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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희홍 문학서재

ㆍ작성자	박희홍
ㆍ작성일	2021-04-01 19:29

ㆍIP: 121.xxx.106

희망의 봄/외 2편

■ 희망의 봄 / 박희홍

제법 매서운 추위에 떨던
파리한 긴 시간이
지나가는 줄 모르는 사이에
비와 바람 따라
활기찬 생명이 솟아올라
자고 나면 차가운 가슴에
웃음꽃 벙글게 불을 지피니
사방팔방에
황홀한 사랑의 꽃을 피워낸다

숨죽여 움츠렸던 봄은
비와 바람이 가져다준
에너지로 충전하고서
어둠의 베일 속에서
앞서거니 뒤서거니 서로를 격려하며
강강술래 하듯이 빙빙 돌며
용트림하듯 솟아올라
사방팔방에
황홀한 사랑의 잎을 피워낸다

새 희망의 존재인 봄날이여
연년세세 우리에게 왔다 가다오
..........................................

■ 변명이랍시고 / 박희홍

가장 가까이 있어도 멀고도
머나멀게 떨어져 있는 듯
도통 볼 수가 없다

가끔 볼 수 있다면 부끄러운 일도
조금은 덜 저지를 것 같아
고개를 돌려 봐도
모로만 돌아가니 그만 포기하려다

궁리 끝에 앞에도 두고
뒤에도 두면
볼 수 있겠다 싶어
그리해 보았더니

제대로 볼 수가 없고
본다 해도 속마음까진 알 수 없으니
별거 아니라 중얼대면서

애꿎게도 거울 탓을 해보지만
그게 어찌 거울 탓이겠는가
자신 탓을 해야지, 안 그러나
.........................

■ 겨울은 인숭무레기 / 박희홍

겨울은 오일장 장돌뱅이
이곳저곳 기웃거리며
성엣장처럼 떠돌면서

형색도 가지가지라서
험상궂다가 방긋 웃고
방긋 웃다가 험상궂고

봄날을 막 밀어내면서
괜히 성질내 훼방 놓고
결국 봄날에 양보하는
갈팡질팡하는 네 심중

도통 헤아릴 수가 없다

* 인숭무레기 : 어리석어 사리를 분별할 능력이 없는 사람.
* 성엣장 : 물 위에 떠서 흘러가는 얼음덩이.
..................................

박진표

2021-04-01 20:11

`박희홍`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박희홍 시인님!!!
희망의 봄...
추운 겨울이 품은
희망의 새봄이
움추렸던 우리들의 희망
토닥여 깨워
건강하게 키워주었음 좋겠습니다.
그런 바램을 가져봅니다.
행복한 4월 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박희홍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늘 부지런하신 존경하는 시인님 4월에는 1분기에 부진한 일 잘 마무리하시고 행복한 시간 속에 하시고자 하시는 일 위에 신의 가호가 충만하시길 빕니다. 그리스도교 신자는 아니지만 4일(일) 부활절 예수님 부활의 영광처럼 모두가 환희의 신비로움에 행복했으면 합니다. 4월의 첫 주말 행복하세요.	4/2 07:42

정기현

2021-04-01 21:39

`박희홍`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사방팔방 희망의 꽃 피우고
잎을 피우기 까지 인숭무레기 같은
겨울이 훼방놓던 봄에 밀려 성엣장으로
흘러가면서 변명이랍시고 이리저리
둘러보지만 거울탓만 하는군요^^
자신탓인줄도 모르고 ㅎ
깊은 시심으로 엮으신 "희망의 봄외 2편"
배람하며 많은 배움으로 찬찬이
음미합니다.
멋진 시상에 박수를 보냅니다!!
늘 시마을에 희망을 불어 넣으시는
시인님의 4월이 희망의 꽃동산으로
활짝 피어나길 응원합니다.
좋은시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정기현 시인님 라일락 꽃향기 상그러운 4월 시인님의 격려의 말씀에 진한 봄꽃 향기를 퍼 날라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고운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남이 행복하면 내가 행복하듯 시인님 언제나 행복하세요. 그 덕에 저도 행복하게요. 4월의 첫 주말 행복하세요.	4/2 07:42

