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윤무중
ㆍ작성일	2022-03-28 11:22

ㆍIP: 218.xxx.251

홍시가 열리던 날

홍시가 열리던 날

/ 윤무중

파란 하늘 나뭇가지 끝
마지막 몸부림에 주렁주렁
찬바람에 움츠려 매달린 채
단맛이 배어 붉어진 홍시는
어머니를 닮았습니다

하얀 입김에 서린 그 맛
마지막 사랑을 간직한 채
따스한 품 안에 몸을 기대어
차갑고 어두운 긴 밤새우며
어머니의 눈빛엔 한숨이 깃들고
식솔의 시름과 고달픔이 묻어난
자신의 영혼을 선뜻 바치던
당당함을 보았습니다

어머니의 간절한 사랑은
홍시가 열리던 날
꿈속에서 커지던 당신의 모정
아련한 그리움은 사랑과 함께
지금도 홍시로 남았습니다

염경희

2022-03-28 13:47

존경하는 시인님!
어제 먼발치에서 뵈었습니다
대상수상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많이 부러웠고 한편 부끄러운 생각도 들었습니다
훌륭하신 시인님들 앞에 있다는게 자랑스럽기도 했지만
부족함많은 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많이 배움해 끝없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돌아왔습니다
감사합니다 훌륭하신 작품 감상하게 되어 감사합니다


윤무중	시안님, 우선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좋은 결과가 되리라 생각을 못했는데 좋은 상을 받게되어 기쁨니다. 시인님들의 성원으로 알고있습니다. 시는 무엇보다도 신실한 마음으로 솔직히 표현한다는 자체가 기본이라 보고 이번에도 마음속에 있는 것을 나타낸결과라 봅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3/28 15:51

염규식

2022-03-28 13:48

시인님 건안하신지요
3월 마지막 주 월요일입니다
벚꽃은 활짝피고있지만 아침저녁은 아직 쌀쌀한 봄날입니다
오늘도 매사에 행복하시구요 승리하는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항상 열정으로 곱게 지피신 고운 글향에 머물다갑니다
새봄에 더욱 좋은 작품으로 서재의 고운 인연되기를 바랍니다
늘 강건하시구요 향필하십시요*수고하셨습니다*


윤무중	시인님, 감사합니다. 항상 관심을 가져주시고 좋은 말씀 해주시니 고맙습니다. 이제 완영합 봄입니다. 좋은시 써주시기 바랍니다^^	3/28 15:54

박남숙

2022-03-28 15:05

윤무중 시인님~^^

이번 행사에 반갑게 뵐 수 있어서
참으로 반가웠습니다
대상 받으신거 진심으로
다시 한번더 축하드리며
고운 시로 독자에게 감성을 터치하


윤무중	시안님, 우선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좋은 결과가 되리라 생각을 못했는데 좋은 상을 받게되어 기쁨니다. 시인님들의 성원으로 알고있습니다. 시는 무엇보다도 신실한 마음으로 솔직히 표현한다는 자체가 기본이라 보고 이번에도 마음속에 있는 것을 나타낸결과라 봅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3/28 15:52

최이천

2022-03-29 04:44

존경하는 윤무중 시인님 대상 축하합니다
봄 행사에 보이는 얼굴 반갑고 보이지 않는 얼굴 그리웠습니다
행사장 백목련의 고결함에 주름 펴고 젊음. 받아 갑니다
찬바람에 몸 잘 챙기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홍시가 열리던 날
어머니의 간절한 사랑은
홍시가 열리던 날
꿈속에서 커지던 당신의 모정
아련한 그리움은 사랑과 함께
지금도 홍시로 남았습니다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윤무중	시안님, 우선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좋은 결과가 되리라 생각을 못했는데 좋은 상을 받게되어 기쁨니다. 시인님들의 성원으로 알고있습니다. 시는 무엇보다도 신실한 마음으로 솔직히 표현한다는 자체가 기본이라 보고 이번에도 마음속에 있는 것을 나타낸결과라 봅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3/29 09:52

정기현

2022-03-29 07:57

윤무중 시인님!
신춘문학 공모전 대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현장에서 봤습니다만 시를 볼수없었는데
이렇게 대상 작품"홍시가 열리던 날"을 감상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합니다.
늘 향기로운 봄날 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윤무중	시안님, 우선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좋은 결과가 되리라 생각을 못했는데 좋은 상을 받게되어 기쁨니다. 시인님들의 성원으로 알고있습니다. 시는 무엇보다도 신실한 마음으로 솔직히 표현한다는 자체가 기본이라 보고 이번에도 마음속에 있는 것을 나타낸결과라 봅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3/29 09:52

장화순

2022-03-31 16:23

존경하는 윤무중 시인님
신춘문예 대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먼발치에서 존경의 눈빛으로 시인님을 바라보았답니다
시인님 항상 그날 같이만 하시길 기원합니다
애쓰셨습니다


윤무중	시안님, 우선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좋은 결과가 되리라 생각을 못했는데 좋은 상을 받게되어 기쁨니다. 시인님들의 성원으로 알고있습니다. 시는 무엇보다도 신실한 마음으로 솔직히 표현한다는 자체가 기본이라 보고 이번에도 마음속에 있는 것을 나타낸 결과라 봅니다.	4/4 13:30

김현주

2022-04-02 18:17

윤무중 시인님!
신춘문학 공모전 대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더 더욱 좋은 작품 집필하셔서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홍시가 열리던 날"
그리움이 가득한 시향 마음 젖고 갑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윤무중	시안님, 우선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좋은 결과가 되리라 생각을 못했는데 좋은 상을 받게되어 기쁨니다. 시인님들의 성원으로 알고있습니다. 시는 무엇보다도 신실한 마음으로 솔직히 표현한다는 자체가 기본이라 보고 이번에도 마음속에 있는 것을 나타낸 결과라 봅니다. 감사합니다.	4/4 13:31

안영준

2022-04-04 20:35

존경하는 윤무중 시인님 제가 바쁘다는 이유로 간만에 인사 드립니다
그간 안녕 하셨는지요?
화창한 날 여기저기 만개한 봄꽃을 보노라니 부자가 된 듯 흡족한 하루였습니다
주옥 같은 글 배독 했습니다
편한 저녁 되시기 바랍니다


윤무중	시인님, 감사하니다, 매번 이렇게 방문하시어 좋은말씀 해주시어 고맙습니다. 봄이 완연한데 좋은일만 있으시고 건강하십시요.	4/6 10:48

서금순

2022-04-10 00:24

대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어머님의 영혼을 선뜻 바치던
당당함이 홍시로 열려 우리도
또 자식들의 홍시가 되어 줘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도 계속 가슴에 남는 시를
쓰시는 시인님을 기대하겠습니다


윤무중	시인님, 고맙습니다, 축하심 감사드립니다. 좋은 계절 봄을맞아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건강하십시요.	4/12 11:27

꽃피고 지는 시절

봄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