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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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가혜자 문학서재

ㆍ작성자	가혜자
ㆍ작성일	2021-04-12 12:21

ㆍIP: 220.xxx.125

눈 풀꽃

창뻘 팔봉산의 눈 풀꽃 / 가혜자

숨이 멎을 것 같은 이 순간이여,
가슴은 벅차올라
호흡을 가다듬고
가만가만
허리도 굽히고
고, 여린 듯
무리무리 함께라서
눈 시리도록
귀 막히도록 더 아름다워

더 이상
가냘픈 고개만 떨구고 있을 때
세찬 눈보라에
몸을 곧게 세우고
맨 처음 차가운 땅을 딛고
아랑 아랑 아리랑
흘렸던 눈물방울 자국마다
하얀 눈꽃 머리에 쓰고
가장 먼저 봄에 온

정녕,
승리의 봄 화신이여!

주응규

2021-04-12 13:59

봄날에 곱게도 피워놓은 시인님의 시향에 온전히 머물러 봅니다.
사방이 꽃잔치로 꽃멀미를 할 지경입니다.
아름답고 향기로운 날 좋은 시향 가득히 지으시고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두루 평안하고 축복받는 나날 되십시오.


가혜자	꽃멀미 날 지경인 4월에 고운걸음하심 축복합니다! 잔인하도록 아름다운 이 봄이 너무너무 감격입니다 늘향필하심 박수보내드립니다!!	4/13 22:04

이동백

2021-04-13 08:17

가혜자 시인님!
오랜만에 찾아 왔네요.
반갑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눈 풀꽃" 에 머물며
배독합니다.
시인님!
정녕,
승리의 봄 화신처럼~~
코로나가 사라지는 그날까지, 힘내셔요.
봄비가 머무는 동안
세상은 더욱 프르러 갑니다.
향필하세요. 가혜자 시인님!


가혜자	고운걸음하신 우리 시인님! 승리의 화신으로 오셔서 기쁨의4월! 잔인한4월! 고운걸음걸음 축복합니다!!	4/13 22:08

장광규

2021-04-13 22:06

가혜자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봄은 아무 말을 안해도 좋은 계절이지요.
햇빛이 따스하고 꽃이 피고 바람도 불어 좋지요.
봄에는 아름답고 향기가 있는 글을 쓰고 싶지요.
시인님, 좋은 글도 쓰시며 건강히 지내시기 바랍니다.


가혜자	존경하는 장광규 시인님! 고운걸음걸음 축복합니다 날마다 승리의 봄화신으로 향필을 기원합니다!!	4/13 22:10

박상현

2021-04-15 06:43

쥐불놀이하듯 꽃들은 산허리를 달려내려오고 있습니다
여린 연둣빛 잎새 하나에도 소망을 담았고
풀숲 속 손톱만 한 제비꽃 한 잎에도 희망을 품었습니다
눈처럼 피어난 벚꽃 속에서 봄을 불러보았지만
바람 속에 흩어진 꽃잎이 서럽기도 하였네요
짧은 만남
봄은 너무나 쉬이 고개를 돌리네요
그러나 진달래꽃, 라일락꽃, 아까시 꽃 등등의 꽃들을
조금은 여유롭게 맞아보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봄 속을 헤매다 보니 하루하루가 바삐 지나가네요
늘 쓰다만 편지 같은 나날입니다
오랜만에 시인님의 뜨락에 인사드립니다
시인님의 봄 향기 닮은 시향에 젖어보고 짧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시인님 끝나지 않는 전쟁 같은 코로나 속에서 늘 건강하세요
존경하는 시인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가혜자	눈풀꽃 시인님! 고운걸음으로 제 뜨락에 오시니 감개 무량합니다 어디서 어느곳에서나 복된 삶으로 늘 향필하소서	4/16 23:50

박진표

2021-04-15 19:52

가혜자 시인님!!!
눈 풀꽃...
늘 소녀같은 시인님!!!
아무도 돌보지 않았는데
투정없이 소리없이 피고 지는
풀꽃들의 노래는
시리도록 아름답습니다.
희망의 목요일.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 기분좋게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세요.


