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문회숙
ㆍ작성일	2017-10-27 17:29

ㆍIP: 218.xxx.80

오직 당신 향한 마음은

오직 당신 향한 마음은

매화/문회숙

종일 싸늘한 갈바람에
나뭇가지 끝자락 매달린
낙엽들이 하나 둘 날리는
자작나무 숲길을 걸어봅니다.

가지 말라고 애원해도
멈추질 않을 얄미운 가을
당신이 떠난 텅 빈자리에
갈바람도 숨죽이며 지납니다.

파란 가을하늘 바라보니
눈가엔 이슬이 젖어 들고
오직 당신을 향한 마음은
그대의 사랑 밭에 서성입니다.

문회숙 2017-10-27 17:31	백설부 시인님 안녕 하세요 제일먼저 불 밝혀 주셔 감사 드립니다 산이며 도심 속에 가로수들이 곱게 단풍잎으로 물들어 가을이 깊었읍을 느껴 봅니다 가을은 풍요로움과 사색하기 좋은 계절 시린 가슴을 채워줄 누군가가 그리운 계절 같아요 고운 걸음 멈추시고 즐감 해주셔 감사 드립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문회숙 2017-10-27 17:35	아고~사고쳤어요 어떻게 하다 서재실에 들여 주신 여러시인님들 글들이 다 삭제가 되어 버렸어요 죄송 합니다 넓은 마음으로 이해 해 주세요 ~꾸벅

공재룡

2017-10-28 16:33

문회숙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귀뜨리 세레나데도
쇠잔해지고
가을은 깊어만 갑니다

시인님들께서 주신 댓글이
모두 잘못하여 삭제 되셨군요

아직은 서재실 이용이 서툴러
일어난 일이니
여러 시인님들께서
많이 이해 해 주시겠지요

그렇습니다.
남성이나 여성이나
아침 저녁으로
말을 바꾸는 변덕스런 사람보다
오직 한마음인 사람이 좋지요

매사 필요할때만 찾고
조금 이득이 없다 할때
돌아서는 가벼운 사람이 많지요

오직 한사람을 향한 마음이
상대가 무관심해도

늘 태양만 바라보는 ㅜ
해바라기 같은 마음

그것이 당신을
진정으로
사랑 하는 마음입니다.

고은글에 한참 머물며
마음 한점 놓고 갑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문회숙 시인님!


문회숙	공재룡 시인님 반갑습니다 저의 실수를 넓은 마음으로 이해 해 주시고 위로해 주셔 감사 드립니다 요즘 사람들은 너무 얄팍한 사람들도 많이 보이더라고요 한번 만남의 인연 소중하게 생각 하며 좋을때나 힘들때도 함께가는 해바라기처럼 살아가면 좋겠어요 늘 찾아오셔 공감 해주고 좋은 말씀으로 흔적 남겨 주셔 감사드립니다 쌀쌀한 날씨에 감기 조심 하시고 10월 마지막밤 시인님 고운꿈꾸세요.^*^	10/31 22:00

한기봉

2017-10-29 21:41

문회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직 당신 향한 마음은"
집필하신 깊은 시향에 휴일의 하루를 내려놓습니다
시월의 마지막 주말의 하루도 거뭇거뭇 어둠 속으로
곤하게 잠들고 있습니다
산과 들녘이 마지막 붉은 수혈의 담금질에
휴일의 하루가 너무도 짧게 흘러갑니다
가슴속 붉은 하루를 잠재우는 편안한 휴일의 저녁 되시길 바랍니다


문회숙	한기봉 시인님 반갑습니다 10월은 긴연휴가 있어서 그럴까요? 어느 때보다 가을이 너무 빠르게 가는것 같아요 곱께 물든 단풍잎들이 어느새 낙엽되어 떨어지고 낭만을 즐길시간도 없이 가지나 않을까 조바심 맞어든답니다 휴일날 찾아 오셔 함께 즐감 해주시고 고운걸음 다녀 가심을 감사 드립니다 10월 마지막날 좋은 모습으로 마무리 잘 하시고 11월은 더 좋은일 기쁜일들이 많은날 되세요	10/31 22:36

김상훈

2017-10-30 22:33

이제 시월도 곧 멀리 떠날 준비를 하는 듯합니다.
부쩍 차가워진 날씨와 심하게 부는 바람,
통음 왕성하던 풀벌레 소리조차 사라지고
푸르게 보이던 하늘이 묘하게 빙벽처럼 느껴집니다.
지상의 언어로 다시 낙하할 때까지 시월은 곧
머나먼 별로 떠나리라 봅니다.

이달부터 연말까지 죽어라 뛰어야 할 몸이라
서재에 들락거리는 일이 점점 버거워집니다만
놓치지 않으려고 애는 써보겠습니다.
바빠진 몸 이해하시리라 믿습니다.

문회숙 시인님,
오직 당신 향한 마음은,
잠시 감상하고 갑니다.


