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moonikho
ㆍ작성일	2017-08-18 01:24

ㆍIP: 58.xxx.176

얼큰한 노을

얼큰한 노을 / 문 익 호

편안한 친구들과
둘레길 함께 걸으며 두런두런하고

부추전 도토리묵 한 접시에
막걸리 한잔 걸치며 하하 호호 함께 하니

우리 저녁노을
얼큰하게 익어간다.

.

이민숙

2017-08-18 08:45

네
막거리에 부추전 도토리묵
너무 좋지요
아마도
노을도 익고
시인님 얼굴도 붉게 익었을것 같아요
좋은하루되세요


문익호	이민숙 시인님 ㅎ~ 감사합니다. 친구들과 편안한 즐거움 참 소중하네요. 즐거운 하루 되셔요	8/27 10:15

김나현

2017-08-18 09:12

문익호 시인님 안녕하세요
며칠만에 햇살이 눈부시게 쏟아지는
좋은 아침입니다
부추전 도토리묵 한 접시에
막걸리 한잔 걸치며
하하호호 함께 하니

우리 저녁노을
얼큰하게 익어간다.

한잔 걸치니 이야기도 우정도
붉은 노을도 얼큰하게 익어가는군요 ㅎ
좋습니다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가을이 오는 길목에서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문익호	김나현 시인님 ㅎ~ 안녕하셔요. 이제 여름이 가려나 봅니다. 하늘이 점점 맑아지네요. 멋진 시 창작하며 멋진 저녁노을 만들어 가고 싶은 소망이 커요. 시인님도 그렇게 하시길 바랍니다.	8/27 10:18

장선희

2017-08-18 12:05

시인님 부추전과 도토리묵에 막걸리 한잔 즐거우셨겠네요~^^
가을에 문턱에서 행복한 산책 부럽답니다.
언제나 건강하셔서 행복한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요즘 선선해지는 날씨도 느껴지니 산행 하기에 좋은 계절이 오고 있네요.
오늘도 힘차고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랄께요.


문익호	장선희 시인님 ㅎ~ 사람이 큰 코비를 넘기면 중요한 것 순서가 새로 바뀌게 되지요. 시인님 삶에서도 중요한 일 위해 정진하시기 바랍니다. 화이팅ㅎ~	8/27 10:19

정명화

2017-08-18 14:00

문익호 시인님 !
반갑습니다

가을이 실바람에 묻어와
시인님 마음도 즐거우 시리라
가을빛에 부치전에 거나하게 드시고
아름다운 계절 보내십시오
고운 시향에 젖어봅니다.


문익호	정명화 시인님 ㅎ~ 반갑습니다. 점 점 높아가는 가을 하늘 마냥 우리의 시향도 높아지기를 바라봅니다.	8/27 10:20

주응규

2017-08-18 14:30

곱게 빚어 놓으신 좋은 글향에 마음 오롯이 담아갑니다
무덥던 여름도 이제 한풀꺾여 가을이 오고 있나 봅니다
올 여름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가을내음이 묻어납니다
좋은 게절에 아름다운 시향 내리시고
시인님의 가정에도 화목을 기원합니다.


문익호	주응규 시인님 ㅎ~ 활발한 활동 하시는 모습 항상 봅니다. 시인님 행운을 바랍니ㅏ.	8/27 10:22

이정규

2017-08-20 07:35

문익호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은 경산에서 대경지회 시화전이 열리는 날이라서
몸과 마음이 바쁘네요 ~ㅎ
좋은 아침 열어서 즐건 휴일이 되십시요 !


문익호	이정규 시인님 ㅎ~ 아 그렇군요. 시화가 거기까지 내려갔네요. 두루두루 애 쓰시는 시인님 항상 감사합니다.	8/27 10:23

김국현

2017-08-20 16:35

문익호 시인님 !
반갑습니다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멋진시간 보내시길 기대해 봅니다.


