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천준집
ㆍ작성일	2017-10-23 07:26

ㆍIP: 223.xxx.21

행복이 물든 집

파란 초록 지붕 아래
행복한 사람들의 숨소리가
들립니다

행복한 사람들은
남의 것을 탐하지 아니하며
남을 시기하지도 않습니다

행복이 물든 집에는
가난이 찾아와도 불안하지 않습니다
행복이 물든 집에는
비가 내려도 마음이 젖지 않습니다

행복이 물든 집에는
마음이 평화로워 얼굴엔
미소가 어리며 웃음소리도
끊어지질 않습니다

삶의 뜨락에서 욕심을 던지고
남을 배려한다면 언젠가
행복이 물든 집으로 바뀔 것입니다

오늘도 초록 지붕 굴뚝엔
행복의 연기가 몽글몽글
피어오릅니다.

장계숙

2017-10-23 08:00

참 좋은 글입니다.
읽는 동안 맘에 미소가 번지네요
행복은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겠지요.
집집 마다 행복이 가득 물들길 바래봅니다.
고운 글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천준집	장계숙 시인님 어서오세요 고운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10/23 22:26

박남규

2017-10-23 09:25

천준집시인 님
행복이 피어나는집에
머물다갑니다
멋진가을맞으세요


천준집	박남규 시인님 어서오세요 오랜만에 뵙습니다 고운 흔적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10/27 17:24

오석주

2017-10-23 18:11

천준집 시인님

행복이 물든 집

오늘도 초록 지붕 굴뚝엔
행복의 연기가 몽글몽글
피어오릅니다.

모락모락 생복이 샘솟는 소리가 들립니다
웃음을 만끽하는 멋진 향기에 다녀가네요
가을의 풍경이 물씬 풍기는 요즘
국화꽃 향기가 코를 찌르네요
행복한 시간 되시길요 시인님


천준집	오석주 시인님 어서오세요 고운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깊어가는 가을에 향필 지으시길 바래봅니다~~	10/27 17:26

이정규

2017-10-23 19:14

천준집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은 24절기 중 열여덟 번째 절기. 상강 입니다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며 밤에는 기온이 매우 낮아지고
수증기가 지표에서 엉겨 서리가 내리는 늦가을의 계절입니다.
새로운 한주도 건강하시고 즐거움이 있으시기 바랍니다 !


천준집	이정규 시인님 어서오세요 감사드립니다 한주가 끝나는 금욜입니다 편안한 휴일 맞으시길 빕니다~~	10/27 17:27

여관구

2017-10-23 20:23

"삶의 뜨락에서 욕심을 던지고
남을 배려한다면 언젠가
행복이 물든 집으로 바뀔 것입니다

오늘도 초록 지붕 굴뚝엔
행복의 연기가 몽글몽글
피어오릅니다."

시인님 행복의 방으로 언젠가
초대를 해 주세요.
시인님의 마음에 평안이 있는듯
행복한 모습이 보입니다.
언제나 향기 가득한 날만 되소서.


천준집	여관구 시인님 어서오세요 늘 감사드립니다 평안하시죠 가을 정기 모임때 뵙겠습니다~~	10/27 17:28

정찬열

2017-10-23 20:38

천준집 시인님
백낙원 목사님의 傘壽 출판 기념회에
퍽이나 반가웠습니다.
행복이 물든 집에는
마음이 평화로워 얼굴엔
미소가 어리며 웃음소리도
끊어지질 않습니다
"행복이 물든집"
곱게지피신 시심을 즐감하고 갑니다.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바람은 멎었습니다만
조석으로 기온차가 심합니다.^^
감기에 유념하시고 편안하시길 빕니다.^^


천준집	정찬열 시인님 어서오세요 고운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시간 되시고 건필 기원합니다	10/27 17:29

백설부

2017-10-23 21:12

행복이 물든 집에는
마음이 평화로워 얼굴엔
미소가 어리며 웃음소리도
끊어지질 않습니다

터벅터벅 지친 하루 일과를
마치고 돌아갈 행복이 물든 집이
있다면 얼마나 맘이 평화로울까요?
멋진 글 감사히 함께 합니다.
행복한 한주 되세요~~


천준집	백설부 시인님 어서오세요 평안하시지요 고운 흔적 감사드립니다 향필하세요 시인님~~	10/27 17:30

김이진

2017-10-24 11:55

오늘도 초록 지붕 굴뚝엔
행복의 연기가 몽글몽글
피어오릅니다.