전남혁

2021-04-02 05:33

`박희홍`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들꽃이 만발하기 시작한 봄 날에
뉘 집 뜰안에 튜울립이 연 붉게
화사하게 피었답니다
시간은 속없이 흐르고 있지만
황량한 겨울지나 화사한 봄을 만끽하니
샘 솟는 희망의 기운도 다분합니다
고운시 내면의 거울에 비춰 보며
인사드립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전남혁 시인님 한 편의 시 같은 귀한 격려의 말씀에 귀 기울여 듣습니다. 고맙습니다. 4월의 뜨락에 매화는 아니지만 그 이름이 매화인 노란 황매화가 한들거리는 모습에 평안한 4월의 하루를 봅니다. 농촌은 한량없이 바쁜 시절이겠지요. 건강 챙기시면서 고운 나날이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4/2 07:42

박상현

2021-04-02 06:26

벚꽃을 바라보면 숨이 막혀옵니다
꽃잎마다 봄햇살보다 빛이 납니다
푸른 봄에 촘촘히 매달린 꽃눈이 들이 슬프도록
희디희게 빛나네요

존경하는 시인님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벚꽃이 하늘을 가리고 눈처럼 쌓여갑니다
아름다운 계절에 어지럽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이 아름다운 날 시인님의 봄 뜨락에 인사 드리 수 있어
행복하기만 합니다
시인님의 아름다운 시향에 제 영혼은 가을처럼
영글어 가는 듯합니다
시인님과 함께여서 늘 영광스럽고 감사합니다
시인님 이 아름다운 봄날에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오늘이 있기에 삶과 삶이 연결되는 하루 작은 것들이 쌓여 큰 산을 이루듯 작은 것에 최선을 다 해야 큰 뜻을 이루듯이 언제나 오늘에 최선을 다하는 즐거운 나날이길 빕니다. 늘 동행해 주심애 깊은 고마움을 전합니다. 4월의 첫 주말 행복하세요.	4/2 07:43

강한익

2021-04-02 08:18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꽃을 시샘하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4월이 둘째 날입니다.
코로나 사태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시인님이 서재에서 잠시 머물며
올려주신 멋진 옥고 희망의 봄 외 두편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아침저녁 기온 차가 큽니다.
건강 각별 유의하시고 멋진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반갑습니다. 좀처럼 줄어들줄 모르는 코로나-19 확진자 백신 접종이 원활하게 이루어져 하루빨리 종식되었으면 합니다. 4월은 지나간 3월보다 더 나은 행복한 나날이길 빕니다. 4월의 첫 주말 더 기쁘고 즐거운 가운데 행복 충전하세요. 배려와 격려 고맙습니다.	4/2 09:51

장화순

2021-04-02 20:47

가끔 꿈틀거리며 몸을 뒤척이다
다시 꿈결 속으로 빠져드는
너무 긴 숙면에서 깨어보니
심장 박동이 두 방망이질 하는
봄이라는 날개가 너울거리는 축제의 장이 되어
어서 오라 손짓하는 때
게으른 사람 허리 굽혀 인사드립니다.
안녕하시죠. 박희홍 시인님
끝이 어디일지 모르는 코로나 바이러스에서
항상 멀리 떨어져 아름다운 봄 향기 그윽한
글 많이 지으시길 바라며 건강한 나날이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장화순 시인님 반갑습니다. 봄은 역시 우리에게 희망을 주는 기쁨의 계절인 것 같습니다. 겨우내 지친 몸을 힐링할 수 있는 봄날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그렇지 못함이 못내 아쉽지만 공동체의 안전을 이해 지켜야 할 덕목이기에 참아내야겠지요. 배려와 격려의 귀한 말씀 고맙습니다. 4월의 첫 주말 행복 충전하고 행복하세요.	4/3 03:56

