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이미화
ㆍ작성일	2017-02-16 22:21

ㆍIP: 223.xxx.178

아름다운 동행
아름다운 동행

이미화

생명수 은하수처럼
상큼함으로 꽃 피우던 친구

모질고 거센 비바람에도
함박웃음으로 반겨주던 친구

슬퍼말고 가시게
외롭다 말고 잘 가시게

한 시절 사는 동안
즐거이 놀다 가는 것이니
미련도 아쉬움도 두지 마시게

자네가 이루지 못한
그 소망 내 노력하여 보리니

다음 생에 자네와 나
또다시 만나 친구 되어 갈 때면
외로운 길 함께 동행하고 가세나.

오석주

2017-02-16 22:51

`이미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이미화 시인님

아름다운 동행길
다음 생에 자네와 나
또다시 만나 친구되어 갈때면
외로운 길 함께 동행하고 가세나

깊은 밤에 들어와 고운 시 감상잘 하였습니다
인생의 삶속에 함께
동행 할수 있는 사람이라면 행복이지요
굿 밤 되시길요 시인님


이미화	시인님 평온한 밤 되셨는지요 오늘은 날씨가 많이 흐렸네요 봄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모닝 커피로 즐거운 하루 열어보세요 감사합니다~^^♡	2/17 07:43

여관구

2017-02-17 07:29

`이미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우리의 생애에서 동행이
저 세상에서 동행은 마음의
동행이겠지요.
안타까운 마음이 절실하시군요.
가까운 친구가 그렇게 되면
얼마나 허전하고 쓸쓸할까
시인님의 마음을 백번이해 합니다.
언제나 고운시에 마음 적셔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이미화	시인님 지난밤 평온하셨는지요 아침 일찍 부지런히 다녀가셨군요 마음 함께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잔뜩 흐린 날씨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아침을 열어보세요~^^♡	2/17 07:50

주응규

2017-02-17 09:06

`이미화`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마음으로 빚어 놓으신 고운 글향에 오롯이 마음 담구어 봅니다
봄비가 내려 대지를 촉촉히 적셨습니다
이제 봄향이 그득할 시기입니다
봄을 맞아 건강하시고 가내에도 행복이 가득 깃드시기를 기원합니다
봄을 가슴으로 피워 좋은 시 가득히 피우십시오.^^


이미화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달러오시어 고운 말씀 주심 감사합니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평온한 쉼 즐거운 저녁되세요 주응규 시인님~^^♡	2/17 19:17

김이진

2017-02-17 18:58

다음 생에 자네와 나
또다시 만나 친구 되어 갈 때면
외로운 길 함께 동행하고 가세나.

이별 자연의 섭리이며 순리라 말 하지만
영원히 돌아올 수 없는 그 길
보내야만 하는 그 마음 무어라 말 할 수 있으려는지요.
친구와 이별 그 아픔 마음으로 함께합니다.
좋은 곳에서 안식의 시간 명복을 빕니다.


이미화	시인님 오늘의 수고로움도 뒤로하고 달려오시어 마음 함께해주셨네요 마음함께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포근한 쉼 행복한 저녁 시간 되세요 김이진 시인님~^^♡	2/17 19:21

이정규

2017-02-17 19:20

이미화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매일 매일 뒤돌아 보며 또 오늘을 맞이하고 저녁이 되었습니다
밤새 비가 내려 움츠렸던 겨울 언땅에 봄의 기운이 느껴지는듯 합니다~
겨울잠을 자던 땅속 미물들이 꿈틀꿈틀 봄맞이 준비를 서두를것 같아요.
이 비가 그치고 나면 다시 추워진다고 합니다.
빗길 안전운전 하시고 화사하게 웃는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강건 하십시요 !


이미화	이른 봄바람이 겨울 동안 떨어진 낙엽들 모두 쓸어가려는 듯 거세게 불고 있습니다 늘 달려 오시어 고운 말씀 주심 감사합니다 행복한 저녁 시간 되세요~^^♡	2/17 19:24

석옥자

2017-02-18 00:46

시인님! 안녕하셰요?
봄소식이 날로 가까워지는 훈훈한
춘삼월이 우리를 기다리게 하는
봄의 향기 가득한 멋진 2월의 날
고운시향의 젖어 보고 갑니다
늘 행복하십시요 시인님!


이미화	시인님 늦은밤 피곤 하셨을텐데 다녀가셨네요 감사합니다 조금은 쌀쌀한 주말 아침 입니다 따뜻한 차 한잔으로 멋진 출발하시어 행복한 주말되세요 ~^^♡	2/18 07:40

박외도

2017-02-18 05:00

친구분이 고인이 되셨나 봅니다
저도 두친구가 저 세상으로 갔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행복 하시고 건안 하십시요,


이미화	시인님 지난밤 평온하셨는지요 이른 새벽 을 깨우셨네요 마음 함께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 행복한 주말되세요~^^♡	2/18 07:44

임세훈

2017-02-18 07:59

시인님. 봄이 다가왔나 봅니다
시린 추위도 많이 누그러졌네요
오늘도 좋은 글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늘 건안건필하십시요.


이미화	좋은아침입니다 따뜻한 차 한잔으로 멋진 휴일 즐겁게 맞아 보세요 쌀쌀한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임세윤 시인님~^^♡	2/19 07:20

경규민

2017-02-18 12:24

아! 슬품이빈다
이건 아닌데요
아니 벌써!!!
아름다웠던 친구와의 동행이 멈춰버렸네요 다시는 할 수 없는 --
가슴 여미며 두손 모웁니다.
시인님! 친구목까지 열심히 사시면서
마음속의 행복한 동앵이 었으면 합니다.
배독하고 갑니다.
즐거운 날로 승화하소서


이미화	시인님 안녕하세요 지난밤 평온하셨는지요 마음 함께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휴일 아침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경규민 시인님 ~^^♡	2/19 07:22

김광섭

2017-02-18 12:28

향기로운 詩 고맙게 봅니다
오늘은 '눈이 녹아서 비가 된다'는 節候가 雨水
추운 겨울이 가고 대지에는 봄기운이 돌기 시작한다지만
오늘 과 내일은 꽃샘추위가 시샘을 부린다고 하니
환절기 건강 잘 챙기세요
이미화 시인님~~ 아이 참^^**


이미화	시인님 아침 인사로 맞이합니다 쌀쌀한 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한 차 한잔으로 멋진 휴일 예쁜 추억 많이 만드시구요 감사합니다 ~^^♡	2/19 07:24

황의성

2017-02-21 01:18

말없는 구공을 바라보며
동심으로 가신는 님을 배웅 합니다
이별 중에서도 가장 슬프고 아픈 이별 길인데 남은 자는 해줄게 없는 길인것 같습니다
친구를 떠나 보낸 시인님께는 위로의 말이 떠오르지 않네요
힘 내세요
그것이 친구를 편히 보내는 자세인가 합니다


이미화	시인님 안녕하세요 좋은아침입니다 다녀가신 발자취 감사합니다 모닝커피 한잔 보내드립니다 오늘도멋진 하루 열어가세요 ~^^♡	2/21 07:14

박영애

2017-02-23 11:06

아름다운 동행에 마음 살포시 내려놓고 갑니다.
벗을 생각하는 그 마음이 잔잔하게 다가오면서
이 아침 나와 동행하는 이들을 생각하게 합니다.
시인님 멋진 오늘이 되시고 평안한 날 되세요.^^


이미화	박영애 시인님 어서오세요 반가움에 두팔벌려 맞이합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께서도 미소가득한 곱고 예쁜 날 되세요~^^♡	2/23 11:28

자유 천지

무인 카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