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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문장우 문학서재

ㆍ작성자	문장우
ㆍ작성일	2021-12-22 19:15

ㆍIP: 115.xxx.49

퇴행성 관절염

대퇴부 하단으로 이어지는
오른쪽 무릎의 통증
문득 머물러 서는 시선은
생의 한 줄 갈잎이 보인다

내 육신의 멍든 얼룩이 번진다
어제도
오늘도
나의 날씨는 회색빛이다.

흠 없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한데
울꺽 밀려드는 서러움

파도처럼 철썩이는
아픔을 이겨내는 섬이 되고 싶은데
산다는 것은 자꾸만
이 세상과 멀어지는 일

그 섬에
날마다 해가 뜬다면
생명으로
다시 움돋지 않으라

염규식

2021-12-22 19:55

시인님 오늘도 힘든세파에 승리하셨나요?
오늘은 동지인데도 이곳 부산은 따뜻했네요
곱게 열정으로 피우신 고운시한 편 감동으로 배람합니다
건강 챙기시구요
매사에 생업과 모든 환경에 늘 사랑이 넘치시기를 기원합니다
고운밤 되시구요 - 향필하십시요--^^


문장우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짓 날 팥죽은 드시고 잘주무셨지요 연말연시에 성탄절이 가까워 졌는데도 코로나로 세상은 온통 고요하기만 합니다 그러나 밝은 미소로 행복한 시간 줍은 즐겁고 소중한 하루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12/23 07:52

박희홍

2021-12-23 18:50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님

“그 섬에
날마다 해가 뜬다면
생명으로
다시 움돋지 않으라”라는
“퇴행성 관절염”
저도 등산 중 하산길에
삐끗하는 바람에 통증이 심해
정형외과에 몇 차례 다녀왔습니다.

나이가 들면 어쩔 수 없이 오는 증상이 많나 봅니다.
평평한 등을 가진 낙타는 몸에 분명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먹이를 잘 먹지 못하거나 영양분을 다 써버리거나 병든
낙타의 혹 크기가 작아져 등이 평평해줄 수밖에 없습니다.

시인님, 무어라 해도 건강을 우선 지키는 것이
제일 중요한 일입니다.
임인년 새해에는 밝은 햇살이 비춰
건강함 속에 생활할 수 있기를 빕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동행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강녕하세요. 고맙습니다.


문장우	박희홍 시인님 감사합니다 연골주사 3차례 받고 좋다는 약 복용중에 있습니다 Surgical도 생각중이지만 일상에 참으로 불편하네요 오직 건강입니다	12/28 14:05

남원자

2021-12-23 22:40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그간 잘 지내셨는지요?
퇴해성 관절염으로 고생하시고 계시군요
사람들은 흔히 말합니다
살만하면 아프다고 ,,,
파도처럼 철썩이는
아픔을 이겨내는 섬이 되고 싶은데
산다는 것은 자꾸만
이 세상과 멀어지는 일

빨리 쾌유하시기 기도드립니다
올해도 수고하셨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고운 인연에 감사드립니다


문장우	남원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제 나이가 들어간다는 징조가 육신의 각 처에서 나타납니다 매일의 삶 오직 건강이 최고의 자산이지요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12/28 14:09

최이천

2021-12-24 05:58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님
소리 없이 한해가 넘어가려 합니다
아쉬움도 그리움도 가는해에 실어 보내고 희망만 품고 갑시다
찬바람에 몸 잘 챙기시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퇴행성 관절염
파도처럼 철썩이는
아픔을 이겨내는 섬이 되고 싶은데
산다는 것은 자꾸만
이 세상과 멀어지는 일

그 섬에
날마다 해가 뜬다면
생명으로
다시 움돋지 않으라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문장우	최이천 시인님 신축년 한 해도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소망가운데 새해를 938743417

안영준

2021-12-25 10:16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그간 우여곡절 겪으며 달리던 열차는 어느덧 종착역에 다달았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뜻있고 유익하게 갈무리 하시기 바라며 명년에도 건행 하시고 건필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여기서 한 해 인사를 남길까 합니다
그간 노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문장우	안영준 시인님 혼돈과 혼란속에 참으로 힘든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년말 잘 마무리 하시고 새해 더욱 건안 건필바랍니다	12/28 14:43

박상현

2021-12-25 20:32

가로수마다 웅크리고 바람을 이겨내고 있네요
차디찬 기온에 온몸이 웅크리게 되네요
거리엔 빈 걸음만이 뒹굴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리움을 가득 안고 인사드립니다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오늘이 다 가기 전에 성탄절의 인사드립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행복과 건강이 가득한 날 보내셨는지요
2021년의 날도 며칠 남지 않았네요
갑작스레 강추위가 찾아와서 몸도 마음도 움츠려들지만
시인님의 향기로운 뜨락엔 봄꽃 같은 시항이 가득하군요
존경하는 시인님
새로운 새날 새해엔 모든 근심이 봄눈 녹듯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시인님의 뜨락에서 따뜻한 시향을 받아갑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축복이 늘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문장우	박상현 시인님 신축년도 며칠후면 떠나네요 해가 저물면 달이 뜨듯 한 해가 저물면 새해를 맞이하고 그렇게 사는 것이 인생인가 봅니다 닥아오는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12/28 14:48

정찬열

2021-12-26 08:14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님~
곱게 지펴주신"퇴행성 관절염" 주옥같은
옥고에 심오한 감동으글 마음속에 담아 갑니다.