안영준

2021-04-03 11:47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화창한 봄날입니다
오늘은 비가 내리지만 마음만은 쨍한 주말 맞으시기 바랍니다
올리신 글 존경하는 마음으로 감상하고 물러갑니다
고운 글 많이 집필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인간이 위대함을 무엇보다 친절하다는 것입니다. 늘 제게 친절한 배려와 격려 보내 주심에 용기를 얻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비가 내리는 주말이지만 행복 충전하시는 좋은 시간이었으면 합니다. 시인님 늘 행복하세요.	4/3 12:44

이동백

2021-04-03 13:09

꽃비가 내리는 4월의 첫 주말입니다.
모처럼 졸작을 올려 놓으며 서재를
열어봅니다.
박희홍 시인님!
올려주신 "희망의 봄외2편" 의 고운 글에 머물며
배독합니다.
시인님!
온 세상이 나날이 푸르름으로
물들어가고 각종 꽃들이 피어나는 4월 좋은 생각으로
향기로운 삶이 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행복하셔요. 박희홍 시인님!


박희홍	존경하는 이동백 시인님 반갑습니다. 귀한 발걸음 주시고 격려의 말씀 주심 고맙습니다. 희망과 설렘의 달 4월, 거친 땅을 뚫고 솟아오르는 새싹들 참으로 신비로운 자연 현상입니다. 4월의 첫 주말 비가 내려 다소 불편하시겠지만 마음만은 편하시길 빕니다. 언제나 강건하시고 행복하세요.	4/3 18:01

임석순

2021-04-03 13:30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 희망의 봄
봄을 시샘이라도 하는듯
봄비가 추적추적 아침부터 내리고
벚꽃은 슬프게 울음을 터뜨리며
빗물인지 벚꽃의 눈물인지 땅바닥에
바짝 붙어서 꼼짝도 하지 않네요.

3편을 주시니 배람에 벅찬지긴 해도
힐링하는 마음이 되어 행복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태안 임석순 시인님 한 번에 3편 읽으시기 버겁지요. 게으름의 소치로 인해 시인님께 불편하게 하여 미안합니다. 4월 첫 주말을 비로 많이 불편하시지요. 이 또한 곧 지나가겠지요. 늘 잊지 않고 배려와 격려 주심 대단히 고맙습니다. 즐거운 나날이길 빕니다.	4/3 18:02

권경우

2021-04-03 13:39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늘 멋진 시향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오늘은 봄을 재촉하는 비가 온다고 합니다.
날씨가 흐리고 비가 예보되어 있지만,
기분은 화창한 봄날 같은 주말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권경우 시인님 내일은 청명 어릴 적에 청명 무렵 논밭에 가래질을 하고, 못자리판을 만들던 때가 그립습니다. 지금은 그렇게 하지 않고도 농사를 짓을 수 있으니 참 편해졌지요. 비가 내리는 날 나들잇길 안전하시고 행복한 시간이길 두 손 모아 봅니다.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4/3 18:02

조순자

2021-04-03 16:30

앗차~~아주 많이 늦었네요.
언제나 부지런하신데 저는 늦었어요.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의 좋은 시 배람하는 지금은
봄비 넉넉하게 내리는 오후 시간입니다.

좋은 시 " 희망의 봄

숨죽여 움츠렸던 봄은
비와 바람이 가져다준
에너지로 충전하고서
어둠의 베일 속에서
앞서거니 뒤서거니 서로를 격려하며
강강술래 하듯이 빙빙 돌며
용트림하듯 솟아올라
사방팔방에
황홀한 사랑의 잎을 피워낸다."

피어오르는 산야의 풍경을 보는듯 싱그럽습니다.
번성하는 싱그런 풀잎들이 시인님의 시처럼
정말 황홀지경입니다.
귀한 시향 의미깊게 배람하며 언제나처럼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비가 내리니 푹 쉬시면서 주말을 즐겁게 지내셔요.
기쁨으로 배람하며 평안을 기도합니다. ^^


박희홍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졸작을 좋게 봐주시니 부끄럽습니다만 그래도 제게는 큰 힘이 됩니다. 관심과 배려 그리고 격려 주심 대단히 고맙습니다.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이길 두 손 모아 빌면서 강건하시고 문운창대하시길 소망합니다.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고맙습니다.	4/3 18:02

조순자

2021-04-03 16:39

존귀하신 박희홍 시인님!
또 한편의 시 웃음으로 공감합니다.

