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안태현
ㆍ작성일	2019-08-07 12:19

ㆍIP: 121.xxx.248

저기 거머리 꽃이 피었다,

붉은 꽃이 몸에 붙터
피를 빤다

아무리 땔려해도
붙은 거머리는 앙갖힘으로
붙터 떼어지질 안는다

겨우 떼어 냈을 땐
피는 몸 줄기를 타고
주르르 흘렀다

안도감
하나 흐르는 피는 물줄기를 타고
뻘건 피를 담고서
수면을 타고 흐른다

꽃은 알고 보면
피의 흐름과 같이
아닐까 싶음은 ?

고적한 곳에서 핀 꽃을 보면서
우러나오는 향에 잠식..

소리

주응규

2019-08-07 16:02

안대현 시인님께서 정성으로 피워 놓으신 시향에 무더운 날씨에 더위를 식혀봅니다
요즘 여름의 절정입니다. 여름 휴가는 다녀오셨는지요?
무더운 날씨지만 마음만은 늘 시원하게 지내시기를 바라며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 나시기 바랍니다.
태풍 소식에 걱정했는데 별 피해 없이 소진 되었다는 소식에 안도감이 듭니다.
무더위 속에서도 늘 시향을 피우는 나날 되기를 소망합니다. ^^


안태현	감사합니다 주응규 부 이사장님 ! 매운 땡초 같이 더운 날씨에 잘 계시는지요 ? 저는 아직 치료가 끝나지 안아서 매 시간, 시간을 병원을 다니느라 휴가는 저 버렸답니다 많이 낳기는 했지만 물리 치료와 근육 치료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 시인님 , 상시 건안하시고 향필시길 기도 드리면서 빠쁘시 가운데도 곡을 내시어 듣는 마음마저 기쁨으로 다가옮니다 상시 피어 나는 꽃으로 그 향마저도 짙은, 뭇 사람들로하여금 향연의 박수소리가 무대를 가득 울리기를 기원합니다 행복하소서 ^ 소리 안태현 배상	8/11 21:01

김동철

2019-08-07 20:02

집필하신 시감에 머물며
많은 생각과 의미를
더듬어 봅니다

밤부터 내리는 장맛비는
뜨겁게 달구어진 대지를
적셔주고 있습니다

행복한 주인공은
하루를 좋은 날로 만들고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폭염이 시작되도

웃는 얼굴에
환한 행복이 따르고
화난 얼굴에는
불행이 따른다 하네요

빗소리와 함께
건강도 챙기시며
행복찾아 힘차게 출발합니다 ~♡


안태현	감사합니다 김동철 시인님 1 매매 마른 땅 위에 내리는 비는 그냥 땅 거죽만 적시고는 그냥 흐른답니다 농부들은 애가 타지요 병충해로 농약을 치는 수가 늘어 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곳은 그렇습니다 폭염에 농약통을 짊어 지고는 흐르는 땀은 목에 두른 수건을 젖십니다 시인님 웃는 얼굴 환한 행복 화난 얼굴.. 좋은 말씀입니다 말씀에 감사를 드리오며 시인님께서도 그런 긍정적인 사고로 늘 건안하심과 향필하시기를 기도 드림니다 ^ 행복하십시요 ~ 소리 안태현 배상	8/11 21:15

박상철

2019-08-08 09:12

시인님~
곱게 지피신 글 배람합니다.

더운 날씨에 잘 지내시고 있나요?
이열치열이라고 무더운 날씨에 시에 푹빠져
더위를 극복하고자 하는데 맘대로 되지 않네요

모든 것이 변하듯이 이 더위도 조그만 지나면
지나가겠죠

무더운 날씨에 건강하시고 향필하세요


안태현	감사합니다 박상철 시인님 ! 저는 작년에 미끄러져서 발목을 다친 것이 아직도 병원 외래 치료로 병원을 들락거리고 있습니다만 ~ㅎ 하지만 글을 쓸 수있는 시간이 있어서 마음에 여유를 찾아갑니다 시인님, 시인님께서도 건안하시어 건필과 가내에도 평온함이 상시 깃들기를 기도 드림니다 행복하소서 ^ 소리 안태현 배상	8/11 21:25

유등자

2019-08-08 16:19

시인님 무더위 찜통 활란
잘 이겨 나가 시는지요
가을로 접어든다는
입추지만 여전이무덥내요
몇일 남지않은 말복이 또
쓸쑬하게 조여 옵니다
더위에 건승 하시길 바라며 기쁨가득
줄건 하루 되시고 건강하세요


