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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정회선 문학서재

ㆍ작성자	정회선
ㆍ작성일	2017-11-15 13:15

ㆍIP: 183.xxx.20

그냥 거기에 살어리랏다

그냥 거기에 살어리랏다

정 회 선

산
그냥 거기에 오르고 싶다
나를 기다리는 그리움 있기에

들
그냥 거기를 거닐고 싶다
내가 잊지 못 할 추억이 있기에

바다
그냥 그곳에 몸담고 싶다
당신의 아련한 흔적이 있기에

하늘
그냥 그곳을 훨훨 날고 싶다
그대 가슴에 담은 애틋함 있기에

바람
그냥 그렇게 너와 하나 되고 싶다
나만이 아는 그대 향취 있기에

비
그냥 한없이 맞으며 걷고 싶다
그대 그리는 고운 사연 가득하기에

섬
그냥 그곳에 묻혀 하늘을 보고 싶다
아무도 모르는 내 안의 연정을 그리워하며

달빛
별빛 빛나는 그리움 가득 안고
그냥 거기서 당신과 영원히 살어리랏다

이민숙

2017-11-15 13:29

`정회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네 ~~^^
시인님
그냥 곳곳에 머물러 그대를 품으세요
그대가 허락을 해야겠지요 ? ~^^
좋은글에 미소놓고 갑니다


정회선	추운 날씨가 이어집니다 ~ 시인님.. 언제나 감사드리고 늘 평안과 건강하기를 바랍니다.	11/16 17:53

임세규

2017-11-15 17:07

`정회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안녕하세요.
아스팔트 위로 나뒹구는 낙엽이
을씨년 스러운 날입니다.
집필하신 시향에 감사히 배독하고
잠시 머물다 갑니다.
남은 오후도 좋은 하루 되셔요.


정회선	주말에 더욱 추워진답니다. 시인님의 건강과 평안을 응원합니다 ~~	11/16 17:55

백설부

2017-11-15 18:08

`정회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그냥 거기에 살어리랏다
푸름이 되고 맑음이 되고
고움이 되어 그렇게 머무르면
좋을 것 같아요.
멋진 글 감사히 함께 합니다.
따스한 저녁시간 되세요~^^


정회선	시인님도 따스한 저녁 보내시고 주말 추워진다는데 더욱 건강 유념하셔요	11/16 17:56

조동선

2017-11-15 18:43

정회선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늘 따듯한 귀감의 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그냥 거기에 살어리랏다
품으시고 사연가득 거닐며
행복하시길요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차가운 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가족과 따뜻한 저녁 보내시어요.


정회선	시인님도 차가운 날씨에 건강하시고 가족과 함께 좋은 주말 잘 보내셔요 ...	11/16 17:56

김나현

2017-11-15 18:47

시인님 안녕하세요
저도 구구절절 그냥 거기에 살고 싶어요
멋진 글 감사히 애독합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되시길 빕니다


정회선	맞지요 시인님 , 그냥 그렇게 은혜로 살아가야지요, 시인님도 언제나 그랬듯이 평안과 감사로 지내시길요 ~~~	11/16 17:58

이정규

2017-11-15 19:32

정회선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도 게으르지 않는 삶을 소망해봅니다.
고단하고 힘들지만 용기를 잃지않는 하루......
아무리 힘들어도 두려워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는 매일이 되기를요...
쌀쌀한 날씨에 감기들기 않도록 춥지않게 옷 잘 챙겨입으시고
즐거움으로 행복하게.....
목젓이 보이도록 함박웃음 가득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라면서
지진으로 대구 우리집 아파트도 심하게 흔들렸습니다 ㅠㅠㅠ


정회선	시인님도 목적이 보이듯이 함박 웃음 가득하시고 지진 대비 잘하시고 큰 피해 없기를 바랍니다.	11/16 17:58

황양국

2017-11-15 20:09

안녕하세요. 정 회선시인님
만나서 반갑습니다 . "그냥 거기에 살어리랏다"를 기분 것 잘 감상하였습니다 .
님은 잘 보내고 있겠지요. 날씨가 많이 차갑습니다 .
건강과리 잘 하시고요. 이 밤을 따뜻하게 보내 주십시오.


