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문장우
ㆍ작성일	2022-01-30 12:23

ㆍIP: 115.xxx.49

아메리카노 한 잔

햇살 곱게 내려 쬐는
나의 뜨락에
연인의 눈웃음 살짝 띄우며
두 손으로 보듬고 향기 느끼는
한 잔의 커피 맛

체액에서 솟아 나는
달콤한 사랑에
오늘의 인생길 그려본다

언젠가부터
내 인생 벗이라
우리에게 이별이 없나니
늘 새로운 만남만 있을 뿐

눈 지그시 감으니
마음의 눈길은
너의 향기 따라가고

온몸 떠받쳐 섬기는
눈물겨운 너 사랑에
삶의 환희가 스민다.

염규식

2022-01-30 15:50

시인님 건안하시죠
휴무기간 좋은 작품으로 교제를 나누어요 명절 잘 보내시구요
내내 강건하시구요 문운 창대하십시요
고운 시한편 감동어린 마음으로 배독하고갑니다---^^
설 연휴 다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문장우	시인님 오늘은 작은 설날이네요^^ 모처럼 가족이 다함께 모여 221818018

여관구

2022-01-30 16:57

" 햇살 곱게 내려 쬐는
나의 뜨락에
연인의 눈웃음 살짝 띄우며
두 손으로 보듬고 향기 느끼는
한 잔의 커피 맛."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과 마주 앉아 아메리카노 한 잔
앞에두고 정담을 나누는 시간을
마음 속으로나마 그려 봅니다.
언젠가 그런날이 빨리 오기를
두 손을 모읍니다.
언젠가 시인님에게 돌 십자가 그림을
드린다고 이야기를 하고 언제나 만날까
차에 실고 다닌답니다.
좋은날 대경지회 중에서 나이가 익은
사람 석옥자, 문장우, 여관구 셋이
만남을 가지는것은 어떻겠습니까.
우리 한번 생각해 봅시다.
건강하세요.


문장우	여관구 시인님 임인년 새해도 벌써 1월 끝자락입니다 설 연휴 가족들과 화목한 분위기로 오손도손 맛난 음식 드시면서 가슴마다 포근한 행복 먹고 계시겠지요 아름다운 시간의 바다위에 별이 반짝이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31 16:52

최이천

2022-01-31 05:38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님
우리 설 어린 시절 설빔 입은 하얀 마음 되어
구름인 듯 두둥실 떠 날아 봅시다
찬바람에 몸 잘 챙기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아메리카노 한 잔
언젠가부터
내 인생 벗이라
우리에게 이별이 없나니
늘 새로운 만남만 있을 뿐

눈 지그시 감으니
마음의 눈길은
너의 향기 따라가고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문장우	최이천 시인님 세월속에 마음의 허허로움은 항상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는 쓸쓸함이 있지요 일상속에 습관 처럼 마시는 커피 힌 잔이 이젠 친구가 된것 같습니다 배람해주시니 감사합니다	1/31 16:57

장화순

2022-01-31 06:55

"아메리카노 한 잔"
시제를 따라 시인님의 서재를 들려봅니다
제가 아메리카노를 좋아하거든요
지금도 아메리카노를 앞에 놓고 시인님의 시향을 음미하고
은은한 커피향을 음미하며 시인님의 시심에 젖어보는 아침이랍니다

안녕하세요 문장우 시인님
처음으로 시인님의 서재를 찾았군요
은은한 커피향을 따라왔다 시인님의 시향에 머물고 있답니다
시인님 내일이 우리의 설날이네요
가족과 다복하고 단란한 명절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문장우	장화순 시인님 반갑습니다 열앙하던 꿈들이 하나 둘 세월앞에 무너져 내리고 어느듯 서녘 황혼에 쓸쓸함을 느끼는 나이라 설 명절도 기쁘고 좋은 날은 아닌것 같습니다 커피향속에 느끼는 맛처럼 맛있는 시간 갖길 바랍니다	1/31 17:04

