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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담 안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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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
일 주 소
poemmusic-net@hanmail.net
문의전화
: 1899-1341
평일AM
10:00 ~ PM 05:00
토요일,
일요일은 휴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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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원 회비 납부 계좌번호
470737-04-001235
(국민은행)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정회원 회비만 입금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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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음사 출판사 및 기타 관련
국민은행 470-21-0281-214
예금주 김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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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1
알림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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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협회에서 중요한 행사나 공지사항을 알리는 게시판입니다.
회원님들께서는 자유게시판이나 소속되어 있는 시도 지회 알림 게시판을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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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길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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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12-01-14 0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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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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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121.xxx.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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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인천지회 첫모임 후기
[서울 인천지회 1월 정기모임 후기]
우리 서울인천 그리고 경기지회 회원여러분~
모두들 잘 들어가셨겠죠?
새해 들어 첫 모임인데도
우리 회원님들의 뜨거운 열정과 만남으로
너무 멋지고 기분좋은 출발이었던것 같습니다.
2012년 1월 13일 금요일
저녁 7시
인사동 아리랑가든에서의 모임.
참석 인원 총 21명.. 와우~
방이 좁아서(?) 모두들 앉아서 식사와 담소를 나눔.
먼저
먼길인데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우리 문우님들께
큰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꾸벅~!
모임에 처음 나오신 분들이 계셨기에
더욱 더 소중한 만남이었지요.
앞으로도 계속해서 쭈~욱 줄기차게 나오시리라 믿씁니다~!
오신분들 한분 한분 모두 소개해드립니다.
곽종철 시인
길상용 시인
김수호 시인
박근수 시인
박병대 시인
사방천 시인
서현숙 시인
소 중 시인
신오선 시인
안선희 시인
이우진 시인
이은성 시인
이 산 시인
장해숙 시인
장인성 시인
장경복 시인
전영금 시인
조양상 시인
정설연 시인
최평균 시인
천인성 시인
.
가나다 순으로 맞출려고 노력했는디
잘 되었나 모르겠네요.
이상 21분의 시인님들께서 모여서
갈비탕 한그릇씩 뚝딱~
허기 면하게 부침개(전인가~) 각 상에 푸짐하게..
보너스로 우리 지회장님께서
신년 케잌까지 준비하셔서
한식과 양식(?) 모두 섭렵했다는거 아닙니까?
늘 모이면
한 분씩 자리에서 일어나
자기 소개를 하는데..
몇 년 씩 보아왔던 사람들 지겹게(?)자기 소개 하다보니
3초 뇌.. 일명 물고기 뇌인 저도
이젠 줄줄이 이름을 외우겠더라구요.
새로 오신 분들
진지하게 자기 소개 및 경력을 말씀하시는데
아마도 몇번 자리에 나오면
그냥 김 아무개입니다
하고 앉으실것같습니다.
그만큼 자주 만난 사이라
척 하면 삼천리요
쿵 하면 마당에 호박 떨어지는 소리요
어험 하면 옆집 할아버지 기침소리지요.
.
식순 이래봐야 간단하게
지회장님 인사와
임원진 인사
그리고 작년 회계보고 및 안건 요약.
7월 시화전 및 가을 소풍
기타 각 회원님들의 소중한 안건
머
일사 천리로 진행 되었구요.
쬐께 골치 아픈 껀은(?)
임원진에서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식사가 끝난후
모두 자기소개 및 인사를 나눈후
시낭송 시간.
후~
준비를 매우 하신분들이야
낭송을 매끄럽게 잘 하셨는디..
혹시나 난 빠질까 해서 준비안하신 분들
딱~ 걸렸습니다.
부랴부랴 컨닝(?)페퍼.. 아니 컨닝 시를 급히 구해서
낭송을 하였는데..
거참~
모두들 대단 하십니다.
역시
시낭송은 하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이나
모두들 그 분위기에 흠뻑 취하는것 같습니다.
한분 빠짐없이 모두 시 낭송을 한후
정해진 순서는 모두 끝~!
참~!
이날 음식값은 몽땅~
작년 대상을 수상하신 장경복 시인님께서
흔쾌히 혼자 바가지를 쓰셨습니.. 가 아니라
계산을 하셨네용.. ^^*
장경복 시인님~
고마워요.
싸랑해요~~~~
덕분에 우리 회원님들의 회비가 굳어져서
모처럼
회장님과 특히 총무님의 함박웃음이 가득 했습니다 그려.
사실은..
케익과 꽃다발은
장경복 시인님의 대상을 축하드리고
신년 첫 인사 겸해서 지회장님께서 살며시
혼자 준비 하셨더라구요.
신경써 주신 장해숙 지회장님~ 감쏴~!!!!
.
이대로 끝나냐...
아닙니다.
모두 아쉬운 작별을 하려는데
누군가..
공포의(?) 노래방을 가자는 겁니다.
도대체 누구여?
음..
그리하여
시간 관계상
거리가 먼 분들은 차편 때문에 어쩔수 없이 먼저 가셨지요.
노래방에서
신년 첫 노래를 부르는디
이상한(?)벌칙이 생겼더군요.
90점 이하로 나오면 벌금 만원.
우짜다 재수없이(?) 100점이 나오면 벌금 이만원.
헉스~~
아무래도 노래방 기계가 미쳤나봐~!
분위기있는 발라드 노래 불렀는디
웬 100점(?)
눈물을 머금고 2만원을 컵에다 꽂았는디
어허~
필 받은 우리 시인님들~
계속해서 100점...
90점과 100점 사이를 교묘하게 맞추신 시인님들~
은근히 노래하면서 박자 늦추거나 빨리 하거나
음정 틀리고~
그러면서도 우째서 모두 90점이 넘는지.. 거참~
시만 잘 쓰는줄 알았더니
노래까지 잘 쓰는줄 첨 알았슴.
아하~
90점 이하 나온 분이 딱 한분 있었네요.
오늘 처음 나오신 김수호 시인님.
ㅋㅋ..
ㅜ.ㅠ .. 인가(?)
이렇게 즐겁게 노래가 끝나갈 무렵~
정말 놀라운 일이 있었지요.
오늘 처음 오신 조양상시인님.
따라서 처음 만나신 소중 시인님.
두 분이 갑자기 듀엣을 결성하더니
연습 한번 안하시고
바로 실전으로 돌입.
오호~
이럴수가~!!!!
트윈폴리오가 울고 갈 노래 실력!
모두들
깜짝 놀라며 엄청난 화음에 모두 쩍~ 벌어진 입이
안 다물어져
집에 갈때까지 웃고 갔다는.... 음~ (믿거나 말거나)
정말 대단했습니다.
아마도
연말 대전 시상식이나 이벤트행사가 있다면
꼭
다른 시인님들께도 들려주고 싶더군요.
.
조금 장문이 되어버렸네요.
시간도 새벽이 넘어버렸고...
그래도 즐겁고 너무나 기쁜 만남이었기에
그 감정이 삭기전에
이렇게 생생한(?)현장 체험담을 풀어보았습니다.
참석해주신 시인님들.
그리고
늘 지회를 이끌고 가시느라 수고많으신 운영진 여러분들.
수고 많으셨구요.
흑용의 해.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이상 길상용 시인의 허접한 체험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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