가혜자	복된 나날 축복합니다! 박진표 눈 풀꽃 시인님~	4/16 23:52

염경희

2021-04-16 10:24

존경하는 가혜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여기도 꽃 저기도 꽃
요즘같으면 눈이 호강을 하고
마음은 여유로 행복합니다
꽃 릴레이로 날마다 화사한 꽃길을 걸어갑니다
이렇 듯 앞으로의 생이 늙어가는 모습이 아닌
곱게 익어가는 생이되기를 희망합니다
건강하세요~~ 시인님


가혜자	잔인하도록 아름다운 4월에 눈 풀꽃으로 오심 축복합니다! 늘 향필 건승하소서	4/16 23:54

김정윤

2021-04-16 20:37

존경하는 가혜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초록빛으로 짙어져가는 4월
세째 주말이네요
세월이 유수와 같다는
옛 어른들의 말이 실감케 합니다
곱게 집필하신 글 감사히 배독하고
마음에 담아봅니다

죽은 듯 다시 일어나
맨 처음 차가운 땅을 딛고
겨울 봄 아랑곳
흘렸던 눈물방울 자국마다
하얀 눈꽃 화관 쓰고 오신

정녕,
승리의 봄 화신이여...

코로나가 또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잊지않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가혜자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눈 풀꽃 처럼 아름다운 삶 바로 시인님의 삶인듯 아리고 가엷도록 그러나 강인하게 살아가는 삶이 눈시리도록 아름답습니다! 귀한 걸음 고맙고 감사합니다!!	4/16 23:59

안영준

2021-04-17 02:49

가혜자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깊어진 봄 나들이 하기 좋은 주말입니다
맘대로 활동을 못하게시리 발목을 잡는 몹쓸 녀석이 활개를 치는군요!
그럭저럭 계절은 잊지 않고 찾아와 꽃은 지고 초록이 진하게 물들어가는군요
화창한 기운 받으시고 평온한 나날 되십시오


가혜자	눈풀꽃 동기시인님! 기쁜걸음하심 축복합니다 빨리 뵙는날을 기다립니다 향필하소서	4/18 17:46

김국현

2021-04-17 03:24

가혜자 시인님!
사정으로 오렌만에 서제문을 열어봅니다
코로나가 세상을 덮고 있네요
내 마음도
코로나가 발목을 잡는듯
사늘하게 식어 있었습니다
시인님의 귀하고
향기나는 글에 머물다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건필하시길
기원합니다


가혜자	고운 눈 풀꽃시인님! 잔인하도록 아름다운 봄에 제 뜨락에 왕림하심 축복합니다 건강하시고 향필하소서	4/18 17:49

최이천 2021-04-17 15:19	존경하는 가혜자 시인님 오랜만에 찾아뵈옵니다 4, 19의 함성 속마음에 들려옵니다 아침이슬 노래에 섞여 슬픈 듯 희망이 함께 보였지요 그때가 생생한데 인걸은 가고 산천도 변했는데 마음은 늙지 안 씁니다. 환절기 미세먼지에 감기 코로나 예방 잘하고 건강 잘 챙기십시오 좋은 생각 속에 보석이 된 진주 같은 시. 눈 풀꽃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영원히 살아있을 시인님 시 공감하며 행복했습니다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혜자 2021-04-18 17:53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영원히 가슴에 눈풀꽃으로 살아있을 우리 시인님과 동행하는 삶 축복의 삶 감동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소서

여관구

2021-04-18 18:28

가혜자 시인님 오랫만에
'눈 풀꽃'을 마음에 안고
서재에 불을 켜 놓으셨네요.
반갑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만나지는 못하드라도
이렇게 소통의 공간에서
앞으로는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언제나 건강하소서.
그리고 '대한문학세계 봄호'를 보셨는지요.
시인의 취미생활에 저의 취미생활이
실려있습니다. 시간되시면 한번보세요.