코로나-19의 지긋 지긋한 시달림도 辛丑年 에서
머물고 任寅年 새해에는 새로워진 바람속에
뜻하시는 소망 이루시고 가내 건안과 행운을
기원드리며 항상 잊지 않는 멋진 한해를 가대 합니다.

힘들도 복잡한 한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문장우	정찬열 시인님 오래만에 뵙습니다 숨 가쁘게 달려온 1년 돌아보니 아쉽기도 하지만 힘들엇던 세월인가 봅니다 무탈하시고 건행하시기 바랍니다	12/28 14:51

이세복

2021-12-26 16:31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올 한해도 수고 많았습니다
다사다난했던 신축년을 마무리합니다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주고받던
올 한해도 감사드립니다
주옥같은 글 가슴 깊이 나누며
오는 임인년도 건강하시고
좋은 글 많이 집필하시길 응원합니다.


문장우	이세복 시인님 반갑습니다 년말 잘 마무리하시고 코로나와 추운 날씨에 건강유의 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새해에는 뵙게 되길 바랍니다	12/28 15:03

주응규

2021-12-27 09:09

곱게 피워 놓으신 시 향에 마음이 따스해 지는 연말입니다
올 한해도 좋은 시로 함께해 아름다운 한 해였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2022년 새해에도 아름답고 향기로운 시 활짝 피워주시기 바랍니다.
몇 일 남지 않은 올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 가내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축복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문장우	존경하옵는 주응규 시인님 코러나19로 올 한해도 협회 운영이 어렵고 활성화되지 못해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새해에는 회복되고 밝은 내일을 기대합니다	12/29 15:56

염경희

2021-12-27 17:52

안녕하세요 시인님!
그간 잘 지내셨는지요
세월이 투벅투벅 폭 넓게 그리고 빠르게 갑니다
엇그제 새해라고 들떴던 마음이 아쉬움으로
한해를 보내고 있습니다
올 한해는 좋은일로 마무리하시고 계시겠지요
새해에도 건강 행복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한 한해였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문장우	세월은 말없이 흘러가 어느듯 올 해도 3일 남았네요 내 딛는 발걸음에 건강과 행복이 있으시고,평화롭고 따뜻한 가슴으로 올 한해도 마무리 하시는 년말이 되시길 바랍니다	12/29 15:57

박외도

2021-12-28 10:05

시인님 안녕 하세요?
곱게 펼치신 시 잘 배독 하였습니다
기온의 변화가 심한 것 같습니다
일 년을 쉬었더니 조금 생소 합니다
년말 입니다
한해 잘 마무리 하시고
늘 건강 하십시오.


문장우	반갑습니다 코로나로 시인님들의 근황도 단절되고 보니 현실의 혼란과 혼돈속에 어지러운 나날이지요 힝상 무탈하시기 바랍니다	12/29 16:00

민만규

2021-12-29 06:46

그 섬에
날마다 해가 뜬다면
생명으로
다시 움돋지 않으라

시인님
퇴행성 관절염을 앓고 계시나요^^
세월의 무게에 우리 인간은 그저 나약한 존재에 불과한 걸요
치료 잘하셔서
활기찬 몸만들기로 행복한 나날 보내십시오
저물어가는 신축년 잘 마무리 하시고
다가오는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그리고 늘 건강하십시오
응원합니다.


문장우	민만규 시인님 그간 잘 계시죠 나이가 들다보니 노후의 질환들이 그림자 처럼 따라다니는 것 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2/29 16:03

여관구

2021-12-29 10:25

" 파도처럼 철썩이는
아픔을 이겨내는 섬이 되고 싶은데
산다는 것은 자꾸만
이 세상과 멀어지는 일

그 섬에
날마다 해가 뜬다면
생명으로
다시 움돋지 않으라."

파란 잎새가 단풍이 들고
낙엽되어떨어지는 것 같이
우리네 인생도 그런가 봅니다.
꽃도 언제나 피어있을수 없어니까요.
그러나 극복하고 이겨낼수 있는것이
인생의 길 아니겠으요.
열심히 노력하여 주님의 품에
포근히 안깁시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새해에도 행복한 일들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문장우	여괸구 시인님 항상 활동적인 기자 활동과 창작 활동에 박수를 보냅니다 주어진 하루가 감사이고 고맙고 은혜이지요 열적적인 삶 바라보며 저도 닮아가는 자세로 살아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12/29 16:08

이세복 2022-01-07 04:04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새해 들어 인사가 늦었습니다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곱게 집필하신 글 감사히 배감합니다 2021 임인년 새해도 가정에 화목하시고 하시고자 하시는 일 모두 성취하시길 바라며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시길 응원합니다 사랑합니다 늘 따뜻한 마음으로 다녀가심을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고 힘든 시기를 이어가지만 우리들의 열정만은 빼앗지 못할 것입니다 올해도 좋은 글 많이 집필하길 기대하며 응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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