"궁리 끝에 앞에도 두고
뒤에도 두면
볼 수 있겠다 싶어
그리해 보았더니

제대로 볼 수가 없고
본다 해도 속마음까진 알 수 없으니
별거 아니라 중얼대면서

애꿎게도 거울 탓을 해보지만
그게 어찌 거울 탓이겠는가
자신 탓을 해야지, 안 그러나"

멋진 시 입니다.
정말 그럴 때 있지요.^^

쉬운 듯 어려운 시
그러나 의미가 큰 시 잘 배람하며
또 하나를 느껴봅니다.
감사드리며, 늘 행복하시길 바람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박희홍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영원한 것이 어디 있겠습니까만 ‘사랑하는 것이 인생이며, 기쁨이 있는 곳에 사람과 사람 사이의 결합이 이루어지며, 결합이 있는 곳에 또한 기쁨이 있다’(대문호 괴테)는 했습니다. 제게 격려의 기쁨을 주심 정말 고맙고 고맙습니다.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비 내리는 주말이지만 고운 생각 속에 고운 날이길 진심으로 빕니다. 고운 시간 되세요. 고맙습니다.	4/3 18:03

조순자

2021-04-03 17:36

'겨울은 인숭 무레기

겨울은 오일장 장돌뱅이
이곳저곳 기웃거리며
성엣장처럼 떠돌면서

형색도 가지가지라서
험상궂다가 방긋 웃고
방긋 웃다가 험상궂고

봄날을 막 밀어내면서
괜히 성질내 훼방 놓고
결국 봄날에 양보하는
갈팡질팡하는 네 심중

도통 헤아릴 수가 없다'

존귀하신 시인님!
어쩌면 우리네 인생 또한
오일장 장돌뱅이처럼
성엣장 처럼 그렇게 살아가고 있는듯 합니다.^^
울다가 웃다가
때론 화도 내고, 호탕하게 웃기도 하면서요. ^*^

시인님의 시 한 편에서마다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귀한 시 창작하시느라 애쓰셨어요.
비 내리는 주말 잠시
꽃비를 감상하셔요.
늘 평안을 기원합니다.
.


박희홍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한 번으로도 족한데 세 편의 시라고 세 번씩 댓글로 격려 주시니 너무 죄송하고 미안합니다.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지금 어렵고 힘들지라도 자신의 선택을 즐기며 꿋꿋이 헤쳐나가다 보면 자신도 행복하고 주변도 행복해질 것입니다.. 하시는 일에 즐거움으로 즐기며 하시고 행복하세요. 오늘 남은 시간도 행복 충전하십시오. 고맙고 고맙습니다. 강녕하세요.	4/3 18:08

남원자

2021-04-04 13:05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언제나 일등으로 달려 와 주신
부지런하신 멋쟁이 시인님 감사합니다
숨죽여 움츠렸던 봄은
비와 바람이 가져다준
에너지로 충전하고서
어둠의 베일 속에서
앞서거니 뒤서거니 서로를 격려하며
강강술래 하듯이 빙빙 돌며
용트림하듯 솟아올라
사방팔방에
황홀한 사랑의 잎을 피워낸다

새 희망의 존재인 봄날이여
연년세세 우리에게 왔다 가다오
희망의 봄 외 두편의 시
잘 배람하고 배우고 갑니다

숨죽여 움츠렸던 봄은
비와 바람이 가져다준
에너지로 충전하고서
어둠의 베일 속에서
앞서거니 뒤서거니 서로를 격려하며
강강술래 하듯이 빙빙 돌며
용트림하듯 솟아올라
사방팔방에
황홀한 사랑의 잎을 피워낸다

