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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나현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나현
ㆍ작성일	2017-06-21 11:54

ㆍIP: 59.xxx.193

여왕의 반란.

여왕의 반란 / 김나현

아! 계절의 여왕이시여
오월의 여왕은 도대체
어디에 계신단 말입니까

오월이 다 가도록
내겐 장미꽃 한 송이 안 보이니
허무한 마음을 어찌 달래리까

오! 여왕이시여
어디에 숨었다
이제 오셨나이까

담장 너머로
살그머니 넘어와
생글생글 웃으며
서로서로 어깨동무
바람결에 나부끼며
훌라맹고 춤을 추니
이건 여왕의 반란이옵니다

나를 보아주세요
나 좀 보아주세요
나 여기 있어요

가시도 숨긴 채 고개를 내밀고
손짓하며 날 반기니
이제야 오월이 나를 스쳐가누나

김이진

2017-06-24 21:00

`김나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나현 시인님!

대한문학세계로 등단하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좋은 글 많이 빚으시어 독자들의 사랑 듬뿍 받으시길 바랍니다.
행복한 주말 저녁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김나현	김이진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많이 부족하오나 축하와 격려해 주심해 힘입어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6/24 22:28

이석희

2017-06-25 14:51

`김나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5월에 등단을 하셨군요.
가로늦게라도 축하의 팡파레를 울려 드립니다.
저도 금년 2월 생이랍니다.
우리 함께 배우고 익혀요.
임께서는 이미 지난 달에 벌써 아름다운 장미를 찾으셨군요.
저는 6월에 들어서야 비로소 찾았습니다.
오늘 지금 말입니다.


김나현	시인님 댓글 넘 늦어 죄송합니다. 축하해 주심 감사드립니다 함께 문인의 길을 걷게 되어 영광입니다 건필하시길 빕니다 ~^^	7/29 18:36

김선목

2017-07-01 10:49

`김나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나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5월의 여왕은 시인님이시지요
여왕의 반란은
어느새 7월의 여름으로 한해의 중심에 왔습니다
7월은 장맛비가 기억나는 계절이지요
가뭄에 단비가 내리길 하늘향해 빌어봅니다
더위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김나현	회장님 많이 늦었지만 지금부터 분발해 보겠습니다. 축하와 격려주심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아울러 경기지회를 위해서도 수고많으십니다 감사드립니다	7/29 18:42

백설부

2017-06-21 14:23

김나현 시인님
반갑습니다~
계절의 여왕 오월엔 장미의 향기가
달콤하게 유혹적이더니 지금은
빛바래져 가는 시들시들한 모습이
애처롭네요ᆢ
고운 글 감사히 감상합니다.
기분좋은 오후 되셔요~~


김나현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계절의 여왕도 꽃의 여왕 장미도 모두 지나가도 시인님들의 시는 영원할 것입니다 더위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6/24 22:26

이정규

2017-06-21 19:18

김나현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일년중 낮의 길이가 가장 긴 절기상 10번째인 하지입니다.
정오의 태양이 가장 높고 하루 일조량이 가장 많다고 합니다..
북극에선 하루종일 해가 지지 않는다고 하네요..
또한 하지 이후에 장마가 시작 된다고 합니다.
옛말에 하지까지 모를 심어야 하는데
비가 오지않아 이때까지 모를 심지 못하면 기우제를 지내다고 합니다.
날씨는 무덥지만 희망을 잃지마시고 미소지으며
긍정적인 마인드로 편하신 시간이 되십시요 !


김나현	네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어느덧 가뭄도 더위도 지나 팔월의 문턱에 다다랐습니다 늘 격려와 관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위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7/29 18:48

한기봉

2017-06-21 21:53

김나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계절의 여왕도 저물고 무더운 여름이 걸음을 재촉합니다
집필하신 깊은 시향에 하루의 저녁을 내려 놓습니다.
년중 하루 해가 가장 길다는 "하지" 입니다.
유월도 벌써 끝으로 향해서 달음질은 칩니다.
무더워지는 날씨에 건강주의 하시고 걸음마다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김나현	댓글 넘 늦어죄송합니다 다녀가신. 고운 흔적에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7/29 18:53

주응규

2017-06-22 10:59

시인님 곱게 빚어 놓으신 좋은 시에 마음을 얹어 한참을 머물러 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서서히 무워지는 여름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날마다 좋은 일들로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건안건필을 빌겠습니다.^^


김나현	아유 댓글 넘 늦어 죄송합니다 부족하지만 귀한 발걸음 주시고 격려주심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7/29 18:52

김나현 2017-06-23 10:31	《Re》주응규 님 , 아~시인님 감사합니다 참 부족해서 몸둘바 몰겠습니다 관심 감사드립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하시길빕니다~^^

김나현 2017-06-23 10:33	《Re》백설부 님 , 안녕하세쇼 이렇게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월의 장미처럼 늘 향기롭고 정열적인 삶 되시길 축복합니다

