력하여 봅니다.

받아 태우는 게 아니라
배려하며 주는 거라고 그러면 안정될 수 있을 거라며 . . .
기약은 없지만. . .

설 명절
행복한 어울림으로 나눔을 누리소서 . . .


강사랑	정성스런 댓글에 감사를 . . . 김창환시인님 늘 평안하세요	2/25 10:08

강사랑 2015-02-15 12:18	. . . . . . . . . . .생활시를 쓰면서 지난날들을 추억하기보다는 지금의 나를 바라보며 성찰하는 듯 어른이 되어갑니다... 그래서 시 가 좋은것 같습니다. 시를 잘 쓸 줄은 모르지만 그냥 쓰는 시에 한 사람만 공감을 해도 함께 위안이 됩니다.. . . . 휴일 아침에 문득 이런 생각이...그리고 글을 올리고 고민 하지 않기로. . .

강기영

2015-02-15 13:00

자아성찰의 고운 향기에 머물다 갑니다. 좋은 날 되세요.


강사랑	늘 반성하고 앞으로 나아가고 삶이 도도리표... 좋은 월요일 아침입니다.	2/16 08:29

박정근

2015-02-15 16:22

강사랑 시인님
귀한 마음과 시향에 커다란 동감 내려놓구 머물다 갑니다.
명절이 다가옵니다
즐거운 명절 맞으시고 새해 복도 많이 받으시고 문운이 창대한 복 까지 누리세요~~^^


강사랑	감사합니다. 말씀 하신 그대로 받아 드려옵니다. 봄비가 내리니 곧 꽃이 피겠지요. 행복한 오늘 되세요.	2/16 08:30

이인옥

2015-02-15 18:12

곱고 아릅다운 성찰이
고민의 흔적이려니
사랑시인님 감사합니다


강사랑	나의 첫사랑. . . 아름다운 시 사냥에 오늘 아침도 든든하게 채움하소서.	2/16 08:33

이민아

2015-02-15 19:19

'강사랑' 시인님의 이름처럼
'사랑안고 시를 써야지'
그 고백이 아름다운 열매로 맺히기를 바래요.
상큼함의 나날들. 축복속의 봄 보내세요.


강사랑	상큼함과 축복. .. 오늘 내리는 봄비로 요람에서 꼬지락 거립니다. 감사합니다.. 예쁜 댓글에 웃음이 한 바가지... 좋은날 되세요... 이민아시인님.	2/16 08:35

배정이

2015-02-15 21:29

내가 가야하는 길은 그 사랑 안고
시를 써야 한다는 것이지. 앞으로~ 앞으로 ~ 앞으로!!~ 쭉 입니다. 설 명절 행복하게 보내세요.^^


강사랑	엄마 시인같은 따사로움이 댓글 가득 합니다. 그 어느 곳이든. . . 월요일 아침에 차분하게 내립니다... 봄비가 단비가 가뭄이 가실까요. 올 겨울 지독하게도 눈이 오지 않아서 . .메마른땅	2/16 08:40

윤순묵

2015-02-16 20:03

나의 길
어린시절부터
지금까지 나의 길입니다
앞으로도 가야 할 길
사랑하는 이와 같이 하는
나의 길이기를 시인님의 시를 보며
기대해봅니다


강사랑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2/25 10:06

김종순

2015-02-16 20:33

강사랑 시인님의 길이 영원한 길이시길..
하여, 우리 심장을 깨워주시길 기대합니다.
작품 감사합니다


강사랑	ㅎㅎ넵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2/25 10:06

윤문자

2015-02-17 09:11

늘 생각하며
반성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강사랑 시인님^^♡


강사랑	하이... 방가룸... 오늘도 열공하는 날 되시옵소서...윤문자시인님	2/25 10:07

홍대복

2015-02-17 11:53

시인님!
내리신 깊은 옥고에 마음 내려놓습니다
대 명절 "설" 가족과 함께 웃음 꽃 활짝 피우시는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강사랑	ㅎㅎ 늘 오늘처럼 행복한 나날...감사합니다.	2/25 10:08

주응규

2015-02-18 09:09

강사랑 시인님 곱게 내리신 글향 마음에 훈훈하게 담습니다
건안 건필하시고 가족과 함께 행복한 설 명절 쇠시고
청양의 을미년 새해 福 많이 받으십시요^^


강사랑	봄인듯 좋은 날씨? 황사때문에 좋은 날씨;는 아닌 듯. 암튼 행복한 오늘 되세요	2/25 10:10

경규민

2015-02-18 19:28

늘 고마음으로 산다는 것 축복이지요.
현실에 만족하며 순리데로 산다는 것
어려울텐데--- 시인님께 박수갈채를 보냅니다.
그 고운 마음씨로 시를 쓰신니 얼마나 아름다운 옥고일런지요.
시인님!
가족과 즐거운 명절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문운 창대하시기를


강사랑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가시는 곳 마다 빛이 환하기를....	2/25 10:11

정재열

2015-02-19 06:12

영혼을 성장시키기 위해 감사를 ᆢ
가슴 따듯함이 담겨있는 마이웨이 고운향 느끼고 갑니다
강사랑 시인님 복많이 받으세요


강사랑	감사합니다./// 나의 영혼을 성장 시키기 위해선 감사... 무조건적인 감사... 이 발걸음에 감사를 표합니다...	3/11 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