새 희망의 존재인 봄날이여
연년세세 우리에게 왔다 가다오
비가 그치고 나니~~!
이봄이 왜 이렇게 아름다운지요?
항상 건강하시고 문운 창대 하시기 바랍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박희홍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시인님 등단 첫 생일잔치 유쾌 상쾌 통쾌하게 잘 보내셨지요. 진심으로 등단 돌을 축하드립니다. 귀한 발걸음에 귀한 격려의 말씀에 큰 힘을 얻습니다. 고맙습니다. 주말 비로 인해 조금은 어수선하셨지요. 봄날의 여정이 아직은 남았으니 차분하게 꽃구경도 하시고 힐링하시어 더 건강하시고 더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4/5 04:57

김정윤

2021-04-04 16:53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4월의 첫 주말은 잘 보내고 계시는지요
좀은 혼란스럽고 불안 스러운 우리들의 삶을
힘과 용기를 갖고 살아갈 수 있게 하는 것은
함께 하는 나의 가족이라 합니다
가족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바라며
곱게 집필하신 시인님의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행복한 4월 되시길 기원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반갑고 고맙습니다. 아름다운 봄날 고향 울릉도에는 다녀오셨는지요? 저는 십여 년 전 그냥저냥 다녀왔기에 울릉도의 동식물들에 대한 것들을 잘 모릅니다. 울릉도 홍보대사 역할을 해보시지요. 물론 울릉도를 모르는 사람 없겠지만 울릉도에서만 자생하는 봄꽃 등에 대한 시를 지피시어 숨겨진 보물들을 알려주시면 어떨까요? 주제넘은 소릴 했다면 용서해 주시길 빕니다. 언제나 좋은 생각 속에 행복하세요.	4/5 04:57

신창홍

2021-04-04 23:48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은 정말 우리에게 희망을 하나 가득
선물하는 계절입니다.
지루했던 겨울의 인숭무레기를 밀어내고
생명과 향기와 희망을 한아름 전하는 봄입니다.
공감하며 의미를 되새겨 봅니다.

코로나19는 후퇴할 줄 모르고
사람들의 경각심도 너무 느슨해져
확진자가 줄어들지를 않아서 걱정입니다.
각별히 건강 잘 챙기시기 바라며,
봄날 꽃들의 향기 만큼이나 문운이
꽃 피우시길 기원드립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신창홍 시인님 지칠 줄 모르는 코로나-19의 난장질에 가슴이 아프지만 이 또한 우리가 이겨내야 할 명제 마음 다잡고 이겨냅시다. 한식과 식목일인 5일 월요일 아침 날씨가 쾌청하다니 홀가분한 마음으로 한 주를 시작하시고 알찬 결실로 마무리하시는 좋은 한 주간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힘냅시다. 힘 아자 아자 아자~	4/5 04:58

주응규

2021-04-05 16:37

정성으로 곱게 지펴놓은 시향에 오롯이 머물러 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향기나는 나음다운 날 시인님 댁네에도 건강과 행복을 축복합니다.
시인님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주응규 시인님 어려운 발걸음 주시고 귀한 격려의 말씀 주심 고맙습니다. 서로를 사랑하는 삶이 참된 삶이라 합니다. 상대가 조금 부족해도 이해하고 사랑하며 희망과 새 생명의 봄날처럼 힘이 되는 사람이 많았으면 합니다. 오늘 남은 시간도 행복 충전하세요.	4/5 19:12

정찬열

2021-04-06 14:25

그,간도 무탈하시지요
존경하는 박희홍 갑장 시인님~

숨죽여 움츠렸던 봄은
비와 바람이 가져다준
에너지로 충전하고서
어둠의 베일 속에서
앞서거니 뒤서거니 서로를 격려하며
강강술래 하듯이 빙빙 돌며
용트림하듯 솟아올라
사방팔방에
황홀한 사랑의 잎을 피워낸다
봄을 안겨다준 "희망의 봄"
애꿎게도 거울 탓을 해보지만
그게 어찌 거울 탓이겠는가
자신 탓을 해야지, 안 그러나
자아를 탓할수 없는 거울앞에서