가혜자	두고두고 하지못한 말 용기로 무장하고 표현해요 샘물처럼 솟아나는 고마움 마음밭에 씨앗 뿌린 카네이션 활짝 꽃피워 가슴에 달아드려요	5/16 22:37

김영주

2021-04-19 17:50

가혜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
정성으로 지피신
멋진 시 반가움과 기쁨으로 함께합니다.
일요일은 잘 보내셨는지요.
날씨가 참 좋은 날입니다.
새롭게 시각 되는 월요일
이번 한 주일도
건강과 함께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
행복하게 잘 이어가시길 바랄게요.
함께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가혜자	두고두고 하지못한 말 용기로 무장하고 표현해요 샘물처럼 솟아나는 고마움 마음밭에 씨앗 뿌린 카네이션 활짝 꽃피워 가슴에 달아드려요	5/16 22:38

조순자

2021-04-27 04:35

사랑하는 가혜자 시인님!
곱게 지으신 '눈 풀꽃' 기븐 마음으로 배람합니다.
고우신 마음이기에 한 포기 풀곷에 시로 노래하시지요.
섬세하고 꽃처럼 아름다운
시인님의 마음에 평안과 행복이 깃드시길 기원합니다.
항상 기쁘게 지내세요.


가혜자	두고두고 하지못한 말 용기로 무장하고 표현해요 샘물처럼 솟아나는 고마움 마음밭에 씨앗 뿌린 카네이션 활짝 꽃피워 가슴에 달아드려요	5/16 22:38

박진표

2021-05-07 21:03

가혜자 시인님!!!
저녁 맛있게 드시고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희망의 금요일.
기분좋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늘 기쁘고 즐겁게
시인님 그렇게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가혜자	두고두고 하지못한 말 용기로 무장하고 표현해요 샘물처럼 솟아나는 고마움 마음밭에 씨앗 뿌린 카네이션 활짝 꽃피워 가슴에 달아드려요	5/16 22:38

김영주

2021-05-17 03:03

가혜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정성으로 집필하신 고운 시
기쁨으로 함께합니다.~^^
삶의 주어진 시간의 하루하루
5월은 싱그러움을 주는
고운 계절이기에 더욱 향기롭게 느껴집니다.
하시려는 모든 일 기쁨으로 이어지시고
건강과 함께 행복하신 날로 이어지시기 바랍니다.~♡


가혜자	존경하는 시인님, 늘 변함없는 응원과 관심 감개무량 합니다 건강과 향필을 기원합니다	7/11 23:06

강한익

2021-05-17 06:59

존경하는 가혜자 시인님!
비 내리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세월이 너무 빨리 흘러갑니다.
계절의 여왕 5월이 중반을 넘어섰습니다.
시인님의 서재에서 잠시 발걸음 멈추고
올려 주신 멋진 옥고와 함께하며
심오하신 시심을 헤아려 보고 있습니다.
일교차가 큽니다.
건강 각별 유의하시고 멋진 하루 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가혜자	존경하는 시인님, 심오의 경지에서 집필하시는 시향으로 제 방까지 가득히 퍼지는듯 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심 축복합니다	7/11 23:10

이동백

2021-05-17 15:55

가혜자 시인님!
오늘도 종일 비가내립니다.
논에는 모내기 준비로 빗물이 그득그득
고여있고요.
그윽한 아카시아 향기에
탐스런 장미가 비에 젖어
고개를 숙이고 있네요.
시인님!
오늘같이 비가오는 날은
글 짓기에 제격이 아닐런지요?
향기로운 글 지으셔서
짧은 詩 짓기 공모전에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응원 합니다.
가혜자 시인님!
다녀가 주셔서 고맙습니다.


가혜자	존경하는 시인님, 늘 응원해주시고 바쁘신 중에도 제 방에 왕림하심 감읍하옵니다 늘 건강챙기시고 향필하소서	7/11 23:13

김정윤

2021-05-17 18:37

존경하는 가혜자 시인님!
안녕 하세요
자주 찾아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예쁜 꽃들이 향기와 고운 빛깔로
유혹하는 5월도 중순을 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힘든 몸과 마음들을
봄의 고운 자태에 잠시나마
미소를 띄울 수 있게 해 줍니다
바쁜 일상이지만 짬짬이
봄의 유혹에 빠져 보면서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항상 건강 조심하시길 바라며
잊지 않고 저희 서재를 찾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가혜자	존겨하는 시인님, 계절은 벌써 봄을 지나 여름으로 숨가쁘게 달려왔네요 늘 잊지않고 응원의 댓글주심 감사드립니다 모두가 힘든 시기입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향필하소서	7/11 23:19

장광규

2021-05-18 22:16

가혜자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5월은 더욱 푸르게 깊어만 갑니다.
코로나19는 더 이상 확산되지 말아야겠지요.
곱게 다듬어 올리신 글 잘 읽고 갑니다.
더욱 건강하고 알차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가혜자	존경하는 시인님, 제 방까지 찾아주시니 감사 감사드립니다 모두가 힘든시기 건강 조심하시고 향필하소서	7/11 23:21

