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조충생
ㆍ작성일	2017-11-28 15:31

ㆍIP: 121.xxx.57

첫눈.

첫눈.

신우/ 조충생.

떠나는 가을
너와 헤어짐이 너무커서
아쉬운듯 뒤돌아 보고
멈출듯 하다 잰 걸음으로
떠나는 너~~

온 세상을
아름다움으로 장식하여
인간을 유혹하고
풍성하고 넉넉함으로 배려하던 너~

환희로 물들게 했던
가을날에 멋진 추억은 앙상한 나뭇가지에
눈꽃이 피기를 바랄뿐

스치는 인연같은 사 계절
중년 가슴에 부는 바람처럼 느낌없이
왔다 갔으면 좋겠습니다

어느날 갑짜기
첫눈이 펑펑 내리는 날이면
첫사랑 만나는 소년의 셀램같이

설레는 마음으로
겨울를 맞이 해야 겠습니다.

이정규 2017-11-28 19:25	조충생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미소 가득한 화요일 가벼운 발걸음 속에 하루가 저물었습니다 시작이 좋으면 끝도 좋다고 하잖아요...ㅎㅎ 행복이란 긍정적인 생각에서 시작 하는것 같습니다. 모든 일에 그럴수도 있겠지 하는 생각을하면 즐겁지 않은 일이 없다고 하네요. 이제는 떨어져 나뒹굴던 낙엽도 줄어들고 가을의 흔적도 점차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활기 넘치는 즐거운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이민숙 2017-11-28 22:52	스치는 인연같은 사 계절 중년 가슴에 부는 바람처럼 느낌없이 왔다 갔으면 좋겠습니다 어느날 갑짜기 첫눈이 펑펑 내리는 날이면 첫사랑 만나는 소년의 셀램같이 셀레는 마음으로 겨울를 맞이 해야 겠습니다. 첫눈 시인님 설레는 마음으로 겨울 맞이 추위가 싹 도망가는듯 합니다 고운글에 다녀갑니다

김상훈 2017-11-29 02:53	아직 가을 끄트머리가 초겨울이라는 이마에 얹혀 조금은 의뭉스럽게 남아있지만 시인들의 계절은 이미 한겨울, 허기사 여름 끝물이 가기도 전에 시인들은 이미 가을의 전령사 초빙을 넘어 가을을 쓰러뜨리고 있었으니 시인들의 계절은 지금 초겨울이 아니라 한겨울일만 합니다. 첫눈, 잠시 배독하고 갑니다.

김기전 2017-11-29 14:40	조충생 시인님 첫눈~ 고운 시향에 마음 내려놓고 갑니다 요즘 날씨는 흐렸다 맑았다 가늠할수없네요 일교차가 심한 요즘 감기 조심하시고 11월의 마지막 수요일 오후를 즐겁게 보내면서 향필하시기바랍니다

석옥자 2017-11-29 15:29	시인님! 그동안 잘 계시는지요? 마른가지가 헐벗어 추워 보이고 낙엽은 바람에 날려서 쓸쓸합니다. 멋지게 집필하신 시인님의 서재에 잠시 머물러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11월 마무리 잘 하시고 늘 행복하십시요.

경규민 2017-11-30 18:52	가을이 가고 겨울이오면 첫눈 내리지요 아름다움도 머물다가고 쓸쓸함도 머물다 가는 가을 중년의 마음을 허하게 만듭니다. 하얗게 내리는 첫눈이 옛사랑을 불러 허한 가슴을 채워주네요 시인님!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늘 즐거운 날 되세요 감기조심하시고요

배정이 2017-11-30 21:35	2017년 정유년 붉은 닭의 해도 이제 마지막 달력 한 장 남았습니다. 그동안 글로 삶을 나누며 정든 시인님, 아쉬운 12월에서 새 희망을 보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미소를 안겨주시는 시인님, 늘 건필하시길 축원합니다. ^^

김광섭 2017-12-01 10:36	12월1일 처음 얼음이 얼었네요 이달 잘 마무리하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2018년을 맞이합시다 시인님~~~!!!

