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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 김락호

 
금주의 시 		* 금주의 시에 선정되신 분들의 작품은 대한문학세계에 수록되며 문학대상 후보가 되십니다.
ㆍ작성자 협의회
ㆍ작성일 2011-05-30 (월) 10:30
ㆍ추천: 2      
ㆍIP: 114.xxx.156
어머니/서 현숙
어머니
                書娥:徐賢淑  
열 달 동안
뱃속에 고이 품어
당신 생명 돌보지 않고
낳으시었네.

먹이고 입히며 가르치느라
손과 발 다 닳아
문드러져도
괴롭고 아프신 삶
내색도 않고

무거운 짐 머리에 이고
아기 업고 논과 밭일 다 하시며
배고플까
추울까, 더울까
아프면 업으시고
병원 찾아 십리 길

자식 위해
흘린 눈물 강을 이루고
온갖 고생 다하신 어머니

밤낮으로 애쓰며
잠 못 이루고
자식 잘되길 하늘에 비네.

맛있는 것
당신은 배부르다, 생각 없다 하시며
자식 먹이신

가없는 어머니 희생
높은 하늘 저 멀리
어머니 은혜

나간 자식 문 열고 기다리느라
검은 머리 하얗게 변하고
고운 얼굴 주름으로
덮어 버린 어머니
이름아이콘 박재근
2011-05-30 13:21
회원사진 		서현숙 시인님 축하합니다,
축하 합니다.
   
이름아이콘 서현숙
2011-05-30 17:06
회원사진 		《Re》박재근 시인님
부족한 저에게
대한문인협회의 관계자님들께서
열심히 잘 하라고 주시는 상으로
생각하겠습니다.
휼륭하신 시인님들의 글들이 많은데
금주의 시로 선정되어 너무 기쁘고,감사드리면서
송구스러움을 전합니다.
시인님 축하 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이름아이콘 이원국
2011-05-30 17:58
회원사진 		서현숙 시인님~ 금주의 시에 선정 되옵심을 축하드립니다
옥필 감사하옵고
향필 많이 순산하시어 세인의 가슴에 꽃으로 남아주시기를 축복하옵니다^^*
   
이름아이콘 서현숙
2011-05-30 19:18
회원사진 		《Re》이원국 시인님  
부족한 저에게
이렇게 금주의 시로 선정해 주심이
너무 기쁘고 감사드리면서
송구스러움을 전합니다.
대한문협 관계자님들께서
열심히 노력하라고 주신
큰 상인 줄로 생각하겠습니다.
축하의 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이름아이콘 신오선
2011-05-30 19:39
회원사진 		금주의 시에 선정 되심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귀한 시향이 가득 차고 넘치시길 축복합니다
   
이름아이콘 서현숙
2011-05-30 22:50
회원사진 		《Re》신오선 시인님
부족한 저에게
이렇게 금주의 시로 선정해 주심이
너무 기쁘고 감사드리면서
송구스러움을 전합니다.
대한문협 관계자님들께서
열심히 노력하라고 주신
큰 상인 줄로 생각하겠습니다.
축하의 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이름아이콘 정용하
2011-05-31 17:30
 서현숙 시인님, 작품 '어머니'가
금주의 시로 선정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를 계기로 문단에 큰 별로 우뚝서시길 기대해봅니다~~
   
이름아이콘 한원희
2011-05-31 18:47
회원사진 		시인님 저는 시인님의 어머님을 뵈옵지요.
저도 84세의 어머님이 계시지만, 9남매를 키우신 어머님께 저는 머리숙여 뵈옵었지요.
이렇게 효심스러운 따님이 계시니까,살아오신 날들에 행복이시겠지요.
금주에 시로 선정되심을 축하드립니다.
   
이름아이콘 서현숙
2011-05-31 18:51
회원사진 		《Re》정용하 시인님
부족한 저의 글을 금주의 시로
뽑아 주신 협회의 관계자님들께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열심히 노력하라고 주신
상인 줄로 생각하겠습니다.
축하의 글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이름아이콘 서현숙
2011-05-31 18:57
회원사진 		《Re》한원희 시인님
고운 발걸음으로 오시어
이렇게 아름다운 詩心의 마음으로
저에게 표현 해 주심이 한없이 기쁘고,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그 때 시인님을 뵈오니
잔잔하신 미소가 아름다우신 고운 분으로
오래 기억이 될 것입니다.
부족한 저의 글을 선정 해 주신
대한 문협 관계자님께 감사의 글을 드리면서
시인님 이제 이 밤만 지나면 장미의 계절 6월입니다.
6월에도 행복하시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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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322 가을비 연가/이 길선 [3]+3 협의회 2011-10-04
321 수행(修行)/이 원국 [7]+7 협의회 2011-09-26
320 느티나무/전 영금 [5] 협의회 2011-09-19
319 사도 (沙島) /공 순임 [2] 협의회 2011-09-14
318 허수아비/박 휘옥 [10] 협의회 2011-09-05
317 바람/강 승희 [7] 협의회 2011-08-29
316 시가 되리/박 종흔 [9] 협의회 2011-08-22
315 이번 건 잘 썼지?/김 옥화 [13] 협의회 2011-08-17
314 보물/오 영자 [6] 협의회 2011-08-08
313 잃음/최 화철 [9] 협의회 2011-08-01
312 능소화/최 홍연 [6] 협의회 2011-07-25
311 우산/길 상용 [7] 협의회 2011-07-17
310 꽃바람/정 영식 [4] 협의회 2011-07-11
309 아름다운 동행/박 윤기 [12] 협의회 2011-07-04
308 바람이 불어 좋은 날/강 선옥 [5] 협의회 2011-06-27
307 오늘 같은 날/김 계자 [5] 협의회 2011-06-20
306 이봄의 끝에서/최 평균 [6] 협의회 2011-06-07
305 어머니/서 현숙 [10] 협의회 2011-05-30
304 그 바닷가 꽃지 해수욕장/박 재근 [13] 협의회 2011-05-23
303 오월에/정 해경 [14] 협의회 2011-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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