정회선	시인님도 잘 보내시지요, 추위 이기시며 평안하세요, 주말에 더 춥답니다. 건강관리 잘하시기를요 ~~~	11/16 17:59

박진표

2017-11-15 20:21

정회선 시인님!!!
그냥 거기에 살어리랏다...
산
들
바다
들
하늘
바람
비
섬
달빛
그냥 그곳에 변함없이 살기에
우리가 다가가면 쉼 하고 느끼며
배움하는 듯 합니다.
수요일 즐겁게 잘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정회선	보이는 것마다 모두 감사요 은혜지요, 시인님의 일상에 언제나 감사와 축복이 가득하기를요 ~~~	11/16 18:00

김기전

2017-11-15 20:50

정회선 시인님
그냥 거기에 살어리랏다~
고운 시향에 잠시 쉬어갑니다
오늘은 차가운 바람이 매섭게 부는것이
초겨울이 성큼 다가 오는것 같습니다
지진소식에 어수선 하지만 모쪼록 감기
조심 하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정회선	주말에는 더 춥다고 하는데 건강 잘 챙기시고 언제나 좋은 날로 채움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	11/16 18:01

여관구

2017-11-15 22:01

시인님 일상 우리들의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이렇게 소중할줄은
미쳐몰랐습니다.
그저 생각없이 주어진 인생을 살다보니
주위에 모든것들이 나를 도와주고 있네요.
언제나 감사하며 살아야 겠네요.
시인님의 깨우침이 있는 시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소서.


정회선	11월은 감사의 달이라고 하지요, 모든 것마다 감사와 은혜가 가득한 시간들로 채움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시인님 ~~~	11/16 18:02

김광섭

2017-11-16 17:33

날씨는 춥지만 움츠리지 마시고
따뜻한 미소와 사랑을 나눌 수 있는
행복한 오늘 되세요~^^*
시인님~~!


정회선	네, 감사합니다 시인님 시인님도 늘 평안과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11/16 18:03

김상훈

2017-11-17 03:02

어찌된 영문인지
우환은 항상 직선 거리에 있다
스텔스 기능까지 장착한 놈은
몸으로 심하게 느낄 때야 비로소
실체를 드러내곤 악마 이빨을 보인다
희로애락은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
오직 고통 뿐이다
그 순간 세상까지 등을 돌린다

아내의 병실에서
서재에 잠시 들러 머리 식힙니다.
그냥 거기에 살어리랏다,
잘 읽고 갑니다.


정회선	가족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합니다. 쌀쌀한 날입니다. 늘 승리하시길요 시인님 ~~~	11/19 14:36

오석주

2017-11-17 11:58

정희선 시인님
잘 지내고 계시죠?

그냥 거기에 살어리랏다
달빛
별빛 빛나는 그리움 가득 안고
그냥 거기서 당신과 영원히 살어리랏다

그대품에 따뜻하게 안겨보세요
멋진 향기 입니다
부활절이 다가와 바쁜 일상입니다
은혜 축복 받는 날 되시고요
쌀쌀한 날씨에 건강도 잘 챙기시고요 시인님
다가오는 시간 맛 점 하시길요~^^


정회선	추수감사절 은혜로 잘 드리셨지요 시인님 . 하루하루 건강과 평안과 감사가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11/19 14:37

박진표

2017-11-17 22:22

정회선 시인님!!!
깊어가며 저무는
금요일 밤 입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기분좋게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감기조심 하시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정회선	주일 잘 보내시지요 시인님 추운 날에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기를 바랍니다.	11/19 14:38

고경애

2017-11-18 10:22

"그냥 거기에 살어리랏다"

"달빛
별빛 빛나는 그리움 가득 안고
그냥 거기서 당신과 영원히 살어리랏다"

자연과 어우러지는 우주 공간에서
그냥 그렇게 살어리랐다에
작은 마음 하나 얹고 갑니다
건강한 겨울 나세요


정회선	보는 것마다 듣는 것마다 느끼는 것마다 ..... 시인님의 일상에서 늘 감사가 넘치기를 바랍니다.	11/19 14:39

배정이

2017-11-18 14:23

아이 추워하면서 옷깃을 올리고
두 손은 주머니 속으로 쏙 들어가고
걸음아 나 살려라 하면서도
우리는 목적지를 향해서 희망차게 달립니다.
멋지게 살아가시는 시인님,
남은 11월도 소중한 나날 되시기 바라고
늘 도움을 주시는 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정회선	시인님도 11월 잘 마무리 하시고 언제나 좋은 날로 채움하시고 승리하세요, 감사합니다.	11/19 14:40

김정택

2017-11-18 14:55

시인님
안녕하세요
집필하신 좋은 시심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고 건안건필 하십시요.


정회선	시인님 감사합니다. 좋은 날로 채움하시고 복되기를요 ~~ 추운 날입니다 건강 유념하세요 시인님 ....	11/19 14:41

경규민

2017-11-19 07:56

사방을 둘러봐도 제것은 없네요
모두 시인님이 꼬리표를 달아놓으셨네요
멋진 시심에 동행합니다.
늘 즐거운 나날되세요 날씨가 춥습니다.


