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인숙
ㆍ작성일	2017-04-08 07:04

ㆍIP: 203.xxx.195

참 쉬워요

참 쉬워요/김인숙

더 가지려
애쓰지 않으면
편안합니다

더 잘 보이려
꾸미지 않으면
편안합니다

모든 것은
더 잘되고 싶고
더 잘하고 싶고
더 가지려 하기에
괴롭습니다

편안하게 살다
편안히 떠나갑시다

그 누구라도
그 무엇이라도
너무 사랑하지도
너무 미워하지도
않는다면
만사 편안합니다.

여관구 2017-04-08 07:16	`김인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예 시인님 모두가 다 그런마음으로 살지요. 그러나 어느정도 세월에게 훈련을 받으면 깨닫게 되지요. 돈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요. "모든 것은 더 잘되고 싶고 더 잘하고 싶고 더 가지려 하기에 괴롭습니다 편안하게 살다 편안히 떠나갑시다." 시인님의 고운 시심에 저도 동감입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만 추구하세요.

김인숙 2017-04-08 07:25	여관구 시인님 첫 자리 빛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나 다 잘 알고 계시는 뻔한 글 흔한 말 이지만 요즘들어 더 가슴에 닿는 생각이 글로 적어보았습니다 늘 한결같이 공감의 따스한 맘 내려주셔서 시인님의 고운 흔적 봄볕같이 따스합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시인님

주명옥

2017-04-08 07:32

누가
이 아름다운 날을 가져다
줄 것입니까~
첫사랑 같은 화사한 날을~
콩깍지 같은 단단한
시간을 벗어나 봄의 향연
속에 멋진 주말 보내세요^^


김인숙	감사합니다 시인님 바쁜일상 속에서도 이렇듯 나누어주시는 사랑 감사드립니다 시인님의 가슴엔 봄날의 희망과 설렘 봄꽃이 가득 피어있을테지요 감사합니다	4/8 07:35

정찬열

2017-04-08 09:30

김인숙 시인님~!
봄향기 물신 풍기는 주말입니다.
시인님의 올려주신 옥고에 서재가
더욱 풍요롭습니다. 오늘하루도 봄향기
가득담아 시향을 지펴주시길 바랍니다.
행복한 주말 되시길 기원 드립니다.


김인숙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 소중하신 걸음 멋진 댓글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셔요	4/8 12:33

김광섭

2017-04-08 10:54

향기로운 시 고맙게 봅니다
봄볕은 며느리를 쬐이고 가을볕은 딸을 쬐인다는
말이 있듯시 봄볕엔 살갗이 더 타고 거칠어진다고 합니다
화창한 봄 햇살을 구름이
살짝 가려주는 오늘 같은 날이 더욱 고맙기도 합니다
김인숙 시인님~~
아이 참^^**


김인숙	김광섭 시인님 안녕하세요 ~? 날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4/8 12:34

박진표

2017-04-08 12:02

김인숙 시인님!!!
참 쉬워요...
더 가지려 하지 않고
저 잘 보이려 꾸미지 않고
그 무엇이라도
너무 사랑하지도
너무 미워하지도 않고
그렇게 살아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모든건 마음에서 태어나는데
그 마음을 다스리기가 쉽지 않으니...
시인님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힘차게 파이팅 입니다.
점심 맛있게 드시고
오늘도 기쁘고 행복한 일
많이 있으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김인숙	박진표 시인님 안녕하세요 ~? 한결같으신 걸음 멋진 댓글 감사합니다 세상일이 말처럼 글처럼 된다면야 아무 걱정도 힘든일도 없겠지요 ㅎ 사람인지라 그저 곤고함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4/8 12:36

김종덕

2017-04-08 13:30

김인숙 시인님, 시인님은 경지에 도달하셨네요. 무엇이 더 필요할까요. 중도의 미가 너무도 아릅답습니다. 비우고 살면 자연히 채워 지겠지요. 마음을 일으켜 새우주시는 님, 감사히 뵙고 갑니다. 건강하시고요.


김인숙	김종덕 시인님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소중하신 마음의 댓글로 행복 주서서 감사합니다	4/8 13:44

김정숙

2017-04-08 13:36

김인숙 시인님 반가워요.~^^
있는 그대로가 최고인줄 알면서도~~ㅠ
시인님 글로 인하여 왠지 편안한 맘을
안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김인숙	김정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왠지 정이가는 시인님 어서오세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4/8 13:45

김상훈

2017-04-08 15:49

문제는 항상 욕심이었습니다.
알면서도 욕심이었습니다.
알았기에 자괴감이 더 크곤 합니다.
성칠의 껍질 하나 더 벗고 갑니다.


김인숙	김상훈 시인님 안녕하세요 ~? 소중하신 걸음 멋진 마음의 글 감사합니다 화창한 봄날에 감사의 마음 봄 햇살에 담아 보내 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시인님	4/8 16:12

이정규

2017-04-08 16:53

김인숙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집 주변에 있는 신천에 나가 보았드니
햇살이 강하여 벌써 초여름인듯 느껴 졌습니다
건강 관리 잘하시고 ~~
즐거운 주말 오후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김인숙	벌써 더위가 초여름 같으네요 안녕하세요 ~? 늘 감사합니다 시인님	4/8 18:10

강성순

2017-04-08 20:10

시인님
아름다운 봄날입니다
너무 쉽게 가는 봄날이 아쉬울 뿐이네요
아름다운 봄날을 가슴에 듬뿍 채움하세요


김인숙	강성순 시인님 반가워요 ㅎㅎ 늘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날 되셔요	4/9 06:04

석옥자

2017-04-09 00:47

네 그렇습니다 시인님!
꾸밈없는 삶이 좋습니다
저는 너무 솔직해서 때로는
지나고 나면 후회도 되지만
억지로 보다는 편안한것이 좋습니다
공감하고 갑니다 고운밤 되십시요 시인님!


김인숙	석옥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 이 좋은 봄날 함께여서 행복하여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날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4/9 06:05

김영환

2017-04-09 07:31

참 쉬운 것이 넘 어렵습니다
사랑하기 때문인가 봅니다
욕심을 버리면 된다는데
욕심을 버리고 사랑하기가 넘 어렵습니다
고운마음 고운시심으로 욕심을 버리라시니
평안한 봄날의 주말 되도록 애써 볼랍니다
봄날의 평안한 주말 되세요 시인님도요


김인숙	예 ^^시인님 말씀처럼 쉬운게 젤 어렵네요 ㅠ 글처럼 살 수 없음에 글이라도 써서 잠시라도 그리 살아보려 애쓰는 이 부질없음이 ~~~ 늠 공감의 마음 감사합니다 시인님 하시는 일마다 형통하시어요	4/9 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