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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진표 문학서재

ㆍ작성자	박진표
ㆍ작성일	2017-01-16 00:03

ㆍIP: 219.xxx.81

알고 있을까

박 진표

수 많은 사람 만나
인연의 끈 이어도

마음 따뜻하게
시린가슴 나눌
그리운 벗은 먼 곳에 있다

혹시나 하는 기대가
물거품이 되버린 하루

아직도 나는
어른이 되지 못하고
그리움만 키워간다

학창시절 투쟁을
지금도 하는걸까
아님
나를 찾지못해 떠도는 것일까

저 밤하늘은
내마음 알고 있을까

겨울 바람은
휘파람 불며 집으로 가는데
나는 어두은 거리를 서성이고 있다

국순정

2017-01-16 00:11

`박진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아궁~~시인님
추운데 밖에서 서성이지 마시고
어여 들어가셔용~
가끔은 허망에 가슴 시릴때가 있지만
또 가끔은 사람의 정으로 가슴 벅참에
따뜻할때가 있는것이
인생이고 삶인가 봅니다
고단함에 하루를 달려와
쉼에 시간에 잠시 마음 한자락 내려놓고
정이란 이름으로
따뜻함 두고갑니다
포근한밤 보내시고
또 한주 멋지게 열어가시길 빕니다


박진표	국순정 시인님!!! 오랜만이네요. 건강히 잘 지내시죠? 요며칠 제법 겨울다운 날씨 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감기조심 하세요. 살면서 마음나눌 진실된 벗하나 있어도 행복하다 말함이 요즘 가슴시리게 다가옵니다. 정이란 이름으로 두고가신 따뜻함 감사히 받습니다. 즐겁게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세요.	1/16 00:22

백설부

2017-01-16 00:55

마음 따뜻하게 시린 가슴 나눌 벗은
그리 많지는 않은 것 같아요.
있다고 하더라도 자주 만날 수 있는
여건은 쉽지가 않은 것 같아요.
이렇게 춥고 가슴 시린 날엔
그립네요 따스한 가슴이~
멋진 글 감사한 맘 전합니다.
행복한 한주 되셔요~~


박진표	백설부 시인님!!! 진실된 벗이 그립고 보고픈 요즘 입니다. 나이가 들어간다는 증거겠지요. 추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오늘도 기쁨가득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1/16 13:16

송창현

2017-01-16 06:33

잠시 쉬면은
서성이죠
또 바쁘다가
잠들고요
그러다가 잠잠해지니
묵묵히 아름다운 길을
고운 시심으로 열어놓으셨네요
자주 인사를 드리지는 못하지만
언제나 따뜻한 하루가 되십시오


박진표	송창현 시인님!!! 어쩌면 너무많은 욕심을 내려놓지 못하여 서성이는 것 같습니다. 어차피 혼자 와서 혼자 가는 것을... 감기조심 하시고 늘 기쁘고 즐겁게 오늘도 희망가득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1/16 13:17

여관구

2017-01-16 07:12

시인님 마음따뜻한
그리운 벗을 그리워하시는군요.

"마음 따뜻하게
시린가슴 나눌
그리운 벗은 먼 곳에 있다

혹시나 하는 기대가
물거품이 되버린 하루

아직도 나는
어른이 되지 못하고
그리움만 키워간다."

그 옛날의 소꼽친구를 만나면
그 시절로 돌아가듯이 그리운
친구를 만나면 그모습 그대로가 좋지요.
언제나 깊은 시향으로 서재를
가득채우는 시인님 감사합니다.
고운시에 마음녹여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박진표	여관구 시인님!!! 새로운 한 주의 시작 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시인님 힘차게 출발 입니다. 점심 맛있게 드시고 웃음가득 오늘도 그렇게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1/16 13:19

구분옥

2017-01-16 08:55

기다리는 마음
바라는 안타까움으로
퇴근길 쓸쓸히 보내셨군요

그리움이 쌓이고 넘치는 날엔
그냥 우두커니 혼자 고독을
즐기는 묘미도괜찮을 듯 합니다
오늘도 많이 춥습니다
건강유의하시고 행복하소서


박진표	구분옥 시인님!!! 모든건 바로 다 내속에 있는것을... 혼자 자신과 대화하며 뒤돌라 보는것도 가끔은 필요할 듯 합니다. 오늘도 기쁨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1/16 13:20

