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석옥자
ㆍ작성일	2016-06-20 09:50

ㆍIP: 117.xxx.42

꽃피는 축제장

꽃피는 축제장 / 석 옥자

꽃 피는 이른 새벽 동이 트지 않는
눈망울엔 별들이 내려앉아 눈을
맑게 씻어줍니다

구절판을 차려놓은 꽃피는 축제장을
향해 해님을 등에 지고 지구에서
내려온 그림자의 안내로 일등으로
도착하여 주인님을 뵙고 쑥스러워
이층으로 몸을 숨겼지요

팔딱이는 마음으로 단상에도 일등으로
초대되어 일등을 두 번하니 머리엔 온통
하얀 연기가 담겨 입을 가려줍니다

빛나는 옥패를 받아들고 내님이 되어
가슴이 터지도록 꼭 껴않고 입맞춤 했지요

옥패와 증서는 소중한 내 울타리들이
빛을 내어 주었지요.

고우신 임들과 작별하고 귀가 중 신작로엔
환하게 밝히는 달님이 길을 알려 줍니다

산비탈의 걸렸다가 이쪽저쪽 앞장서다
발에 담겨서 현관문을 열어보니 먼저 들어와
거실에서 달님이 상패를 이고 춤을 추고 있었지요,

2016年 6月 19日 "大韓文學世界" 문학인 증서 행사

김인숙

2016-06-20 12:24

석옥자 시인님
축하드립니다
가족분들이 함께 오셔서
사랑스러운 모습들 참 행복하고
좋아보였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시인님
존경합니다 멋쟁이 시인님


석옥자	김인숙 시인님! 고운 마음담고 사뿐히 오셨군요 분홍모자만 생각하다가 어제 행사때 졸업옷 벗고는 찾을수가 없엇습니다 죄송합니다 다음기회때는 꼭 뵙겟습니다 함께공유해 주시니 늘 감사하고 늦의나마 졸업축하드리고 수상하심을 거듭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늘 건필하십시요 시인님!	6/20 18:43

김인숙	ㅎㅎ 시화전 사진있는 곳에서 인사 나누시고는 ㅎㅎ 저를 다른분과 헷갈리시는 거죠 ? ㅋ	6/21 21:59

백설부

2016-06-20 13:10

저도 소감할 때의 그 떨림이
쉬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글에서만 뵙다가 어제 뵈어서 반가웠습니다
행복한 오후되시고 늘 향필하시길 기대합니다~~


석옥자	백설부 시인님! 고운걸음 찾아주셨군요 어제뵈니 너무 고우셨습니다 제가 어제좀 인사말씀을 생각했는데 두번다시 할수없는 소중한 인사말씀이 포도청으로 삼키고 말았어요 -ㅎ ㅎ- 그래도 일등을 두번이나 했으니 만족하답니다, 아들이 녹음까지해서 가족들 카톡으로 돌려보고 웃었답니다 즐거운 시간 되십시요 시인님!	6/20 18:57

김광섭

2016-06-20 13:42

산비탈의 걸렸다가 이쪽저쪽 앞장서다
발에 담겨서 현관문을 열어보니 먼저 들어와
거실에서 달님이 상패를 이고 춤을 추고 있었지요........
ㅎㅎㅎ!!!!!!
"大韓文學世界" 문학인.......호로록 좋아요^^**
향긋한 미소를 머금고 갑니다
아름다운 미소는 피로를 풀어주고~
실망한 사람에겐 용기와 희망을 북돋아 주며~
슬퍼하는 사람에게는 크나큰 위로가 된다고 합니다.
날씨는 장마권 속에 흐릿하지만 마음은 활짝 핀 웃음으로 즐거운 한주 되세요.
석옥자 시인님! 아이 참^^**