봄날을 막 밀어내면서
괜히 성질내 훼방 놓고
결국 봄날에 양보하는
갈팡질팡하는 네 심중
"겨울은 인숭무레기"
세편의 심증깊은 옥고에 많은 것을 배움합니다.
효심깊은 갑장 시인님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정찬열 갑장 시인님 탈무드에 훌륭한 업적을 이룬 노인이 존경받는 것은 과거의 문 속에 보물이 있기 때문이며, 한창때의 청춘 남녀가 아름답게 보이는 것은 현재의 문 안에 보물이 있기 때문이다. 또 아이들이 왜 사랑스러운가? 그들에게는 미래를 상징하는 보물이 있기 때문이다는 말이 있습니다. 과거의 문 속에 많은 보물을 가슴속에 간직하고 계신 존경하는 갑장 시인님 언제나 제게 힘이 되어 주시고 스스럼없이 동행해 주시고 보살펴 주심에 머리 숙여 고마움을 전합니다. 건강과 함께 언제나 어제보다 낫은 오늘 속에 하시는 일 위에 신의 가호가 충만하시어 기쁘고 행복한 나날이길 두 손 모아 봅니다. 고맙습니다.	4/7 04:50

박진표

2021-04-08 18:56

박희홍 시인님!!!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희망의 목요일.
오늘도 감사함으로
하루를 정리합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기분좋게 목요일 잘 마무리 하시고
저녁 맛있게 드시고
편안한 쉼이 있는
즐겁고 행복한 저녁 되세요.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고
남은 오늘도
시인님 웃음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늘 제게 보내 주신 관심과 배려 그리고 격려 주심 진심으로 고맙고 고맙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우리 4월 내내 웃고 웃어 세상을 웃음 천국을 만들어 갑시다. 즐거운 나날을 보내시길 빕니다. 언제나 가족과 함께 강건하시고 행복하세요. 내일은 주말 가족과 함께 행복 충전하시는 멋진 시간이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4/9 07:49

최이천

2021-04-10 05:02

존경하는 박희홍 갑장 시인님
4월 중순 얘기 새싹은 청년이 되었습니다
꿈속 인 듯 휙 지나갑니다.
고르지 못한 환절기 바람에
감기 코로나 예방 잘하고 건강 잘 챙기십시오
좋은 생각 속에 보석이 된 진주 같은
시. 희망의 봄/변명이라시고/겨울은 인숭무레기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영원히 살아있을 시인님 시
공감하며 행복했습니다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최이천 갑장 시인님 주말이면 내리던 비가 이번 주말에는 내리지 않아 좋습니다. 저는 오늘 무등산 자락에서 여러 종류의 꽃을 폰에 담아 보았습니다. 무엇을 생각할 틈 없이 시간이 화살처럼 빠르게 지나가더군요. 갑장 시인님께서도 오늘 멋지게 보내셨지요. 아직도 크게 나는 일교차 건강유념하시고 행복하세요. 격려 고맙습니다.	4/10 19:23

안계종

2021-04-10 11:05

♤♤♤
박희홍 시인님!
화창한 주말입니다.
어울려 가는 소풍 인생
꽃길을 따라 함께 사뿐히 걸어요~
오늘도 방문 감사합니다.
♧♧♧
옥고를 읽으며...즐겁습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이제 4월이 삼 분의 일이 지나는군요. 화살처럼 빠른 세월 엄벙덤벙하다 연말이 다가오는 것은 아니겠지요. 2분기에 하시고자 하신 일 위에 신의 가호가 충만하시어 아름답게 이루어지는 좋은 시간이길 빕니다. 언제나 변함없이 찾아오셔서 귀한 말씀으로 격려 주심 고맙습니다. 주말 내내 행복하세요. 강건하세요.	4/10 19:22