문익호	김국현 시인님 ㅎ~ 반갑습니다. 항상 좋은 시를 위해 마음 쓰다보면 마음도 좋아지게 되지요 시인님 몸과 마음에서 멋진 시향이 오래오래 함께 하길 바랍니다. ㅎ~	8/27 10:24

김상훈

2017-08-21 19:38

여름 끝 들녘으로
무엇인가가 툭툭 떨어져 나가고
지는 노을처럼 하늘의 것들은 떼지어
점차 서편으로 몰려가는 느낌입니다.
석별의 정이겠지요.
지상으로 다시 올 날을 기대하며
수고했노라고, 즐거웠노라고
등과 어깨 두드려줘야겠습니다.

잘 읽고 갑니다.


문익호	김상훈 시인님 ㅎ~ 저녁노을이 지면 샛별이 떠오르리 항상 나름의 빛을 발할 수 있는 기회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저도 점차 황혼인 모양입니다. ㅎㅎ	8/27 10:26

김단

2017-08-21 19:41

가슴에 촉촉히 스며드는 멋진 시향
좁은 공간 가득 가둡니다
이제 가을이 조금씩 다가오 듯
시인님의 시향도 만추의 느낌처럼
짙게 발효되어 맛을 내길 기원드리며
늘 시인님의 건강과 행복을 빕니다.


문익호	김단 시인님 ㅎ~ 찌르르 한 시인님 시 항상 잘 읽습니다. 멋진 시인으로 항상 존재하시기를 바랍니다. 편안한 오늘 되십시오.	8/27 10:27

김광섭

2017-08-22 14:36

비 내리는 날도
무더운 날도
지금은 모든 것이 가을로 가는 계절의 숨결
오늘도 그러려니 하고 착한 하루 즐거운 날
잘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시인님~~~^^


문익호	김광섭 시인님 ㅎ~ 오랜만입니다. 편안하셨습니까 가을 하늘이 점점 뚜렷해집니다. 열대야도 없어지고 활기찬 하루 지내셔요.	8/27 10:29

한기봉

2017-08-22 22:38

문익호 시인님,
안녕하세요
여름이 다 갔는가 했는데
늦여름의 더위가 무섭습니다
집필하신 깊은 시향에 시심을 얻고 공감의 숨을 쉬고갑니다.
한 여름 슬프게 울어대던 매미의 슬픈 곡조도
이제 만추의 바람앞에 힘겨운 숨소리만 들리는 듯 합니다.
계절이 가고 오는 것도 만고의 순리 이겠지요
그져 흐르는 물처럼 받아 들이고 순응하며 살아야 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시인님의 서재에 가을의 향기로 가득 피우시길 바랍니다.


문익호	한기봉 시인님 ㅎ~ 멋진 댓글 감사합니다. 하루하루 즐겁게 지내고 항상 마음은 시도듬이를 살랑이니 참 좋습니다. 시인님도 멋진 나날 지내셔요. 시 창작 많이 하시고요. ㅎ~	8/27 10:31

석옥자

2017-08-22 22:50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이 문턱을 넘어오고 우리네 마음도
가을을 맞이할 준비에 온통 황금물결에
젖어서 설렘이 오는 초 가을밤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행복한 가을날 되십시요 시인님!


문익호	석옥자 시인님 ㅎ~ 네 가을 문턱을 넘어오고 있지요? 오는 가을 반갑게 맞이하면서 가을 시심에 취해 보아야겠습니다.	8/27 10:32

박희자

2017-08-23 17:24

우리 저녁노을
얼큰하게 익어간다.

네 ~ 시인님
좋은 벗님들과 둘레길
걸어시고 맞이하는
'얼큰한 저녁 노을'
현명한 여유로움이 즐거움으로
전해옵니다 멋지십니다
늘 기쁘고 즐거운날들되세요~^^*


문익호	박희자 시인님 ㅎ~ 나의 동문 & 등단 동기 시인님 ㅎ~ 가끔은 얼큰한 기분도 좋아요. 매일 그럴 수는 없지만 멋진 시 속에서 사는 삶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잘 지내셔요	8/27 1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