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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ple01_next.gif시인 오인숙 문학서재

작성자 오인숙
작성일 2019-08-08 18:49
IP: 106.xxx.104
여름앓이
여름앓이 / 아연 오인숙

귀뜨루르 귀뜨루르
엘리베이터 안에서
가을이라 노래하네

문이 열리자 맴맴맴맴
우렁찬 군가가 들린다
가을이 말하려다 멈칫

쨍쨍 내리는 햇살 아래
매미의 불협화음 소리
그래 아직은 여름이네

여름아
내리쬐라 태양아
울어라 매미야

그래도
언제나 가을 앞에
슬며시 꼬리를 감추지
이름아이콘 김동철
2019-08-08 21:02
회원사진

집필하신 시감에 머물며
많은 생각과 의미를
더듬어 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오늘도
서로에게
시원한 행복과
시원한 미소를
전할 수 있는 건강한 밤되세요 ~♡
   
이름아이콘 김상훈
2019-08-08 22:50
회원사진
가끔은,
노을 뒤에서 나를 바라볼 그리움을 생각합니다.
아스라한 기억 저 편 옛사랑일 수도,
고추잠자리 떼로 노니는 고향 들녘일 수도 있겠지만
나를 바라볼 기억이든
내가 바라볼 기억이든
망각의 가파른 비탈을 버텨준 애상이겠지요.

시인님~~ 입추인 오늘,
뜨거운 지금 8월의 함성도
곧 누군가 바라볼 그리움이 되겠지요.

모기 조심하십시오.
잠시 발길 멈춰 배람하고 갑니다.
   
이름아이콘 석옥자
2019-08-11 01:08
회원사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원할 때도 되었는데 8월의 자리를
모르나 봅니다.
막다른 더위 잘 이겨내시라고
말복이라서 수박 배달 왔습니다.
맛있게 드십시요 ㅡ ㅎㅎ
멋진 글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이름아이콘 박상현
2019-08-12 10:01
회원사진
찜통에 놓인듯한 나뭇가지 잎새마다
지면에서 축 늘어진 풀잎마다에
빗방울이 토도독 토도독 굵은 소리를 내며
잎새 풀잎마다 손을 잡아주어 일으켜 세우네요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빗줄기가 시원스레 내리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등줄기에 구르던 땀방울을 씻겨주는 듯 시원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시인님 뜰 안에 옥고로 올려주신 시향에
가슴속에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듯합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뜻깊은 시향 한 올 한 올 배람합니다
시인님 이번 한 주도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이름아이콘 주응규
2019-08-14 15:10
회원사진
시인님 무더운 날 곱게도 펼쳐 놓으신 시향에 더위를 식혀봅니다
더워도 너무 더운 여름 이제 입추도 지나고 보니 가을 내음이 나는 듯합니다
마지막 더위 잘 나시고 언제나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빕니다
언제나 좋은 날 되시고 건안건필하십시요.
   
이름아이콘 김정윤
2019-08-15 05:21
회원사진
존경하는  오인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른 새벽 시인님의 서재를 찾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 여름앓이  -  배독하고
시인님의 시향에 젖어봅니다

태풍 크로사가 일본 열도를 향해 다가오면서
그영향으로 어제 밤부터 비를 뿌리고 있습니다
한차례 시원하게 내리는 빗물에 삶의 고민들을
씻는 듯 하여 좋았습니다
이제 더위도 한풀 꺾여 가을이 한발 성큼 다가올 것
같아 미리부터 마음이 설레며 기다려 집니다
혹시 모를 태풍피해가 없도록 꼼꼼히 
살펴 대비하시길 바랍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편안한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름아이콘 안영준
2019-08-18 15:33
회원사진
시인님 무더위 잘 지내셨습니까?
절기와 상관 없이 광복절이 지나니
하루 하루 기온차가 확연히 다르게 느껴 집니다
조석으로는 선선함 마져 들정도의 순풍고 있고
선선한 좋은 계절이 오고 있는것 같아서
한결 마음이 가벼워 집니다
좋은 계절 맞이 하시기 바랍니다
올려 놓으신 멋진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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