정회선	추운 날씨로 이어집니다. 시인님의 건강과 평안을 기도합니다. 아름다운 흔적을 남기는 가울날이 되기를요 ~~~	11/19 14:44

박진표

2017-11-19 15:16

정회선 시인님!!!
희망의 일요일 입니다.
점심 맛있게 드시고
하루 즐겁게 잘 보내고 계신가요?
겨울이 찿아왔네요.
감기조심 하시고
따뜻이 입고 다니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남은 오늘도 웃음가득
희망가득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정회선	비가 내리는 월요일 오후입니다. 시인님의 일상에 늘 평안과 좋음으로 채워지기를 바랍니다.	11/20 17:01

한기봉

2017-11-19 19:53

정회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냥 거기에 살어리랏다"
집필하신 깊은 시심에 마음 깊이 배독하고 갑니다
다소 쌀쌀한 늦가을 휴일의 어느 시간입니다
계절이 저물어 가듯이 인생도 떠나는 계절 앞에 서 있으니
쓸쓸하기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그래도 우리는 깊이 있게 품고 살아가야 하겠지요
무엇이 이리도 바쁜지 복사의 글로
인사를 대신 하오니 넓은 양해를 바랍니다
따뜻한 휴일의 저녁 되시길 바랍니다


정회선	이번 주간에도 시인님의 일마다 많은 결실이 있기를요 ~~ 건강하시고 늘 좋은 날로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11/20 17:02

문경기

2017-11-19 23:24

정회선 시인님

"그냥 거기에 살어리랏다"
곱게 빚어 올려주신 시향에 한참 머물다
마음에 담아갑니다.
산에서 달빛까지 아름다운 자연의 품에서
느껴지는 아름다운 세상
그것이 정녕 행복의 무지개이겠죠...
일찍 찾아온 겨울날씨에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바랍니다.


정회선	시인님도 추위에 건강 유념하시고 언제나 맑고 푸른 삶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11/20 17:03

김광섭

2017-11-20 16:27

이제부터는 앞으로 추울 날이 더 많겠지요?
초겨울 날씨의 차가운 월요일을 당당한 자신감으로
건강하게 출발하시면 좋겠습니다.
시인님~~~!


정회선	시인님의 응원에 힘을 얻습니다. 시인님도 날마다 평강의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11/20 17:04

김국현

2017-11-20 17:37

시이님!!

반갑습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내리신 시향에 머물어 봅니다.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건안 건필 하시길 기원합니다.


정회선	시인님의 응원에 늘 감사드리구요 언제나 건강과 평안하시기를 바랍니다.	11/22 15:00

석옥자

2017-11-21 00:05

시인님! 그간 안녕하세요?
날씨는 추워지고 마른가지만 덩그렇게
남아서 추워 보입니다. 마음도 쓸쓸하고
가난한 초겨울에 멋지게 집필하신
그낭 거기에 살어릿다.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건강 유의 하시고 늘 행복하십시요 시인님!


정회선	날씨가 점점 더 추어집니다. 시인님의 평안과 행복을 기도합니다.	11/22 15:05

허정인

2017-11-21 06:37

그냥 거기에 살어리랏다

아름다운 자연을 접하며 살어리랏다
저두요~~^*^
멋진 시향속에서 하루를 시작합니다
감사드려요.


정회선	하루하루 시인님의 여정에 행복과 평안과 웃음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11/22 15:06

이석희

2017-11-21 17:34

정회선 시인님~~~
'그냥'이 무척 좋습니다.
그냥은 해탈입니다.
선악을 초월한 심경입니다.
낙원입니다.
아름답습니다.
초월의 진경인 '그냥'
닮고 싶습니다.


정회선	시인님의 댓글에 더 큰 감동을 받습니다. 시인님도 늘 강건하시고 좋은 날로 채움하시기를요 ~~~	11/22 15:07

유등자

2017-11-21 22:58

정회선 시인님
그냥 거기에 살어리 랏다
고운 시향에 발길 멈추고 그냥거기서
당신과 영원히 살어리 랏다
여운에 시린 마음 가곡히 집필하신
고운 글에 감사 드립니다


정회선	시인님의 방문에 감사드리고 언제나 좋음과 평안의 날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11/2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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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사랑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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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그냥 거기에 살어리랏다	54	정회선	2017-11-15

139	마지막 사랑	52	정회선	2017-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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