석옥자	김광섭 시인님! 귀하신 걸음 찾아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겟습니다 항상 힘을 싫어주시고 덕담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시인님을 제가 어제 행사때 먼저 찾아뵈온것이 참 잘 했다 싶더군요 너무 고우신 마음을 읽을수가 읽을수가 있었지요 존경합니다 시인님! 언제어디서나 가시는 걸음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두손 모움합니다 남은시간 편히쉬십시요 시인님1	6/20 19:10

이기영

2016-06-20 17:21

축하드립니다
몇년전 떨리던 가슴으로
등단식 할때
공감합니다^^


석옥자	이기영 시인님! 귀하신 걸음 찾아 주셔서 감시합니다 떨리는 마음은 다들 같은가봐요 스피 치가 녹슬어서 에전엔 잘했는데요 ㅎ ㅎ- 공감해 주시니 구맙습니다 남은시간 행복하십시요 시인님!	6/20 19:20

김강좌

2016-06-20 18:16

석옥자 시인님 ~^^*
반갑게..햇살처럼 환하게
빛나는 미소로 웃어주시는 모습에
기쁨 감출수가 없었답니다~^^
어느새 오셔서 신인상 소감을 시로써 담아내시는 님
진정 시인 이십니다~^^*
신인상 수상하심을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
늘 향필 이루시고
행복한 시간들 담으시길요 ~^^*


석옥자	김가좌 시인님! 고운걸음 칮아 주셨군요 하늘, 꽃, 바다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어제 행사에 큰상을 받는것 두배의 기쁨으로 거듭 축하드립니다. 고우신 마음 잊을수가 없습니다 아직도 들뜬 여운이 남아서 컴프터옆에 상패와 문학인 증서와 상장을 펼쳐놓고 쳐다보니 행복이담겨 있습니다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옥필하십시요 시인님1	6/20 19:38

여관구

2016-06-20 20:46

석옥자 시인님 축하드립니다.
역시 열심히 하시던이 신인상을 받으셨군요.
얼마나 기쁘시겠습니까. 다시한 번 축하를 드립니다.
시인상 소감이 시로 승화되어 나오니 시인님 대단하십니다.
언제나 향필하소서.


석옥자	여관구 시인님! 귀한걸음 오셔서 덕담을 남기셨군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제 생에 최고의 선물이라 여운이 남습니다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 이미 지나간 과거입니다 시인님의 큰 상도 마음속으로 축하드렸 답니다 직접 진심으로 거듭나시길 축하드리고 건안건필 하십시요 시인님!	6/21 08:23

윤춘순

2016-06-21 12:38

그 증서 가슴에 안고 가슴 벅차서
기쁨을 눈물 안으로 삼킨지 어언 이년 째.
얼마나 가슴뛰었을 등단식.
귀여운 아가 손주들까지. 얼마나 부럽던지요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그마음 오래오래 누리시고
향필하시길 바랍니다. 석옥자시인님.


석옥자	윤춘식 시인님! 고우신 모습으로 고운신 시심담고 단여 가셨군요 행사날 새롭습니다 시인님은 옷이 노랑색이지만 한눈에 알수있어서 반가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벌써 이년이나 되셨군요 성숙함이 묻어있는 느낌. 저도 그만큼 되면 미완숙이 성숙될려는지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 시인님!	6/24 10:25

조정덕

2016-06-21 19:42

ㅎㅎㅎ~~~시인님 공감합니다
저는 떨려서 대사를 잊어버렸습니다
대충하고 내려 오니 생각이 나는거 있죠~~~^^
앞으로 자주 단상에 서면 신인때와는
달라지겠지요~~~^^
행복한 저녁되세요


석옥자	조정뎍 시인님! 귀하신 걸음 오셨군요 이제서야 인사 드림을 죄송하나이다 시인님도 저를 이해 하시는군요 우리 가족들도 제가 스피치가 녹슬었네 했더니 엄마 잘했어 용기를 주었지요 자녀들과 마나님이 멋졌습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6/24 10:32

배정이 2016-07-11 18:38	추카추카!~ 시인님 추카추카!~ 너무너무 아름다우셨습니다. ㅎㅎ

여운의 어린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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