문회숙	김상훈 시인님 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가지 말라고 애원해도 멈추질 않을 얄미운 가을처럼 붙잡지도 못하고 보내야 하느마음 곱게 물든 예쁜 단풍잎 미리 마음에 책갈피 사이에 차곡차곡 쌓놓았지요 요즘 바쁘다는 것은 행복한거 아닌가요? 능력 있다는것 아니련지요 많이 바쁘시더라도 궁금하니 가끔은 들여주세요 쌀쌀한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고운밤 되세요	10/31 23:05

석옥자

2017-10-31 11:09

시인님! 그동안 잘 계셨는지요?
장거리 여행 다녀오는 바람에
한참을 인사 못 드렸습니다.
시월의 마지막 날 마무리 잘 하시고
늘 건필 하십시요 멋지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문회숙	아고~석옥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저야 잘 지내고 있답니다 장거리 가을 여행 갔다오셨나봐요 여행의 여독도 풀리지 않으셨을건데 찾아주시고 감상 해주시니 너무 행복 합니다 10월 마지막날 좋은 꿈꾸시고 11월 더 좋은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 합니다	10/31 23:19

류등자

2017-11-01 00:43

오죽당신 향한 마음 문화숙 시인님의 행복한
소망일겁니다
예뿐밤 소망의꿈잘꾸시고
푹 빠져 보세요


문회숙	류등자 인님 반갑습니다 네 ~형형색으로 가을을 물들인 고운 단풍잎들이 벌써 떠나려 하네요 얼마 남지 않은 가을 마음에 붉게 물들이고 있답니다 날씨가 많이 차가워 졌어요 건강유의 하시고 얼마남지 않은 가을 마음에 듬뿍 담으시길 기원 합니다	11/3 21:09

배정이

2017-11-01 09:05

안녕하세요~ 시인님,
11월 1일 새로운 한 달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동안 자신에게 인색했던 시간
11월만큼은 이유 없이
따뜻한 기회와 사랑으로 투자하시고
오색의 풍경에 깊고 알찬 글
행복하시고 건강하게 지어가시길 기원합니다.^^


문회숙	반가운 배정이 시인님 잘 지내시고 계시죠? 새로운 마음으로 새롭게 시작 해 봅니다 늘 다람쥐 쳇바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시인님 말씀대로 자신을 위해 첫째 일요일 선운사로 오색의 풍경 가슴에 담고자 떠나려고요.^^ 일일이 찾아 오셔 고운 흔적 남겨 주셔 감사드립니다 쌀쌀한 날씨 감기 조심 하시고 행복한날 되시기 기원 함니다 .^^	11/3 21:53

주응규

2017-11-03 10:26

곱게 빚어 놓으신 시향이 곱게 내려앚아 가을빛같이 마음을 물들여놓습니다
밤새 가을비가 내려 갖은 색깔의 낙엽으로 주단을 깔아놓은듯한
거리에 깔린 낙엽을 밟으며 낭만에 취해 봤습니다
기온차가 심한 요즘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늘 행복과 동행하시길 빕니다
시인님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문회숙	주응규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유난히 빠른 가을의 계절처럼 바쁘신 시인님 고운 발거름 머물러 공감 해주시며 격려와 힘을 주신 고운 댓글에 힘과 용기 얻어 봅니다 추워진 날씨 건강 하시고 멋진 가을 만끽 하세요	11/6 22:55

김광섭

2017-11-03 12:36

가을비에 떨어진 노란 은행잎들이
아스팔트에 무늬처럼 박히는 모습이
가을을
마감하는 인사를 하는 듯하네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시인님~~!


문회숙	김광섭 시인님 반갑습니다 도심속에 울긋불긋 가로수 단풍잎들이 제대로 가을 향기를 마쉬기도 전에 낙엽되어 땅에 나뒹굴러 다닌 모습 보며 허무함을 느껴 보네요 아마도 가을을 보낼 준비를 해야 겠지요 내일은 더 기온이 떨어진다 하니 건강 조심 하시고 아름다운날 되세요	11/3 23:35

정찬열

2017-11-03 15:53

형형 색색 낙엽으로 만들더니
끝내는 바람의 합작으로 내치는
계절은 이제는 차가운 비를 뿌려
기여히 쓸쓸하게 만들려 하는 날입니다^^

사랑밭에 서성이는 "오직 당신향한 마음은"
곱게 지피신 시심 을 마음에 담아갑니다.
편안한 주말 행복하세요.^^
문회숙 시인님!


문회숙	정찬열 시인님 안녕 하세요 곱고 예쁜 오색깔 단풍잎들이 가을비가 다녀간후 낙엽되어 벌써 유랑의 길을 떠나려 준비를 하는 모습 보며 허무함을 느껴 봅니다 늘 일일이 찾아 오셔 고운 흔적 남겨주셔 깊이 감사드립니다 건강 하시고 멋진 가을날 되세요	11/6 23:07

가을아! 이래야만 되겠니.

월류봉을 바라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