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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인숙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인숙
ㆍ작성일	2017-06-04 23:08

ㆍIP: 203.xxx.195

산딸기

산딸기/김인숙

자잘 자잘한 정이
한 덩어리 달콤한
우정으로 영글었을까

어쩜 이렇게도 예쁘고
아무리 보아도 정겨울까
푸른 잎새로 살짝 가린
수줍은 마음

이제 더는 감출 길 없어
발그레한 미소로
바라보는
귀여운 내 친구야

오석주

2017-06-05 00:03

`김인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인숙 시인님

산딸기
이제 더는 감출 길 없어
발그레한 미소로
바라보는가
귀여운 내 친구야

빨간 열매로 잉태한 산딸기
보기만 하여도 땀스러운 앙칼진 열매
신녹이 짙어지는 유월 잎 사이사이 열린 산딸기
그림자 처럼 옛 생각에 빠져 드네요
싱그러운 시향에 적막을 내리는 밤에 살포시 다녀갑니다
고운 시간 되시기료~^^


김인숙	오석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 시보다 더 아름다우신 마음과 멋진 댓글에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축복 가득하시어요	6/5 00:06

김선목

2017-06-05 00:49

`김인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인숙 시인님 정말 정말 반갑습니다
안녕하시지요?
어느새 산딸기 익어가는 고향의 유월이군요
좋은 글 많이 많이 쓰시는 시인님!
자주 뵙겠습니다.


김인숙	김선목 시인님 안녕하세요 ~^^ 반가운걸음 주시어 많이 기쁩니다 ㅎㅎ 늘 감사합니다 날마다 행복하셔요~^^	6/5 01:21

박진표

2017-06-05 05:36

`김인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인숙 시인님!!!
산딸기...
어쩜 이렇게도 예쁘고
아무리 보아도 정겨울까
푸른 잎으로 살짝 가린
수줍은 마음...
발그레한 수줍은 미소가
탐스런 열매로 가는이들 유혹하는
산딸기 익어가는 유월의 노래되어
월요일 이 아침 기분좋게 하네요.
휴일 즐겁게 잘 보내셨나요?
한 주의 시작.
오늘도 힘차게 출발 입니다.
시인님 요번 한 주도
기쁘고 행복한 일
많이많이 있으세요.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세요.


김인숙	박진표 시인님 안녕하세요 ~~^^ 반갑습니다 오늘도 소중하신 걸음 주시어 멋진 댓글 향기로움에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시인님	6/5 05:45

여관구

2017-06-05 07:08

호젓한 산길을 걷다보면
산딸기 빙그레 웃는 산냇가
언덕에 잠시쉬어 마음을 전한다.
그 옛날에는 산딸기도 많이 따먹었는데
요즘은 보기가 어렵네요.

"이제 더는 감출 길 없어
발그레한 미소로
바라보는
귀여운 내 친구야."

시인님의 친구가 된 산딸기에
마음을 내려 놓습니다.
오늘도 행복으로 가득 채우소서.


김인숙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 산딸기가 한창 익어가는계절 고운 흔적 주심에 감사합니다 늘 감사합니다	6/5 07:23

김이진

2017-06-05 10:23

산딸기가 벌써 익어가고 있나 봅니다.
앙증맞은 글에 발길 머무름 행복입니다.
새로운 한 주간도 멋진 날 되시길 바랍니다.


김인숙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셔요	6/5 12:58

김영환

2017-06-05 11:48

산딸기 처럼
발그레한 미소로
바라보는
귀여운 내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고운시가 전하는 향기에 마음 행복합니다.