오석주

2017-01-16 09:37

박진표 시인님

알고 있을까
겨울 바람은
휘파람 불며 집으로 가는데
나는 어두은 거리를 서성이고 있다

알고 있을겁니다
추운데 밖에 계시면 안되지요
나눔에 정으로 들어가야 되지않을까 합니다
혼자만의 고독도 괜찬겠지만요
시인님의 시심에 감사합니다


박진표	오석주 시인님!!! 가다가다 힘들어 지쳐서 가끔은 그리움에 뒤돌아 보기도 합니다. 사람이기에 그러겠지요. 오늘도 새로운 마음으로 힘차게 출발 입니다. 시인님 희망가득 오늘도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1/16 13:22

김이진

2017-01-16 10:53

겨울 바람은
휘파람 불며 집으로 가는데
나는 어두은 거리를 서성이고 있다 /

시인님 날씨가 매우 차갑습니다.
길 거리에서 방황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ㅎㅎ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랍니다.^^


박진표	김이진 시인님!!! 햇살좋은 월요일 오후 입니다. 점심 맛있게 드시고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웃음가득 기쁨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1/16 13:23

장병길

2017-01-16 11:35

시인님
알고 있을까?
내가 나를 안다는 것은 내가 나를 알지 못한 것이다 라는
시어가 생각이 납니다
영원한 과제
^^글 감사합니다


박진표	장병길 시인님!!! 차이는 있지만 누구나 언젠가는 거쳐가야 할 인생의 정거장 인 것 같습니다. 오늘도 기쁨과 희망가득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1/16 13:26

김광섭

2017-01-16 14:12

혹시나 하는 기대가 물거품이 되버린 하루

아직도 나는
어른이 되지 못하고
그리움만 키워간다

아~!
박진표 시인님 짱입니다...(저 밤하늘은 내마음 알고 있을까) ^^** 아이 참~~!

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바깥 날씨가 무척이나 쌀쌀합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오늘도, 내일도
즐거운 생각만 하시며
따끈따끈한 하루를 보내십시오. ^^**
박진표 시인님~~!


박진표	김광섭 시인님!!! 오늘은 날씨가 많이 풀린 듯 합니다. 점심 맛있게 드시고 하루 즐겁게 잘 보내고 계신가요? 힘들고 지쳐도 마음은 밝고 희망있게 아시죠? 남은 오늘도 시인님 힘차게 파이팅 입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1/16 16:48

김인숙

2017-01-16 17:54

마음 따뜻이 나눌 그리운 벗은
말리만 있고 가슴은 더 촙고 외로운 날
정말 슬프지요 그런날은~~~
시인님 따스한 마음 한 조각 남겨두고 갑니다
포근한 밤 되셔요 시인님


박진표	김인숙 시인님!!! 오늘도 감사함으로 하루를 정리 합니다. 오늘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즐겁게 잘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저녁 되세요. 시인님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세요.	1/16 22:05

이정규

2017-01-16 19:18

박진표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나이가 들수록 몸과 마음를 더욱 가꾸고 닦아야 한다는 선인들의 말씀이 생각이 납니다.
노인으로 보이기 보다는 어르신으로 늙어가야 한다는 말이 생각이 나네요...
향기로운 마음으로 너울너울 들길 바람의 친구가 되어 날아가 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시간 행운이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


박진표	이정규 시인님!!!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월요일도 깊어갑니다. 하루 즐겁게 마무리 하시고 건강 잘 챙기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1/16 22:06

정회선

2017-01-16 21:09

겨울 바람은
휘파람 불며 집으로 가는데
나는 어두은 거리를 서성이고 있다

고즈넉한 그리움이 물씬 풍기는
깊은 시향에 마음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하루하루 좋은 날로 채움하세요 ~~~


박진표	정회선 시인님!!! 오늘도 참 열심히 살았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오늘도 정리하려 합니다. 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1/16 22:07

고경애

2017-01-16 22:40

아직도 나는
어른이 되지 못하고
그리움만 키워간다."

차가운 겨울 바람만큼이나 시린 그리움
떨쳐 버리지 못하는 애잔한 시향에
겨울밤은 깊어만 갑니다 시인님

이렇게 좋은 공간에서
마음 나눌 수 있는 축복
다시 감사 드리며 평안을 빕니다


박진표	고경애 시인님!!! 나이가 먹어가며 그리움은 더 커져만 가는 듯 합니다. 시를 통하여 왕래하고 소통하며 위안하고 안부묻고... 고맙고 감사한 일입니다. 시인님 오늘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편안한 저녁 되세요.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세요.	1/16 23:16

배정이

2017-01-22 12:25

잠시 잠깐의
외로움과 쓸쓸함에
방황을 하고 계십니다.
그런 날 있어요.~
왠지 모르게 그런 날.ㅎㅎ


박진표	배정이 시인님!!! 그렇죠? 가끔씩은 저도 가슴앓이를 합니다. 이또한 제가 살아있다는 증거겠지요. 늘 고마운 마음 입니다. 시인님 기쁨가득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1/22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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