안태현	감사합니다 유등자 시인님 ! 덥습니다 에어컨을 틀고하는 것이 땡초 같은 매운 더위를 이겨 내는 유일한 과제이니.. 입추 말복 . 다 지나 간다고 하여도 늦 더위가 걱정으로 다가 오지는 안을런지요 ? 덥습니다 그 더운 날에도 불구하고 어쩔 수 없이 이겨 내야 하는 과제 . 시인님의 방문에 거듭 감사함을 올리면서 건안하심과 향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행복하십시요 ^ 소리 안태현 배상	8/11 21:37

김상훈

2019-08-08 22:43

가끔은,
노을 뒤에서 나를 바라볼 그리움을 생각합니다.
아스라한 기억 저 편 옛사랑일 수도,
고추잠자리 떼로 노니는 고향 들녘일 수도 있겠지만
나를 바라볼 기억이든
내가 바라볼 기억이든
망각의 가파른 비탈을 버텨준 애상이겠지요.

시인님~~ 입추인 오늘,
뜨거운 지금 8월의 함성도
곧 누군가 바라볼 그리움이 되겠지요.

모기 조심하십시오.
잠시 발길 멈춰 배람하고 갑니다.


안태현	오늘은, 스멀스멀 피어나는 곳에서 안개속에 묻힌 감추어진 하나, 하나를 꺼내어 이리도 만저 보고 저리도 만저 보고 또한 볼에도 살며시 문지러도 보고 하여도 쓰라린 기억만이 스멀스멀 피워 눈물 자락만 볼에 흘러 내림니다 그것은 내가 사는 삶에 화들짝 놀란 풍경에 울림에도 자각하지 못한 까닦. 내는 여전히 흘러 그들만에 소리로 내는 까닥은 어떻한 의미로 다가 오지만 깨달지 못하는 무지로~.. 시인님 방문에 감사를 거듭 올리면서 잘 계셨죠 ? 시인님의 건안하심과 향필로써 다시 뵙기를 청하여 봅니다 8월의 함성 ~ 누군가의 그리움 그 모두가 참 나속에서 곱개 피어 나겠지요 시인님께서도 모기 조심하십시요 ^ 행복하시고요 그리 빌며. 소리 안태현	8/11 22:03

사방천

2019-08-11 06:51

안태현 시인님의 곱개 지필하신
옥고의 들려감니다
금년의 마지막 더위 들레는 매미소리와
밤이면 귀뚜라미 소리가 가을 을알리니
건강하시고 하시는일마다 소원이루십시요


안태현	감사합니다 사방천 시인님 ! 시인님께서도 늘 건안하심과 향필로써 다시 뵙기르 청하여 보며 가을의 울림에 묻혀 거기서 내는 소리의 향에 푹 젖어 보시기를 기원합니다 행복하십시요 ^ 소리 안태현 배상	8/11 22:14

박상현

2019-08-12 09:59

찜통에 놓인듯한 나뭇가지 잎새마다
지면에서 축 늘어진 풀잎마다에
빗방울이 토도독 토도독 굵은 소리를 내며
잎새 풀잎마다 손을 잡아주어 일으켜 세우네요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빗줄기가 시원스레 내리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등줄기에 구르던 땀방울을 씻겨주는 듯 시원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시인님 뜰 안에 옥고로 올려주신 시향에
가슴속에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듯합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뜻깊은 시향 한 올 한 올 배람합니다
시인님 이번 한 주도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안태현	감사합니다 박상현 시인님 ! 오락 가락한 빗 줄기속에 오늘은 비로 인해서 인가 좀 시원함에 원두막의 대화가 즐거움을 더 합니다 시인님 뙤약볕 짙은 곳을 물리도록 지남은 정말이지 힘든 과정에 과제로 곁은 흐르는 땀으로 흔건하게 적시고는 그 젖은 손수건을 짜내는 손길이 부단하게 다가와 앉아 떠 날줄을 모르는 여름도 머잖아 작별 인사를 고 하고는 떠 날 듯하는 매미의 울음이 짙게 다가 오는 날입니다 시인님 상시 건안하시고 남은 여름 잘 마무리 하시길 기도 드리면서 가내에도 평온하심을 함께 기원합니다 행복하십시요 ~ 소리 안태현 배상^^	8/16 15:18

피 고름이 맺힌다,

눈물/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