김영주

2021-04-11 22:51

박희홍 시인님 반갑습니다.~^^
정성으로 지피신 고운 시 향기로움에 취해 봅니다
4월의 봄은
벌써 중순을 향해 달려가고 있군요.
세월이 가고 또 이렇듯 가고
코로나로 멀어진 만남이 아쉬움이 되어
긴 그리움이 되어가네요.
그리운 모습 만남의 순간이 어서 왔으면 합니다.
늘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박희홍	존경하는 김영주 시인님 더 좋아질 듯하다가도 다시 퍼지는 코로나-19상황 조심스럽습니다. 순차적으로 백신접종이 끝나면 마음에 여유가 조금 생기려나 조바심 나지만 시인님 우리가 지킬 것 지켜가면서 늘 건강에 유념합시다. 격려의 귀한 말씀 고맙습니다. 한 주를 멋지게 시작하시고 알찬 결실로 이어지길 빕니다.	4/12 07:37

서준석

2021-04-12 00:01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정성으로 곱게 집필하신 희망의 봄 2편을
감명깊게 배람하고 고이 가슴에
담아 힐링되어 갑니다.
언제나 즐겁고 행복한 일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서준석 시인님 무탈하게 잘 지내시지요. 주말 행복하셨으리라 믿습니다. 절정기에 접에든 4월의 봄꽃을 시샘하려는지 비가 내립니다. 빗길 안전하시고 곱고 고운 한 주간을 건강하게 보내시면서 행복하세요. 시인님, 고맙습니다.	4/12 07:39

석옥자

2021-04-12 10:05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봄 답지않게 날씨조차 꾸물꾸물 흐리네요
두편 집필하신 詩 감상 하면서 공감대가 넘침니다.
힘찬 한주 시작하시고 나날이 행복하세요.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석옥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구힌 발걸음에 격려 주심 고맙습니다. 시인님 언제나 지난 시간보다 더 낫은 시간 속에 웃고 웃는 고운 나날이길 빕니다. 오늘 남은 시간도 행복 충전하시고 가족과 즐겁기를 빕니다. 고맙습니다.	4/12 19:01

박희자

2021-04-13 17:55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비 개인 오후 봄바람 속에 꽃이 피고
잎에는 초록물이 짙어지고 있습니다
시인님께서 지피신 '희망의 봄' 아름다운 시에서
시인님 넓고 따뜻한 희망의 봄을 얻어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박희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이 많이 내려갈 것이라 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내내 건강하시길 빕니다. 하루를 웃음으로 시작하시고 웃음으로 마무리하는 멋진 날이길 빕니다. 오늘 남은 시간도 가족과 함께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길 빕니다. 문운창대하시는 4월이길 빕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4/13 19:06

안계종

2021-04-14 15:52

♤♤♤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주중의 수요일, 오늘도 향기로운 봄
어디를 가든지 따스합니다.
발걸음 가볍게 사쁜히 걸으시며
즐거운 오후 되십시오.
♧♧♧


박희홍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4월도 중순입니다. 절반의 목표를 이루셨다면 더 매진하시어 꼭 성취하시길 빕니다. 만남과 설렘의 라일락 향기 그윽함처럼 시인님 고운 봄날 건강 충전하시고 언제나 행복한 나날이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4/14 19:13

박남숙

2021-04-15 09:04

박희홍 시인님~^^

푸른 잎삭들이 바람에
흔들리며 한뼘씩 자라는
사월은 참으로 빨리도 지나갑니다
잘 지내시지요
코로나로 어디를 몰려 다닐수는 없지만
나무들의 손짓을 무시 할 수 없어
가끔 산책만 하며 살아가는 봄이네요
옥고로 올려주신 시에 잠시 쉬어갑니다
늘 건강유의 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라옵니다.


박희홍	존경하는 박남숙 시인님 귀한 발걸음 주심 고맙습니다. 신춘문예에 큰 성과를 내시고 수상하심 진슴으로 축하합니다. 문운 창대하는 멋진 봄날이길 두 손 모아 봅니다. 변덕스러운 날씨에 건강지키면서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4/15 14:04

송근주 2022-01-16 07:09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서재에 들려 고운 말씀을 해 주심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냥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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