김나현 2017-06-23 10:36	《Re》한기봉 님 ~^^ 아유~시인님 환영합니다 감사드립니다 허접합니다 ㅎ 장미꽃 같은 열정으로 시를 쓰고파요 더운 날씨에 건강조심 하시고 행복하세요 ~^^

김나현 2017-06-23 10:38	《Re》이정규 님 , 감사드립니다 부족하오나 늘 힘주시고 응원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하지를 지나면서 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네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김광섭

2017-06-23 11:39

등단 축하 축하 ㅎㅎㅎ 드립니다


김나현	네선생님 축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7/29 18:50

김연식 2017-06-24 03:41	김나현 시인님 등단을 축하드려요 장미들도 어느덧 맛이 가는군요~^^ 반란을 일으켜 처형되는 시간이 되어가나 봅니다

석옥자

2017-06-26 18:05

시인님! 안녕하세요?
연일 덥던 날이 어제부터 비가오고 난 후
시원함을 느낌니다 그간 잘 계시는지요?
멋지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늘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시인님!


김나현	시인님 댓글 넘 늦어 죄송합니다 모두들 그러하시겠지만 일하랴 시쓰랴 살림하랴 시인되고 나서. 더 바뻐져서 행복합니다 다녀가신 고운 흔적에 감사드립니다 늘 행복하시고 향필하세요~^^	7/29 18:38

김영길

2017-06-27 00:59

시인님!
뵙게 되니 반갑습니다.
생명의 단비가 내리고 온 식물이 싱그러운
모습으로 기뻐하는 모습을 하고 있는
광경을 보니 하늘에서 내리는 비가 얼마나
귀한 생명줄임을 생각하게 됩니다.
늘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김나현	네 시인님 반갑습니다 댓글 늦어 죄송합니다 다녀가신 고운 흔적에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7/29 18:39

박미향

2017-06-30 01:52

6월의 마구 지나갔습니다 늘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김나현	네 시인님 징검다리 건너듯 막 지나가네요 다녀가신 고운 흔적에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7/29 18:40

김영호

2017-07-02 09:37

안녕 하세요.
새내기 인사 드리러 왔읍니다.
부족한 글이지만 앞으로 들려 댓글 부탁 드립니다.
행복한 7월 되세요


김나현	반갑습니다 저 역시 새내기 입니다 함께하게 되어 기쁩니다 향필하세요	7/29 18:43

배정이

2017-07-02 18:06

항상 긍정적인 씨앗에
물을 주고 계시는
멋쟁이 시인님,
칠월에도 건강하시고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내면의 깊이가 있는 글
감사히 배람하고 갑니다.^^


김나현	시인님 늘 발걸음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바쁘다 보니 자주 못들렀는데 이제 부터는 자주 들어오겠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7/29 18:45

장종섭

2017-07-12 04:53

반갑습니다
선배 시인님
인사드립니다^^


김나현	저도신인입니다 반갑습니다 다녀가신 고운 흔적에 감사드립니다	7/29 18:45

배정이

2017-07-19 08:13

하이!~ 행복한 아침
기쁨이 가득한 수요일이 활짝 열리시길 바라면서
건강한 미소로 인사드리러 왔습니다.
시인님, 그동안 잘 계셨지요.~
중복에는 닭다리도 시원하게 뜯으시면서
청춘을 만끽하는 여름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몸도 마음도 거뜬하고 기분은 쑥쑥 키우기입니다. ^^


김나현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칠월도 어느덧 다가고 팔월의 문턱에 다다랐습니다 변함없이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7/29 18:46

김나현 2017-07-29 18:09	《Re》김광섭 님 , ㅎㅎ선생님 축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댓글 늦어 죄송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김나현 2017-07-29 18:10	《Re》김연식 님 , 시인님 넘 감사드립니다 댓글 늦어 죄송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건필하시길 빕니다 ~^^

초롱꽃 메시지

봄을 떠나보내여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2	기쁨의 눈물	26	김나현	2017-07-29

21	네 잎 클로버	8	김나현	2017-07-29

20	다시 찾고. 싶은 사랑	2	김나현	2017-07-29

19	저택에 살고파라	3	김나현	2017-07-29

18	초롱꽃 메시지	2	김나현	2017-07-29

17	여왕의 반란.	37	김나현	2017-06-21

16	봄을 떠나보내여	3	김나현	2017-06-21

15	그리움	8	김나현	2017-06-21

14	양귀비꽃	4	김나현	2017-06-21

13	아카시아 꽃향기	5	김나현	2017-06-21

12	잔칫집 풍경	2	김나현	2017-06-21

11	어버이 날에	4	김나현	2017-06-21

10	하이얀 철쭉	5	김나현	2017-06-21

9	어울림	4	김나현	2017-06-21

8	전망	4	김나현	2017-06-21

7	인생길 반굽어	4	김나현	2017-06-21

6	마중물	4	김나현	2017-06-21

5	금낭화	5	김나현	2017-06-21

4	사랑의 설레임	3	김나현	2017-06-21

3	그 사랑 앞에	5	김나현	2017-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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