김인숙	ㅋ 감사합니다 시인닝	6/5 12:58

이민숙

2017-06-05 13:20

이제 더는 감출 길 없어
발그레한 미소로
바라보는
귀여운 내 친구야

귀여워요 ㆍ~^^


김인숙	이민숙 시인님 늘 감사합니다	6/5 13:41

김희선

2017-06-05 16:09

푸른 잎새 속에 둘러 싸여
발그레 익은 산딸기
정말 앙증맞게 예쁘지요..~
고운 시심에 미소 머금고 갑니다.
행복한 유월 되세요.~시인님^^*


김인숙	김희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 감사합니다	6/5 16:57

이정규

2017-06-05 19:22

김인숙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은 망종이자 환경의 날입니다.
절기론 모든 씨를 뿌린다는 9번째 망종이고요..
보리는 거둬들이고 모내기한다는 절기라고 합니다
비가 오지 않아서 정말 걱정 이네요...
편하신 저녁 시간이 되시고 강건 하십시요 !


김인숙	이정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 늘 감사합니다	6/5 23:03

김광섭

2017-06-05 20:15

강해진 햇살에 더욱 짙어지는 녹음처럼
마음도 푸르러서 젊은 날에 기억을^^**
보듬어가는 유쾌한 날 되시길요
김인숙 시인님~~!
아이 참^^**


김인숙	김광섭 시인님 안녕하세요 ~^^ 감사합니다	6/5 23:03

김종덕

2017-06-05 21:33

김인숙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우정이 깨알같은 모임으로 다가오네요, 참 정겹습니다. 시인님의 마음인 것 같습니다.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김인숙	김종덕 시인님 안녕하세요 ~^^ 감사합니다	6/5 23:04

경규민

2017-06-06 04:17

아!
멋진 시심
사랑이 듬뿍 담기 시심!
향기에 취해 봅니다.
신딸기를 보는 듯 합니다.

시인님! 그간도 잘 지내고 계시지요
늘 행복과 줄다리기 하시고
즐거운 나날되세요
두손 모아보는 오늘입니다.


김인숙	경규민 시인님 안녕하세요 ~^^ 오늘은 현충일입니다 나라를 위해 청춘과 목숨을 바치신 호국 영령님들께 묵념을 올립니다 앞서가신 임들의 희생으로 오늘 우리는 이만큼 잘살고 있음을 잊지 않겠습니다 오늘도 기쁘고 감사한 복된 날 되셔요 늘 아름답고 따스하신 소통과 관심에 깊은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6/6 12:56

허정인

2017-06-06 06:27

산딸기

푸른 잎새로 살짝 가린 수줍은 마음
귀여워라
시인님처럼요~~산딸기 고운 시향으로 곱고 향기로운 아침을 엽니다.


김인숙	허정인 시인님 안녕하세요 ~~^^ 오늘은 현충일입니다 나라를 위해 청춘과 목숨을 바치신 호국 영령님들께 묵념을 올립니다 앞서가신 임들의 희생으로 오늘 우리는 이만큼 잘살고 있음을 잊지 않겠습니다 오늘도 기쁘고 감사한 복된 날 되셔요 늘 아름답고 따스하신 소통과 관심에 깊은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6/6 12:57

석옥자

2017-06-06 08:56

이제 더는 감출 길 없어
발그레한 미소로
바라보는
귀여운 내 친구야
산딸기를 맛갈스럽게도 엮었습니다
너무 오래도록 활동 못해서 시인님 서재에
들어오니 마음이 편안합니다 늘 고운날 되십시요 시인님!


김인숙	석옥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 소중하신 걸음 감사합니다 오늘은 현충일입니다 나라를 위해 청춘과 목숨을 바치신 호국 영령님들께 묵념을 올립니다 앞서가신 임들의 희생으로 오늘 우리는 이만큼 잘살고 있음을 잊지 않겠습니다 오늘도 기쁘고 감사한 복된 날 되셔요 늘 아름답고 따스하신 소통과 관심에 깊은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6/6 12:58

박근철

2017-06-06 11:26

수줍어서 살알짝 숨어있는 산딸기를
아름답게 옴겨 놓으셨군요.


김인숙	박근철 시인님 안녕하세요 ~~^^ 소중하신 멋진 댓글과 방문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시인님	6/6 12:58

이석희

2017-06-06 11:57

김인숙 시인님~~~
산딸기!
그 맛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 옛날 초록색 치마 폭에 감추어진 듯
빠알간 산딸기
그 달콤한 맛을 잊지 못합니다.
어느새 입에 침이 가득 고입니다.
시인님 글의 힘은 참으로 위대합니다.