시인님의 글에 푹 빠졌다 갑니다.
맑고 고운 글 행복바이러스에 전염되었답니다.ㅎㅎ
늘 기쁨과 감사가 넘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천준집	김이진 시인님 고운 흔적 감사합니다 가을 날 좋은 글 많이 집필 하십시요~~	10/27 17:31

서민경

2017-10-24 22:36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제서야 찾아 뵙네요

행복이 물든 집에는
마음이 평화로워 얼굴엔
미소가 어리며 웃음소리도
끊어지질 않습니다

시인님 넘 행복하고 복스런
시향에 젖어 봅니다
고맙습니다
날씨가 많이 쌀쌀합니다
늘 감기조심 하세요
행복꿈 편한쉼 하세요^^
자주 찾아 뵐께요^^

시인님 넘


천준집	서민경 시인님 어서오세요 고운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좋은 글 많이 집필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10/27 17:33

김나현

2017-10-26 00:04

행복이 물든 집에는
마음이 평화로워 얼굴엔
미소가 어리며 웃음소리도
끊어지질 않습니다

삶의 뜨락에서 욕심을 던지고
남을 배려한다면 언젠가
행복이 물든 집으로 바뀔 것입니다

시인님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행복이 물든집 넘 아름답습니다
서로 배려하며 시기도 질투도
아니하여 가가호호 단풍이 곱게 물들듯
행복으로 물들길 소망합니다
늘 의미 깊은 시심에 감사드립니다
깊어가는 가을 사랑과 행복과 추억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천준집	김나현 시인님 어서오세요 고운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편안하고 행본한 시간되시고 건필 하세요 시인님~~	10/27 17:34

주응규

2017-10-27 09:53

깊어가는 가을날에 시인님께서 정성으로 곱게 지피신 시향에 머물러봅니다
가을이 깊어만 갑니다 불게 더불게 들어가는 단풍이 우리네 마음같습니다
좋은 계절과 더불어 만끽하는 여유를 가지십시오
아침 저녁으로 기온차가 심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


천준집	주응규 시인님 어서오세요 고운 발걸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건안건필 하십시요~~	10/27 17:35

이민숙 2017-10-28 22:54	행복이 물든 집에는 마음이 평화로워 얼굴엔 미소가 어리며 웃음소리도 끊어지질 않습니다 삶의 뜨락에서 욕심을 던지고 남을 배려한다면 언젠가 행복이 물든 집으로 바뀔 것입니다 오늘도 초록 지붕 굴뚝엔 행복의 연기가 몽글몽글 피어오릅니다. 그렇지요 시인님 행복의 연기가 모락모락 피워 오르지요 고운글에 다녀 갑니다

김상훈 2017-10-29 23:35	이제 시월도 곧 멀리 떠날 준비를 하는 듯합니다. 부쩍 차가워진 날씨와 심하게 부는 바람, 통음 왕성하던 풀벌레 소리조차 사라지고 푸르게 보이던 하늘이 묘하게 빙벽처럼 느껴집니다. 지상의 언어로 다시 낙하할 때까지 시월은 곧 머나먼 별로 떠나리라 봅니다. 이달부터 연말까지 죽어라 뛰어야 할 몸이라 서재에 들락거리는 일이 점점 버거워집니다만 놓치지 않으려고 애는 써보겠습니다. 바빠진 몸 이해하시리라 믿습니다. 천준집 시인님, 행복이 물든 집, 잠시 감상하고 갑니다.

김병근 2017-11-30 21:07	노란 은행잎이 싸늘한 바람에 날리어 꽃비가 되어 길 위를 흐르고 있습니다 세월도 노랗게 물이 들어 하얀 바람에 실려 저물어 가는 정유년 끝자락에 와 있네요 시인님께서 새해 소원했던 소망들이 곱게 이루어 지는 12월이 되시길 진심으로 바라옵니다 시인님께서 곱게 새긴 행복이 물든 집 가슴에 담아 배 독하고 갑니다 쌀쌀한 날씨에 건강 유념하시옵고 감기 조심하십시오

가을 사랑아

사랑할 때가 더 외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