박상현

2022-01-31 12:01

길어진 어둠과 짧디짧은 햇살 속에서 아이들의
새하얀 빨래가 서툴게 춤을 추고 있습니다
작은 새들은 뾰송뾰송한 재잘거림으로
햇살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네요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그동안도 안녕하셨는지요?
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은지 엊그제인듯한데
설날이 다가왔네요
늘 시인님과 함께해서 영광스러운 지난해였습니다
올 한 해도 시인님과 향기로운 시향으로 함께 하길
소망하고 소망합니다
시인님의 겨울 뜨락에 봄 씨앗 한 줌 놓아두고 갑니다
시인님 올 한 해도 복 많이 받으세요.


문장우	박상현 시인님 이번주가 입춘이지요 혼란스러운 시기에 따스한 봄 기운을 맛보고 싶네요 만물이 새롭게 소생하듯 우리네 일상도 꽃피는 날이 조속히 회복되길 소원합니다 설 명절 행복하십시요	1/31 17:08

김보승

2022-02-02 16:28

문장우 시인님 안녕하세요

설 연휴 잘 보내시고 계신가요

새해에는
호랑이의 용매하고 힘찬 기운을 받아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오며
뜻 한바 모든 일 이루어 내는 기쁜 해 되시옵소서

고운 글 아메리키노 한잔
그 의미를 새겨 감상하며
잠시 쉼하고 갑니다 향필하시고요

더더욱 건강 유념하여
강건하셔야 됩니다 문장우 시인님


문장우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은 입춘이라지만 겨울의 꼬리가 아직 길어서 춥네요 항상 건강하십시요	2/4 17:32

박외도

2022-02-04 05:46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지피신 시향에 젖어봅니다
봄으로 들어선다는 입춘입니다
좋은 글 많이 쓰시고
늘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십시오.


문장우	입춘이리지만 아직 추운 날씨이지요 겨울 속에 이미 봄이 있음을 알려주는 입춘이라~ 건안 건필 하시길 바랍니다	2/4 17:34

주응규

2022-02-05 13:10

문장우 시인님의 좋은 글 향에 머물러 갑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봄처럼 향기로운 시 향을 피워 널리 사랑 받기를 기원합니다. 어제 입춘이었습니다. 곧 봄 소식이 사방에서 들려올 것 같습니다.
새봄을 맞아 가내에도 행복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아직도 코로나가 전국을 어지렵히고 있습니다. 모쪼록 건강 잘 챙기시고 향필을 기원합니다.


문장우	주응규 시인님 오래만에 뵙습니다 시리고 추운 날이나 봄은 가까이 다가옵니다 오미크론 확산에 힘드시죠 예전처럽 활기찬 일상이 조속히 도래되어 문우님들의 얼굴을 뵙게되길 바랍니다	2/7 12:18

김정윤

2022-02-05 14:32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님!
안녕하세요
설 명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늦은 인사 드립니다 바쁘다는 핑개로
서재를 찾아뵙지 못해 정말 죄송합니다
임인년 새해는 벌써 입춘이 지났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해가 되시길 기원하며
올려주신 고운 시향에 마음을 열어봅니다
항상 찾아 주시고 격려해 주신 마음
감사 드리며 올 한해도 독자들 사랑
많이 받으시길 기원 합니다


문장우	마음은 벌써 봄 마중을 준비하고 있는데 오늘도 추운 날씨입니다 항상 건강유의 하시고 무탈하십시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2/7 12:21

안영준

2022-02-06 10:00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님 안녕하세요?
입춘 지난 요즘 따스함 볕이 뜰 안에 머물다 가곤 합니다
새봄이 오는 계절 좋은 소식 많이 접하시고 향필 하시기 바랍니다


문장우	안영준 시인님 코러나 확진자는 날로 심화되고 동장군은 쉽게 물러니지 않습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 눈앞이라 언제나 힘내시고 옥필바랍니다	2/7 12:25

서금순 2022-03-13 15:22	마음의 눈길은 너의 향기 따라가고ᆢ 향기가 고운 시인님~~~

나 이제 떠나리

세월의 강 언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