서현숙

2021-05-20 00:37

가혜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눈 풀꽃' 의 고운 詩
읽으며 마음 쉬어갑니다.
초록의 물결이 아름다운 날
행복하시고 고운 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가혜자	고운시인님, 초록의 물결이 아름답고 계절이 보이는 모든것이 아름다운 나날이지요 시인님 처럼요 늘 복되고 건강하소서	7/11 23:24

박진표

2021-05-21 23:39

가혜자 시인님!!!
저녁 맛있게 드시고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희망의 금요일.
기쁘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세요.


가혜자	열정의 시인님, 소년같은 그 모습 언제나 뵈올 수 있을까요 늘 건강과 향필을 기원합니다	7/11 23:26

이성구

2021-05-23 02:37

연초록이~
진 초록으로^^
나뭇잎이 변하니까

더욱 초록색으로
물들어갑니다

오월도 점점 무르익어
가고 있습니다

담장을 빼곡하게
에워싼 빨간 장미들
모두가 예쁜 오월입니다

꽃들이 피는 시기가
다르다 보니 다양하게
봄꽃.여름꽃.가을꽃
계절이 바뀔때마다
즐기게 되네요

참~마음에서 피는
웃음 꽃도 있군요

오월의 햇살같이
마음에도 행복**
웃음 가득한 날
되시길 바랍니다
가혜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저의 서재에 찾아주셔서
고운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늘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가혜자	열정과 패기로 무장하신 이성구시인님! 팔월도 향필하시고 승리의 삶으로 복된 나날 이어가세요	8/5 09:20

김영주

2021-05-31 20:12

가혜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지피신 고운 시 눈 풀꽃 반가움과 기쁨으로 함께 합니다.
5월은 이제 내년을 기약하고 안녕을 고합니다.
한 달 동안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이제 새로운 6월을 맞아 보다 좋은 계획을 세워서
기쁘고 좋은 날을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는 초여름의 날씨가 이어지는 계절에
이어지는 코로나 19 조심하시고
온 가족 건강과 함께 행복하신 가정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가혜자	존경하는 시인님! 귀한 걸음 걸음 축복합니다 건강과 복된 나날들 향필을 기원합니다	8/5 09:23

하헌석

2021-08-01 21:44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코로나로 힘든 시간 속에 더위까지
인력으로 해결할 수 없는 상황 속에
시간이 해결해 주기를 바라는 간절함이
우리의 소원을 들어주지 않겠습니다
그때까지 건강 유의하시고 향필하십시오
오늘도 이렇게 입산 전 두서없이 인사를 전하며
곱게 올려놓으신 글 가슴에 담아 봅니다


가혜자	존경하는 하헌석 시인님! 귀한 걸음걸음 축복합니다 건강하시고 향필을 기원합니다	8/5 09:25

가혜자	존경하는 하헌석 시인님! 귀한 걸음걸음 축복합니다 늘 건강 건필 건승하소서	8/5 09:28

팔월의 사람은

눈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81	떡국	5	가혜자	2024-02-25

80	복수초에게	17	가혜자	2024-01-01

79	당신을	17	가혜자	2023-10-03

78	8월의 기도	10	가혜자	2023-07-21

77	가장 아름다운 이름이여,	26	가혜자	2022-05-07

76	축복	10	가혜자	2022-04-02

75	춘향	8	가혜자	2022-04-02

74	봄비님 오시는 날	12	가혜자	2022-03-19

73	이름	14	가혜자	2022-02-08

72	감 밥	19	가혜자	2021-12-11

71	축혼의 낭송	4	가혜자	2021-12-07

70	광복절	14	가혜자	2021-08-15

69	팔월의 사람은	6	가혜자	2021-08-05

68	눈 풀꽃	49	가혜자	2021-04-12

67	눈	25	가혜자	2021-01-31

66	장작불의 생	14	가혜자	2021-01-03

65	순수, 너에게로	49	가혜자	2020-08-15

64	순수에게로	33	가혜자	2020-04-19

63	정월 대보름	21	가혜자	2020-02-08

62	엄마는	28	가혜자	2020-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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