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나현
ㆍ작성일	2017-07-29 19:31

ㆍIP: 121.xxx.201

기쁨의 눈물

기쁨의 눈물 / 김나현

하늘도 울고 땅도 울고
산천초목도 운다네

목마름에 검붉게
타들어가던 목숨들

애달피 염원하던
애간장 녹아 내린 눈물

눈물이 빗물되고
빗물이 눈물되어

기쁨의 강물되어
춤추며 흐른다네

흡족히 내린 단비
기쁨의 바다 되어

생명의 윤슬되어
천금같이 빛난다네

사진ㅡ네이버

이정규

2017-07-30 16:45

`김나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나현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돈보다도 이 세상 어떤한것 보다도 더욱 가치 있는 것은
자기 일을 즐기는 것이라고 하네요..
나로 인해 누군가 행복할 때 자신도 행복해 지는 것이며
자신의 존재가치를 높게 부여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후덥지근하고 무더운 생기 잃지 마시고 ...
소중한 시간으로 힐링하는 휴일이 되시길 바랍니다 !


김나현	네 늘 관심과 격려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칠월도 어느덧.소리없이 다흘러가고 팔월의 문턱에 서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7/31 17:55

국순정

2017-08-01 01:14

`김나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나현시인님
눈물중에 기쁨의 눈물이 있으니
눈물이 나쁘지만은 않은것을
새삼 느껴봅니다
워낙이 눈물을 싫어해
기뻐도 슬퍼도 눈물을 보이지 않는
조금 부끄러워집니다
기쁨의 눈물에 감사히 다녀갑니다
시인님 늘 바쁜와중에 다녀가심
감사드리고
문운창대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김나현	국순정시인님 반갑습니다 늘 관심과 격려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눈물은 자제하려 해도 맘대로 안되는군요 벌써 팔월입니다 늘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빌며 다녀가신 고운 흔적에 감사드립니다	8/1 10:39

김상훈

2017-08-01 21:17

`김나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한낱 미물에도 견성이 있다곤 하지만
한 생이 지나려면
얼마나 많은 시간들이 낙엽을 떨구고 갈까
세상에 꽃 피는 것들은 또 얼마나 아픔이 많았을까
내 삶의 무거운 등짐을 풀기도 전에
더러는 삶을 포기할 때도 있겠지만
정녕 고마움으로 다가오는 빗물조차
우리에겐 곧 생명입니다.
저 역시도,


김나현	김상훈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귀한 걸음 주시고 멋진 말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올해는 많이. 가물어 그런지 더 덥습니다 건강조심 하시고 팔월에도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8/2 09:17

장계숙

2017-07-29 19:56

한동안 가뭄으로 애를 태우더니
며칠 내린 단비에
세상이 싱싱해진 기분입니다.
공감의 글 감사히 다녀갑니다.


김나현	시인님 반갑습니다 가뭄 끝에 내린 단비에 반가운 마음에 적어보았습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굿모닝~♡ 오늘은 더 행복하시고 멋진 주말되시길 바랍니다 본격적인 휴가철이죠.😚🌴🌵 가족과 함께하는 멋진휴가 잘~ 다녀오시구요 늘ㅡㅡ 함께함에 기쁨이고 작은 행복 입니다~💕 🙆 감사드립니다	7/30 07:58

장종섭

2017-07-29 20:03

김나현 시인님
반갑습니다
글속에 잠겼읍니다^^


김나현	안녕하세요 시인님 반갑고 감사드립니다 곧 서재에 찾아뵙겠습니다 본격적인 휴가철 즐겁고 행복하게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7/30 08:00

이민숙

2017-07-29 21:57

기쁨의 강물되어
춤추며 흐른다네

흡족히 내린 단비
기쁨의 바다 되어

생명의 윤슬되어
천금같이 빛난다네

단비는
생명의 윤슬이지요
곱게내린글 담습니다
좋은글 많이 기대합니다 ~^^


김나현	네 시인님 안녕하세요 감사드립니다 더.열심히 해보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7/30 08:01

이석희

2017-07-31 13:28

길고도 긴 나날들
타들어 가던 어린 생명들
살겠다고 태어난 목숨들이
얼마나 기다리던 단물이었던가요.
이젠 숨 쉴만 합니다.
그들의 진한 향기가 그 기쁨을 전해 줍니다.
고운 시심에 응원으로 보답합니다.


김나현	귀한 방문 감사드립니다 목말라하던 가뭄도 넘치도 장마도 어느덧 지나가고 가을이 멀리서 오고 있습니다 또 가을을 노래해야겠지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7/31 17:59

김인숙 2017-08-01 00:45	비공개 글입니다.

김인숙

2017-08-01 00:47

김나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단비처럼 내려주신 아름다운 시
감사합니다
팔월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시인님


김나현	김인숙 시인님 바쁘신 중에 귀한 방문 감사드립니다 어느덧 팔월이 시작되었습니다 건강하시고 기쁨과 행복이 넘치는 한달 되시길 빕니다	8/1 10:35

박진표

2017-08-01 10:26

김나현 시인님!!!
기쁨의 눈물...
흡족히 내린 단비
기쁨의 바다 되어...
목마른 대지를 적셔준
기쁨의 눈물이
한없이 한없이 고맙지요.
아낌없이 말없이 베풀어 준
자연의 선물이 말입니다.
8월의 첫 날.
시인님 기분좋게 출발 하시고
8월엔 희망가득 기쁨가득
더욱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김나현	회원사진 김나현 08/01 10:31 박진표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가뭄도 장마도 흘러가고 있습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팔월. 더위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8/1 10:32

주명옥

2017-08-01 16:00

7월의 마지막 선물을 촉촉한
비로 시원함을 주더니 8월의 첫날은
다시 뜨거운 열정으로 시작입니다

시인님이 고운글에 마음두고 갑니다
이달도 건강과 행보콰 좋은글 많이
쓰시길 바랍니다~^^


김나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여기서 뵈오니 더 반갑습니다 늘 격려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다녀가신 고운 흔적에 감사드립니다[~♡	8/1 18:55

김연식 2017-08-06 11:57	김나현 시인님 기쁨의 눈물 기쁨이 눈물 온 세상 생명의 샘물이 되었어요 사랑이 깊은수록 그 눈물은 온 누리 생명 보살피겠죠 시인님 사랑이 가득한 한편에 시가 이세상 빛될꺼예요

김태호 2017-09-03 13:07	김나현 시인님 기쁨의 눈물 푸릇한 생명들의 소중한 에너지 마음에 곱게 담습니다 님의 고운시향도 함께요 언제나 건강하시고 번향하세요

김병근 2017-11-11 19:42	까마귀 울음 머리 위에 떨어지고 싸늘해진 바람이 거세게 몸에 감긴다 찬 바람에 구르는 낙엽이 내 발걸음을 앞서고 그 길 쫓는 눈길이 서럽다 세월 모퉁이에 쌓인 낙엽에 멍 뚫린 삶의 흔적이 묻어나고~~ 시간은 부서져 한 해가 저물어 가는데 시인님의 곱게 빚은 글 기쁨의 눈물 가슴으로 拜讀하고 갑니다 일상이 힘찬날 되시옵고 저물어 가는 올 한 해 곱게 빚어가시길 바랍니다 건강 유념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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