주응규 2017-12-01 14:19	시인님 곱게 빚어 놓으신 시향에 추운 마음 뎁혀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12월 첫날입니다 이제 마지막 남은 12월입니다 마무리 잘하는 올 한해 되시고 평안을 기원합니다 연말 여러 모임으로 몸상하기 쉽습니다 건강 잘 챙시기시고 가정내에도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박외도 2017-12-01 19:47	조충생 시인님~` 안녕하세요? 정성으로 빚은 시 잘 배독 하였습니다 벌써 이해의 마지막 달 이내요 마지막 남은 날 마무리 잘하시고 가내 평안 하시고 늘 건강 하십시오.

고경애 2017-12-02 10:28	오랜만에 뵈어요 시인님 평안하시지요 첫눈의 설렘 중년의 무거움이 교차하는 멋진 글 마주하는 행복입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한 겨울 나세요

임세규 2017-12-02 13:20	조충생 시인님 안녕 하셔요. 올려주신 시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아침에 보니 어제 잠깐 내린 눈이 인천대교 건너 영종도를 하얗게 만들어 버렸네요. 마치 이다리를 건너면 사랑하는이 만나러 가는듯한 셀렘을 안고 출근 했습니다. 오늘하루 사랑을 깊이 채우시는 하루 되실 바랍니다

김이진 2017-12-03 08:50	어느 날 갑자기 첫눈이 펑펑 내리는 날이면 첫사랑 만나는 소년의 설렘같이 설레는 마음으로 겨울을 맞이해야 겠습니다. 겨울은 첫사랑의 설렘처럼 그렇게 우리 가슴 속에 하얀 그리움으로 다가오나 봅니다. 시인님 잘 지내시는 거죠.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황양국 2017-12-03 13:43	안녕하세요. 조 충생시인님 만나서 반갑습니다 . "첫눈"을 기분 것 잘 감상하였습니다 . 예. 좋습니다 . 아. 여기는 조금 더 기다려야 첫눈을 볼것 같습니다 . 즐거운 휴일 보내 주십시오.

정찬열 2017-12-03 17:14	안녕하십니까 신우 시인님 붙잡아도 멈추지않는 세월 한해가 가버리는 아쉬움 만 남씀니다. 아직 남아 있는 시간 차분하고 알뜰하게 희망찬 일들만 가득하시길 건강과 함께 기원 드립니다. "첫눈" 가슴으로 담아 갑니다.

서민경 2017-12-04 19:59	시인님 안녕하세요 행복한 하루 멋지게 보내셨나요 수고 하셨습니다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늘 감기조심 하세요 소중한 시향에 젖어 배독하구 갑니다 고맙습니다 행복밤 조은꿈 꾸세요 굿나잇요^^

한기봉 2017-12-04 22:26	조충생 시인님, 안녕하세요 "첫눈" 집필하신 깊은 시향에 마음 깊이 배독하고 갑니다 11월도 저물고 12월도 벌써 초입을 지나고 있습니다 시간이 세월이 속절 없이 흘러 간다는 말이 실감납니다 바랍처럼 지나가는 시간들도 때로는 내가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그 또한 온전하게 나의 몫으로 왔기에 소중하게 담아내야 될 것 같습니다 날씨가 매섭게 추워집니다 건강에 각별히 유념 하시길 바랍니다 변명 같은 말이지만 일상이 너무 바뻐 복사의 글로 인사를 대신합니다 양해를바랍니다

강성순 2017-12-05 11:16	시인님 그간 잘 지내셨는지요 벌써 12월입니다 세월이 참 빠른 것 같습니다 초겨울인데 추위가 기승을 부리네요 움추리기 쉬운 계절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어 활력이 넘친 삶 영위하시길 기원합니다

이영태 2017-12-15 20:01	조충생 선생님! 정성으로 지은 시 잘 배독했습니다 먼저, 따뜻이 방문해주셔서 참 고마웠습니다 추위에 건강 잘 돌보시고 고운 항필하십시오.

나의 마음의 안식처 서해바다.

가을이 떠난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