김인숙	이석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 늘 잊지 않으시고 따스하신 걸음 소중하신 마음의 댓글 감사합니다 오늘도 기쁨과 감사의 행복한 날 되셔요	6/6 12:59

김대용

2017-06-06 12:28

김인숙 시인님
산딸기의 달콤함 처럼
달콤한 시향 감사히 배독하고
크나큰 박수를 보냅니다
오는은 의미깊은 날
남은 시간도 즐겁게 보내세요


김인숙	김대용 시인님 안녕하세요 ~^^ 날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6/6 13:00

박진표

2017-06-06 16:00

김인숙 시인님!!!
희망의 화요일 입니다.
점심 맛있게 드시고
하루 즐겁게 잘 보내고 계신가요?
즐거운 마음으로
남은 오늘도 웃음가득
그렇게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세요.


김인숙	박진표 시인님 늘 감사합니다 오늘은 비가 오네요 마음이 쬐끔은 비에 젖어 울적한듯 하지만 목마른 땅이 기뻐하니 저도 기뻐하렵니다 ㅎㅎ	6/6 16:17

윤재철

2017-06-06 16:15

절제되고 함축미 넘친
응축된 견고한 이미지 시
산딸기 멋지게 가름하셔네요

이제더는 감출길 없어
발그레한 미소로
미소로
바라보는 내친구야

관조하듯 군더더기
하나없는 고운시향에서
제마음 한자락 내려놓슴니다
현충일 휴일 잘보내요
김 인숙 시인님^^~♡


김인숙	윤재철 시인님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 부족한 글인데 이렇게 격려와 응원의 따스하신 마음 남겨주심에 늘 감동합니다 저도 시인님처럼 다른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는 멋지고 아름다운 댓글을 잘 쓰고 싶습니다 시인님을 늘 본받고 잘 배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6/6 16:24

박외도

2017-06-06 17:17

이제 더는 감출 길 없어
발그레한 미소로
바라보는 시인님!
곱게 지피신 시향에
마음 한 자락 놓고 갑니다
늘 건안 하시고 행복 하십시오.


김인숙	박외도 시인님 안녕하세요 ~^^ 반갑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	6/6 19:41

주명희

2017-06-06 20:01

김인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제 산딸기를 먹었는데 너무나 예쁘고 앙증맞아서. 표현할 길이 없었습니다.
시인님의 글이 제 마음을 잘 표현해 주고 있네요. ^^
행복한 6월 되세요.


김인숙	주명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따스하신 방문에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시인님	6/6 20:27

김상훈

2017-06-06 20:19

아하, 그렇네요.
앙증맞은 것들이 옹기종기 모여
토독토독 뭔가를 옹알대는 듯한
느낌입니다.


김인숙	김상훈 시인님 안녕하세요 ~^^ 반갑습니다 소중하신 댓글 감사합니다	6/6 20:28

주명옥

2017-06-06 22:36

어쩜 이렇게도 예쁘고
아무리 보아도 정겨울까?
시인님의 마음이 더
예쁘고 정겹습니다

하늘과 땅
바램이 이루어지고
시간이 거리를 채우며
조그마한 행복이
이루어집니다
현충일~뜻깊은 하루
되셨는지요?
빗소리가 정겹습니다
여유의 시간되세요^^


김인숙	주명옥 시인님 언제나 정겹게 다가오시어 고운 미소 남겨주신 시인님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시고 내일도 강건하셔요	6/6 23:36

박진표

2017-06-07 07:17

김인숙 시인님!!!
희망의 수요일 아침 입니다.
오늘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 합니다.
메마른 대지에 생명의 단비가 내리는
고마운 수요일 아침 입니다.
아낌없이 한없이 주기만 하는 자연에게
고맙고 감사하네요.
아침 맛있게 드시고
오늘도 기쁘고 즐겁게
시인님 희망가득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세요.


김인숙	박진표 시인님 비오는 아침 오늘도 감사합니다 좋은 날 되셔요	6/7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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